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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에게 있어 유일한 영웅은 국민이다” DJ 탄생 100주년-행동하는 양심, 고 김대중 탄생 100주년 기념식 지지자 4천여명 참석 -전 문재인대통령 "민주주의와 민생 경제, 평화의 가치 아래 단합하고 통합해야“ -주정철 지부장 “전남에서도 고 김대중 대통령의 평화와 인권 그리고 통합의 정치 그리워해...” ▲고 김대중 대통령 진영 간 대립으로 불안한 정치가 계속되고 있는 요즘 용서와 화합이라는 김대중 정신 계승을 위한 고 김대중 대통령 탄생 100주년 기념식이 잇달아 열리고 있다. 지난 6일에는 김대중 탄생 100주년을 기념하는 다양한 행사 다큐멘터리 영화, 음악회 등으로 경기도 고양시 일산 킨텍스에서 여야 정치인들과 약 4,000여 명의 지지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행사를 진행했다. 6일 기념식에는 여권에선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과 한덕수 국무총리 등이 참석했으며 야권에선 홍익표 원내대표, 고민정 최고위원 등 민주당 지도부와 김진표 국회의장, 문재인 전 대통령, 이낙연 전 민주당 대표 등이 자리했다. 그리고 이재명 민주당 대표는 피습 사건으로 입원 치료차 불참했다. 문 전 대통령은 기념식에서 김 전 대통령에 대해 "격동의 한국 현대사에서 김 대통령과 같은 걸출한 지도자를 가진 것은 우리 민족에게 크나큰 행운"이라며 "시대를 꿰뚫는 혜안으로 앞이 안 보이는 캄캄한 곳에서 길을 밝혀줬다"라고 평가했다. 그리고 "김 전 대통령은 민주주의의 위기, 민생 위기, 남북관계 위기, 3대 위기를 통탄하며' 나는 이제 늙고 병들어 힘이 없으니 젊은 당신들이 야권 통합으로 힘을 모으고 반드시 정권교체를 이루라'고 신신당부했다"라며 "그 당부는 우리 후배들에게 남긴 김 대통령의 마지막 유언이자 제가 정치에 뛰어들게 된 주요한 계기가 됐다"라고 강조했다. ▲김대중 대통령 탄생100주년 기념식 참석한 귀빈외 여야 정치인 기념찰영 이재명 민주당 대표도 고민정 최고위원이 대독한 축사를 통해 "김 전 대통령께서는 돌아가시기 두 달 전까지도 거듭 강조하셨다. 민주주의와 민생, 남북관계의 평화가 후퇴하고 있다. 이를 반드시 막아야 한다. 15년 세월이 흘렀지만, 대한민국은 또다시 3대 위기에 처했다. 민주주의도, 민생 경제도, 한반도 평화도 모두 붕괴 위기"라고 강조했다. 행사는 김 전 대통령의 기념 영상 상영, 소프라노 조수미 씨의 축하 공연과 김 전 대통령AI연설 등으로 구성됐다. 이날 참석한 전남지부에 주정철 지부장은“전남에서도 고 김대중 대통령의 평화와 인권 그리고 통합의 정치를 그리워하는 지지자들이 참석하였는데, 고 김대중 대통령 탄생100주년 기념식을 보면서 다 같이 매우 뜻깊은 자리였다고”말했다. 최향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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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계원 더불어민주당 부대변인’, 출판기념회 성황리 개최-<민심의 교차로 쌍봉사거리로 출근합니다>, 300여 일간의 1인시위 여정 -1300여 명 인파 모여...여수 정치 ‘새바람’ 확인 ▲조계원 더불어민주당 중앙당 부대변인 내년 4월 총선에서 여수시을 지역구 출마 예정인 조계원 더불어민주당 중앙당 부대변인이 지난 17일 여수시민회관에서 출판기념회를 진행했다. 이번에 출간된 <민심의 교차로 쌍봉사거리로 출근합니다>는 조 부대변인이 지난 2월 2일부터 현재까지 어떠한 악천후에도 흔들리지 않는 뚝심으로 300여 일간의 1인시위를 이어 온 여정을 담고 있다. 당일 한파로 인한 악조건에도 각지에서 약 1300여 명의 인파가 모여 행사장이 인산인해를 이루며 조 부대변인에 대한 사람들의 지지를 확인할 수 있는 자리였다. 조 부대변인은 행사를 진행하며 “몸이 많이 안 좋아서 여러분께 자주 인사를 못 드렸는데 저 조계원이 쌍봉사거리에서 300일 넘게 한 번도 결석하지 않고 끝까지 싸울 수 있게 저를 뒷받침 해주고 있는 제 아내입니다”라며 배우자에 대한 미안함과 고마움을 전했다. 주철현 의원(전남 여수시갑)은 “이재명 도지사 정책수석을 맡아서 함께 했던 분이고 저도 대선 때 전남에서 제일 먼저 이재명 후보를 지지하고 책임지고 경선을 치르고 또 본선을 했던 사람으로서 정말 같은 동지다 라는 생각을 한다.”며 “10개월 동안 하루도 빠짐없이 하는 걸 보면 정말로 무슨 일을 맡기던지 잘할 수 있을거라 생각한다”고 조 부대변인을 응원했다. 정기명 시장(여수시) 또한 “조 부대변인은 암울한 전두환 군사독재 시절에 성균관대 총학생회장을 하면서 불의와 온몸으로 맞서 싸운 용기 있는 사람”이며 “정치인들이 대부분이 안과 밖이 상응하기 쉽지 않은데 조 부대변인은 내외가 상응하는 사람”이라고 말하며 조 부대변인이 여수와 국가를 위해 큰일을 할 거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는 축사를 남겼다. 또한 조 부대변인을 응원하기 위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이해찬 전 총리, 홍익표 원내대표, 추미애 전 법무부장관,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박홍근 더불어민주당 전 원내대표, 정성호 경기 양주시 국회의원, 신정훈 더불어민주당 전남도당 위원장, 기동민 서울 성북구을 국회의원, ‘뽀로로 아빠’로 알려진 최종일 아이코닉스 대표, 강남훈 사단법인기본사회 등 많은 이들의 축전이 전해지며 이번 출판기념회가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 황은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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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김회재·국민의힘 주호영 의원, 신원식 국방부 장관 만나 “여수 향일암 거북머리 군부대 이전 적극 나서달라” 요청-민주당 김회재·국민의힘 주호영, 여수 향일암 군부대 이전 위해 與野 함께 힘 모아 -27일 신원식 국방부 장관 만나 “향일암의 역사문화적 가치 보호해달라 촉구” -신원식 국방부 장관 “임무 수행 대체지만 있으면 거북머리 군부대 이전 가능” 화답 더불어민주당 김회재 의원(전남 여수시을)은 27일(금) 국회 본청에서 주호영 국민의힘(국회 정각회장) 前 원내대표와 함께 신원식 국방부 장관을 만나 향일암 거북머리 군부대 이전에 대한 국방부 협조를 촉구했다. 김 의원과 주 의원은 이날 향일암 거북머리 군부대 이전 범국민 추진위원회(이하 범국민 추진위) 명의의 청원서도 함께 국방부에 전달했다. 범국민 추진위는 청원서에서 “여수 향일암은 ‘해를 향하는 암자’라는 이름처럼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지닌 세계인이 찾는 대한민국 4대 관음성지이자 해돋이 명소이자 통일신라시대 원효대사가 창건한 것으로 알려진 향일암은 역사를 상징하는 공간”이라며 “하지만 군부대가 향일암 거북머리에 위치하면서 한 해 200만 명이 찾고 있는 향일암의 아름다움과 역사문화적 가치가 훼손되고, 향일암 창건 1,300년 역사도 단절되었다”고 말했다. 또한 “국가지정문화재로 지정된 향일암의 자연유산의 가치를 인정한 만큼 군부대 이전을 결정할 수 있는 국방부가 앞장서서 향일암의 가치를 지키기 위한 전향적 행정에 나서주시기를 촉구한다”고 전달했다. 청원서를 전달한 김회재 의원은 “거북머리 군부대 이전을 위한 여수시민들과 불교계, 정치권의 지속적인 요청에도 불구하고, 이루어진 것은 지난 2022년 군부대 병영생활관 도색뿐”이라며 “11월부터 시작되는 24년도 국회 예산 심사 과정에서 국방부가 ‘향일암 군부대 이전’을 위한 선행연구용역 예산이 반영될 수 있도록 협조 요청드린다”고 말했다. 국회 정각회장을 맡고 있는 주호영 의원은 “범국민 추진위원회가 발족되어 있고,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조사를 진행 중”이라며 “향일암 거북머리 군부대 이전은 불교계의 숙원인만큼 국방부가 적극 나서달라”고 말했다. 이에 신원식 국방부 장관은 “안보상 임무 수행에 지장이 없다면, 대체지 부지 확보를 통해 군부대 이전을 검토하겠다”며 “국방부도 24년도 예산에 선행연구용역 예산 반영 등을 추진하도록 적극 검토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김회재 의원은 지난해 12월 28일 여야 국회의원 53명이 연명한 여수 향일암 거북머리 군부대 이전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시작으로 올해 2월에는 국방부·육군본부와의 간담회를 통해 군부대 이전에 협조하겠다는 긍정적 답변을 끌어냈다. 이어서 지난 5월에는 여수시민 300여 명과 함께 「향일암 거북머리 군부대 이전 범국민 추진위원회」 발대식을 개최하며 향일암 거북머리 군부대 이전을 위한 의정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더불어 지난 6월 당시 국민권익위원회 위원장인 전현희 위원장을 만나 ‘향일암 거북머리 군부대 이전 청원서’를 전달하고, 권익위의 적극 행정을 요청한 바 있다. 지난 7월에는 국회 의원회관에서 김홍일 현 국민권익위원회 위원장을 면담해 향일암 거북머리 군부대 이전 국민청원을 신속하게 처리해달라 촉구했었다. 또한, 국회 차원에서 문화재 인근에 위치한 군사시설을 이전할 수 있도록 법적 근거를 마련하는 「문화재보호법 일부개정법률안」, 「국방·군사시설 사업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을 발의한 바 있다. 현재 해당 법들은 국회 소관 상임위에 상정돼 논의를 앞둔 상황이다. 이도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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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철현 의원, 더불어민주당 원내부대표에 선임-첫째도 민생, 둘째도 민생…정책국감과 총선 승리로 민생 살리겠다 -주철현 의원 원내지도부 합류…민주‧민생에 충실한 정당 만들겠다 더불어민주당 주철현 국회의원(여수시갑)이 홍익표 신임 원내대표와 함께 더불어민주당 원내지도부에 합류한다. 더불어민주당은 4일 국회에서 의원총회를 열고, 주철현 의원을 원내부대표로 인준하는 내용의 안건을 통과시키면서 원내부대표 임명을 확정했다. 원내부대표는 원내대표 및 수석부대표와 함께 국회 운영 전반과 관련된 전략을 기획하고 여야 협력, 당내 소통 및 정책과제 관리 등의 역할을 하는 등 당에서 요직으로 알려지고 있다. 주철현 의원은 “민생위기, 민주주의 위기에 직면한 시기에 중책을 맡게 되어 어깨가 무겁다”면서 “최근 법원의 이재명 대표에 대한 영장 기각을 계기로 민주당이 당의 역량을 총결집하는 데 기여하겠다”고 역설했다. 또한 주 의원은 “첫째도 민생, 둘째도 민생이라는 기치 하에 정책국감과 총선 승리를 이끌고 위기에 빠진 민생경제를 반드시 살려내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주철현 의원은 지난해 9월부터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회 산하 상설위원회이자 당 집행기구인 인권위원회 인권위원장 임명에 이어 신임 원내부대표까지 임명되면서 보다 폭넓은 의정활동이 기대되고 있다. 박도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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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총선 압승을 위한 발판, 민주당 여수갑지역위원회 여성위원회 발대식 성료- 진명숙 여성위원장, 여성의 힘으로 총선 승리, 새로운 100년을 ‘민주 여성의 힘’으로! - 주철현 위원장, 여성 당원들과 함께 내년 총선에서 반드시 승리해 국민께 희망 전달할 것! 더불어민주당 여수갑지역위원회 여성위원회(여성위원장 진명숙)가 12일(금) 오후 3시 라마다프라자호텔 그랜드볼룸에서 발대식을 개최하고, 내년 총선 압승을 위한 강력한 결의를 다졌다. 이날 발대식에는 여수갑지역위원회 주철현 위원장, 김화신 전남도당 여성위원장, 백인숙 더불어민주당 여수원내대표를 비롯한 도·시의원 및 여성 핵심당원, 지역위 상임고문·고문단, 읍면동협의회장단, 전남대총학생회, 여수시어린이집연합회, 여수 이재명과 함께하는 모임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또한, 다른 일정으로 부득이하게 참석하지 못한 서영교 최고위원, 이재정 중앙당 여성위원회 위원장은 영상축사를 통해 여성위원회 힘찬 시작을 응원해 주었다. 여성위원회는‘주권·국익자존 역대급 포기'를 외치며 윤석열 정부를 규탄하며 ‘2024 총선 승리를 향해 전진하라!’ 슬로건을 내걸고 앞으로 여성인권 신장과 내년 총선 승리를 위해 본격적으로 활동에 돌입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2023년 주요 목표로 ▲여수갑지역위원회 여성위원회 결속 강화 ▲2024 총선 대비 여성당원 교육을 통한 여성 리더 발굴 및 육성 등을 제시했다. 진명숙 여성위원장은 대회사에서 "윤석열 정부가 출범한 지 불과 1년 만에 우리의 삶과 정치는 끝없이 추락하고 있다”며 "2024년 총선의 압승이 현재의 무도한 시대를 타개할 유일한 방법”이라고 강조하며 "총선 승리를 통해 새로운 100년을 민주 여성의 힘으로 준비해야 한다”며 "여성의 힘을 믿고, 여성의 힘으로 세상을 바꾸겠다"는 강한 결의를 전했다. 주철현 지역위원장은 "윤석열 정부의 독선과 집권여당의 오만에 맞서 무너지는 민생을 세우고, 위협받는 여성의 위상과 권익을 지키기 위한 유일한 방법은 2024년 총선 승리뿐”이라고 강조하며 "여성 당원들과 함께 승리의 기운을 모아 내년 총선에서 압도적으로 승리해 국민에게 희망을 전달하자”고 호소했다. 한편 백인숙 여수원내대표의 사회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여성위원회에서 주요한 역할을 담당할 여성 핵심당원들에게 임명장을 수여하며, 내년 총선에서 더불어민주당의 승리를 위한 결의를 다지는 뜻깊은 자리가 되었다. 참석자들은 강한 의지와 열정으로 행사를 마무리하였다. 여성위원회는 이후에도 여성의 권익 신장과 2024년 총선 승리를 위한 적극적인 활동을 지속할 계획이다. 이번 발대식이 더불어민주당 여성위원회의 힘을 보여주는 첫걸음이며, 여성의 힘으로 총선 승리와 새로운 100년을 준비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 김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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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회재 의원, 「여수·광양 국가산단 탄소중립 방안, 지역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한 대토론회」성료-김회재 의원, 더불어민주당 탄소중립위원회 산업분과 공동주최 … 김진표 국회의장, 박홍근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김정호 더불어민주당 탄소중립위원회 위원장 등 참석 -박기영 순천대학교 교수·하윤희 2050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 위원·도현수 GS칼텍스 부문장 주제발표로 국가산단의 지속가능한 성장과 지원 방안 논의 … 산업통상자원부·포스코·LG화학·롯데케미칼·금호석유화학·㈜한양 등 패널토론 진행 -김회재 의원 “탄소중립은 더는 미룰 수 없는 시대적 과제 … 탄소중립 달성을 위해 더 빠르고 과감하게 지원 확대해야” 더불어민주당 김회재 의원(전남 여수시을)은 17일(월)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여수·광양 국가산업단지 탄소중립 방안, 지역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한 대토론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토론회는 국가 온실가스 감축 목표 달성을 위해 탄소배출집약도가 높은 여수·광양 국가산업단지 지역의 지속가능한 성장과 원활한 지원 방안을 논의하고자 마련되었다. 김회재 의원은 인사말을 통해 “탄소중립은 더는 미룰 수 없는 시대적 과제”라면서 “2050 탄소중립 달성을 위해 더 빠르고 더 과감하게 지원을 확대해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발의를 준비하고 있는 「지역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특별법」 제정을 통해 국가산업단지들이 저탄소 산업구조로 전환될 수 있도록 제도적 근거를 마련하고 예산 지원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김진표 국회의장은 축사에서 “국가 경제의 심장 역할을 하는 국가산단의 탄소중립을 선도적으로 이뤄낼 수 있도록 국회와 정부 차원에서 적극적 지원방안을 검토해야한다”고 말했으며, 박홍근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역시 “탈탄소 녹색산업의 육성으로 대한민국 경제를 이끌어 온 여수‧광양 국가산단의 탄소중립 시대를 선도할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김정호 더불어민주당 탄소중립위원회 위원장의 축사와 서동용 국회의원, 소병철 국회의원을 비롯한 더불어민주당 탄소중립위원회 소속 국회의원들과 기업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지역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 지원 필요성에 힘을 실었다. 주제발표는 박기영 순천대학교 교수의 「여수·광양 국가산단의 지속가능 성장과 탄소중립」을 시작으로 하윤희 2050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 위원의 「탄소중립·녹색성장 국가전략 및 국가기본계획」, 도현수 GS칼텍스 부문장의 「정유산업(GS칼텍스) 탄소중립 추진 전략」 순으로 진행되었다. 박기영 순천대학교 교수는 주제발표를 통해 “세계 최고 수준의 석유화학·철강 집적지인 여수·광양 국가산단에서도 탄소중립을 이루는 것이 중요하다”며, “탈탄소 산업에 대한 투자, 지원, 컨트롤타워 구축의 패키지 법률안을 통해 여수·광양권에 설치하여 성공 모델로 만들어 가야 한다”고 발표했다. 이어 하윤희 2050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 위원은 “2050년까지 탄소중립을 목표로 하여 탄소중립 사회로 이행하고, 환경과 경제의 조화로운 발전을 도모”한다는 비전을 제시했으며, 도현수 GS칼텍스 부문장은 “철강·정유산업이 집중된 전라남도의 온실가스 배출량이 전국 최고 수준”이라며 “탄소중립 달성을 위해 보조금 지원이 필요하다”라고 발표했다. 이어 최우석 산업통상자원부 산업정책관과 여수·광양 국가산단의 6개 기업 관계자(김희 포스코 상무, 강재철 LG화학 부문장, 박인철 롯데케미칼 상무, 남정우 금호석유화학 상무, 안안영훈 ㈜한양 부사장)들이 패널로 참석해 토론을 진행했다. 김회재 의원은 마무리 발언에서 “대한민국 경제를 이끌어온 국가산단과 그 주변지역이 탄소중립 선도지역으로 탈바꿈되어야 한다”면서 “앞으로도 국가산단의 지속가능한 경쟁력 강화와 조속한 국가 온실가스 감축 목표 달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송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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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의회, “윤석열 정권의 정치검찰을 앞세운 정치보복과 야당탄압 중단 촉구” 결의-전라남도의회 이광일 의원 대표발의 전라남도의회가 오늘 8일 「윤석열 정권의 검찰을 앞세운 정치보복과 야당탄압 중단 촉구 결의안」을 제369회 임시회 1차 본회의에서 채택했다. 결의안을 대표발의한 경제관광문화위원회 이광일 의원(더불어민주당, 여수1)은 “지난 2월 16일 대한민국 헌정사상 최초로 제1야당 대표에 대한 구속영장 청구는 윤석열 검찰독재 정권이 ‘검찰권 사유화’를 공개적으로 선포한 것이다”고 성토했다. 이어 “검찰은 그동안 이재명 대표에 대해 전례를 찾아보기 힘든 과도한 수사를 진행해왔으나 그들이 주장하는 성남FC 사건은 수년간 조사에도 불구하고 혐의없음으로 불송치됐던 사안이며, 대장동 사건은 관련자들의 뒤바뀐 진술 이외에 어떠한 객관적 물증도 제시되지 못하고 있다”고 말했다. “반면 김건희 여사의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사건과 코바나컨텐츠 뇌물성 후원 사건에 대해서는 범죄혐의가 뚜렷함에도 소환조사조차 하지 않고 시간을 끌거나, 무혐의로 면죄부를 주고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이광일 의원은 “윤석열 정권은 출범 이래 정치검찰을 앞세워 정치보복을 자행해왔을 뿐만 아니라, 제1야당 대표에 대한 3번의 공개소환조사에 이어 구속영장까지 청구하는 행보는 야당탄압과 내년 총선승리를 위한 정치검찰의 민낯일 뿐이다”고 말했다. 이어 “대내외의 불안정한 경제상황 속에서 민생과 산적한 현안은 외면한 채 정치보복과 야당탄압에만 몰두하고 있는 윤석열 정권은 심각한 국민적 저항에 직면할 것임을 엄중히 경고한다”며 “법치를 파괴하는 현 정권의 검찰독재를 규탄하고 야당탄압과 민주주의 말살을 즉각 중단할 것”을 강력히 촉구했다. 한편 이광일 의원은 3선 도의원으로 전남도의회 제11대 후반기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를 역임했고 오늘 전라남도의회가 채택한 본 결의안은 청와대와 법무부는 물론 각 정당에 송부될 예정이다. 김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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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회재 의원, ‘하나된 여수, 담대한 도전’ 신년 기자회견-민생경제·안보 위기 속 윤석열 정권의 오만과 독선 저지, 정치가 시민 삶 지켜야 -양극화와 저출생, 국토불균형, 기후 위기 해결하는 더 유능하고, 더 겸손한 정치가 승리의 길 -‘하나된 여수, 담대한 도전’으로 통합의 시대, 여수시 대도약 앞장서겠다 사랑하고 존경하는 여수시민 여러분, 김회재 국회의원입니다. 코로나19 위기가 채 회복되기도 전에 고물가‧고금리‧고환율 3高 로 민생이 고달파지고, 수출 둔화, 고용둔화, 세계경제침체라는 경제위기가 닥쳤습니다. 그럼에도 한결같이 힘을 모아 ‘하나된 여수, 담대한 도전’에 함께 나서주신 여수시민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이제는 정치가 국민들을 지키는 방파제가 되겠습니다. 지난해 저와 우리 민주당을 향해 보여주신 많은 지지와 따뜻한 사랑에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 대선과 지선에서 보내주신 민주당을 향한 호되고 애정어린 질책도 항상 가슴 속에 새기겠습니다. 민주당의 심장이자, 역사의 고비마다 이정표를 보여주셨던 호남민들과 우리 여수시민들께 부끄럽지 않은 민주당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저 김회재는 오직 국민만을 바라보고 민생만을 생각하겠습니다. 경제위기 속 여수시민들의 삶을 지키고, 윤석열 정권의 오만과 독선을 막아내도록 앞장서겠습니다. 지난 한 해 국회 대정부질문에서 한동훈 법무장관에게 검찰공화국과 정권의 정치탄압에 대해 질타하여 국민적 관심과 응원을 받았습니다. 양극화와 저출생, 국토불균형, 기후위기라는 시대적 과제가 쌓여있음에도 윤석열 정부는 이를 외면한 채 민생파탄, 검찰공화국, 정치 탄압에만 몰두하고 있습니다. 이것이 국민께 보여준 윤석열 정부의 현주소입니다. 민생경제․안보 위기의 중차대한 시기에 정치가 멈춰 있을 수는 없습니다. 우리 민주당은 시대적 과제를 해결하는 더 유능한 수권정당, 국민의 말씀을 태산처럼 여기는 더 겸손한 정치로 혁신하겠습니다. 실력으로 총선 승리의 길을 닦겠습니다. 이제 여수시민과 함께 낡은 갈등과 분열의 구도를 극복하고 ‘하나된 여수’ 통합의 시대를 열겠습니다. 지역정치인과 여수시민들의 힘을 한데 모아 여수시 대도약의 원년으로 삼겠습니다. 미래지향적인 통합정치 실현에 앞장서겠습니다. 여수시민들이 모아주신 힘으로‘담대한 도전’에 나서겠습니다. 여수의 위기를 기회로 대전환하고, 여수를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선도도시, 세계를 이끌어가는 선진도시로 만들겠습니다. 2022년은 그간의 여수 숙원 해결을 위한 노력이 열매를 맺은 뜻깊은 한해였습니다. 여러분 덕분에 여수의 백년대계를 위한 굵직한 성과들을 만들어냈습니다. 이 모두가 시민 여러분께서 보내주신 관심과 사랑, 지지와 성원 덕분입니다. 전반기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며 추진해온 수서발 SRT 전라선 운행이 확정됐고, 여수~남해 해저터널은 올해 착공을 앞두고 있습니다. KTX 전라선 고속화 사업 국가철도망 계획 반영에 따른 예타면제 추진, 화태~백야 국도건설 차질없는 추진, 여수 백리섬섬길을 대한민국 제1호 관광도로로 만들기 위한 도로법 개정안 발의, 여수~순천 고속도로 신설을 위한 용역 국비예산 확정, 금오대교 건설 추진, 여수공항 공항주차장 400면 순차적 확장조성사업 등 여수를 호남의 교통허브, 남해안남중권의 교통·관광·물류의 거점으로 도약시키기 위한 성과들도 이끌어냈습니다. 이 모든 성과가 여수시민이 함께 해주신 덕분입니다. 후반기에는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며 대한민국 경제를 이끌어 온 여수 국가산단의 안전과 지속가능성을 위한 「노후 국가산단특별법」을 제정발의 했고, 지역에 질 좋은 일자리를 만들기 위한 「지역본사제 3법」을 발의했습니다. 여수 국가산단의 정밀안전진단 사업 등 여수 국가산단 안전을 위한 국비 예산 82억원을 확보했고, 국가산단 안전대책을 포함한 범정부 차원의 ‘산업단지 혁신 종합대책’ 역시 이끌어냈습니다. 눈앞에 다가온 기후 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기후변화 선도도시 여수로의 대전환’도 최우선 과제로 추진하고 있습니다. 올해 예산에 여수 탄소중립 선도지역 대전환과 여수국가산단 대개조를 위한 국비 예산 379억원을 반영했습니다. 총 사업비 9천 352억원의 석유화학 등 탄소중립 R&D 사업도 본예산에 반영되어 본격 추진을 앞두고 있습니다. R&D 예산과 여수국가산단에 들어설 ‘석유화학 산업고도화를 위한 촉매테스트베드 구축’과 ‘탄소포집활용(CCU) 실증지원센터’를 기반으로 여수국가산단을 기후변화 초격차 산단으로 대전환할 수 있도록, 시민들과 지역 정치인들의 힘을 함께 모으겠습니다. 여수의 오랜 숙원사업인 여수 대학병원‧순천 의과대학‧광양 간호대학 설립을 위한 특별법 제정으로 전남의 의료인프라 개선을 반드시 이뤄내고, 여수~남해 해저터널로 생활권을 공유하게 될 경남 서부권과의 상생을 이루겠습니다. 아울러, 세계인이 찾는 4대 명승 향일암 거북머리 군부대 이전을 추진해나가겠습니다. 군부대 이전의 뜻을 함께한 박홍근, 주호영 여야 원내대표님들을 비롯한 국회의원들과 여수시민들, 국민들과 함께 범국민 추진위원회를 구성하고, 관련 법 개정과 군부대 이전을 이뤄내겠습니다. 이 밖에도 국회 의정활동을 통해 안전한 출산을 위한 전남형 공공산후조리원 여수 유치를 확정했고, 수출입은행 여수출장소를 존치 시켰습니다. 지난해 국정감사에서는 윤석열 정권의 오만과 독선을 견제하고, 합리적인 경제·민생 대안을 제시해 민주당 국정감사 우수의원상 등 국정감사 우수의원상 3개를 수상 받았습니다.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민간 독과점 개발이익 공공환수법(도시개발법)’으로 국회 의정대상을 수상받았고 제가 대표발의한 법으로 ‘빚 대물림 방지법(민법)’, ‘한전 경영위기 극복 및 전력시장 정상화법(한국전력공사법)’ 등이 만들어졌습니다. 여수시의 중점 과제인 COP33 유치, 여순사건의 완전한 해결, 섬진강 유역환경청 설치, 여자만 자연문화유산 등재, 주민 동의를 전제로 한 만흥동 개발도 반드시 이뤄내겠습니다. 여수시민 여러분, 여수시민이 정치의 중심입니다. 새해에도 여수의 발전과 여수시민의 더 나아진 삶을 위해, 여러분의 목소리 하나하나 놓치지 않고 함께 할 것입니다. 시민의 목소리를 더 낮은 자세로 경청하겠습니다. 시민 여러분과 함께 분열과 대립이 아닌 통합으로, 하나 된 여수로 나아가겠습니다. 여수시민 여러분, 온 힘을 모아 ‘하나된 여수, 담대한 도전’에 함께 해주십시오. 계묘년 새해는 우리의 일상이 완전히 회복되고, 민생경제에 온기가 머무는 한 해가 되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감사합니다. 송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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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철현 국회의원, 더불어민주당 ‘국정감사 우수의원’ 선정-올해 민생국감‧정책국감‧국민국감 선도하며 유능한 민주당 진면목 보여줘 -경제위기 상황에 정책국감 주도하고, 윤 정부의 부당 공격에 단호 대응 -주철현 의원, “국감 지적사항이 정부정책에 반드시 반영되도록 할 것” 주철현 국회의원(국회 농해수위, 전남 여수시갑)이 ‘더불어민주당 2022년도 국정감사 우수의원’에 선정됐다. 2020년 선정에 이어 2번째 우수의원으로 선정된 것이다. 더불어민주당은 올해 진행된 국정감사에서 국민의 삶을 지키는 민생국감·쟁책국감·국민국감을 선도하고, 유능한 민주당의 진면목을 보여준 국회의원을 국정감사 우수의원으로 선정해 박홍근 원내대표 명의로 시상했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인 주철현 의원은, 경제위기가 가중되는 상황에서 올해 농해수위 국정감사가 민생을 최우선하는 정책국감이 되도록 주도하면서도, 윤석열 정부가 감사원과 수사당국을 동원해 전 정권을 공격하려는 시도에 대해서는 단호하게 대응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주철현 의원은 농림분야에서 ▲농산물을 물가상승 주범으로 호도하는 정부의 그릇된 행태 지적 ▲농협·산림조합중앙회의 ‘여성 유리천장’ 혁파 촉구 ▲남해화학의 반복적 노사분규 근본해결책 마련 요구 ▲마사회·농어촌공사의 부당이득반환 청구 문제 등 날카로운 지적과 정책 대안을 제시했다. 특히 산림청 등 정부가 보유한 러시아산 헬기의 부품 공급과 정비를 둘러싼 구체적 범죄 의혹을 객관적 자료와 함께 폭로하며 시정을 촉구하고, 당국의 수사까지 이끌어 낸 것은 올해 국감의 백미로 손꼽히고 있다. 해수부와 해경에 대한 국감에서는, 해수부 서해공무원 월북사건에 대한 해양경찰청의 근거 없는 수사 결과 뒤집기의 부당성에 대해 조목조목 지적하고, 해당 공무원에 대한 해양수산부장 처리는, 윤 대통령의 후보시절 공약을 이행하기 위한 무리한 결정으로, 실정법 위반과 국민혈세를 낭비한 불법행정이라며 강하게 질타하는 등으로, 현 정권의 전 정권에 대한 정략적.조직적 탄압에 적극 대응했다. 주철현 의원은 “야당 의원으로 첫번째 국감에 임하며 윤석열 정권의 부당한 국정운영을 적극 견제하고, 정쟁과 무관한 민생현안은 최선을 다해 챙겨온 노력을 당으로부터 인정받아 기쁘다”고 수상 소감을 밝히며, “국정감사에서 지적한 사항이 지적에만 그치지 않고 정부정책에 반드시 반영되도록 끝까지 챙기고 노력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한편 주철현 의원은 이번 △ 더불어민주당 국정감사 우수의원 선정 외에도 △ 호남유권자연합 선정 올해의 최우수의원, △ M이코노미뉴스 의정대상 수상, △ 한국수산업경영인중앙연합회 선정 국정우수 국회의원, △ 올해의 성대법대로스쿨인 선정 등으로 2022년도 의정활동에 대하여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송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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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393호 2022년 7월 13일(수)▲ 선택 시 PDF 신문보기 가능합니다. [22년7월13일(수) 여수일보 헤드라인뉴스] ▶민주당 여수시의회 원내대표에 백인숙 3선의원 선출>https://bit.ly/3yyKRfr ▶여수작가회의, 제2회 시민문학상 공모>https://bit.ly/3P4p3iO ▶전남도-시군, 민선8기 상생 협력 다짐>https://bit.ly/3IOtXhL ▶자원봉사자와 함께하는 박람회 10주년 기념행사 ‘리멤버 유!’ 개최>https://bit.ly/3IGvwOv ▶여수시, ‘농산물 직거래 택배비 지원 사업’ 확대 시행>https://bit.ly/3aFNMed ▶글로벌 농화학회사 남해화학(주)나눔봉사활동>https://bit.ly/3IGDQx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