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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미평동, ‘훈훈한 나눔 천사’ 현판식-백송, 일레븐마트선경점, 화로구이흑돼지 여수시 미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강형국)는 지난 25일 ‘훈훈한 나눔 천사’ 현판식을 가졌다. 이날 나눔 천사 현판을 단 업체는 백송(대표 정채호), 일레븐마트선경점(대표 구민호), 화로구이흑돼지(대표 오미자) 등이다. 이들 업체는 평소 미평동 맞춤형 복지사업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많은 나눔을 실천해 지역사회를 훈훈하게 해주었다. 도숙자 미평동장은 “힘든 경제상황 속에서도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고 협찬을 아끼지 않은 여러 업체에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나눔의 문화가 확산되도록 동에서도 더욱 힘써 나가겠다”고 말했다. 미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복지사각지대 저소득층을 위해 기부를 아끼지 않고 있는 업체를 적극 발굴해 나눔 천사 현판식을 계속 이어갈 계획이다. 정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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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장수두부, 쌍봉동 ‘행복한 나눔 냉장고’ 정기 후원-매일 수제두부 지원으로 ‘나눔의 가치’ 실천 여수 이화시장에 위치한 장수두부가 쌍봉동 ‘행복한 나눔 냉장고’에 매일 수제 두부를 후원하고 있어 화제다. 쌍봉동에서 운영하고 있는 ‘행복한 나눔 냉장고’는 2023년 쌍봉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지역특화사업으로 올해 4월 10일 개소했다. 쌍봉동주민센터 내에 냉장고와 진열대를 비치해 지역 취약계층에게 주․부식 및 생활용품을 상시 제공하고 있다. 개소 이후 한 달여 만에 좌수영라이온스클럽, 여천식자재마트에 이어 장수두부 등 여러 단체와 가게의 후원이 이어져 취약계층의 일상생활 지원에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 특히 장수두부는 여수시 복지시설 4개소에도 정기적으로 두부를 하고 있어 지역사회에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고 있다. 장수두부 김호진 대표는 “지역의 어려운 주민에게 직접 만든 두부로 나눔과 이웃사랑 실천을 할 수 있게 되어 감사하고, 기쁘다”고 전했다. 김인보 쌍봉동장은 “지역사회에서 나눔 냉장고에 꾸준히 관심을 가져준 덕분에 현재 여러 단체와 가게들이 나눔에 동참해주고 있어 취약계층에 많은 도움이 된다”면서 “나눔 냉장고가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활발한 홍보를 이어가 더 많은 이들의 동참을 유도하겠다“고 말했다. 정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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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교육지원청, 「2023. 학생자치 담당교사 역량강화 연수」실시-청소년이 디자인하는 행복한 학교, 학생자치로 만들어요! 전라남도여수교육지원청(교육장 서금열)은 27일(목) 오후 여수교육지원청 회의실에서 관내 초·중·고·특 학생자치 업무담당 교사(88명)를 대상으로 「2023. 학생자치 담당교사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하였다. 이번 연수 목적은 초·중·고·특 학교급별 담당 교사의 학생 자치 역량 강화 및 학교별 학생 자치활동 공유와 지원방안을 함께 모색하기 위함이었다. 이를 위하여 학교급별 담당 교사의 연수 장소를 달리하여 초등은 ‘행복 디자인 학생자치활동 이해’를, 중등은‘키워가는 학생자치활동 지원’을 주제로 하여 강의 및 소통이 이루어졌다. 연수에 참석한 박OO 교사는“이번 연수를 통해 학교에서 실행할 수 있는 학생 자치의 다양한 사례를 듣고 구체적인 학생자치활동 지도 방법을 배울 수 있었다.”며,“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의견 개진을 독려하고 자기 생각을 자유롭게 표현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주고 싶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서금열 교육장은“최근의 사회는‘참여의 시대’이다. 이는 과거와 달리 현대사회가 개인의 생각과 의견을 존중하고 더 많은 참여와 협력을 통해 문제를 해결하고 발전하는 시대라는 의미다.”며,“학생 자치는 이러한 시대적 요구를 반영하고 있으며, 이번 연수가 단위 학교의 자치 역량을 함양시키고 더 나아가 우리 지역의 청소년 자치 문화 형성에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여수교육지원청은 여수 학생 자치 네크워크 강화를 위하여‘2023. 여수학생연합회 권역별 네트워크 활동’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후‘2023. 여수 학생자치회 리더십 역량 강화 워크숍’ 및 ‘2023. 여수 청소년 정책마켓’을 추진할 예정이다. 정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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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이 바로 배움의 즐거움!-여수교육지원청 일반직공무원 학습연구동아리 발대식 여수교육지원청(교육장 서금열)은 지난 26일, 여수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교육행정 역량강화와 일과 삶이 균형을 이루는 건강한 직장분위기 조성을 위한‘2023. 일반직공무원 학습연구동아리 발대식’을 가졌다. 이날 발대식은 유·초·중 일반직공무원 및 교육지원청 직원 등 61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으며, 팀별 추진과제를 발표해 학습연구동아리에 대한 많은 관심과 기대를 갖게 했다. 올해 학습연구동아리는 4개팀 61명이 참여하였다. 이번 동아리 구성은 수요자 중심의 다양한 연수 기회를 마련하고자 동아리 구성원들이 직접 주제를 선정하여 운영하는 방식으로 이뤄줬으며 ▲공동체 의식함양(에듀발릭) ▲청렴정책(The청렴) ▲마음힐링(손사랑) ▲향토역사 이해(역사랑)의 4가지 동아리로 구성되었다. 이날 발대식에서 서금열 교육장은 “일상적인 업무에서 벗어나 동아리 활동을 통해 한 박자 쉬어감으로써 업무에 대한 효율도 높이고 배움의 즐거움을 알아가는 소중한 시간으로 채워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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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초임계 이산화탄소 발전 기술개발·실증 기반 마련-여수국가산단에 323억 들여 테스트베드·지원센터 구축 전라남도는 26일 산업통상자원부가 스마트 그린산단 촉진을 위해 추진하는 ‘초임계 이산화탄소(CO2) 발전 산업화 지원센터 구축사업’에 여수국가산업단지가 선정돼 기술개발·실증 기반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여수국가산단은 사업 추진을 통해 산단 내 공정 폐열과 이산화탄소를 활용한 ‘저탄소 발전 기술’ 산업화 지원으로 산단 경쟁력과 탄소중립 대응 역량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2027년까지 5년간 323억 원을 들여 여수 미래혁신지구(삼동지구)에 국내 유일의 2메가와트(MW)급 초임계 이산화탄소 발전 테스트베드를 구축한다. 또 초임계 이산화탄소 발전 산업 및 전후방 기업 육성을 위한 연구개발부터 제품화, 평가·표준화까지 전주기 기술을 지원하는 센터가 구축된다. 사업은 세계 최초로 초임계 이산화탄소 발전 기본설계 인증을 획득한 한국전력공사를 중심으로 전남테크노파크,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 한국산업기술시험원,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 등이 참여한 산·학·연 기술지원 네트워크를 구성해 추진한다. 한전은 2014년 초임계 이산화탄소 발전을 ‘차세대 핵심 전략기술’로 선정하고 사업화를 목표로 2메가와트(MW)급 개발을 수행해 주요 요소부품 제작 및 시험 완료, 국제적 기준 인허가 기준 통과 등 초임계 이산화탄소 발전 기술을 축적했다. 또 미국에너지국이 추진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10메가와트(MW)급 초임계 이산화탄소 발전 연구 프로그램에도 참여해 기술력을 세계적으로 인정받았다. 초임계 이산화탄소 발전은 물을 끓여 스팀으로 터빈을 돌리는 기존 발전 방식 대신 이산화탄소를 데워 초임계 상태로 터빈을 돌려 전기를 생산하는 방식이다. 스팀터빈 대비 발전효율은 2~5% 향상하고, 설치 면적은 35%가 감소해 발전 비용을 최대 15% 절감할 수 있다. 또 산단 내에서 발생하는 이산화탄소를 활용할 수 있어 저탄소 차세대 에너지 기술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산단 및 난방시설의 폐열을 이용한 소규모 발전이 가능해 분산 전원 형태로 산단 내 전력을 공급하는 등 에너지 효율화 증진도 기대된다. 현재 초임계 이산화탄소 발전은 기술 난이도 때문에 세계적으로도 미국(10메가와트급 실증), 유럽(2메가와트급 실증) 등 일부 나라에서만 기술개발 및 실증을 추진하고 있다. 전남도는 이번 사업을 통해 세계 수준의 초임계 이산화탄소 발전 기술을 확보하고 이를 발전시켜 관련 기업이 기술을 선도하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김종갑 전남도 전략산업국장은 “초임계 이산화탄소 발전 테스트베드 및 지원센터 구축을 통해 세계적 수준의 초임계 이산화탄소 발전 기술을 확보하겠다”며 “전남이 초임계 이산화탄소 발전 등 저탄소화 발전 산업을 선점하도록 미래 신산업 창출에 적극 힘쓰겠다”고 말했다. 정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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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교학점제 정착을 위해 탄탄하게 준비하는 A-T[All Together] 여수!-여수교육지원청, 고등학교 교원(국·수·영) 대상 최소 성취수준 보장지도 연수 운영 전라남도여수교육지원청(교육장 서금열)은 4월 25일(화)과 26일(수), 여수 디오션리조트에서 관내 고등학교 15교 국어, 수학, 영어 교원 154명을 대상으로 2023. A-T [All Together] 여수 고교학점제 선도지구 최소 성취수준 보장지도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A-T[All Together] 여수 고교학점제 선도지구 사업의 일환으로, 2025년 고교학점제 전면 시행에 대비하여 최소 성취수준 보장 고교 책임교육을 위한 국·수·영 교원의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되었다. ‘최소 성취수준’이란 각 과목의 교수·학습이 끝났을 때 학생들이 성취하기를 기대하는 지식, 기능, 태도의 최소 도달 정도를 의미한다. 특히 올해부터는 고교학점제 단계적 이행에 의한 국·수·영 공통과목에 최소 성취수준 보장지도가 실시된다. 1기, 2기로 나누어 진행된 이번 연수는 성취 평가제와 성취 기준 이해, 최소 성취수준 진술문 작성, 최소 성취수준 보장지도 교수학습 및 평가에 관한 강의와 실습으로 진행되었고, 특히 각 학교별 최소 성취수준 보장지도 운영 사례들을 공유하는 시간을 마련하여 관내 교사들의 큰 호응을 얻어냈다. 여수교육지원청 서금열 교육장은 “학생의 과목선택권을 존중하고 자기주도적 성장을 이끌어내는 고교학점제의 성공적 안착을 위해서는 최소 성취수준 보장지도를 위한 교원의 전문성 신장이 중요하다. 현장에서 열심히 노력하고 있는 교원들의 ‘책임교육’ 역량 강화를 위해 앞으로도 적극 지원하겠다” 고 말헀다. 정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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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율촌면, ‘새싹나무 행복지수 높이기 프로젝트’ 추진-지역아동센터 2개소에 문화체험 기회 제공 여수시 율촌면은 지난 25일 2023년 마을복지계획인 ‘새싹나무 행복지수 높이기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한국공항공사 여수공항이 후원한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입장권을 지역아동센터 2개소에 전달하는 것으로 시작됐다. 앞서 한국공항공사 여수공항은 지난 12일 지역민에게 정원박람회 체험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100만원 상당의 입장권을 율촌면에 기부했다. 조계완 율촌면장은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이 인근 지역 축제를 체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동들의 욕구에 맞는 맞춤형서비스 제공으로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돕겠다”고 말했다. 율촌면에서는 올해 마을복지계획으로 ‘새싹나무 행복지수 높이기 프로젝트’와 경로당을 찾아가 어르신들의 건강을 체크하는 ‘찾아가는 싱글벙글 건강교육’ 등 4개 사업을 선정했다. 이를 통해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생활을 지원하고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도모해 노인과 아동 모두가 살기 좋은 지역을 만드는데 힘을 쏟고 있다. 정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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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서강동, 경로당 행복맞춤 서비스 제공-활기찬 노후생활을 위한 건강상담․수지침․구강교육 실시 여수시 서강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5일 서교 경로당에서 ‘찾아가는 경로당 행복맞춤 서비스’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경로당 어르신 20명과 협의체 위원, 자원봉사자 등 25명이 참여했으며, 서교 경로당을 시작으로 매월 1회 관내 4개 경로당을 순회하며 총 8회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서강동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인 ‘찾아가는 경로당 행복맞춤 서비스’를 통해 어르신들에게 개인별 맞춤형 건강상담, 혈압·혈당 체크, 수지침, 뜸 등을 제공하고, ‘슬기로운 우리동네 건강교실’인 구강교육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 특히 정기적인 구강검진을 받지 못하는 어르신들을 위한 구강관리의 중요성, 올바른 칫솔질 및 틀니 관리, 구강관리용품 사용 교육은 어르신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최선환 협의체 위원장은 “어르신들의 만족도가 높았던 수지침, 뜸 서비스를 올해도 제공하게 돼 기쁘다”며 “노인성 질환으로 고생하는 어르신들에게 적절한 치료 및 건강관리가 이뤄져 어르신들의 일상생활 능력이 강화되도록 협의체에서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홍주성 서강동장은 “백세 시대, 활기차고 건강한 노년을 위해 어르신들의 건강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해졌다”며 “앞으로도 찾아가는 보건복지 서비스를 통해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정과 사랑이 넘치는 서강동이 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정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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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의 밤 더 핫해진다 ‘여수밤바다 낭만버스킹’ 28일 재개-10월 21일까지 매주 금․토요일 저녁 7~9시…댄스․밴드․마술 등 거리문화 공연 다채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거리문화공연 ‘여수밤바다 낭만버스킹’이 오는 28일부터 재개돼 여수의 밤이 더 핫해질 예정이다. 여수시에 따르면 낭만버스킹 공연이 오는 28일부터 10월 21일까지 종포해양공원과 낭만포차 일원에서 펼쳐진다. 시간은 매주 금․토요일 저녁 7~9시까지다. 시는 댄스와 악기, 밴드, 마술, 퍼포먼스 등 다양한 장르의 수준 높은 문화예술인들의 거리문화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개막행사는 5월 5일 저녁 7시에 낭만포차 특설무대에서 열린다. 낭만버스커 대표 공연으로 꾸려져 시민, 관광객, 참가자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마련된다. 하계휴가철인 7월 27일부터 8월 6일까지 2주간은 해양공원과 낭만포차에서 목요일~일요일까지 4일 동안 진행된다. 또한 7~8월 매주 토요일 ▲오후 1~3시까지 여수세계박람회장 ▲저녁 7~9시까지 국동수변공원에서도 낭만버스킹을 만날 수 있다. 아울러 7월 29일에는 여수밤바다 낭만버스킹 섬머페스티벌을 개최해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색다른 여수의 여름밤을 선사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여수밤바다 낭만버스킹’은 여수의 밤과 음악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여수의 대표 문화콘텐츠”라며 “지난해에도 30만명이 찾은 만큼 올해도 더욱 풍성한 프로그램을 구성해 여수를 찾는 관람객의 기대에 부응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여수시는 같은 기간 매주 토요일 청춘버스킹을 운영하며, 여서동 봄안경 앞과 여문공원, 소호동동다리, 선소공원, 웅천상가에서 진행된다. 정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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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석유화학 3년째 후원-중장년층을 위한 의치지원사업 20명에게 의치 시술 쌍봉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종진)은 금호석유화학에서 3,212만원을 후원하고 여수시와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지원하여 중장년층 20명에게 의치 시술비용을 지원했다. 지원대상은 65세미만 중위소득 100%미만가구 중 의치가 필요한 대상자를 기준으로 여수시와 쌍봉종합사회복지관의 심의를 거쳐 선발했으며 지원대상자가 원하는 치과병원을 선택하여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하였으며, 1인당 160만원의 치료비를 지원하여 서비스를 제공하였다. 중장년층을 위한 의치지원사업의 선정기준은 자활의지, 치아결손상태와 연령, 질병, 가구원수, 생활실태에 따라 우선순위로 선정하여 의치시술을 지원하였다. 이번 지원 사업을 통해 의치 수술을 받은 박○○은 “나이가 젊어서 겉모습은 건강한 사람처럼 보이는데 사람들과 대화를 하면 다들 내 치아를 보고 놀래고 꺼리는 듯해서 마음이 아팠다. 사람들이 이상하게 보는 시선이 싫어서 바깥 활동을 하지 않고 집안에서만 생활했는데, 의치 시술을 받고 난 후에는 자신감이 생겨서 바깥 활동도 자유롭게 하고 맛있는 음식도 여러 가지 맛보면서 즐거운 생활을 하고 있다. 의치지원을 후원해준 금호석유화학과 여수시, 쌍봉종합사회복지관에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이 사업은 금호석유화학에서 연속 3년째 사업비를 후원하여 대상자들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하여 사전회의에서부터 피드백을 제공하고 선정하는 과정에 참여하여 계속적인 사업 참여에 의지를 보여주고 있다. 쌍봉종합사회복지관 김종진관장은 ”젊으신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질병으로 인해 치아가 없어서 씹기가 불편하고 타인의 시선 때문에 대인관계에 어려움으로 일상생활이 힘들었는데, 의치지원을 통해 삶의 질이 개선되고 건강관리에도 큰 역할을 하게 되었다.“며 의치지원사업을 후원해 준 금호석유화학에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정은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