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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긋한 봄 내음 만끽하러오세요~, 봄꽃 단장 중인 여수시-율초면·화정면 등 비올라, 페튜니아 등 봄꽃 식재 한창 ▲화정면 봄꽃 식재 현장 여수시 곳곳에서 봄맞이 꽃단장이 한창이다. 율촌면(면장 김상욱)은 지난 12일 면 직원, 새마을협의회 회원, 주민 등 6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자투리땅 꽃밭 봄꽃 식재와 청결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참여자들은 조화리, 월산리 교차로 주변 마이카화분과 공한지 등 5개소 506㎡에 팬지, 페튜니아, 비올라, 금잔화 등 봄꽃 6,000본을 심고 이어 환경정비를 통해 율촌면 가꾸기에 앞장섰다. 행사에 참여한 김옥진 새마을부녀회장은 “회원 여러분과 혼연일체로 도로변을 아름답게 가꿔 면민에게 일상 속 작은 행복을 전하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화정면(면장 이상로)에서는 지난 14일 노인일자리, 여수르네상스시민운동 화정면실천본부, 직원 등 30여명이 참여, 사계절 꽃피는 마을을 조성했다. 섬 관광객의 이동 경로인 백야항, 여객선터미널, 화백마을 진입로 등 주요 도로변에 팬지, 비올라, 페튜니아 등 봄 꽃 7,000여본을 식재했으며, 섬 지역을 찾는 이들에게 아름답고 화려한 이미지를 선사하게 됐다. 이상로 화정면장은 “봄꽃으로 가꿔진 화정면으로 방문객에게 즐거움을 드릴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행복과 웃음이 넘치는 섬마을, 화정면’을 만들어 나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향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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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서동 새마을부녀회, 해양쓰레기 청결활동 펼쳐-만성리 해수욕장서 버려진 폐어구와 폐스티로폼, 생활 쓰레기 등 수거 여수시 여서동 새마을부녀회(회장 고은숙)는 지난 16일 만성리 해수욕장에서 해양 쓰레기 수거 청결 활동을 실시했다. 회원들은 이날 바다에 버려진 폐어구와 폐스티로폼, 생활 쓰레기 등을 수거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여서동 새마을부녀회 고은숙 회장은 “여수를 방문하는 많은 관광객들과 주민들에게 보다 깨끗한 이미지를 주자는 마음으로 즐겁게 청결활동을 실시했다”며, “아름답고 깨끗한 여수에서 행복한 가을 여행이 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여서동 새마을부녀회는 공동체마을사업의 일환으로 ‘스마트폰과 놀자’, ‘퀼팅사랑 가방만들기’ 등 다양한 교육활동과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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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689호 2023년 10월 10일 (화)▲ 선택 시 PDF 신문기 가능합니다. [23년 10월 10일 (화) 여수일보 헤드라인뉴스] ▶2023 진성여고, 전남 특성화고 중 으뜸<https://m.site.naver.com/1e9c0 ▶여수시새마을부녀회, 북한이탈주민과 행복한 동행 나들이<https://m.site.naver.com/1e9M1 ▶김영규 여수시의장 “낭만포차, 여수 대표 관광명소로 지속 관리” 당부<https://m.site.naver.com/1e9Rc ▶여수시, 여순10.19–주4.3 미술 교류전 개최<https://m.site.naver.com/1ea4Y ▶여수사랑상품권 서비스 일시 중단…13~16일까지<https://m.site.naver.com/1eab5 ▶여수시, 탄소중립 지원센터로 전남대학교(여수) 선정<https://m.site.naver.com/1eafe ▶김회재 의원, “고공행진 기름값, 전국 주유소 10곳 중 3곳은 휘발유 1800원 돌파<https://m.site.naver.com/1ea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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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새마을부녀회, 북한이탈주민과 행복한 동행 나들이-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관람 전남 여수시새마을부녀회(회장 권영남)는 지난 7일 여수시 관내에 거주하는 북한이탈주민 30명과 새마을지도자가 함께하는 ‘행복한 동행 나들이’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평소 외유의 기회가 적은 지역 내 북한이탈주민들에게 나들이 활동을 통해 심신의 건강을 도모하고 이를 통해 일상생활에 활력을 더해 남한에서의 미래를 희망을 갖도록 하고자 추진하게 되었다. 이날 나들이에 나선 북한이탈주민들은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가 열리고 있는 순천만 정원을 관람차를 타고 아름답게 꾸며진 정원 내부를 관람하며 가을의 정취를 만끽했다. 행사에 참여한 북한이탈주민 한 어르신은 “가족 없이 홀로 살면서 혼자 여행할 생각은 하지도 못했는데 새마을부녀회원들이 동행해 주고 가족같이 살갑게 챙겨줘서 오랜만에 정말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며 만족감을 표했다. 권영남 부녀회장은 “이번 나들이가 북한이탈주민들에게 소중한 추억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체험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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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새마을, 남해군새마을과 '자매결연 협약' 체결-‘상생과 번영의 남해안 시대’ 실현을 위한 협력 전남 여수시새마을회(회장 서근전)는 5일 여수시새마을회관 회의실에서 남해군 새마을과 새마을조직 간 연대와 교류협력을 위한 자매결연 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자매결연은 지방소멸위기 극복 및 고령화 문제 대응, 새마을 조직간 협력, 소통과 화합을 바탕으로 한 상생 방안 마련, 새마을운동 추진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협약식은 전남 여수시새마을회와 경남 새마을운동남해군지회를 비롯하여 회원단체(새마을지도자협의회·새마을부녀회·새마을문고지부)가 함께 참석하여 결연증서를 교환하고 ‘상생과 번영의 남해안 시대’실현을 위해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 남해안 남중권 유치 등 현안에 연대와 협력을 강화키로 했다. 특히,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성공 개최를 위해 민간 차원에서 의지 결집을 선도하고 남해안 남중권의 국민화합 분위기 조성으로 새로운 발전의 원동력을 마련해 나가기로 했다. 서근전 회장은 “이번 자매결연 협약을 통해 지역 문화·관광분야 활성화를 위한 협력, 재난·재해 발생시 상호주의에 입각한 지원사업 등 상호협력이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사업에 상호 적극적으로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고 말했다. 한편 여수시새마을회는 여수 중심의 남해안 남중권은 기후위기대응 선도지역으로, 앞으로도 2050 탄소중립 실현과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 유치 활동을 꾸준히 전개하고 있으며, 이번 자매결연을 통해 상호 협력과 발전을 도모하고 앞으로 다양한 협력사업을 발굴하여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이도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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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동새마을지도자협의회·부녀회, 추석맞이 나눔 행사-국동 경로당 18개소에 직접 만든 전․백미10kg 방문 전달 여수시 국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부녀회(회장 김남수, 명행란)가 지난달 26일 추석 명절을 맞아 관내 경로당 이용 어르신들을 위해 직접 전을 만들어 백미와 함께 경로당에 전달했다. 이날 명행란 새마을부녀회 회장은 “명절 준비로 바쁘신 와중에도 이웃을 위해 함께 참여해주신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추석에는 우리 이웃들이 더욱 더 외롭지 않고 행복한 명절을 보내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에 김종필 국동장은 “지역 이웃들을 위해 항상 관심을 갖고 다양한 나눔과 봉사를 실천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회원 분들의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돼 어르신들이 풍성한 명절을 보내실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국동 새마을지도협의회와 부녀회는 이번 나눔 행사를 비롯해 해안가 청결활동, 급식봉사, 관내 방역 등 다양한 봉사와 나눔을 실천해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박도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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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685호 2023년 09월 27일 (수)▲ 선택 시 PDF 신문기 가능합니다. [23년 09월 27일 (수) 여수일보 헤드라인뉴스] ▶모두가 행복하게, 해피투게더! 나눔으로 빚는 한가위<https://m.site.naver.com/1dP6i ▶여수시도시관리공단, 사고예방을 위한 연휴 전 CEO 안전보건점검 실시<https://m.site.naver.com/1dP4X ▶여수시새마을부녀회, ‘북한이탈주민과 함께하는 전통음식 만들기’행사<https://m.site.naver.com/1dPmi ▶여수시, 2023년 민방위 유공 ‘도지사 기관 표창’ 수상<https://m.site.naver.com/1dPBy ▶여수시 남면 금오도, 행안부 ‘찾아가고 싶은 가을 섬’ 선정<https://m.site.naver.com/1dPC1 ▶여수시이순신도서관, ‘상상창작소 7기’ 수강생 모집<https://m.site.naver.com/1dPEg ▶정기명 여수시장, 지역청년들과 ‘스탠바이 여수’ 토론회 개최<https://m.site.naver.com/1dPB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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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새마을부녀회, ‘북한이탈주민과 함께하는 전통음식 만들기’행사-명절음식을 만들어 북한이탈주민들에게 전달 전남 여수시새마을부녀회(회장 권영남)는 추석명절을 맞아 지난 26일 여수시 새마을회관에서 관내에 거주하는 북한이탈주민과 새마을지도자가 함께하는 ‘추석맞이 전통음식 만들기’ 행사를 가졌다. 우리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쓸쓸한 추석 명절을 보내야 하는 북한이탈주민들과 새마을지도자 40여명이 한자리에 모여 송편과 고기산적 등 전통음식을 직접 만들며 남과 북의 추석 명절 풍습과 음식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또한, 망향의 아픔과 상대적 소외감을 가질 수 있는 북한이탈주민들을 위로하고, 함께 정성껏 차례상을 준비하여 통합하고 소통하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으며, 명절음식을 만들어 북한이탈주민들에게 전달하였다. 행사에 참여한 북한이탈주민은 “명절이 되면 외로움을 피할 수 없는데 이렇게 부녀회원들과 함께 송편도 빚고 명절음식을 만들어 나누니 마음이 따뜻해지는 기분이 들었다.”며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권영남 부녀회장은 “북한이탈주민들이 이웃의 온정을 느끼며 풍요롭고 넉넉한 명절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우리 지역에 살고 있는 북한이탈주민들의 안정적인 정착에 도움이 되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이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박도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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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 봉사, 연대를 통한 “다시새마을운동, 세계와 함께”-제21회 전라남도새마을부녀회 한마음 어울마당 전남 여수시새마을부녀회(회장 권영남)는 9월 22일(금) 오전 10시부터 여수 진남체육관에서 나눔, 봉사, 연대의 시대정신을 통해 함께사는 따뜻한 세상, 건강하고 행복한 공동체 문화조성으로 다시 새마을운동, 세계와 함께 세계로 웅비하는 대도약! 전남행복시대를 만들기 위한 “제21회 전라남도새마을부녀회 한마음 어울마당”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명창환 전남도 행정부지사, 정기명 여수시장, 서동욱 전남도의회 의장, 김영규 여수시의회 의장, 22개 시·군 새마을부녀회원 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행사에 참석한 명창환 전남도 행정부지사는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며, 따뜻한 공동체를 위해 노력하고 계시는 새마을부녀회원분들의 헌신과 열정에 깊은 존경과 감사드린다.”며, “지금처럼 여성의 힘과 결단력으로 세계로 함께하는 글로벌 전남을 위해 힘과 지혜를 모아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아울러, 전남새마을부녀회에서는 회원의 사회활동에 지원을 아끼지 않은 13명의 남편에게 외조상(外助賞)을 시상하였다. 외조상은 2005년부터 19년째 수여해 온 의미있는 상으로, 주부의 자아실현과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는 물론, 건강하고 행복한 가정을 만드는데 적극 지원한 새마을부녀회원의 남편에게 주는 최고의 영예라고 할 수 있다. 정기명 여수시장은 환영사를 통해“근면, 자조, 협동의 새마을 정신으로 뭉친 새마을부녀회의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묵묵한 봉사에 매사에 감사 드린다.”라며, “아름다운 섬과 낭만이 가득한 여수에 오신 22개 시군 새마을부녀회를 진심으로 환영한다.”고 전했다. 행사에 참여한 부녀회원들은 한마음 어울마당을 통해“나눔과 봉사를 실천하는 공감대가 형성되었으며 모처럼 땀 흘려 움직이다 보니 일상에 활력을 불어넣어 준 행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이도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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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대교동 새마을부녀회, 추석맞이 청결활동 실시-부녀회원ㆍ주민 20여명 참여…깨끗한 동네 만들기 구슬땀 여수시 대교동 새마을부녀회(회장 박수매)는 20일 추석맞이 청결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청결활동에는 부녀회원과 주민 20여 명이 참여해 게장백반거리와 봉산공원 등 귀성객 방문이 잦은 곳을 돌며 잡초를 제거하고 쓰레기를 수거하며 추석 대비 깨끗한 동네 만들기에 구슬땀을 흘렸다. 참여자들은 주민들을 대상으로 올바른 쓰레기 분리배출 요령을 홍보하고, 교통안전수칙 준수 및 귀성객 친절 응대 등 선진시민문화 확산 캠페인을 전개하기도 했다. 박수매 새마을부녀회장은 “올해 한가위에는 시민과 귀성객들이 안전하고 깨끗한 대교동에서 풍성한 명절 연휴 보내시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살기 좋은 대교동 만들기에 계속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대교동 새마을부녀회는 탄소중립 실현과 깨끗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재활용품 수거, 정비 활동을 꾸준히 실시하고 있으며, ‘2022년 제1회 재활용 가능자원 회수․선별 경진대회’에서 우수단체에 선정되기도 했다. 이도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