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1.24 (일)
'주민의견'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31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9월 9일은 여수시민으로서 자부심과 긍지를 갖는 날이다. 1997년 9월 9일 전국 최초로 주민 발의로 여수시, 여천시, 여천군, 3개 지방자치단체가 통합한 날이다. ▲통합 전 여수 27년이 지난 지금 그 일에 앞장섰던 한 사람으로서 잊지를 못한다. 통합할 당시 인구가 34만 명이 넘었는데, 지금은 27만명도 무너져 7만명이나 줄어들었다. 이 사실로 보면 3려통합의 성과는 실패라고 말할 수 있다. 이 책임으로부터 자유로울 수 없는 1차적인 책임은 선출직 시장과 공무원들이다. 3려통합 당시 공무원들은 반대 또는 소...
▲'마음만 조급해져'/한창진 시민감동연구소는 지금 2025년 여수역사달력 초안을 만들고 있다. 지난해 달력을 발행하고서 곧바로 다음해 달력 주제를 정한다. 그 이후 조금씩 역사그림판 방향과 내용이 만들어져 간다. 매일매일 역사는 문헌과 신문보도, 과거 신문철을 보고서 보완한다. (...중략...) 지금은 상근 활동가 없이 혼자서 모든 일처리를 하므로 시민감동연구소 운영비용이 적게 들어간다. 운영비는 매년 2천권씩 발행하는 여수역사달력을 1권에 1만 2천원에 판매해서 생기는 수익금으로 충당하고 있다. 대부분 후원하...
▲역사를 되돌아 본다 ‘시민감동연구소 여수 역사 달력’, 8월 1일 ㆍ전라좌수사 이순신 장군 3도 수군통제사 임명(1593) ㆍ여수항 어업 지정항 승격(1918) ㆍ조선중앙무진 여수지점 개점(1939), 한일은행(1960), 한빛은행(1999), 우리은행(2002) ㆍ여수공업중학원 설립(1947), 여수공업고등학교 변경(1951) ㆍ태풍으로 36명 사망, 5명 행방불명, 102명 부상(1948) ㆍ여천출장소 2개월 동안 거북선 제작 고증을 위해 선소 발굴 작업 시작(1980) ㆍ대아전력 창립(1992) ㆍ3여통...
-전남자치경찰위원회 범죄예방환경개선사업 공모전 선정 여수경찰서(서장 최홍범)는 최근 여수시 남산동 노후주택가 일대를 대상으로 범죄예방 환경디자인을 적용한‘시간이 멈춘 마을, 남산지구 안심거리 조성사업’을 완료하였다. 대상 지역은, 6.25 한국전쟁 당시 피난민들이 집단 거주한 지역으로 지난 40년간 발전되지 않은 수용소의 모습을 그대로 유지하고 있어, 지역주민들의 체감안전도가 낮으며, Pre-CAS(범죄위험도 예측시스템)상 범죄위험도가 높게 예측되는 지역으로 선제적으로 범죄를 예방할 필요성이 대두되었다. 이에 주민...
-여수세계박람회장 주변 교통흐름 개선…관광객·지역주민 교통편익 증진 기대 국도 17호선 만덕교차로 개선사업인 ‘엑스포고가교’가 오는 10일 준공됨에 따라 고가도로 왕복 4차선과 회전교차로 등 하부 도로 1차로가 10일 전면 개통된다. 여수세계박람회장 주변 상습 정체구간 해소를 위해 익산지방국토관리청은 지난 2020년 6월부터 국비 216억 원을 들여 만덕교차로 인근 360m 구간에 왕복 4차로의 고가도로를 개설했다. 고가도로 명칭은 주민의견수렴과 지명위원회 심의를 거쳐 여수엑스포역과 여수세계박람회장의 상징성을...
-29일부터 1일 2회 야간운항… 섬 주민 삶의 질 개선 기대 이제 야간에도 남면 금오도를 오갈 수 있게 됐다. 27일 여수시(시장 정기명)에 따르면 남면 주민의 오랜 숙원이었던 신기~여천 항로 야간운항이 오는 29일부터 실시, 1일 2회 왕복 운항한다. 야간운항 1항차는 신기항에서 오후 7시 30분에 출항해서 여천항에서는 8시에 출항하고, 2항차는 오후 8시 30분에 신기항을 출항해 여천항에서는 9시에 출항한다. 신기항에 9시 25분에 도착하면 신기항을 경유하는 시내버스도 바로 이용할 수 있다. 야간운...
-10일(수) 오전 ‘돌산 무술목 목장용지 현안 토론회’서 돌산 주민· 수산인 의견 청취 -무술목 관광단지 개발에 앞서 돌산 교통.환경오염 문제 선제적 대책 마련 우선되야 -주철현의원, 토론회에서 제기된 주민․수산인 의견, 전남도․여수시는 무겁게 받아들여야 더불어민주당 여수시갑지역위원회(위원장 주철현 국회의원)는 10일 오전 돌산 무술목 목장용지 관광단지 개발 관련 주민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주민토론회는 지난 4월 24일 전남도와 여수시가 투자기업 대표와 돌산 무술목 관광단지 조성을 위한 투자협약을 체결한 사...
-15일 오후, 시정운영 방향 공유 및 다양한 계층 주민의견 수렴 정기명 여수시장이 지난 15일 오후 화양면에서 첫 ‘시민과의 열린 대화’를 가졌다. 여수시에 따르면 화양면사무소에서 열린 첫 번째 시민과의 대화에 정 시장은 자생단체, 주민대표, 농‧어업인 등 시민 150여 명과 즉석 질의응답을 통해 소통했다. 이날 시민과의 대화에 앞서 정 시장은 민선 8기의 시정 비전과 2023년도 시정 운영 방향, 지역의 주요 현안사업에 대해 시민에게 직접 설명했다. 주민과 소통하는 시간에는 노후 경로당‧마을회관 ...
-22일 시전동주민센터…“우리동네 복지는 우리 손으로” 여수시 시전동은 지난 22일 시전동주민센터 3층 다목적실에서 ‘2023년 시전동 마을복지계획 수립’을 위한 주민 회의를 열었다. ‘마을복지계획’이란 주민들이 모여서 마을 복지 문제를 고민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만든 계획이다. 이날 회의에는 마을복지계획에 ▲시시콜콜(時時callcall) 안부 전화확인 ▲우리마을 에너지 착한가게 조성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홍보 사업 등이 논의됐다. 논의된 사업은 마을복지추진단과 함께 마을회의를 통해 이달 중 최종 결...
-7주간 주중 은은하게, 주말은 화려하게 변경 연출…관광객‧주민의견 반영해 결정 여수시(시장 정기명)는 ‘여수 밤바다’ 주요 명소인 ‘돌산대교와 거북선대교’의 야간 조명 색을 주중과 주말로 나누어 다른 색감으로 연출한다. 그동안 돌산대교와 거북선대교의 야간 경관조명은 계절별 대표 색으로 선명하게 연출됐으나, 너무 화려하고 원색적이라는 의견이 많았다. 이에 따라 시는 지난 16일부터 3월 5일까지 7주간 임시로 연출을 달리하여 관광객과 지역 주민의 의견을 반영해 최종 연출 색감을 결정할 계획이다. ▲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