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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기후변화대응사업 평가 모니터링, 58개 사업 대상 결과 발표-공공·건축, 저탄소생활실천, 에너지·산업, 교통 부문 51개 사업 정량 평가, 6개 사업 정성평가 시행 -‘자원재활용을 통한 쓰레기 제로 도시 만들기’ 사업 제외, 정량평가 대상 모두 온실가스 감축량 증가 ▲여수시 기후변화대응 민관산학 협의체 통합분과위원회 지난 26일 ‘여수시 기후변화대응 민관산학 협의체 통합분과위원회’의 ‘여수시 기후변화대응사업 평가 모니터링’에 대한 발표를 전남대학교 여수캠퍼스 산학연구관에서 실시됐다. 이번 통합분과위원회는 주제발표 및 민관산학 분과발표, 질의응답 및 종합토론의 순서로 진행됐다. 주제발표에는 문영수 여수시 탄소중립지원센터 연구위원이 ‘COP33 유치를 위한 여수시 탄소중립 추진방향과 탄소중립 지원센터의 역할’을 발표했다. 민관산학 분과발표는 여수시 기후변화대응 민관산학협의체 T/F위원회가 맡았으며 구병우 위원이 ‘공공·건축/저탄소생활실천 부문 온실가스 감축사업 평가’를, 박수호 위원이 ‘에너지·산업 부문 온실가스 감축사업 평가’를, 김대희 위원이 ‘교통부문 온실가스 감축사업 평가 및 COP28 결과와 전망’을 발표했다. 2015년부터 추진되어 온 여수시 민관산학 협의체는 여수시 내에서 진행되고 있는 기후변화 대응활동에 대한 실질적 온실가스 감축량을 모니터링하여 주요성과와 효과를 평가, 향후 개선사항이나 신규사업을 제안하는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온실가스 감축량에 대한 모니터링은 정량평가와 정성평가로 실행됐다. 감축사업은 총 4개의 부문으로 나뉘어 평가 됐으며, 공공·건축 14개 사업 중 정량평가 1개/정성평가 13개, 교통 8개 사업 중 정량평가 2개/정성평가 6개로 진행됐으며 저탄소생활실천 20개 사업과 에너지·산업 16개 사업은 모두 정량평가로 진행됐다. 정성평가 기준 온실가스 감축량은 에너지·산업분과 1,189,092 tCO2로 가장 높았으며, 저탄소생활실천 348,161.5 tCO2, 공공·공축분과 73,326.18 tCO2, 교통분과 25,776 tCO2의 순서로 나타났으나 교통분과의 경우 정성평가의 비중이 높아 차후 수치에 변화가 나타날 것으로 보인다. 대부분의 사업에서 온실가스 감축에 대한 효과를 보았으나 저탄소생활실천에 해당하는 ‘자원재활용을 통한 쓰레기 제로 도시 만들기’ 사업은 -1.7 tCO2의 감소율을 보였다. 이에 구병우 위원은 관광객 유입을 원인으로 꼽았다. 이번 통합분과위원회에 참여한 참가자는 “위원회에서 제안하는 사업이 현재 시행되고 있는 사업의 효과와 함께 고려되어 실질적 온실가스 감축량 증가를 낼 수 있도록 구체적인 내용이 제시되었으면 한다”고 의견을 밝혔다. 시관계자는 “차후에는 여수시 탄소중립지원센터와 통합분과위원회의 업무가 분담되어 더 효율적인 시스템 구축으로 여수시 온실가스 감축에 계속 기여할 수 있기를 바라며, 공신력 있는 자료로 남는 만큼 꼼꼼한 자료 검토가 이루어지길 바란다”는 의견을 전했다. 황은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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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대교동, 쓰레기로 모은 재활용 30만 포인트 지역사회 환원-관내 유명식당과 ‘together 자원 재활용’ 특수시책 펼쳐…연합모금․나눔냉장고 기부 여수시 대교동(동장 명호남)이 직원들이 순환자원 회수로봇인 수퍼빈과 ‘나눔행복’ 자원순환가게 참여로 모은 포인트를 지역사회에 환원해 화제가 되고 있다.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연합모금과 행복한 나눔 냉장고에 기부해 화제가 되고 있다. 대교동은 지난 4월부터 관광객과 시민들이 많이 찾는 관내 게장·하모식당 10개소와 관내 유명식당과 ‘together 자원재활용’ 특수시책 협약을 체결하며 자원순환에 앞장섰다. 6개월간 직원들은 식당과 주민센터 등에서 매일 나오는 페트병과 캔 약 1만개 이상을 수거해 라벨·뚜껑 제거, 세척, 압축, 탈수 후 수시로 자원순환 가게 및 수퍼빈에 적립했으며, 사용하지 않은 의류, 서적 등 961kg을 포함해 약 30만 포인트를 적립했다. 현금화한 30만 포인트는 대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연합모금회과 행복한 나눔 냉장고에 기부해 저소득계층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명호남 대교동장은 “자원순환 특수시책에 적극 협조해주신 식당 점주 분들과 수개월간 고생한 직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직원들과 함께 소외된 이웃이 없는 행복한 대교동을 만들어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대교동은 전년도에도 3만5천 포인트를 모아 사회에 환원했으며, 올해는 작년 대비 750% 이상의 자원순환 참여 성과를 거뒀다. 이도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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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새마을회, '하루 1kWh 줄이기' 캠페인-여름철 에너지 절약에 다 함께 참여해요! 전남 여수시 새마을회(회장 서근전)는 최근 정부의 ‘에너지 효율 혁신 및 절약 강화 방안’에 따른 ‘하루 1kWh 줄이기’ 홍보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특히, 지난 8월 18일에는 여수 도원사거리에서 새마을지도자가 참여한 가운데 우리 일상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는 에너지 절약 방법으로 내방 수요가 급증하는 여름철 전력수급 대책기간(6월 26일~9월 15일) 동안 에어컨 사용 관련해 문 닫고 냉방, 적정온도 26℃ 준수 등 절전요령 홍보 및 에너지 절약에 동참해 줄 것을 홍보했다. ‘하루 1kWh 줄이기’ 10가지 실천요령은 ▲에어컨 설정온도 1°C 높이고, 여름철 실내적정온도 26°C 유지하기 ▲사용하지 않는 조명 소등하기 ▲사용하지 않는 전자제품 플러그 뽑기 ▲전자레인지 자연해동 후 사용하기 ▲비데 온열기능 끄기 ▲세탁물은 적정량을 모아서 세탁하기 ▲전기밥솥 보온시간 줄이기 ▲에너지소비효율 1등급 제품 사용하기 ▲시원한 차림으로 쿨맵시 실천하기 ▲LED 등 고효율 조명 사용하기 등이다. 10가지 행동요령을 모두 실천할 경우 가구당 전력사용량의 27.3%, 전기요금 36.9% 절감이 기대되며 전 국민이 ‘하루 1kWh 줄이기’를 실천한다면 1년 동안 1GW 석탄화력 발전소 1기 발전량에 달하는 전기를 절약할 수 있다고 한다. 한편, 여수시새마을회에서는 물 절약, 아이스팩 재사용 활성화 및 자원재활용 캠페인과 미세먼지 저감 나무심기 등 다양한 탄소중립 활동을 통해 저탄소 친환경 사회 실현을 위해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으며, 2023 UN기후변화당사국총회를 남해안 남중권에 유치하기 위한 노력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박도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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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이브더칠드런-한국남동발전 여수발전본부-'지구의 날' 맞아 친환경 교육기부 실천 세이브더칠드런 서부지역본부는 한국남동발전 여수발전본부와 함께 4월 18일(화) 여수시 지역아동센터 100명을 대상으로 친환경 교육기부사업 "쑥쑥키움프로젝트"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지구의 날"(4월 22일)을 맞아 진행되는 이번 프로젝트는 지구촌 기후변화로 인해 사회구성원으로서 책임의식을 갖을 수 있도록 에너지 효율화 교육에 아동이 직접 참여하는 것이 핵심이다. 그 밖에 커피박(화분, 화석깨기) 업사이클링 체험키트를 활용해 자원재활용에 대해 이해하고 흥미를 느낄 수 있도록 교육과정을 편성했으며, 친환경 교육전문기업인 (주) 자연에버리다에서 교육운영에 함께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여수시 국동지역아동센터, 솔샘지역아동센터, 석창지역아동센터, 미평지역아동센터에서 진행된다. 세이브더칠드런 서부지역본부 유혜영 본부장은 "이번 한국남동발전 여수발전본부의 친환경 교육으로 아동의 생태감수성을 향상시키고, 자원 재활용에 직접 참여할 수 있게 되어 감사의 마음을 전했고", 한국남동발전 여수발전본부 이성열 본부장 또한 "지역 내 아동들이 탄소중립 달성의 핵심인 에너지 효율화에 대해 이해하고 실행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라고 화답했다. 세이브더칠드런 서부지역본부 광주아동권리센터 관계자는 "한국남동발전 여수발전본부는 2022년 세이브더칠드런과 인연을 맺고, 여수 쌍봉종합사회복지관에 임직원 자원봉사를 통해 스칸디아모스를 설치하여 기후위기 대응에 노력하고 있으며, 매년 꾸준하게 아동권리 증진을 위해 사회공헌활동에 협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세이브더칠드런은 세계 최초의 아동권리기관으로서, 100년 이상 쌓아온 전문성을 기반으로 아동의 삶과 미래를 바꾸어나가는데 앞장서고 있다. 이에 전 세계 모든 아동이 건강하게 자라고 위험한 환경으로부터 보호받으며 교육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모든 아동이 건강하게 자라고 위험한 환경으로부터 보호받으며 교육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김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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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새마을회, ‘탄소중립 숲 조성’나무심기-나무심기 등 다양한 탄소중립 활동을 통해 저탄소 친환경 사회 실현을 위해 적극적으로 참여 전남 여수시 새마을회(회장 서근전)는 28일 이순신공원 일원에 제78회 식목일을 앞두고 나무심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2050 탄소중립과 최근 발표한 2030 국가온실가스 감축 이행을 위해 탄소중립 실현의 첫걸음이라 할 수 있는 나무숲 조성을 위해 40여명의 새마을지도자들이 애기동백 200주를 식재하고 공원 주변 청결활동으로 행사를 마무리 했다. 이기전 협의회장은 “나무심기는 미래를 향한 우리 모두의 약속이며, 오늘의 나무 한 그루가 희망의 미래로 가는 길이 되므로 정성껏 심어줄 것을 부탁”했으며, 권영남 부녀회장은 “생활권내 다양한 숲 조성을 통해 시민들의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여수시새마을회에서는 기후위기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에너지 절약, 물 절약, 자원재활용 캠페인과 미세먼지 저감 나무심기 등 다양한 탄소중립 활동을 통해 저탄소 친환경 사회 실현을 위해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으며, UN기후변화당사국총회를 남해안 남중권에 유치하기 위한 노력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정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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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464호 2022년 11월 2일(수)▲ 선택 시 PDF 신문보기 가능합니다. [22년11월2일(수) 여수일보 헤드라인뉴스] ▶강현태 여수시의원, 원도심 상가 활성화 방안 간담회 개최>https://bit.ly/3UhVsEJ ▶전남여수시민지역자활센터 청년자립도전 “미태리 여수웅천점” 오픈>https://bit.ly/3Woh1pa ▶여수시 국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행복 하이파이브’ 나눔행사 열어>https://bit.ly/3Dwukee ▶여수시 쌍봉동, ‘찾아가는 동네한바퀴’ 자원재활용 앞장>https://bit.ly/3h21MSD ▶여수소방서, 겨울철 소방안전대책 추진에 나서>https://bit.ly/3SX47LC ▶최병용 전남도의원, “국제협력관 해외 문화교류 사업 확대해야”>https://bit.ly/3h2btQV ▶‘전남형 공공산후조리원’ 광양ㆍ목포ㆍ여수 추가>https://bit.ly/3fu9V1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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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쌍봉동, ‘찾아가는 동네한바퀴’ 자원재활용 앞장-주민센터 직원과 사회단체 회원, 8월부터 재활용 홍보 캠페인 총 33회 집중 전개 여수시 쌍봉동(동장 김용우) 직원과 사회단체 회원들이 자원재활용 문화 확산에 앞장서며 다양한 홍보 캠페인을 펼쳐 눈길을 끌고 있다. 먼저 재활용품을 가져오면 현금으로 전환 가능한 환경포인트로 바꿔주는 여수 ‘나눔 행복’ 자원순환 가게 활성화를 위해 통장단과 주민자치회가 발 벗고 나섰다. 이들은 페트병, 아이스팩 등 재활용품의 올바른 분리배출 안내, 인공지능 캔/페트병 자동수거기(수퍼빈) 이용 등 생활 속 환경보호를 위한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있다. 특히 지난 8월부터 10월까지 동 직원들과 함께 전통마을, 상가, 원룸촌 등을 돌며 총 33회에 걸쳐 ‘찾아가는 동네한바퀴’ 자원순환 홍보 캠페인을 전개해 주민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쌍봉동에 따르면 캠페인 결과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이어져 현재까지 투명페트병 8,000개, 서적 1,400kg, 유색페트병 90kg 등 총 1,700kg 이상의 재활용품을 자원순환 가게에 전달했다. 김용우 쌍봉동장은 “여수를 대표하는 우리 쌍봉동이 민관협력을 통해 자원재활용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더 많은 주민들의 참여를 유도해 2050탄소중립 여수 실현에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송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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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중앙동, 재활용으로 모은 환경포인트 동해안 산불 나무심기에 기부-6개월간 ‘자원순환 가게’ 참여해 환경포인트 모아, 울진-삼척 나무심기에 기부 -여수 ‘나눔 행복’ 자원순환 가게, 재활용품 가져오면 환경포인트(현금)로 보상 여수시 중앙동(동장 김성준) 직원들이 지난 19일 6개월간 자원 재활용으로 모은 환경 포인트를 울진-삼척 산불지구 나무심기에 기부해 미담이 되고 있다. 중앙동에 따르면 지난 5월부터 직원들이 매주 페트병과 캔, 의류, 서적 등 재활용품을 수집해 여수 ‘나눔 행복’ 자원순환 가게에 참여하며 포인트(현금 전환)를 모아왔다. 이렇게 모은 17만 포인트를 환경재단에서 진행하는 울진-삼척 산불지구 나무심기에 기부해 의미를 더하게 됐다. 김성준 중앙동장은 “직원들과 함께 자원순환 가게에 참여해 환경도 살리고 기부에도 동참하는 좋은 기회가 된 것 같아 기쁘고 뿌듯하다. 앞으로도 올바른 분리배출과 재활용문화 확산에 우리 중앙동이 앞장서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중앙동주민센터 직원과 자생단체는 ‘여수시 자원순환 가게’에 매주 참여하는 한편, 자원재활용 실천다짐 메시지를 SNS에 게시하는 ‘고!고! 챌린지’에도 열정적으로 동참하고 있다. 박도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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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나눔 행복, ‘자원순환가게’ 전시‧체험 행사 개최-7월 22일~31일 박람회 10주년 기념행사 기간…홍보 및 체험부스 운영 여수시(시장 정기명)는 7월 22일부터 31일까지 펼쳐지는 박람회 10주년 기념행사 기간에 ‘여수 나눔 행복, 자원순환가게’ 전시 및 체험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여수세계박람회장 EDG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자원순환가게의 운영 활성화와 시민 참여 붐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부스에서는 업사이클링 작품 전시와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 등 자원재활용을 위한 홍보가 진행된다. 또한 일회용 커피컵을 재활용한 화분 만들기, 병뚜껑과 빨대로 마스크걸이 만들기 등 관광객과 시민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매일 선착순 10팀(개인)이 대상이며, 현장에서 신청해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자원순환가게 활성화를 위한 온라인 릴레이 캠페인 ‘고!고! 챌린지’도 열린다. 자원재활용 실천 다짐 메시지를 작성, SNS 게시 후 다음 주자인 단체나 개인을 지목하면 된다. 이와 함께 시민 스스로 생활쓰레기 문제를 고민하고 자원재활용 회수율을 높여가기 위한 생활실험(리빙랩)도 진행된다. 여수시청 나눔누리 봉사단 졸탁동시, 한영대학 심봉사단과 화산봉사단, 한국부인회 여수시지회, 시전‧중앙동 새마을회, 자원순환 활동가, 전라남도 공무원 연구모임 동부패밀리 등 9개 기관과 단체가 참여해 생활쓰레기 문제 해결을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교환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생활 속 올바른 재활용 실천으로 자원순환경제를 실현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시민과 관광객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송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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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나눔 행복, 자원순환 가게’ 열린 행사 성황리에 개최-7일 이순신광장에서 열려…재활용 20개 품목 현금으로 교환 가능 여수시는 지난 7일 이순신광장에서 ‘나눔 행복, 자원순환 가게’ 열린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자원순환 활동가, 자원봉사자, 공무원 등이 참여해 ‘에코투게더 앱’ 가입과 사용 방법을 안내하고 홍보물을 배부했다. 함께한 시민 100여명은 투명 PET병, 의류, 서적 등 재활용이 가능한 20개 품목을 가지고 나와 무게 측정 후 품목당 단가에 따른 포인트를 적립했다. 종이팩과 아이스팩도 현장에서 각각 롤 화장지와 종량제봉투로 교환됐다. ‘나눔 행복, 자원순환 가게’란 시민들이 깨끗하게 분리된 재활용품을 가져오면 현금으로 보상해주는 생활 속 환경보호 실천 사업이다. 5월 7일부터 12월까지 매주 월요일~금요일 5일간 운영하며, 개장 시간은 오전 10시~12시, 오후 2시~4시까지이다. ▲1,3,5주차는 엑스포공원, 죽림2공원, 거북선공원, 국동임시별관, 이순신광장에서 ▲2,4주차는 시청(본청), 성산공원, 거북선공원, 국동임시별관, 이순신광장에서 이용할 수 있다. 보상은 ‘에코투게더(eco2gather) 앱’을 설치하고 계좌정보 등을 등록하면 무게에 따라 포인트 적립 후 5천점부터 현금으로 교환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자원재활용 생활화를 위한 ‘나눔 행복, 자원순환 가게’가 열린 행사를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많은 시민들의 관심과 이용을 바란다”고 전했다. 박도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