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1.24 (일)
'전국화학섬유식품산업노동조합'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4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 노동자의 건강과 복리 증진을 위해 관련 조례 제정과 정책 제안에 힘쓰고 있다. ▲국가산단 고용불안 해소 토론회 단체사진 여수시의회(의장 백인숙)은 지난 10월 22일 의회 소회의실에서 ‘여수국가산단 석유화학 업종 사내 하청 고용 불안 해소’를 주제로 정책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문갑태․고용진 의원, 전국화학섬유식품산업노동조합(이하 ‘화섬식품노조’), (사)시화노동정책연구소가 공동 주최했으며 관계 기관 및 노동 단체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첫 번째 주제 발표에서 이정희 한국노동연구원 ...
-노사민정 실무협의회에 치중된 심사위원…공정성·객관성 훼손 등 비판 -“여수시는 비정규직 노동자들의 권리 보호하고, 공정한 심사과정 보장해야” ▲지난 1일 민주노총 전국화학섬유식품산업노동조합 광주전남지부 여수시 비정규직노동센터 수탁심사 불공정 규탄 기자회견 지난 1일 민주노총 전국화학섬유식품산업노동조합 광주전남지부(이하 민주노총 화섬식품노조 광전지부)가 6월 17일 진행된 여수시의 비정규직노동센터 수탁 심사가 공정성과 투명성을 훼손했다며 여수시청 앞에서 규탄 기자회견을 진행했다. 여수시 비정규직노동센터는 여수산...
-여수시민 여러분, 고맙습니다! ‘인간답게 살고 싶다’ 는 사내하청노동자의 호소에 귀기울여 주시고 손잡아주신 여수시민들의 전폭적인 지지와 격려 덕분에 총파업 투쟁이 승리했음을 보고드립니다. 71일 동안의 불꽃 같았던 총파업투쟁이 마무리되었습니다. 여수국가산단에서 언제나 소외되었던 사내하청노동자들이 무려 71일 동안 파업투쟁을 전개한 것은 기적과도 같은 일이었습니다. 10년차 일당이 7만원, 한달 초과근무 100시간이라는 불법과 비상식을 용납하지 않고 저희들에게 기꺼이 모든 응원을 보내주신 분들이 없었다면 불가능했을...
-카본을 출하, 포장하는 작업을 하면 분진에 그대로 노출되어 온몸이 까맣게 되고, 직간접적으로 흡입 여수시민 여러분! 저희는 인도의 다국적기업인 비를라카본코리아 여수공장에서 근무하는 사내하청 비정규직 노동자들입니다. 비를라카본코리아는 타이어나 터너등에 들어가는 까만 카본을 만드는 회사이며, 저희는 이곳에서 출하 포장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까만 카본을 출하, 포장하는 작업을 하면 분진에 그대로 노출되어 온몸이 까맣게 되고, 직간접적으로 흡입하고 있습니다. 몇일만 일해도 새하얀 신발이 까만색의 신발로 변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