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 삼일동, 취약계층 위한 ‘행복빨래방’ 개소
-관내 첫 공공빨래방…이불수거․세탁․배달까지 지원
여수시 삼일동에 관내 첫 공공빨래방인 ‘행복빨래방’이 지난달 30일 문을 열었다.
2일 시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주민센터에서 열린 ‘행복빨래방’ 개소식에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을 비롯해 지역 내 유관기관 및 자생단체 단체장 등 주민 30여 명이 참석했다.
‘행복빨래방’은 협의체 연합모금사업으로 고령․장애 등의 신체적 제약으로 이불 빨래가 어려운 가구를 방문해 이불을 수거하고 주민센터에 설치된 빨래방에서 세탁 후 배달까지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로써 이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