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20 (월)
'방역'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450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전라남도동물위생시험소가 농림축산검역본부 주관 ‘조류인플루엔자 정밀진단 능력평가’에서 모든 항목 ‘적합’ 판정을 받아 AI 정밀진단기관으로서 위상을 높였다. 전라남도 동물위생시험소는 지난 2015년 ‘조류인플루엔자 정밀진단 능력평가’가 도입된 이후 매년 적합 평가를 받아왔다. 올해는 AI 진단업무 역량 향상과 정확도 및 신뢰성 검증을 위해 전국 시도 방역기관 37개소를 대상으로 조류인플루엔자 AI 유전자 진단법 검사가 진행됐다. 평가 결과 전라남도동물위생시험소는 10개 시료, 전 항목에서 ‘적합’ 판정을 받았...
▲ 지난달 30일 ‘제27회 여수영취산진달래 체험행사’ 현장 사진 ‘제27회 여수영취산진달래 체험행사’와 ‘벚꽃소풍 시즌3’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특히 축제 기간 봄꽃 개화가 절정에 달하고 미세먼지 또한 걷혀서 방문객 만족도가 높았다. 여수시(시장 권오봉)는 제27회 여수영취산진달래 체험행사가 지난달 29일부터 3일간 영취산 일원에서 개최됐다고 밝혔다. 축제를 주관한 여수영취산진달래축제추진위원회는 방문인원을 19만 1000여 명으로 추산했다. 이번 축제는 시민과 관광객의 무사안녕을 ...
전라남도는 지난해 10월 1일부터 운영해온 구제역․AI 특별방역대책 기간을 31일자로 종료하고, 4월 1일부터 위기경보수준도 ‘주의’에서 ‘관심’으로 하향 조정하는 등 평시 방역체계로 전환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구제역과 고병원성 AI의 차단방역조치가 철저히 이뤄지고 있고 기온도 크게 올라 추가 발생 위험성이 매우 낮아진데 따른 것이다. 경기도와 충북도의 구제역 이동제한조치는 지난 2월 25일 모두 해제됐다. 또한 고병원성 AI의 주 전파요인인 주요 철새도래지의 야생철새가 대부분 이동했고 농장별 생석회 벨...
▲ 지난 4일 여수시가 율촌면 도성마을에서 아프리카 돼지열병 차단 방역을 하고 있다. 여수시가 폐사율 100% 아프리카 돼지열병 유입을 막기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다. 시(시장 권오봉)는 양돈농가 전담 공무원제를 운영하고, 방역 지도를 강화하는 등 비상 체제에 돌입했다. 또 축산관계자에게 돼지열병 발생국으로 여행 가는 것을 자제하고 부득이한 경우 출입국 신고와 소독 등 관련 조치를 취해줄 것을 당부했다. 관광객에게도 발생국 농장 방문 자제와 식육가공품 등 음식물 국내 반입 금지를 안내했다. ...
전라남도는 올 겨울철 2013년 이후 6년만에 구제역과 고병원성 AI 두 마리 토끼를 동시에 잡아 비발생 원년 달성을 눈앞에 두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이는 김영록 전라남도지사의 방역에 대한 강한 관심과 의지, 방역 관계자 및 농가의 협력시스템이 톱니바퀴 돌 듯 기능을 잘 했기 때문이라는 분석이다. 김영록 도지사는 평소 “구제역과 고병원성 AI는 자연재난보다는 방역의식 해이에 의한 인적재난에 가깝다”며 “반드시 막아낼 수 있다는 방역공직자의 마음가짐이 가장 중요하고, 다음으로 행정과 축산농가의 협력과 역할분담이...
전라남도와 전남감염병관리지원단은 도와 시군, 교육청, 의료기관 관계자 120여명을 대상으로 14일까지 이틀간 보성다비치콘도에서 표본감시 의료기관 및 감염병 관계자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은 표본감시 의료기관과 행정 간 원활한 업무협력 및 감염병 주요 현안사항 공유 등 감염병 업무 현장에 대한 이해 증진을 위해 마련됐다. 첫 날인 13일에는 강승지 전남감염병관리지원단장의 ‘감염병별 전파경로’ 강의에 이어 ‘방역관리지리정보시스템’ 소개 시간을 갖고, 전남보건환경연구원의 ‘법정감염병의 올바른 검체 채취 및 주의...
전라남도동물위생시험소는 소비자에게 안전하고 위생적인 고품질 우유를 공급하기 위해 젖소 농가를 대상으로 우유 등을 통해 사람에게 전염되는 소 결핵병, 브루셀라병 일제검사에 나선다고 7일 밝혔다. 소 결핵병 감염 초기에는 특징적 임상증상이 없으므로 감염소 조기 색출을 위해 1세 이상 모든 젖소를 검사한다. 소에서 유사산을 일으켜 축산농가에 많은 피해를 주는 브루셀라병은 집유장에 납유되는 원유를 대상으로 매월 1회, 연 12회 이상 농장단위 검사를 해 감염 의심 시 개체별 검사를 한다. 검사 결과 결핵병이나 브루...
전라남도동물위생시험소는 닭․오리의 질병 발생 최소화를 위해 가금농가 질병 모니터링 검사를 한다고 1일 밝혔다. 가금농가 질병 모니터링 검사는 가금 전문가로 구성된 컨성팅 자문단 10개 반 21명을 활용해 질병 15종(닭 11․오리 4) 검사, 환기 등 사양관리 전반에 대한 컨설팅을 연중 실시하는 방식으로 추진된다. 컨설팅 자문단이 농가를 직접 방문해 임상관찰 후 검사 시료를 채취하고 농가 소재 관할 동물위생시험소에 검사를 의뢰한다. 동물위생시험소는 농가별 질병 감염 상황과 백신 항체 양성률 등 농가별 방...
전라남도는 25일 구제역 위기경보가 ‘경계’에서 ‘주의’로 하향 조정하고, 방역상황실은 3월까지 한 달 연장 운영하면서 비상연락체계를 유지키로 했다고 밝혔다. 구제역 위기경보는 발생 상황에 따라 관심, 주의, 경계, 심각, 4단계로 운영된다. 구제역 위기경보 하향 조정은 지난 1월 31일 이후 추가 발생이 없고, 긴급 백신접종 후 3주가 지나 백신항체가 형성됐으며, 경기와 충북 발생 농장의 살처분․소독조치 완료 후 방역지역 내 정밀검사에서 이상이 없는 것으로 나타난데 따른 것이다. 전라남도는 지난달 28일 ...
전라남도는 지난 2일까지 소와 돼지 구제역 긴급 백신접종을 완료함에 따라 백신항체 형성 수준을 확인하기 위해 25일부터 3월 18일까지 일제검사에 나선다고 밝혔다. 신속한 검사와 인력 부족 어려움을 감안해 시료 채취는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에서, 정밀검사는 동물위생시험소에서 분담해 추진한다. 농가당 소는 5마리, 돼지는 10~13마리에서 혈액을 채취한다. 침 흘림, 수포 발생 등 유사 증상이 있는지 임상 관찰도 함께 이뤄진다. 항체 형성 수준이 기준 미만인 농가에는 과태료 부과, 정부 지원사업 배제 등을 엄격히 적용한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