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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4월 3일 (수)▲ 선택 시 PDF 신문보기 가능합니다. [2024년 4월 3일 (수) 여수일보 헤드라인뉴스] ▶적극 행정 나선 여수시, 송현초 어린이안심승강장 개수 작업<https://m.site.naver.com/1li3P ▶웅천 한 신축공사장, “해도 해도 너무하네!”<https://m.site.naver.com/1lhPE ▶글로컬 미래교육박람회 주제가에 AI 제작 곡 선정<https://m.site.naver.com/1lgrH ▶(가칭)우리초등학교 신설 사전기획 용역 워크숍 1차 진행<https://m.site.naver.com/1li4M ▶대한민국 해양관광휴양도시하면 여수! ‘9년 연속’ 대한민국 국가브랜드 대상<https://m.site.naver.com/1lhOh ▶여수산단 주변 환경오염실태조사 연구용역 2차 보고회 결국 파행<https://m.site.naver.com/1li6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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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해양관광휴양도시하면 여수! ‘9년 연속’ 대한민국 국가브랜드 대상-국제해양관광휴양도시 부문 -‘야간관광 특화도시’ 사업으로 관광 활성화 이끌어 ▲9년 연속 대한민국 국가브랜드 대상 수상한 여수시 여수시(시장 정기명)가 9년 연속 대한민국 국가브랜드 대상을 수상하며 ‘대한민국 최고의 해양관광휴양도시’로서 위치를 굳혔다. 시에 따르면 3일 오전 서울 롯데호텔에서 열린 ‘2024 대한민국 국가브랜드 대상’에서 국제해양관광휴양도시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국가브랜드 대상’은 국가의 자산으로 분야별 경쟁력 지수를 평가해 대한민국 산업, 문화, 도시, 농·식품 등 최고의 국가브랜드를 선정하는 권위 있는 상으로, ▲브랜드 인지도 ▲대표성 ▲만족도 ▲충성도 ▲글로벌 경쟁력 ▲종합호감도 등 지표별 소비자 평가를 기반으로 국가브랜드 경쟁력지수(NCI)를 산출하여 선정한다. 국제해양관광휴양도시 부문에서 종합점수 77.84점으로 통영, 남해, 신안에 앞서 1위를 차지한 여수시는 올해 ‘야간관광 특화도시 조성 사업’을 통해 섬 관광 활성화, 웰니스·온택트 관광개발, 글로벌 스마트 관광 도시 조성 등 관광트렌드에 발맞춘 콘텐츠 개발로 관광 활성화를 이끌었다. 또한 여수 대표축제인 ‘거북선 축제’, ‘여수밤바다 불꽃축제’, ‘여수동동북축제’ 등 인기 축제를 개최하면서 시민들과 관광객의 오감을 만족시켰다. 정기명 시장은 “섬과 바다, 천혜의 자연환경을 보유한 대한민국 최고의 해양관광 휴양도시인 여수가 ‘다시 찾고 싶은 도시’의 명성을 이어갈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며 “전 세계 30개국 300여만 명의 관람객이 방문하는 ‘2026여수세계섬박람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해 국제도시로의 성장 발판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김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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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가을엔 여수로” 관광 설명회 개최-서울 경기권 여행업체 120여 명 초청…B2B상담․민간거버넌스 구축 여수시(시장 정기명)가 지난 11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여수관광 설명회를 개최하고 하반기 관광객 유치에 박차를 가했다. 12일 시에 따르면 이날 행사는 서울․경기지역 여행사, 블로그 등 여행업체 관계자 120여 명을 초청, 대한민국 대표 해양관광휴양도시로서 여수의 관광자원과 관광 콘텐츠 홍보를 통한 관광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서 시는 관광홍보 영상 송출과 더불어 수산관광국장의 여수관광 프레젠테이션을 통해 여수의 차별화된 주요 관광지 소개와 다양한 관광 인센티브 제공, 이벤트 및 행․재정적 지원을 설명하며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펼쳤다. 또한, 여수시 숙박 및 관광시설 15개 업체가 현장에 직접 참여해 여행업체를 대상으로 B2B 맞춤형 상담을 진행하며 관광객 유치에 힘썼다. 특히 이날 국내 1000여개 회원업체를 보유한 ‘한국여행사협회’와 여수의 관광․축제․문화․예술 홍보 등 관광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어 민간거버넌스 구축의 성과를 올리기도 했다. 이 자리에서 여수관광협의회 이순미 회장은 “여수는 전국적으로 유명한 여수밤바다의 관광브랜드를 선점하고 있어 충분히 상생적 발전이 가능하다”며 참여 여행업체에 여수의 매력을 부각했다. 정기명 여수시장은 “우리 여수는 365개의 보석 같은 섬과 해상국립공원이 있는 아름다운 천혜의 해양도시로서 서울, 인천 등 광역도시만큼 매력적인 도시”라며 “지속가능한 1300만 여수관광을 위해 해외관광객뿐 아니라 국내관광객 유치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도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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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대한민국 국가브랜드 대상 ‘8년 연속’ 수상!-국제 해양관광 휴양도시 부문 경쟁력 지수(NCI) 종합 평가 1위 -코로나19이후 3년 만에 1200만 관광객 회복…국제적 관광도시로 도약 여수시가 8년 연속 대한민국 국가브랜드 대상을 차지하며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최고의 해양관광휴양도시’로서 위치를 굳건히 했다. 여수시(시장 정기명)는 4일 오전 서울 롯데호텔에서 열린 ‘제14회 대한민국 국가브랜드대상’에서 8년 연속 국제해양관광휴양도시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국가브랜드 대상’은 국가의 자산으로 분야별 경쟁력 지수를 평가해 대한민국 산업, 문화, 도시, 농·식품 등 최고의 국가브랜드를 선정하는 권위 있는 상이다. 국가브랜드 경쟁력지수(NCI)는 ▲브랜드 인지도 ▲대표성 ▲만족도 ▲충성도 ▲글로벌 경쟁력 ▲종합호감도 등 지표별 소비자 평가에 의해 산출된다. 이에 여수시는 국제해양관광휴양도시 부문에서 종합점수 77.56점으로 남해, 통영, 거제에 앞서 1위를 차지했다. 여수시는 섬 관광, 웰니스·온택트 관광, 글로벌 스마트 관광 도시 조성 등 관광콘텐츠 개발로 관광 활성화에 앞장서며 코로나19이후 3년 만에 1200만 관광객 회복을 이끌었다. 또한 여수 대표 축제인 ‘거북선 축제’, ‘여수밤바다 불꽃축제’, ‘여수동동북축제’ 등을 성공적으로 개최해 시민들과 관광객의 오감을 만족시킨 것으로 분석됐다. 정기명 여수시장은 8년 연속 수상한 저력을 발휘해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한 국제크루즈 관광을 더욱 활성화시키고 전 세계가 참여하는 ‘2026여수세계섬박람회’로 성공적으로 개최해 여수가 대한민국을 넘어서 국제적인 관광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박도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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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대한민국 국가브랜드 대상’ 7년 연속 수상!-국제해양관광휴양도시 부문 대상, 경쟁력 지수(NCI) 종합평가 1위 한국관광 100선, 안심관광지 25선 연속 선정…침체된 관광수요 회복 기대 ▲ 여수시가 대한민국 국가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7년 연속 ‘국제해양관광휴양도시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대표 해양관광도시, 여수시가 7년 연속 ‘대한민국 국가브랜드 대상’을 수상했다. 시는 지난 6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국제해양관광휴양도시 부문’ 1위로 선정돼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국가브랜드 대상’은 세계3대 광고제인 뉴욕페스티벌이 주최하는 상으로, 분야별 경쟁력 지수를 평가해 대한민국 최고의 국가브랜드를 선정하는 권위 있는 상이다. 국가브랜드 경쟁력 지수(NCI)는 ▲브랜드 인지도 ▲대표성 ▲만족도 ▲충성도 ▲글로벌 경쟁력 ▲종합호감도 등 지표별 소비자 평가에 의해 산출된다. 여수시는 국제해양관광휴양도시 부문에서 종합점수 77.01점을 받아 신안, 남해, 완도, 거제 등 여러 도시를 제치고 1위를 차지한 것으로 알려졌다. 수상 특전으로는 New York Festivals 홈페이지 여수 홍보, 국내 주요 언론사 공동광고 및 배너광고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특히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개최를 앞두고 있는 여수시가 7년 연속 대상을 수상해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최고의 해양관광휴양도시로 인정을 받았다는 평가다. 시는 ‘오동도와 여수세계박람회장’이 한국관광 100선에 4회 연속 선정되고, ‘장도’와 ‘하화도’가 2021년 여름가을 안심관광지 25선에 선정되는 등 코로나19로 침체됐던 관광수요가 회복되며 전국의 많은 관광객이 여수를 찾은 결과로 분석했다. 관광트렌드 변화에 한발 앞서 대응하고, 새로운 콘텐츠 개발과 마케팅 전략으로 지속가능한 관광도시, 여수의 매력을 한층 높여간다는 계획이다. 나병곤 관광문화교육국장은 “대한민국 대표 해양관광휴양도시, 여수시의 브랜드 파워를 다시 한 번 입증했다”면서 “여수섬섬길로 대표되는 ‘섬 관광 활성화’, ‘웰니스‧온택트 관광 개발’, ‘글로벌 스마트 관광도시 조성’ 등 앞으로도 국내 해양관광의 트렌드를 선도해가겠다”고 밝혔다. 송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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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오봉 시장, ‘중단없는 여수발전’ 위해 재선 도전-권오봉 여수시장, ‘경제·행정 전문가’로서 지난 4년 여수 미래발전 기반 닦아 ‘위대한 여수시대, 새로운 100년’ 위해 ‘여수최초 연임시장’ 도전 민선 8기 핵심 비전 실행 위한 8개 분야 주요 공약 발표 더불어민주당 소속 권오봉 여수시장이 지난 7일 여수 시청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6.1지방선거 여수시장 재선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권 시장은 출마 선언을 통해 “그동안 여수는 연임 시장이 없어 추진되는 시책이 중단되는 일이 많았기 때문에 장기 발전계획 수립과 실현에 지장이 많아 인구가 감소하고 도시경쟁력이 저하되었다”는 점을 지적했다. “여수시가 직면한 위험요인을 극복하고 대형과제를 추진하기 위해서는 시정의 연속성과 함께 시정 현안을 샅샅이 파악하고 있는 행정 경험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권 시장은 자신은 “지난 4년 동안 시정 구석구석을 파악하고 있고, 여수 미래 발전을 위한 장·단기 계획을 꼼꼼히 수립함과 동시에 총 2조 원이 넘는 역대 최대 규모의 국비예산을 확보하는 등 많은 시정 성과를 통해 전문성과 청렴함을 인정받았다”고 자평했다. 그러면서 “이제 지난 4년 간의 경험과 지식, 오랜 행정 경험과 인맥을 활용하여 민선 7기 핵심 사업들을 차질 없이 완성하고, 여수의 한단계 도약을 위한 비전 실현을 위해 반드시 여수 최초의 연임시장이 되어 ‘중단없는 여수발전’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권 시장은 민선 8기 핵심 비전으로 4가지를 제시했다. 첫째,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성공개최 준비, 여순사건특별법 시행에 따른 진상규명 및 피해자 명예회복을 위한 후속조치 추진, 제33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33) 유치 및 탄소중립도시의 체계적 준비를 통해 민선 7기 3대 핵심사업을 완성하고, 둘째, 살고 싶고 다시 돌아오는 정주환경 조성, 여수형 생애주기별 맞춤형 복지 강화, 청년 친화도시 실현으로 시민이 행복한 도시를 만들고 인구감소 문제를 해결하며, 셋째, 권역별 다양한 문화·관광콘텐츠 확충으로 관광도 균형있게 발전시켜 지속가능한 관광을 실현하고, 섬관광 및 해양관광 활성으로 명실상부한 국제해양관광휴양도시로 도약하며, 넷째, 여수국가산단의 고도화 및 안전한 산단환경 조성, 탄소중립산단 육성 및 수소산업 선도도시 조성을 통해 탄소중립 선도도시로 탈바꿈하겠다고 밝혔다. 권 시장은 이를 실현하기 위한 주요 공약을 행정, 경제·산업, 복지, 교육, 환경, 정주환경, 관광, 문화·예술·체육 8개 분야로 세분화하여 제시했다. 첫째, 행정 서비스를 획기적으로 개선한다. 편리한 민원처리와 원스톱 행정을 위해 시청 별관 증축으로 여서청사를 제외한 7곳으로 산재된 청사를 통합하고, 메타버스 기술을 도입한 미래형 행정체계 구축을 야심차게 추진하며, 청년정책과를 신설하고 청년정책 특별보좌관제를 도입하여 청년·출산·인구 정책을 함께 담당한다. 둘째, 경제·산업 분야는 R&D와 신산업 발전 비전을 제시하고, 청년자립을 지원한다. 전남대 공과대, 한국화학연구원 분원, 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 향후 연구기관 유치로 삼동지구에 연구단지를 조성한다. 또한 묘도 동북아 LNG 허브터미널과 연계하여 국제금융거래소를 유치하고, 율촌 2산단에 조선소 집적단지를 조성함과 동시에 기존 조선소 부지는 수변공원 등으로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청년지원정보 통합컨설팅센터 운영과 청년 취·창업 준비생 주거지원비 및 학자금대출 상환 지원으로 청년자립을 실질적으로 지원하며, 소상공인지원센터를 설립하여 체계적으로 지원하겠다는 공약도 포함됐다. 셋째, 복지 분야는 아동복지를 대폭 늘이는데 중점을 둔다. 공공 산후조리원 운영, 어린이 전용도서관 건립 외에 다둥이자녀 부모연금제와 같은 획기적 제도를 도입한다. 청년·독거어르신·맞벌이부부아동 등 1인가구 생활지원 도우미 사업을 시행하고, 어르신 목욕이용권을 지급하며, 사회복지종사사의 급여체계를 정비하여 처우개선을 추진한다. 넷째, 교육 분야는 지원규모를 확대하고 대학 진학지도를 강화한다. 임기내 150억까지 교육경비보조금 단계적 확대, 고등학교 1학년부터 학생기록부 상담 조기실시, 교육정책에 대한 학부모와 간담회 반기별 개최, 평생교육 프로그램 통합관리 등을 추진한다 다섯째, 환경 분야는 탄소중립 실행계획을 연차별로 추진하고 환경시설을 개선한다. 국가산단 탄소중립 시범단지 조성과 탄소포집자원화(CCU) 실증센터 구축, 수소버스 도입, 제33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 총회(COP33) 유치를 추진한다. 신월동 하수종말처리장은 공론화 과정을 거쳐 외곽으로 이전하고 현 위치는 주거·상업지역으로 용도를 변경해 이전비용에 충당하겠다는 복안이다. 여섯째, 정주환경 분야는 도로교통 연계망을 구축하고, 주거환경을 개선하며, 의료서비스를 개선한다. 문수~시전 간 터널, 소호~죽림 간 터널 건설 및 자내리~흥국사 간 도로 개설로 산단 출퇴근 시간을 1/2로 획기적으로 단축하고, 돌산~경도~신월 간 제3돌산대교, 월호도~금오도 간 · 안도~연도 간 연도교 건설을 추진한다. 여천역세권 개발을 통한 복합환승센터 및 대형쇼핑시설 유치, 율촌지역 택지 조성 및 영화촬영소 유치, 산단사택 재건축을 추진하고, 민선 7기에 미루어진 여서·문수권 활성화 정책도 재추진하여 청년커뮤니티센터 및 시청자미디어센터 건립, 중부보건지소 신축 이전, 노후아파트 재건축 등을 추진한다. 또한 심·뇌혈관 센터 및 응급의료센터를 유치하여 시민의 생명과 직결되는 급성기 질환 의료체계를 구축한다. 일곱째, 관광 분야는 해양관광, 반려동물 동반 등 새로운 변화를 수용하고 관광 컨텐츠를 확충한다. 친환경 수상택시를 도입하고, 낚시어선 전용부두, 해양레저 클러스터, 반려동물 동반 복합놀이레저단지를 조성하며, 원도심권에 여수 랜드마크 전망대를 설치한다. 돌산 무슬목 목장용지는 교통·어업피해 대책과 함께 복합관광단지로 개발하겠다는 복안이다. 여덟째, 문화·예술·체육 분야는 인프라를 확충하고 문예·체육 활동을 활성화한다. 지역 문화·예술인 상설공연장 및 연습장을 마련하고, 종합체육 컴플렉스를 건립하며, 문화·예술·체육 분야 창작활동과 스포츠활동을 지원하고 전지훈련도 적극 유치한다. 권오봉 여수시장은 “반드시 여수 최초 연임 시장이 되어 ‘중단 없는 여수발전’을 이어 가 시민과 함께 다시 한번 도약하는 ‘위대한 여수시대, 새로운 100년’의 꿈을 실현하겠다”고 다시 한번 강조하면서, 많은 행정 경험과 시정 현안을 샅샅이 파악하고 있는 ‘자신만이 여수 발전을 앞당길 수 있는 유일한 적임자’라며 지지를 당부했다. 한편, 권오봉 예비후보는 7일 오후 2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당내 경선 레이스에 돌입한다. 권 예비후보 후원회에는 이낙연 전 총리가 후원회장을 맡기로해 눈길을 끌었다. 송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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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지속가능한 해양관광 휴양도시' 재도약 박차-트렌드에 맞춘 새로운 관광콘텐츠 개발, 스마트 관광도시 조성 ‘관광종합대책반’ 운영…방역 대응과 시민 안전 최우선 ▲ 여수시가 새로운 관광콘텐츠 개발과 스마트 관광도시 조성으로 ‘지속가능한 해양관광 휴양도시’ 기반 마련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여수시가 새로운 관광콘텐츠 개발과 스마트 관광도시 조성으로 ‘지속가능한 해양관광 휴양도시’로의 재도약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시에 따르면 여수를 찾은 관광객 수는 코로나19의 영향으로 2019년 1,300만 명에서 2020년에는 870만 명으로 35% 감소했다. 그러나 지난해에는 다시 12% 상승해 977만 명이 방문했고, 올해는 일상회복과 함께 국내여행 수요가 늘면서 관광객이 대폭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에 따라 여수시는 섬과 바다를 활용한 차별화된 관광콘텐츠로 경쟁력을 높이고, 스마트 관광도시 기반을 조성해 대한민국 최고의 해양관광도시라는 명성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먼저 총 사업비 88억 원이 투입되는 ‘화정면 개도 테마관광자원 개발사업’ 실시설계에 착수한다. 지난해 완료된 기본계획을 바탕으로 개도를 2026여수세계섬박람회와 연계한 특색 있는 테마 관광지로 개발할 예정이다. 다음으로 여수의 핫 플레이스로 떠오른 여수~고흥 연륙‧연도교와 연계해 적금도, 조발도, 둔병도를 각 섬의 특색을 살린 테마별 관광자원으로 개발한다. 작년 12월 조발 해오름언덕에 조성된 힐링센터 ‘더섬’의 활성화를 비롯해 다소 부족했던 섬 관광 콘텐츠와 편의시설도 꾸준히 확충할 계획이다. 70억 원이 투입되는 ‘글로벌 스마트 관광도시’ 조성도 올해 8월 완료된다. 스마트 통합플랫폼을 구축해 개인별 맞춤 관광서비스를 제공하고, 축적된 데이터를 바탕으로 지속가능한 관광정책을 개발하는데 활용하게 된다. 역사관광 콘텐츠도 한층 다양해진다. 지난해 시작한 ‘여순사건 다크투어리즘’ 시티투어에 이어 올해는 ‘조명 연합수군 테마 역사공원’이 완공된다. 임진왜란 당시 조명연합수군의 주둔지였던 묘도동 도독마을 일대에 총 사업이 108억 원을 투입해 조명연합광장, 체험마당, 기념원, 데크 산책로와 어린이 놀이시설 등이 조성된다. 국내 뿐 아니라 중국 관광객을 위한 테마 여행지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여수시는 본격적인 관광철을 맞아 지난 19일부터 ‘관광종합대책반’ 운영에 들어갔다. 시민불편 대책반, 교통 대책반, 식품위생 대책반, 공중화장실 대책반 등 15개 반으로 구성해 11개 부서 공무원 20명과 기간제 근로자 60명이 투입된다. 코로나19 확진자 증가에 따른 관광지 방역상황 관리와 관리요원 배치도 지속 운영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진자가 크게 증가하고 있지만, 봄철을 맞아 많은 관광객이 우리 여수를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 다양한 관광콘텐츠 개발과 정직과 친절의 서비스 제공으로 새로움이 있는 도시, 안전하고 편안한 쉼을 즐길 수 있는 해양관광휴양도시로 지속적으로 성장하고자 한다.” 고 말했다. 정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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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해양소년단 전남동부연맹 이사회의 개최-29일, 2021년도 행사 및 중점 추진사업 결과보고 한국해양소년단 전남동부연맹(이하 연맹)은 11. 29(월) 11시 여수시청소년해양교육원 교육실에서 ‘2021년도 이사회의’를 개최하였다. 이번 이사회의는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연맹의 2021년도 행사 및 중점 추진사업에 대한 결과보고를 위해 마련되었다. 첫째 안건으로 연맹 이사회는 지난 2월 ‘2020년도 정기총회’부터 11월 ‘제9회 해양수산부장관배 전국카약대회’까지 총 14건의 행사 결과를 보고하였으며, 앞으로 다가올 12월 ‘선대장회의’와 ‘겨울해양학교’ 2건의 행사에 대하여 유종의 미를 어떻게 거둘지에 대하여 주요 쟁점으로 논의가 진행되었다. 이사진과 연맹 임원들은 “코로나19 단계적 일상회복이 진행 중이지만 이럴수록 더욱 조심하고 방역수칙을 준수하라”며 당부하고, “앞으로 남은 2건의 행사에 대해서도 안전 및 질병 관련 사고 없이 마무리를 잘할 수 있도록 애써 달라”고 했다. 둘째 안건으로는 ‘2021년 여수마린스쿨 결과보고’로 이 사업은 시민과 함께하는 ‘해양관광휴양도시 비전 실현을 통한 도시 경쟁력확보’와 ‘해양레저스포츠 붐 조성으로 새로운 일자리 창출 및 인구유입’을 위한 연맹의 중점사업 중 하나이다. 주요 쟁점으로는 이 사업에 지속·유지·발전에 대한 것으로 논의가 되었다. 이날 이광일 연맹장(전라남도의회 의원)은 “1인당 국민 소득 3만달러 시대에 맞추어 해양레저산업의 발전이 초석이 되기 위하여 ‘동력수상레저기구 조종면허 취득과정’의 접근성, 대중성의 확장과 앞으로 늘어날 해양레저인구를 대비한 의식 제고를 위하여 ‘여수마린스쿨’ 사업과 잘 연계할 것이라” 밝혔다. 마지막으로는 ‘2021년도 해양레저스쿨’과 ‘2021년도 해양레저스포츠 방과후 프로그램’에 대하여 논의가 진행되었다. 이사진들은 “코로나19 펜데믹 상황 속에도 이러한 사업들이 명맥을 유지하고 있는 것도 대단하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또한, 연맹 이사진과 임원들은 “여수시청소년해양교육원과 더욱 다양한 커리큘럼으로 교육 내실을 다져 코로나19로 바뀐 문화에 발맞추어 친수문화 활성화에 앞장서자”고 뜻을 모았다. > (좌)이광일 연맹장(전라남도의회 의원), (우)임형도 부연맹장(여수항도선사회 회장) 한편 임형도 부연맹장(여수항도선사회 회장)은 해양사상 고취 및 청소년 건전육성에 기여한 공으로 해양수산부장관 표창을 수여 받아 한국해양소년단 연맹 지도자들의 위상을 드높였다. 김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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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록 전남도지사, '여수, 남해안시대 선도 거점도시로'-전남도, 최근 4년간 국제행사․산단 대개조 등 국․도비 1조4천억 지원 ▲여수세계섬박람회 국제행사 승인 환영대회 전라남도가 대한민국 제1의 해양관광휴양도시이자 석유화학산업의 심장부인 여수를 관광과 산업 양대축을 중심으로 국가 균형발전 및 남해안 시대를 선도할 거점도시로 육성하고 있다. 전남도는 이를 위해 경도 해양관광단지 개발, 제33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 유치, 2026 여수세계섬박람회 성공 개최 지원, 광양만권 산단 대개조사업, 낙포부두 리뉴얼, 여수신항 크루즈부두 확장, 전라선 고속철도 구축, 여수~남해 해저터널 건설 등 다양한 분야의 지원을 하고 있다. 올해까지 최근 4년간 국․도비 지원액만 30여 사업에 1조 4천824억 원에 이른다. 김영록 전남도지사는 이같은 지원을 통해 미항 여수의 국제해양관광도시로서 입지를 보다 강화하고, 여수국가산단의 석유화학 산업을 더욱 고도화함으로써 관광과 산업, 두 배가 대한민국의 미래를 이끌고 힘찬 항해를 하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오는 16일 김 지사의 여수시 도민과의 대화를 앞두고 전남도와 여수시의 연계사업 추진 현황을 살펴본다. 전남도는 2010 여수세계박람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해 세계인의 이목을 끈 여수에 경도해양관광단지 개발을 비롯한 각종 관광개발 사업을 추진하고, 국제행사를 유치하는 등 대한민국 제1의 해양관광휴양도시로 떠오르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미 매년 1천300만 명의 관광객이 몰려오는 여수의 관광산업을 더 활성화하기 위해 1조 5천억 원 규모의 민자를 유치, 경도 해양관광단지를 조성하고 있다. 오는 2029년까지 호텔, 마리나, 테마파크 등 복합해양리조트를 개발한다. 세계 최초로 섬 국가들이 모여 미래 지속가능한 섬 발전 청사진을 마련하고 국제적 섬 해양관광휴양도시의 새 패러다임을 제시할 2026 여수세계섬박람회 성공개최를 지원한다. 240억 원을 들여 전시관, 학술 및 컨벤션행사, 체험프로그램 등을 운영, 대한민국 섬의 매력과 가치를 알려 새 성장동력을 확보할 방침이다. 제33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 남해안남중권 유치에도 온힘을 쏟고 있다. 경남과 공동 개최해 영호남 화합은 물론 지역균형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또 지난 9월 전국 최초로 청소년에 특화한 여수청소년해양교육원을 개원했고, 국립여수해양기상과학관을 연내 착공하는 등 여수세계박람회장 사후 활용을 위한 최적의 방안을 지속해서 마련해 추진할 계획이다. 접근성 강화를 위해 전라선 고속철도를 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 서울서 2시간 7분대로, 경전선 전철화로 부산까지 2시간 24분대로 가까워진다. 여수~남해 해저터널도 23년만에 예타를 통과해 영호남 화합의 상징이 될 전망이다. 전남도는 또 2023년까지 1조 1천억 원대 광양만권 산단 대개조사업을 추진한다. 여수국가산단을 거점으로 광양․율촌산단을 연계한 저탄소 지능형 소재부품 산단으로 대개조한다. 석유화학산업 고도화를 위한 촉매개발 테스트베드 구축, 낙포부두 리뉴얼, 여수신항 크루즈부두 확장 등 다양한 지원사업을 펼치고 있다. 여수․순천 10․19사건 73년만에 특별법을 제정, 국가 차원의 진상규명과 명예회복 길을 열었다. 유족 대부분이 고령인 점을 감안, 내년 1월 법 시행에 맞춰 신속 추진하고, 국가기념일 지정과 기념․위령사업 등 후속조치에 속도를 내고 있다. 김영록 도지사는 “여수는 수려한 다도해와 한려수도 국립공원이 공존하고 있어 해마다 1천300만 명 이상의 관광객이 몰려오는 국제해양관광휴양도시이자, 대한민국의 경제발전을 이끈 석유화학산업의 중심지”라며 “관광과 산업, 2개의 발전축을 발판으로 국가 균형발전은 물론 남해안 시대를 선도할 핵심도시로 우뚝 서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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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스마트 관광도시로 더욱 아름다운 여수밤바다가 온다-5일 여수시‧한국관광공사, '스마트관광도시 조성 위한 업무협약' 체결 -ICT 기술 기반 스마트관광 도입…밤.디.불과 함께하는 낭만적인 여수여행 ▲ 지난 5일 권오봉 여수시장과 한국관광공사 안영배 사장이 시장실에서 ‘스마트 관광도시 조성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여수시(시장 권오봉)는 지난 5일 한국관광공사(사장 안영배)와 함께 ‘스마트 관광도시 조성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스마트관광도시란 관광과 기술의 융‧복합을 통해 차별화된 경험과 편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속적으로 관광 콘텐츠와 인프라를 개선‧발전시켜 나가는 도시다. 지난해 12월 전라남도가 코리아 토탈 관광 패키지(KTTP)사업에 최종 선정됨에 따라 핵심사업인 스마트관광도시를 맡은 여수시는 지난 4월부터 5개월간 서비스별 세부계획과 구축단계별 이행방안 등의 수립을 마치고 10월부터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 여수시는 스마트관광도시 조성사업으로 총 70억 원(국비 35, 도비 7, 시비 28)의 사업비를 들여 스마트관광 5대 요소인 스마트경험, 스마트편의, 스마트서비스, 스마트모빌리티, 스마트 통합플랫폼을 내년 5월까지 구현한다. 스마트관광도시 조성사업은 총 70억 원(국비 35, 도비 7, 시비 28)의 사업비를 들여 스마트관광 5대 요소인 스마트경험, 스마트편의, 스마트서비스, 스마트모빌리티, 스마트 통합플랫폼을 내년 5월까지 구현한다. 스마트폰 하나만 있으면 통합플랫폼에서 교통‧음식‧숙박‧관광지 등 다양한 분야의 정보와 함께 예약‧결제 서비스, 한‧영‧중 다국어서비스, AI기반 여행경로 추천 등을 받아 편리하게 여행을 즐길 수 있다. 짐 배송과 보관, 유모차‧반려동물‧휠체어 정보, 공영자전거(여수랑) 위치 등 필요한 정보도 한 눈에 볼 수 있다. 또한 ‘밤바다와 디지털이 만나 반딧불로 경험하는 밤.디.불 여수여행’을 주제로 이순신광장부터 낭만포차에 이르는 종포해양공원 1.5km에 ‘미디어 월, 드론라이트쇼, 인터렉티브 버스킹, 메타버스’ 등을 설치해 색다른 스마트 경험을 제공한다. 권오봉 여수시장은 “코로나19로 개별 여행객의 비중이 늘어나고 비대면 관광 서비스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는 요즘 밤.디.불 여수여행 프로젝트가 침체된 지역 관광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양질의 관광객 개개인 맞춤형 관광서비스를 제공해 다시 찾고 싶은 해양관광휴양도시 여수를 만들어나가겠다”고 밝혔다. 하효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