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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의회, 오는 27일 ‘여성친화도시 강화를 위한 일과 삶의 균형 정책 토론회’ 개최

기사입력 2024.09.25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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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인숙 의장·문갑태 부의장·정신출 의원 공동 주최…여수시 최초 정치후원금으로 열리는 시민 정책 토론회

    -여성들 가정과 직장 병행할 수 있도록 정책 발굴·관련 제도 개선 방안 모색 기회

     

    보도자료1 사진자료(토론회 포스터).jpeg

    ▲여수시의회가 개최하는 ‘여성친화도시 강화를 위한 일과 삶의 균형 정책 토론회’ 포스터

     

     

    여수시의회(의장 백인숙)가 오는 9월 27일 10시 의회 소회의실에서 ‘여성친화도시 강화를 위한 일과 삶의 균형 정책 토론회’를 개최한다.


    ‘일과 삶의 균형’이 중요한 이유는 여성이나 개인의 만족을 넘어 국가와 사회 전반적인 삶의 질을 높이는데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번 토론회는 일과 삶의 균형, 즉 well-being 단순한 선택이 아닌 현대인의 필수 과제인 시점에서 매우 중요한 토론으로 기대되고 있다. 


    여수시에서는 최초로 ‘정치후원금을 통해 열리는 시민 정책 토론회’이며, 백인숙 의장, 문갑태 부의장, 정신출 의원이 공동 주최한다.


    시의회에 따르면 이번 토론회는 여성들이 가정과 직장에서 성공적으로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정책을 발굴하고 관련 제도의 개선 방안을 모색하고자 준비됐다.


    주제 발표는 임송미 전남 일·생활균형지원센터장의 ‘성평등한 일·가정 양립 정책으로 여수시민의 일과 삶 균형 찾기 방안’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어지는 토론에는 박은영 여수여성인력개발센터 관장, 김정희 여수지역아동센터연합회장, 이현주 여수꽃동산어린이집 원장, 신묘연 학부모 등 시민과 여수시 여성가족과가 참여한다.


    이번 토론회를 마련한 정신출 의원은 “여성들이 가정과 직장에서 겪는 어려움을 이해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정책이 필요하다”며 “이번 토론회를 통해 지역사회의 다양한 목소리를 듣고 반영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토론자가 여수지역 센터장 위주로 일반 기업 여성 간부급이 빠져 다양성에서 아쉽다는 의견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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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향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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