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덕희 여수시의원 "여순특별법이 불러온 통합 분위기 이어가야"
-시청별관 증축 등 갈등현안 소통·협력 통해 풀자 주장
민덕희 여수시의원
여순사건 특별법의 국회 통과로 마련된 지역 통합 분위기를 이어가기 위해 소통과 협력이 필요하다는 제언이 나왔다.
민덕희 여수시의원은 지난 12일 제212회 임시회에서 “여순사건 특별법 통과로 어렵사리 만들어진 지역 통합의 물꼬가 다시 막히는 일은 없어야 한다”며 이같이 주장했다.
특히 민 의원은 주요 현안을 두고 시의회와 시정부가 대립하는 것과 관련해 권오봉 여수시장에게 소통 노력을 촉구했다.
민 의원은 “시정부는 별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