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소방, 폭염속보…온열질환 출동태세 확립
-마스크 착용으로 위험 높아져 얼음조끼 등 대응체계 강화
전라남도소방본부(본부장 마재윤)가 전국에 폭염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당분간 무더위가 지속할 것으로 예상, 온열질환 사고 발생에 대비한 출동태세를 확립했다.
전남소방에 따르면 2018년부터 3년간 전남에서 발생한 온열질환자는 모두 361명이다.
연령별로는 70대가 76건(21%)으로 가장 많았고, 80대 61건(17%), 60대 59건(16%) 순으로 특히 60세 이상 온열질환자 비중이 196건(54%)으로 과반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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