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 추석명절 햅쌀용 조기재배 올해 첫 벼 ‘수확’
-13일 소라면 복산리 친환경농업재배단지에서 해들품종 수확
여수시(시장 정기명)는 지난 8월 13일 소라면 복산리 친환경농업재배단지에서 올해 첫 벼 수확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첫 벼 수확은 여수시친환경농업인연합회장인 서일석씨 논에서 이뤄졌다.
이날 수확한 벼는 일본 쌀 품종인 고시히카리를 대체하고자 농촌진흥청에서 만든 조생종인 ‘해들품종’이다.
‘해들품종’은 수확량을 떨어뜨리는 쓰러짐과 도열병, 흰잎마름병에 강하며 밥맛도 좋아 농업인 및 소비자 평가단의 블라인드 평가에서 우수 품종으로 선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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