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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 사전투표율 역대 최고…여수는 36.28%-전국 사전투표율 31.28% -전남 41.19%로 전국 1위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전라남도 사전투표율 제22대 국회의원 사전투표에 대한 유권자들의 참여가 역대 최고로 나타났다. 지난 5일~6일 실시된 제22대 총선 사전투표율이 전국 평균 31.28%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 2022년 치러진 제20대 대통령 선거의 사전투표율인 36.93%에 육박하는 높은 수치로, 지난 2020년 제21대 총선보다 4.59% p 높게 나타났다. 지역별 평균으로는 전남이 41.19%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이어 전라북도 38.46%, 광주광역시 38%, 세종특별자치시 36.8%, 강원특별자치도, 32.64% 서울특별시 32.63%, 경상북도 30.75%, 경상남도 30.71%, 충청북도 30.64%, 대전광역시 30.26%, 충청남도 30.24%, 울산광역시 30.13%, 인천광역시 30.06%, 부산광역시 29.57%, 경기도 29.54%, 제주특별자치도 28.5%, 대구광역시 25.6%의 투표율을 기록, 호남의 경우 투표율이 전국 평균을 넘겼으며, 영남의 경우 투표율이 전국 평균을 넘지 못했다. 여수시의 경우 36.38%의 투표율을 보이며 전체 유권자 234,421명 중 85,035명이 참여, 전남도 내 가장 낮은 투표율을 보였으나 도내 유권자 수가 가장 많아 사전투표자수로는 가장 많은 수가 참여했다. 여수양지초등학교 김태민(초6) 학생은 여수일보와의 인터뷰에서 “어른들이 자신들에게 유리한 방향이 아닌 우리들의 미래를 생각하고 투표에 임해줬으면 한다”는 바람을 전했다. 김대헌(초5) 학생 역시 “어른들의 현명한 선택으로 우리나라를 올바로 세워줬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여수시에서는 여수시갑에 주철현(더불어민주당)·박정숙(국민의힘) 후보가, 여수시을에 조계원(더불어민주당)·김희택(국민의힘)·여찬(진보당)·권오봉(무소속) 후보가 치열한 선거운동을 벌이고 있다. 황은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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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를 위해 불을 끈 여수양지초 교육가족-매월 마지막 주 목요일 참여하는 소등 캠페인 여수양지초등학교는 2022년부터 매월 마지막 주 목요일 20시부터 30분간 소등 캠페인을 지속하고 있다. 학생자치회가 주관하는 본교 소등캠페인은 학생뿐만 아니라, 교직원, 학부모 등 교육 가족이 함께하는 여수 양지초의 문화로 자리 잡았다. 지구의 날 행사와 연계되어 시작된 소등 캠페인은 많은 학생들의 참여와 관심으로 꾸준히 지속되어 오고 있다. 특히, 학생자치회 환경부서에서는 소등캠페인 참여를 홍보하기 위해 아침방송, QR코드, 홍보물 제작, 식물 씨앗 선물, 홍보 기간 운영 등 다양한 방법을 활용하고 있다. 매월 마지막 주에는 온라인 의견 공유 게시판인 패들렛을 통해 학생들의 소등캠페인 후기가 올라오기 시작한다. 학생들의 톡톡 튀는 아이디어로 시작된 소등캠페인 후기 쓰기 활동은 소등캠페인이 활성화된 계기가 되었다. 학생들이 직접 홍보하고 참여하는 과정에서 기후 위기의 심각성, 생태 자연 환경의 중요성 등을 깨닫고 일상생활 속에서 에너지 절약을 실천하는 계기가 되었다고 한다. 소등캠페인에 참여한 여수양지초 학생들은 “처음 시작할 때는 엄청 어렵게 느껴지고 힘들게도 느껴졌던 30분이었는데, 매달 참여하며 이제 한 달 중에 가장 기다리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불을 켜지 않아도 할 수 있는 일이 뭐가 있는지 찾아보는 것도 재미난 일이 되었습니다.”, “소등캠페인 날이 아니더라도 지구를 위해서 소등을 해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에너지를 지킨 것 같아서 뿌듯하다.”라고 소감을 패들렛에 남겼다. 박도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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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내악 합주의 슈퍼 루키, 여수양지 드림현악오케스트라-여수양지초, 광양 제1회 전국음악콩쿠르 실내악 부문 1등 여수양지초등학교(교장 배도원)의 드림현악오케스트라는 2023년 9월 9일(토) 광양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2023. 광양 제1회 전국음악콩쿠르에서 실내악 합주 부문 1등의 쾌거를 이뤘다. 광양 제1회 전국음악콩쿠르는 광양음악콩쿨에서 주관하여 2023년 최초로 개최하는 음악 경연대회로 학생(초등~대학)뿐 아니라 일반인을 대상으로 피아노, 성악, 현악, 관악, 타악, 합주, 실내악, 합창에 이르는 폭넓은 음악 분야의 경연이 이루어졌다. 본 콩쿠르의 실내악, 합주 부문은 전남 지역의 학생오케스트라 4팀이 참여하였고, 드림현악오케스트라는 당당히 1등에 이름을 올렸다. 드림현악오케스트라는 ‘왕좌의 게임 OST’와 ‘Aug Holbergs Zeit(홀베르그)’의 2곡을 연주하였는데 정확한 음정과 호흡으로 곡의 웅장한 느낌을 살리는 데 집중했으며, 현악오케스트라의 아름다운 선율이 돋보이는 연주를 선보였다. 오케스트라 단원 오다임(6년) 학생은 ‘태어나서 처음으로 음악 콩쿠르를 나가서 무척 떨렸다. 연습을 열심히 했는데, 1등을 하게 되어 그동안 노력에 대한 보상을 받는 것 같아 뿌듯했다. 우리 모두 정말 잘 해낸 것 같아 기분이 좋다.’고 콩쿠르 참가 후기를 밝혔다. 또, 김수연(4년) 학생은 ‘학교에서 공연을 했었지만, 이렇게 콩쿠르에서 다른 오케스트라들과 경쟁을 하니 긴장이 많이 됐는데 우리가 1등을 하게 되어서 너무 행복하다. 다음에도 더 열심히 해서 또 1등을 하고 싶다’ 고 전했다. 여수양지초등학교 교장(배도원)은 “드림현악오케스트라가 창단 1년만에 콩쿠르에서 보여준 성과가 참 놀랍고 대견하다. 성실과 노력으로 일군 값진 결과를 통해 우리 학생들이 참된 자긍심을 가지고, 성장과 배움의 즐거움을 경험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김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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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양지초, 꿈을 키우는 독서여행-‘소금꽃이 피었습니다’ 김해등 작가와의 북토크 여수양지초등학교(교장 배도원)는 지난 6월 20일(화), 본교 3, 4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운영한 작가와의 만남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 만남은 전라남도교육청학생교육문화회관에서 운영하는 「2023년 감성과 창의력 쑥쑥! 작가와 함께하는 독서 여행」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었다. 이번 독서여행 프로그램은 「소금꽃이 피었습니다.」 , 「용을 키우는 아빠」 의 저자 김해등 작가를 초청해 진행됐다. 작가는 책 내용을 주제로 한 소통과 더불어 작가의 어릴 때 경험담, 작가가 된 계기 등을 소개하며 학생들과 꿈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었다. 또한 학생들의 눈높이에서 좋은 책을 고르는 방법과 동시 속 아름다운 우리말을 익혀 생활 속에서 자주 사용하기를 당부했다. 작가와의 만남에 참여한 고윤하 학생(4학년)은 “지금까지 한 번도 작가를 본 경험이 없어서 작가님을 만나기 전부터 기대되고 설렜다. 작가님께서 어렸을 때 경험을 말씀해주셨는데 재미있고 감동적이었다.”며 소감을 전했다. 또한 심예진 학생(4학년)은“참 유익한 시간이었다. 작가님의 개인적인 이야기를 들어 즐거웠고 작가님의 사인을 책에 받아서 너무 좋았다. 앞으로 더 책을 많이 읽겠다는 다짐을 했다.” 고 말했다. 여수양지초등학교 교장(배도원)은 “학생들이 책의 저자를 직접 만나 대화하는 시간을 통해 책과 더욱 가까워지는 시간이 된 것 같다. 앞으로도 책 읽기를 즐거워하고, 학생들이 책 읽기를 통해 저마다의 꿈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 고 밝혔다. 송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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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리고! 맞추고! BOOK적 BOOK적 신나는 꿈터도서관여수양지초등학교(교장 배도원)는 유네스코가 제정한 ‘세계 책의 날(4월 23일)’을 맞이하여 본교 꿈터 도서관에서 4월 20일(목)부터 21일(금)까지 전교생을 대상으로 독서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학생들이 자유롭게 책과 가까이하고, 도서관을 딱딱하고 어려운 곳이 아닌 즐거운 체험 장소로 느낄 수 있도록 마련되었다. ‘행운의 독서 룰렛’, ‘책 제목 퍼즐’, ‘북아트 체험’, ‘나만의 책 디자인하기’ 등 총 11개의 다채로운 운영 코너들은 놀이 활동 중심으로 구성되어 저학년부터 고학년 학생들까지 쉽고 흥미롭게 참여할 수 있어 행사 기간 동안 많은 학생들이 도서관을 방문하여 체험하였다. 4학년 서예나 학생은 “퀴즈도 풀고, 선물도 받아 오늘 하루가 즐거워졌다. 무엇보다 몰랐던 책들을 알게 되고 친구들과 함께 도서관에서 체험할 수 있어서 기분이 좋다.”라고 소감을 말하였다. 행사를 진행한 최수연 도서학부모회장은 “재잘대는 소리로 북적이는 도서관을 보며 이제야 비로소 코로나 이전 모습으로 돌아왔음을 새삼스레 느낄 수 있었다. 서로 어우러져 묻고, 대답하며 책에 대한 관심을 가질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라고 후기를 전했다. 여수양지초등학교 교장(배도원)은 “앞으로도 학생들이 학교 도서관에서 꿈을 찾고, 꿈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꿈터 도서관 및 독서 활동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책과 꽃’을 선물하는 것에서 시작한 ‘세계 책의 날’을 맞이하여 본 행사가 도서관을 방문하는 학생들에게 ‘책과 꿈’을 선물한 좋은 기회가 되었길 바란다.”고 밝혔다. 박도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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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민호 여수시의원 후보 “주민봉사가 진심인 준비된 청년 정치 신인”-여수대 총학생회장 출신, 20년간 봉사활동 643시간…주민봉사 ‘진심’ -“청년 정치 신인답게, 지역발전 정책으로 승부하고, 정직으로 보답” 더불어민주당 구민호 여수시의원 후보가 6.1 지방선거 여수시의원 라선거구(미평·만덕·삼일·묘도)에 ‘듬직한 젊은 일꾼’ 기치를 내걸고 골목을 뛰어다니고 있다. 구민호 여수시의원 후보는 여수대학교 총학생회장 출신으로, 미평동 주민자치위회·체육회 활동은 물론, 진남여중 운영위원, 여수양지초 운영위원장, 선경3차 아파트 입주자 대표 감사 활동은 물론, 결식아동돕기, 헌혈 50회 등 봉사에 진심인 청년이다. 구민호 시의원 후보가 지난 20년 동안 지역을 위해 땀 흘린 봉사활동 공식기록은 643시간, 대학 졸업 후에도 요양보호사, 사회복지사, 심리상담사 자격증을 취득하며 지역 일꾼으로 뛰어다니기 위한 배움도 게을리하지 않은 준비된 일꾼이다. 구민호 후보는 더불어민주당 여수시갑지역위원회 청년위원장·제1대 청년 명예국회의원, 이재명 대통령후보 선대위 청년 공동부위원장으로 17년간 민주당과 함께 한 유능한 민주당의 청년 정치인이다. 구민호 후보는 시의원선거에 출마하면서 ▲지역 상권 활성화, ▲주민 삶의 질 상승, ▲도심 교통문제 해결, ▲살맛나는 복지 등 4가지 의정활동 목표를 세우고, 주민들과 소통하고 있다. 이와 함께 ▲여수세계박람회장 공공개발 조속 추진, ▲여수항 재개발, ▲미평 도시재생 사업추진, ▲도심 공영주차장 확충, ▲묘도 도시계획도로 개설, ▲여수-남해 해저터널 조기착공, ▲미평-여문-웅천 연결도로 개설, ▲만성리-충민로 연결도로 개설 등을 지역 활성화 공약도 준비했다. ▲삼일-상암 복지관 건립, ▲대학생-지역 청년이 함께하는 봉사·방범대 활동, ▲어린이 체험학습장 조성, ▲여성여가프로그램 증설, ▲소외계층 문화활동 및 교육·생활체육 지원 확대 공약을 통해 주민들의 삶의 질 개선도 계획하고 있다. 구민호 후보는 “지난 20년간 지역을 위해 무엇을 해야 하는지 고민하고, 현장에서 주민들과 함께 봉사하며, 미평,만덕.삼일.묘도동 주민을 위해 진심으로 일할 준비가 되어 있다”며 “주민들의 편안하고, 안전한 생활과 지역발전을 위한 정책으로 승부하고, 정직으로 보답하겠다”고 소중한 한 표를 당부했다. 정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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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교육지원청, 회복을 향하여! 성장을 향하여!-여수교육지원청, 2022. 상반기 찾아가는 회복적 생활교육 실행연수 실시 전라남도여수교육지원청(교육장 김해룡)은 지난 4월 5일 여수양지초등학교 학부모연합회를 대상으로 2022년 상반기 찾아가는 회복적 생활교육 첫 실행연수를 가졌다. 연수는 존중과 신뢰, 관계 회복 중심 회복적 생활교육의 확산을 통해 학교폭력과 다양한 갈등을 평화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하여 평화롭고 안전한 공동체 문화를 만드는데 목적을 두었다. 상반기 찾아가는 회복적 생활교육 실행연수는 여수 관내 8개교 학생 73명, 교원 102명, 학부모 10명 총185명을 대상으로 4월 5일(화)부터 5월 12일(목)까지 실시한다. 회복적 서클을 통한 학교폭력 예방, 존중과 배려의 문화 만들기, 학생 자치 서클 등 다양한 주제로 연수 대상자 맞춤형 연수를 실시한다. 연수에 참여한 여수양지초등학교(교장 배도원) 한 학부모는 “다른 학부모님과 함께 이야기를 경청하며 서로를 알아갈 수 있는 시간이었다. 회복적 대화법을 통해 일상생활 속 문제 상황 해결에 배려와 경청이 얼마나 중요한 역할을 하는지 알게 되었고, 그 경험을 바탕으로 평화로운 가정문화를 만들어가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김해룡 교육장은 “학교폭력 발생 시 학생들의 관계회복은 중요한 과제 중 하나다. 이번 연수를 계기로 갈등 상황이 발생하더라도 회복적 생활교육을 발판으로 삼아 관계를 회복하고, 성장의 기회로 전환할 수 있길 바란다. 지속적인 지원으로 교육 공동체가 회복을 향하여 나아갈 수 있도록 관계 중심 생활교육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정지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