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 '공공빅데이터' 활용해 고독사‧복지사각지대 해소 나서
-우리동네 복지리더 250여 명 탄탄한 '주민안전지킴이' 활약 기대
▲ 여수시 담당 공무원이 1인 중장년층을 방문해 건강을 확인하고 복지서비스를 안내하고 있다.
여수시(시장 권오봉)가 공공빅데이터를 활용해 고독사 및 위기징후 우려가 있는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고 공공・민간자원과 연계한 적극적인 해결에 나섰다.
시에 따르면 지난달 말 취약계층 위기가구 기획조사 계획을 수립하고 18개 공공기관에서 관리하는 단전, 단수, 세대주 사망, 범죄피해경력, 휴‧폐업, 체납 등 33종의 공공빅데이터 자료를 활용해 위기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