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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감주의하세요!!!-여수소방서 돌산119안전센터 소방교 오동열 최근 날씨가 급격히 추워지고 있다. 날이 추워지면 찾아오는 독감 또한 더욱 기승을 부리고 있다. 코로나 종식선언 이후 마스크 착용 의무화가 해제되었기 때문에 이번 겨울은 더욱 독감이 유행할 것으로 보인다. 독감은 인플루엔자 바이러스에 의한 급성 호흡기 질환으로 두통, 발열, 오한, 근육통과 같은 전신 증상이 갑자기 발생하면서 목이 아프고 기침이 나는 등의 호흡기 증상이 동반된다. 노인과 소아 및 임신부는 독감에 더욱 취약한데 최근 특히 소아와 청소년을 중심으로 독감이 뚜렷하게 증가하고 있다. 독감을 예방하기 위해선 예방접종이 필요하다. 백신 접종으로 독감의 발병을 완전히 막을 수는 없지만 증상을 완화하고 입원율, 사망위험 등을 낮출 수 있다. 건강한 성인의 독감 백신 예방률을 70~90%로 알려져 있다. 생후 6개월 ~ 13세 어린이, 임신부, 65세 이상 고령층에 대해 백신 무료 접종을 실시 중이니 참고하여 백신 접종을 하도록 하고 건강하게 한해의 마무리를 하면 좋겠다. 황은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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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23~‘24절기 코로나19 예방접종 19일 시작-65세 이상 어르신 ․ 면역 저하자 등 접종 권고 여수시(시장 정기명)가 오는 19일부터 ‘23~‘24절기 코로나19 예방접종을 시작한다. 접종 권고 대상은 65세 이상 어르신, 12~64세 면역저하자, 감염취약시설 구성원으로 오는 19일부터 우선 접종을 시작한다. 이 외 12세 이상 희망자는 누구나 오는 11월 1일부터 2024년 3월 31일까지 97개 위탁의료기관과 보건소에서 접종 가능하다. 접종 백신은 유행 변이에 대응해 새롭게 개발한 XBB기반 단가백신(화이자, 모더나)으로 이전 접종한 백신의 종류, 차수와 관계없이 1회 접종으로 절기 접종이 완료된다. 코로나19에 감염됐던 사람도 확진일과 관계없이 접종 가능하며, 최근에 예방접종을 받았다면 최소 3개월(90일) 이후에 가능하다.접종 희망자는 코로나19 예방접종 사전예약시스템을 통해 예약할 수 있으며, 위탁의료기관에 백신 보유 여부를 확인 후 당일 방문 접종도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여수시보건소 건강증진과(☎061-659-4272)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감염이나 접종으로 형성된 코로나19 면역은 시간이 지나면서 감소하므로 코로나19 대응 면역수준을 다시 높이기 위해서는 이번 접종이 매우 중요하다”며 “65세 이상 시민과 기저질환자는 접종에 적극 참여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질병관리청은 코로나19와 인플루엔자 백신의 동시접종 후 안전성, 유효성에 대한 국내외 연구 결과가 지속 확인됨에 따라 접종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동시 접종을 권고하고 있다. 김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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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20일부터 ‘인플루엔자(독감) 예방접종’ 실시-어린이, 임신부, 어르신,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연령별 순차적 접종 여수시(시장 정기명)는 오는 20일부터 인플루엔자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접종 대상은 어린이, 임신부, 65세 이상 어르신, 취약계층(14~64세 기초수급자, 심한 장애인, 국가유공자)이며, 접종 초기 혼잡을 막기 위해 대상자별로 일정을 구분해 시행한다. ▲9월 20일 어린이(2회 접종자) 접종을 시작으로 ▲10월 5일부터는 어린이(1회 접종자) 및 임신부 접종 ▲10월 11일부터 75세 이상 어르신 및 취약계층 ▲ 10월 16(월)일부터 70세 이상 어르신 ▲ 10월 19(목)일부터 65세 이상 어르신 접종이 가능하다. 접종 가능한 위탁의료기관은 예방접종도우미 홈페이지 또는 여수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주소지에 관계없이 전국 위탁의료기관 어디서나 접종 가능하다. 단, 취약계층은 관내 보건소에서만 접종 가능하다. 시는 접종 첫날 어르신들의 과도한 접종 쏠림 현상을 방지하고 안전한 접종을 위해 시 보건소(학동), 중부보건지소(여서동) 접종자에 한해 10월 한 달간 65세 이상 어르신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사전 예약제를 운영한다. 오는 9월 25일부터 선착순으로 전화 사전 예약(보건소 1,500명, 중부보건지소 1,500명) 가능하며, 11월부터는 사전 예약 없이 접종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여수시보건소 건강증진과(☎061-659-5610)로 문의하면 된다. 김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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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436호 2022년 9월 16일(금)▲ 선택 시 PDF 신문보기 가능합니다. [22년9월16일(금) 여수일보 헤드라인뉴스] ▶여수시, 여수국가산단 가로환경 정비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https://bit.ly/3DsOCHi ▶여수시의회, 윤리심사자문위원 위촉>https://bit.ly/3qGBkPJ ▶여수시 공직문화, MZ세대가 바꾼다…‘혁신 MZ위원회’ 운영>https://bit.ly/3BnBLDJ ▶한국남동발전(주) 여수발전본부, 여수시에 주거환경개선사업 2천만 원 후원>https://bit.ly/3QNaU9N ▶여수시, 21일부터 ‘인플루엔자(독감) 예방접종’ 무료 실시>https://bit.ly/3eJqUw2 ▶여수시장애인종합복지관, 지역 장애인 지원체계 구축을 위한 “장애인 사례 네트워크 업무 협약 체결”>https://bit.ly/3Blyq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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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21일부터 ‘인플루엔자(독감) 예방접종’ 무료 실시-어린이, 임신부, 만 65세 이상 어르신, 기초수급자, 장애인, 국가유공자 등 대상 여수시(시장 정기명)가 오는 21일부터 인플루엔자(독감) 예방 무료접종을 실시한다. 어린이, 임신부, 만 65세 이상 어르신, 기초수급자, 장애인(1~3급), 국가유공자가 대상이며, 접종 초기 혼잡을 막기 위해 대상자별로 일정을 구분해 시행한다. 먼저 ▲9월 21일 어린이(2회 접종자) 접종을 시작으로 ▲10월 5일부터는 어린이(1회 접종자) 및 임신부 접종을 ▲10월 12일부터는 만 65세 이상 어르신과 취약계층(만14세~64세 기초생활수급자 및 장애등급 1~3급 장애인, 국가유공자) 접종을 실시한다. 주소지에 관계없이 전국 위탁의료기관 어디서나 접종 가능하다. 단, 접종 대상자임을 확인할 수 있는 신분증(주민등록증, 아기수첩, 산모수첩 등)과 증명서를 지참해야 한다. 접종 가능한 위탁의료기관은 예방접종도우미 홈페이지 또는 여수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여수시보건소 건강증진과(☎061-659-4268, 4286)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올 겨울은 코로나19와 독감이 동시에 유행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집단생활을 하는 어린이와 건강 취약계층 대상자께서는 일정을 확인해 반드시 예방접종에 참여해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송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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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코로나19 백신 3차 접종, '선택 아닌 필수'-중화항체 상승…잔여백신 당일 접종도 가능 ▲ 여수시가 3일 오미크론 확산세가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시민들에게 3차 예방접종에 적극 참여해줄 것을 당부했다. 여수시가 오미크론 변이 확산세가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며 시민들에게 코로나19 3차 접종에 적극 참여해줄 것을 당부했다. 3일 시에 따르면 오미크론이 우세종이 된 지난주 이후 빠르게 확진자가 늘고 있으며, 5일간의 이번 설 연휴에도 총 366명(일 평균 73.2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현재까지 국내외 연구 결과를 종합해보면 오미크론 변이의 전파력이 델타 변이에 비해 2배 이상 큰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중증도는 델타 변이에 비해 낮으나 인플루엔자보다는 다소 높게 보고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예방접종이 오미크론 변이에도 효과가 크다며 3차 접종까지 꼭 완료할 것을 강조했다. 2차 접종의 경우 시간이 경과함에 따라 감염예방 효과는 감소하고 중증예방 효과는 지속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3차 접종까지 마친 경우에는 중화항체가 상승해 감염예방에도 큰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예방접종은 오미크론 변이에도 여전히 가장 효과적인 대응 수단이다. 감염 시 누구나 중증‧사망의 위험이 있으니 아직까지 접종에 참여하지 않은 고령층 미접종자, 3차 접종 대상자(2차 접종 후 3개월 경과)께서는 적극적으로 접종에 참여해 주실 것”을 요청했다. 또한 내국인에 비해 접종률이 낮은 외국인과 12세에서 17세 소아청소년의 확진 비율이 높다며 ‘예방접종은 선택이 아닌 필수’임을 강조했다. 한편 2월 3일 00시 기준 여수시의 코로나19 백신 접종률은 2차가 87%, 3차 접종이 59.1%이다. 12세에서 17세 접종률은 2차 67%이다. 코로나19 예방접종 사전예약은 ‘사전예약누리집(https://ncvr.kdca.go.kr)’이나 ‘예방접종 콜센터(☎1339, 061-659-5610)’를 통해 가능하며, 잔여백신의 경우 당일 접종도 가능하다. 김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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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4분기 코로나19 예방접종…단계적 일상회복 준비-소아청소년(12-17세), 임신부 접종 본격화…미접종자 접종도 ▲ 여수시(시장 권오봉)가 10월 말까지 고령층(60세 이상) 90%, 성인(18세 이상) 80% 접종완료를 통해 ‘단계적 일상회복’으로 이행을 준비하고 있다. 여수시(시장 권오봉)가 10월 말까지 고령층(60세 이상) 90%, 성인(18세 이상) 80% 접종완료를 통해 ‘단계적 일상회복’으로 이행을 준비하고 있다고 5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4분기 코로나19 예방접종을 소아청소년, 임신부까지 확대하여 실시하고, 추가접종(booster shot)을 통해 고위험군에 대해서도 보호를 강화한다. 시는 10월 중순부터 소아청소년 및 임신부에 대한 접종과 추가접종을 실시한다. 면역저하자(급성백혈병 등)와 고위험군(고령층, 의료기관종사자 등)부터 추가접종을 실시하고, 12월부터는 일반국민 대상으로 추가접종을 실시할 방침이다. 소아청소년(12-17세)은 4차 유행에 따라 확진자 수와 발생률이 증가함에 따라 감염에 따른 격리, 교육기회 감소 등을 완화하기 위해 4분기 접종 대상자로 분류됐다. 우선 시행됐던 국내 고등학교 3학년 접종은 감염예방효과가 95.8%로 나타났으며, 중증예방효과와 사망예방효과 모두 100%로 분석됐다. 16~17세는 5일부터, 12~15세는 18일부터 사전예약을 받는다. 접종은 16~17세는 오는 18일부터, 12~15세는 내달 1일부터 화이자 백신으로 시작한다. 임신부 사전예약은 8일부터, 접종은 18일부터 mRNA백신으로 시행한다. 사전예약 시에는 임신여부, 출산예정일 등을 입력하도록 해 의료진의 주의 확보 및 이상반응 모니터링 대응이 원활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단 접종 전 산모와 태아 상태를 진찰받고, 접종에 대해 충분히 안내를 받은 후 예방접종 받을 것을 권고한다. 또한 시는 시간경과에 따라 접종효과 감소, 돌파 감염 발생 등에 대한 고위험군 보호 등을 위해 추가접종 세부계획을 수립하고 있다. 10월부터는 면역저하자 등을 시작으로 12월부터는 일반국민을 대상으로 한 추가접종을 기본접종 완료 6개월이 지난 대상자에 대해 mRNA 백신으로 할 예정이다. 예약일자보다 빠른 접종을 희망하는 대상자는 SNS나 위탁의료기관에 전화문의를 통해 잔여백신으로 접종이 가능하다. 단 소아청소년은 18일 이후부터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접종완료율을 최대한 끌어올려 감염 및 중증사망 예방, 변이대응을 도모해 위드 코로나 시대를 준비하겠다”면서, “단계적 일상회복의 밑받침이 될 백신 접종에 전 시민의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여수시는 9월부터 시행되고 있는 인플루엔자 예방접종과 코로나19 예방접종의 시기가 겹침에 따라 접종간격에 제한을 두지는 않아 동시접종은 가능하지만, 충분한 의료진과의 상담 후에 접종일을 결정하고 다른 부위에 접종할 것을 당부했다. 김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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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91호 2021년 9월 13일(월)▲ 선택 시 PDF 신문보기 가능합니다. [21년9월13일(월) 여수일보 헤드라인뉴스] ▶전남 수산인들 "이재명후보, 수산 미래 이끌 적임자" > https://bit.ly/2VzyrV0 ▶탄소중립실천연대, 어린이환경지킴이 양성프로그램 '자연순환마을학교' 4강 진행 > https://bit.ly/3lmxdWb ▶오는 14일 '여순사건특별법' 시행령 마련을 위한 1차 토론회 개최 > https://bit.ly/3z8BRvL ▶여수시, 어린이‧임신부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실시 > https://bit.ly/3z5Iq2b ▶여수시, 기초생계급여 부양의무자 기준 폐지 > https://bit.ly/3nG0uOv ▶이광일 도의원, 전남도의회 더불어민주당 교섭단체 원내대표 당선 > https://bit.ly/3tzTzXT ▶영산강유역환경청, 추석연휴 환경오염 예방 특별감시 추진 > https://bit.ly/3C5pemX ▶여수에서 11일 실종된 50대 男, 추락 차량 내 익사체로 발견 > https://bit.ly/3A8NofJ ▶여수시, 추석 연휴 '환경오염 예방 특별감시' 활동 실시 > https://bit.ly/3htZ05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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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어린이‧임신부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실시-최초 접종 어린이 9월 14일부터, 기 접종 어린이 10월 14일부터 -임신부는 9월 14일부터 전국 위탁의료기관에서 접종 ▲ 여수시(시장 권오봉)가 관내 어린이와 임신부를 대상으로 인플루엔자 접종을 실시한다. 여수시(시장 권오봉)가 관내 어린이와 임신부를 대상으로 인플루엔자 접종을 실시한다. 인플루엔자 백신을 처음 접종하는 생후 6개월~만 9세 미만 어린이는 9월 14일부터 4주 간격으로 2회 접종하며, 과거 접종력이 있는 어린이는 10월 14일부터, 임신부는 9월 14일부터 접종할 수 있다. 접종대상자는 주소지에 상관없이 전국 위탁의료기관에서 접종할 수 있으며, 위탁의료기관은 예방접종도우미 홈페이지 또는 여수시 홈페이지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보육시설 및 학교에서 집단생활을 하는 어린이의 인플루엔자 감염 확산 방지와 항체형성을 위해 가능하면 11월까지 예방접종을 완료해주시기 바란다”면서, “코로나19 예방접종과 동시에 진행되는 상황이니 접종 전 위탁의료기관 접종일정을 확인 후 방문하여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자세한 사항은 여수시보건소(건강증진과☎061-659-4268, 4286, 5610)로 문의하면 된다. 박도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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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칼럼- 폐렴 (Pneumonia)-미리 폐렴, 인플루엔자 예방 접종을 하는 것이 필요 이준형원장(허리, 무릎, 어깨전문. 자연한의원) 폐렴은 말초 기관지와 폐에 발생하는 염증성 호흡기 질환이다. 원인은 세균, 바이러스, 곰팡이(진균)에 의하여 발생하며, 원인 균에 따라 세균성 폐렴, 바이러스성 폐렴, 진균성 폐렴으로 분류한다. 증상은 일반적으로 전형적인 급성 폐렴의 경우에는 38.3도 이상의 고열, 오한, 기침, 누런 가래, 호흡 곤란, 흉통 등의 증상을 보일 수 있다. 심한 경우에는 의식이 혼미해지고, 산소가 부족하여 입술과 손톱이 파래지는 청색증이 나타날 수 있다. 그러나 이러한 증상은 노인에게는 증상이 약하거나 정도가 덜할 수 있다. 흉부 엑스(X)선 사진 촬영을 하면 폐의 염증 부분이 관찰된다. 치료에 있어서 감염된 경우에는 가능한 한 빨리 전문적인 치료를 받는 것이 좋다. 치료는 항생제를 이용하는 약물 요법과 증상을 완화시키기 위한 치료를 한다. 폐렴이 생긴 대부분 환자의 임상적 소견과 흉부 엑스레이 사진 소견이 병을 일으킨 병원균마다 서로 비슷하며, 원인 병원균을 찾아내기 위한 진단 검사 방법도 한계가 있다. 따라서 폐렴 치료는 병원균을 찾아내기 이전에 환자의 나이, 동반 질환이 있는지 여부, 질병의 위중한 정도 등을 고려하여 치료 의사가 경험적으로 항생제를 선택하여 사용할 수 밖에 없다. 일반적인 폐렴 치료는 적절한 수분 공급과 건조하지 않도록 가습기를 사용하며, 저산소 혈증이 있는 경우에는 필요에 따라 산소를 투여한다. 가슴 통증을 줄이기 위하여 더운 찜질을 권하며,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제를 복용할 수도 있다. 가래를 뱉는 것이 좋으므로 기침을 하면서 가래가 잘 나오면 기침 억제제를 가능한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다. 예방법은 면역 기능이 떨어져 있을 때는 충분한 수면을 취하고, 골고루 영양을 섭취하며, 규칙적인 운동을 통하여 생활의 리듬을 유지한다. 정신적인 안정을 취하여야 하며, 과로나 과음, 흡연 등은 삼가며 몸의 저항력을 높여야 한다. 또한 미리 폐렴, 인플루엔자 예방 접종을 하는 것이 필요하다. 폐렴 구균 예방 접종은 65세 이상, 만성 심질환, 만성 폐 질환, 만성 간 질환, 알코올 중독, 당뇨, 만성 신부전, 혈액암, 만성 혈액 투석 등 폐렴 구균에 감염되었을 때 위험도가 높아질 경우 시행된다. 다음과 같은 증상이 있을 경우 즉시 병원을 방문하여 정확한 진단과 치료를 받아야 한다. 호흡수가 분당 30회 이상, 체온이 38도 이상, 의식 혼미, 청색증, 피가 섞인 가래가 있을 경우에는 방문해서 진단과 치료를 받는 게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