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케미칼 샤롯데봉사단의 김장 후원 행사 중

롯데케미칼 여수공장은 당일(4일) 오전 여수다문화복지원에서, 결혼이주여성과 함께, 뜻깊은 가치를 모으고 마음을 하나로 다같이 손을 모았습니다.

롯데케미칼 샤롯데봉사단은 결혼이주여성의 학습 의지를 독려하고자 김장 후훤 행사를 매년 더불어 진행하였다.

이번 행사는 롯데케미칼 샤롯데봉사단과 배움에 대한 열정으로 가득 찬 여수지역 내 결혼이주여성 11여 명이 참여하여, 김치를 직접 담가보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

행사에 참여한 베트남 마이끼우판 결혼이주여성은 매일 공부로 발길을 하는 교육장에서 친구들에게 나눠줄 김장을 하는 마음이 따뜻하고 행복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롯데케미칼 여수공장 엄희곤님은 “다 함께, 가치 있게 사랑을 담아 나눔으로 친구들에게 전달한다고 하니 더욱 뜻깊은 행사로써, 결혼이주여성들이 건강하게 공부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김치 담그기 행사를 진행하게 되어 더욱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이번 행사를 준비한 복지원 직원들 또한 롯데케미칼 샤롯데봉사단과 김장담그기에 오신 모든 참여자들과 마지막까지 정리를 해주신 우리 친구들에게 감사를 드리며 “여수다문화복지원은 지역사회에서 다문화가족의 자립 역량 향상을 위하여, 교육의 가치, 배움의 가치를 나누는 일을 하고자 한다” 고 전했다.

/최향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