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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지구지킴이!” 아이들의 기록 기획전-에코챌린지로 환경교육 이어온 민간어린이집 친구들의 기록 사진전 -지구건강지키기 프로젝트, “기후야, 우리가 변할 게” ▲지구건강지키기 프로젝트, “기후야, 우리가 변할 게” 1 환경을 지키기 위한 아이들의 기록, “기후야, 우리가 변할 게” 전시 기념행사가 만흥동에 위치한 녹테마레 2층 아트갤러리에서 진행됐다. 이번 행사에서는 여수시 민간어린이집연합회(회장 김경하)가 주최하고 (사)여수산단로타리클럽과 녹테마레의 후원을 받아 어린이 친구들이 실천해 온 지구환경지킴이 활동을 기록한 사진이 전시된다. ▲ 지구건강지키기 프로젝트, “기후야, 우리가 변할 게” 2 본 행사를 주최한 여수시 민간어린이집연합회는 아이들의 환경인식 증진과 탄소중립 교육을 위해 투명페트병 라벨 벗겨 분리수거하기,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폐건전지 모으기 등 매달 하나의 챌린지를 진행해 왔다. 또한 어린이집 선생님들의 참여를 통한 폐의약품 수거, 프랜즈 플리마켓을 운영하는 등 환경인식 교육뿐만 아니라 행동을 통한 실천 교육을 위한 노력을 이어 왔다. 김경하 회장은 "우리 어린이들이 자연환경과 공존할 수 있도록 환경 감수성을 키워주고 모두 함께 노력하는 경험을 키워주는 기회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24일 진행된 기념행사에서는 (사)여수산단 로타리클럽이 여수시 민간어린이집연합회에 300만 원을 지정기부하는 전달식도 진행됐으며, 전시는 오는 31일(수)까지 이루어질 예정이다. 황은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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캔과 투명 페트병 재활용 도우미 ‘네프론’, 여수시 폐기물 285톤 재활용-AI 순환자원 회수로봇 ‘네프론’, 여수시 2019년도부터 누적 965톤 폐기물 재활용 -여수시 대교동, 폐기물 재활용 적립금 소외 이웃에 기부 ▲여수시청에 설치된 네프론 이용하는 시민들 여수시(시장 정기명)가 AI 순환자원 회수로봇(이하 ‘네프론’)을 통해 캔과 투명 페트병 폐기물 285톤을 재활용했다. 이는 한 달에 약 120만 개의 재활용품을 회수한 것과 비슷하다. 여수시는 2019년도부터 선도적으로 네프론을 운영하며 폐기물 재활용량이 초년 대비 5배 증가, 누적 965톤의 폐기물을 재활용해왔다. 이는 전국 지방자치단체 평균 대비 월등히 높은 수치로, 특히 전라남도 지자체에서 운영하는 네프론 전체 실적의 약 76%를 차지하며 가장 높은 이용량을 보이고 있다. 네프론 4차 산업혁명 핵심기술을 이용해 폐기물 순환경제를 구축 중인 수퍼빈(대표 김정빈)이 개발한 로봇으로, 캔과 투명페트병을 수거하여 이용자에게 포인트를 적립해주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네프론은 자원의 재활용 여부를 정확하게 판단하는 인공지능 기술과 사용자가 편리하게 보상받을 수 있는 환전 시스템이 갖춰져 있는 점을 인정받아, 23년 12월 현재 기준 전국에 약 1,000대 이상이 운영되고 있다. 특히 여수시는 네프론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이 높아 초년 대비 3배 성장한 월평균 9밴만 원의 보상금액이 제공되며, 누적 3.7억 원의 보상이 지급됐다. 여수시에서 직접 네프론을 관리하는 수퍼빈 현장담당자는 “네프론은 여수시민 호응덕에 8대에서 24대까지 확대되어 운영 중으로, 시민들의 추가 설치 요청이 끊이지 않고 있다”라며 “여수시 대교동에선 네프론으로 얻은 보상금액을 소외된 이웃에게 기부하는 등 여수시 내 여러 선순환 활동도 포착되고 있다.”고 말했다. 현재 여수시에는 소호요트경기장, 차동공원, 선원공원, 거북선공원, 여수시청, 웅천친수공원, 미평공원, 이순신광장, 해양공원 등 14곳에 총 24대의 네프론이 설치되어 있으며 정확한 위치는 수퍼빈 사이트를 통해 조회할 수 있다. 황은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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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쌍봉동, ‘찾아가는 동네한바퀴’ 자원재활용 앞장-주민센터 직원과 사회단체 회원, 8월부터 재활용 홍보 캠페인 총 33회 집중 전개 여수시 쌍봉동(동장 김용우) 직원과 사회단체 회원들이 자원재활용 문화 확산에 앞장서며 다양한 홍보 캠페인을 펼쳐 눈길을 끌고 있다. 먼저 재활용품을 가져오면 현금으로 전환 가능한 환경포인트로 바꿔주는 여수 ‘나눔 행복’ 자원순환 가게 활성화를 위해 통장단과 주민자치회가 발 벗고 나섰다. 이들은 페트병, 아이스팩 등 재활용품의 올바른 분리배출 안내, 인공지능 캔/페트병 자동수거기(수퍼빈) 이용 등 생활 속 환경보호를 위한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있다. 특히 지난 8월부터 10월까지 동 직원들과 함께 전통마을, 상가, 원룸촌 등을 돌며 총 33회에 걸쳐 ‘찾아가는 동네한바퀴’ 자원순환 홍보 캠페인을 전개해 주민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쌍봉동에 따르면 캠페인 결과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이어져 현재까지 투명페트병 8,000개, 서적 1,400kg, 유색페트병 90kg 등 총 1,700kg 이상의 재활용품을 자원순환 가게에 전달했다. 김용우 쌍봉동장은 “여수를 대표하는 우리 쌍봉동이 민관협력을 통해 자원재활용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더 많은 주민들의 참여를 유도해 2050탄소중립 여수 실현에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송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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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청 나눔누리 사랑봉사단 ‘졸탁동시’, 이웃사랑 성금 기탁-여수 ‘나눔 행복’ 자원순환 가게 재활용 참여 포인트로 성금 36만원 마련 여수시청 나눔누리 사랑봉사단 ‘졸탁동시팀’이 지난달 28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재활용 환경포인트로 마련한 성금 36만원을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 ‘졸탁동시’ 팀원들(12명)은 지난 5월부터 투명페트병, 캔류, 빈병류, 중고 의류 등 재활용 가능자원을 수집해 여수 ‘나눔 행복’ 자원순환 가게에 가져다주고 포인트를 적립해 사랑 나눔 성금을 마련했다. 졸탁동시 이영미 팀장은 “자원순환 활동으로 마련한 성금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쓰게 되어 더욱 기쁘다”며, “앞으로도 나눔 문화 확산과 지역사회와의 소통을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여수시청 나눔누리 사랑봉사단 ‘졸탁동시’ 팀은 생활쓰레기 문제해결 생활실험(리빙랩) 참여, 자원순환 가게 홍보와 체험부스 운영 자원봉사, 사회복지시설 봉사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실천해오고 있다. 김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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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환경부-한국환경공단과 재활용품 보상사업 업무협약 체결-26일 업무협약…환경부, 한국환경공단, 8개 지자체, 민간기업 등 18개 기관단체 참여 여수시(시장 정기명)가 지난 26일 환경부, 한국환경공단 등과 ‘고품질 재활용품 회수‧보상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는 환경부, 한국환경공단, 여수시 등 8개 지자체, 롯데마트, 이마트 등 유통기업, 민간기업 등 18개 기관단체가 참여했다. ‘고품질 재활용품 회수‧보상사업’은 시민들이 재활용품을 분리, 세척해 ‘여수 나눔행복 자원순환가게’로 가져오면 기존 시에서 지급하던 환경포인트에 추가해 탄소중립실천포인트를 지급하는 사업을 말한다. 보상 금액은 투명페트병 10원/개(500㎖ 기준), 서적 100원/kg, 알루미늄캔 600원/kg 등으로 재활용이 가능한 자원별로 차등 지급한다. 2023년부터 탄소중립실천포인트로 지급되며, 보상 금액은 유가변동에 따라 일부 조정될 수 있다. 정기명 시장은 "이번 협약으로 ‘여수 나눔행복 자원순환가게’가 더욱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한다. 앞으로도 다양한 시책으로 자원순환 문화를 확산해 2050탄소중립 여수를 실현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여수시는 지난 5월부터 깨끗하게 분리된 재활용품을 가져오면 무게에 따라 환경포인트(현금전환 가능)로 보상해주는 ‘여수 나눔행복 자원순환가게’를 운영하고 있다. 정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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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280호 2022년 1월 21일(금)▲ 선택 시 PDF 신문보기 가능합니다. [22년1월21일(금) 여수일보 헤드라인뉴스] ▶김회재 의원, '기후위기 대응 선도도시 여수'를 위한 제2차 기업 초청 정책 간담회 개최>https://bit.ly/3g0nTFj ▶권오봉 여수시장, '여순사건 기념공원' 청사진 제시>https://bit.ly/3An11ZY ▶여수시, '오미크론 막아라'…취약시설 특별점검 실시>https://bit.ly/3IpfjvL ▶설 연휴, "문 여는 병원약국 어디지" E-GEN 앱으로 확인하세요>https://bit.ly/3qP6Wnr ▶여수시, 설 연휴 기간 '공영주차장 무료 개방'>https://bit.ly/3qMHj6t ▶여수시, '청결한 설 연휴 만들기' 생활폐기물 대책 추진>https://bit.ly/3FNl70t ▶여수시, '재활용품 보상' 투명페트병 모아오세요>https://bit.ly/3fLatww ▶문수종합사회복지관, 문수골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아름다운 우리 설날'>https://bit.ly/3KqQMZf ▶여수교육지원청 "학교·학원에 코로나19 자가진단키트 배부">https://bit.ly/3nJvV9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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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재활용품 보상' 투명페트병 모아오세요-폐건전지, 종이팩, 투명페트병 읍면동에서 종량제봉투로 교환 ▲ 여수시가 2050탄소중립을 위해 ‘재활용품 보상사업’ 품목을 확대한다. 종이팩과 폐건전지에 이어 투명페트병도 종량제봉투로 보상교환이 가능해졌다. 여수시가 ‘재활용품 보상사업’ 대상에 종이팩과 폐건전지에 이어 투명페트병을 추가하고 2050탄소중립을 실현해가고 있다. ‘재활용품 보상사업’은 폐건전지, 종이팩, 투명페트병을 일정량 모아 가까운 읍면사무소와 동주민센터에 가져다주면 종량제봉투로 보상교환해주는 사업이다. 보상교환 품목은 ▲폐건전지 20개당 종량제봉투 20ℓ 1장 또는 건전지(AA) 1세트(2개입) ▲종이팩은 1,000㎖ 20개(500㎖ 40개, 200㎖ 80개)당 화장지 1롤 ▲투명페트병 2kg당 종량제봉투 10ℓ 1장(1인 1일 최대 5장)이다. 재활용품 보상교환을 위해서는 종이팩은 깨끗이 씻어 말린 후 펼쳐서 보관해야 한다. 폐건전지는 외부 이물질을 제거하고, 투명페트병은 내용물과 라벨을 제거한 후 압착해 뚜껑을 닫아서 모아 와야 한다.시 관계자는 “자발적인 1회용품 사용 줄이기와 폐자원의 올바른 분리배출을 유도하기 위해 ‘2022년 재활용품 교환사업’을 새롭게 추진한다”며 “시민들께 사업에 많이 동참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하효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