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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칼럼 - 가정간편식 영양성분표시 확인하고 선택하세요!-한 끼 식사로는 열량 및 영양성분 부족… 일부 제품, 나트륨 함량 높아 김명숙(전, 보건진료소장) □ 식품의약품안전처는 1인 가구와 맞벌이 가구 증가로 최근 소비가 급증하고 있는 볶음밥‧컵밥‧죽 등 가정간편식에 대한 영양성분 함량 정보를 조사하여 공개한다고 밝혔습니다. < 나트륨․당류 소비자 인식 조사 > ✓ 가정간편식 섭취빈도 ▪주 1회 이상 : (‘17) 73.9% → (’19) 75.5% ▪주 3회 이상 : (‘17) 23.5% → (’19) 23.6% ▪주 6회 이상 : (‘17) 4.9 % → (’19) 5.6% ✓ 학생․생산직 근로자․1인 가구에서 가정간편식 섭취빈도가 높게 나타남 ✓ 전체 응답자(2,002명, 만19세~60세 미만)의 65.7%가 평소 가정간편식이 짜다고 느낌 ○ 조사대상은 대형마트, 온라인, 상생마트 등에서 판매하는 볶음밥 106개,컵밥 60개, 죽 88 개 등 총 254개 가정간편식 식사류 제품입니다. □ 시중에 유통 중인 가정간편식 식사류(볶음밥, 컵밥, 죽)는 1회 제공량 당 평균 열량, 탄 수화물, 단백질 등이 1일 영양성분기준치에 비해 모두 낮은 것으로 조사되어 한 끼 식사 대용으로는 부족합니다. ○ 조사대상 제품의 1회 제공량 당 평균열량(324kcal)은 주요 섭취연령(19~29세) 남자의 1일 에너지 필요량(2,600kcal)의 12.4%수준으로 편의점 도시락(750kcal, 28.8%), 라면 (526kcal, 26.3%) 등 유사 식사류보다 낮은 수준입니다. ○ 또한, 평균 단백질‧지방 함량은 1일 영양성분 기준치 대비 낮고, 평균 나트륨 함량은 세계 보건기구(WHO) 1일 나트륨 권장 섭취량(2,000㎎)대비 다소 높은 수준으로 지속적으로 섭 취하면 영양 불균형 우려가 있습니다. < 조사 제품군별 영양성분 평균 함량> ✓ 볶음밥: 열량 403kcal, 탄수화물 67g, 단백질 10g, 지방 10g, 나트륨 876㎎ ✓ 컵밥: 열량 342kcal, 탄수화물 61g, 단백질 9g, 지방 7g, 나트륨 867㎎ ✓ 죽: 열량 227kcal, 탄수화물 42g, 단백질 7g, 지방 4g, 나트륨 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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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칼럼 - 에볼라백신-머크, 세계 첫 에볼라 백신 'ERVEBO' EU 승인 >전 보건진료소장 김명숙 2014년 10월 cAD3-ZEBOV와 rVSV-ZEBOV 백신이 자이르에 대한 백신이며 WHO와의 공조하에 임상 시험 단계에 착수했다. 둘 모두 안전한 바이러스 벡터에 에볼라 단백질을 표현시킨 생백신의 일종. cAD3-ZEBOV의 경우 침팬지 아데노 바이러스 벡터를 이용하며 rVSV-ZEBOV의 경우 약독화 시킨 VSV 벡터를 이용한다. 이 벡터에 에볼라 유전자 일부를 주입하여 에볼라 단백질을 바이러스 표면에 표현시켜 주입한다. 2015년 1월 6일, 영국의 옥스퍼드 대학교에서 만든 에볼라 백신의 첫 인체투여가 이루어졌으며 2016년 12월 22일 세계보건기구에서 백신 개발 성공을 선언했다고 한다. 기니에서의 임상실험을 한 에볼라 나다 백신(rVSV-ZEBOV)이 최종 시험에서 상당한 효과가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고, 이는 효과를 보인 첫번째 백신이 되었다. 그리고 2017년 5월 29일, rVSV-ZEBOV 백신을 투여한 5,837명의 임상 실험자들이 모두 살아남아서 효과가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2019년 11월, rVSV-ZEBOV 백신은 ERVEBO라는 이름으로 WHO 사전적격성 평가와 EU 조건부 승인을 통과하였다. 2020년 3분기부터 본격적으로 백신을 출하 및 공급 예정이다. 미국 머크(MSD)의 'ERVEBO(V920)'가 세계 최초로 에볼라(Ebola) 예방백신으로 유럽에서 조건부 승인됐다. 이어 세계보건기구(WHO)의 인증도 받았다. 2014년부터 서아프리카에서 퍼진 에볼라는 약 1만1000명 이상의 사망자가 발생한 바이러스 전염병이다. 아직까지 예방백신으로 승인된 약물은 없다. 머크는 지난 12일(현지시간) 유럽집행위원회(European Commission)로부터 자사의 에볼라 백신 ERVEBO(V920)이 18세 이상 성인에게 사용가능한 에볼라 예방백신으로 조건부 승인을 받았다고 발표했다. ERVEBO는 자이르형 에볼라(Zaire Ebola) 바이러스에 의한 에볼라 바이러스 감염에 대한 예방백신이다. 머크는 2019년 3월 유럽 의약품청(European Medicines Agency, EMA)에 ERVEBO의 신약허가 신청서(Marketing Authorization Application, MAA)를 제출했다. 이번 허가에 따라 머크는 독일에서 ERVEBO의 생산을 시작해 2020년 3분기부터 제품을 출하할 예정이다. WHO는 13일 'ERVEBO'가 백신 사전적격성평가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이 백신의 안전성과 효능이 WHO 기준을 충족했다는 의미다. 이에 따라 유엔 등 국제기구는 이 백신을 질병위험 국가에 공급할 수 있게 됐다. 케네스 프레이저(Kenneth Frazier) 머크 CEO는 “이 백신이 필요로 하는 사람들에게 전달될 수 있도록 세계보건기구(WHO)와 백신 사전적격성평가를 진행하고, 아프리카 국가와 백신 사용을 위한 협력을 위해 노력해왔다”고 설명했다. 한편, 미국 식품의약국(FDA)은 V920을 우선심사 대상으로 지정하고, PDUFA(Prescription Drug User Fee Act)에 따라 2020년 3월까지 신약 승인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FDA는 2016년 V920을 혁신치료제로 지정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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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칼럼 - 액상형 전자담배 사용중단 강력 권고김명숙 전, 보건소장 국내 폐손상 의심사례 첫 발생, 미국 중증 폐손상 1,479건 사망 33건 발생 담배 위해정보 제출 및 공개 법률안 조속 처리 촉구 ◈ 국내외 폐 손상 및 사망사례가 발생하고 있어, 액상형 전자담배사용을 중단할 것을 강력히 권고함◈ 담배 정의를 확대하고, 성분.첨가물의 정보제출을 의무화하는 등담배 관련 안전관리 강화를 위한 법률안 연내 통과추진◈ 관계부처 합동으로 신속한 위해성 조사, 불법판매 단속 등 현행 법령에서가능한 조치는 모두 시행하고, 국민에게 관련 내용을 상세히 안내 □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는 최근 미국에서 액상형 전자담배 사용과 관련하여 “폐손상 및 사망사례”가 계속 발생하고, 국내에서도 유사한 의심사례가 신고됨에 따라, 관계부처 합동으로 액상형 전자담배의 안전관리를 위한 2차 대책을 마련하면서, 안전관리 체계가 정비되고 유해성 검증이 완료되기 전까지는액상형 전자담배 사용을 중단할 것을 강력히 권고하였다.- 특히, 청소년은 액상형 전자담배 사용을 즉시 중단해야 한다고 위험성을 경고하였다. < 액상형 전자담배 사용과 관련된 국내·외 주요 현황 > ○ (미국) 중증 폐손상 사례 1,479건, 사망사례 33건이 발생(10.15일 기준) - 미국 질병관리본부(CDC)는 중증 폐손상 및 사망사례에 발생에 따라원인물질 및 인과관계 조사가 완료될 때까지 액상형 전자담배 사용을 자제할 것을 권고(9.6일)- 미국 식품의약국(FDA)은청소년층의 액상형 전자담배 사용 급증에 따른대책으로, 사전판매허가*를 받지 않은 가향(담배향 제외)액상형 전자담배 판매를 금지할 계획임을 발표* 모든 액상형 전자담배는 ‘20년 5월까지 FDA의 판매허가를 받기 위한 자료를 제출해야 하며, 자료를 제출하지 않거나 판매허가를 받지 못하는 경우 판매금지 ○ (우리나라) 9.20일*이후, “폐손상 의심사례” 1건이 보고(10.2.) * 액상형 전자담배 사용 자제 권고 및 의심사례 감시체계 가동 이후- 전문가 검토결과, 흉부영상(CT) 이상 소견과 세균이나 바이러스 감염검사 음성 결과로 미루어 볼 때 액상형 전자담배 사용 관련한 폐손상 의심사례로 보인다는 의견 *액상형 전자담배 안전관리 대책담배제품 사각지대 해소 및 관리체계 강화 ○담배 정의를 확대하여 연초의 줄기.뿌리 니코틴 제품 등도 담배 정의에 포함시키고, 담배 제조 수입 자는 담배 및 담배 연기에 포함된 성분·첨가물 등 정보 제출을 의무화(기재부, 복지부) * 담배 정의 확대 관련 담배사업법 개정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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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철 열성질환 감염주의가을철 열성질환 감염 주의 - 쯔쯔가무시증․렙토스피라증․신증후군출혈열 감염 주의 김명숙 전, 돌산평사보건소장 ○ 쯔쯔가무시증 - 털진드기 유충에 물려서 전파되며, 월별로는 9~11월에 집중되고, -성묘, 벌초, 논과 밭 추수작업, 야외활동 후 두통, 고열, 오한과 같은 심한 감기증상이 있거나, 벌레에 물린곳이 있으면 지체 말고 가까운 보건소나 병원을 찾아 진료를 받아야 한다. <쯔쯔가무시증예방법> - 풀밭 위에 옷을 벗어 놓고 눕거나 잠을 자지 말 것 - 휴식 및 새참 먹을 땐 돗자리를 펴서 앉고 사용한 돗자리는 세척하여 햇볕에 말릴 것 - 작업 중 풀숲에 앉아서 용변을 보지 말 것 - 작업 시 기피제 처리한 작업복과 토시를 착용하고, 소매와 바지 끝을 단단히 여미고 장화를 신을것 - 밤따기나 등산 등 야외활동 시 기피제를 뿌리거나 긴 소매, 양말을 착용 할 것 - 작업 및 야외활동 후에 즉시 샤워나 목욕을 하여 진드기를 제거할 것 - 작업 및 야외활동 후 작업복, 속옷, 양말 등 세탁할 것 <렙토스피라증 예방법> - 논이나 고인 물에 들어갈 때는 고무장갑과 장화를 꼭 착용할 것 - 태풍, 홍수 뒤 벼 세우기 작업 시에는 고무장갑과 장화를 착용할 것 <신증후군출혈열 예방법> - 들쥐의 똥, 오줌이 배설된 풀숲(오염지역)에서 휴식이나 야영하지 말 것 - 주변에 불필요한 풀숲을 제거하고 주변 환경을 깨끗이 할 것 - 풀밭이나 들에서 야영, 작업을 많이 하는 사람은 예방접종을 한다 가을철 열성질환 구분 쯔쯔가무시증 렙토스피라증 신증후군출혈열 정의 Orientiatsutsugamushi감염에 의한 급성 발열성질환 병원성 Leptospira감염에 의한 급성 발열성질환 한탄바이러스와 서울바이러스 등에 의한 급성발열성질환 매개체 및 감염원 털진드기과 진드기 유충 감염된 동물의 소변으로 오염된 물, 흙 설치류(등줄쥐, 집쥐) 잠복기 8~11일 5~7일 7~21일 임상증상 가피형성, 고열, 오한, 심한 두통, 발진, 구토, 복통 등 가벼운 감기증상부터 치명적인 웨일씨병(Weil's disease)까지 다양함 발열기, 저혈압기, 핍뇨기, 이뇨기, 회복기의 5단계 전파경로 감염된 진드기 유충에 물려서 감염 감염된 동물의 소변에 오염된 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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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검진의 중요성우리 삶지킴이, 건강검진 중요성... 김명숙 (돌산평사보건진료소장) 건강검진의 목적은 조기에 질병을 찾아내 치료하는 것이다. 또 당장 아픈 곳이 없어도 병을 일으킬 수 있는 위험 요인을 미리 알아보고 조심하기 위한 것이기도 하다.건강검진은 건강관리의 불가결한 요소지만 만능은 아니다.건강검진 진단 결과 특별한 질병이 발견되지 않았더라도 안심은 금물이다.나이가 들면서 건강검진만으로 나타나지 않는 질환도 많아지기 때문이다.또한 예후를 무시하고 방치하면 몸속에 큰 병을 키우는 것과 다름이 없다.건강검진은 건강에 대한 관심의 시작인 것이다.시작을 해야 건강한 삶을 유지하는 방법을 그리고 극복하는 방법을 찾을 수 있다.생로병사는 운명이지만 건강은 선택이라고 한다.현대인들의 건강에 대한 관심은 단순히 우리의 수명이 연장되어 간다는 사실보다는 생활습관 개선(적당한 운동, 고른 영양섭취, 금연 및 적당한 음주, 비만예방 등)이 건강한 삶을 유지하는데 필수적이고 퇴행성 질환의 발현을 지연 내지는 예방할 수 있다는 지식에서 온다고 본다. 건강검진 왜 필요하며 어떤 이득이 있나? 질병이 없는 상태에서 건강검진은 만성질환을 일으킬 수 있는 위험요소나 신체변화를 조기에 발견하고, 이에 대처하며 건강한 삶을 유지할 수 있는 생활습관 등을 배우고 실천할 수 있는 기회를 갖는 것을 말한다.검진자가 알지 못하고 있던 종양, 높은 혈당(당뇨), 높은 혈압(고혈압), 낮은 빈혈수치, 고지혈, 간질환, 신장질환 등의 조기 발견이 좋은 예라 하겠다. 일반적으로 우리 신체의 모든 기관에 대해 빠짐없이 검사를 실시할 때, 1년 후 다음해의 검사에서 새로운 양성을 얻을 수 있는 경우는 미미한 것으로 알려져 있으므로 2년마다 일반적 검사를 실시하는 게 바람직하다.연령적으로는 40세에 전체적 검사를 실시하는 것이 가장 좋은 시점으로 알려져 있는데, 이때 약 25%에서 비교적 중요한 문제를 발견해 낼 수 있으며, 또한 25%에서는 사소한 건강상의 문제를 찾아 낼 수 있다.최초의 완전건강검진은 장래의 변화에 대한 비교 자료로서 무엇보다 중요하다. 대부분의 정기건강검진 결과의 변화는 점진적으로 오지만, 만일 급작스러운 수치의 변화가 있을 때는 철저한 주의를 기울여야 하겠다.현대의학의 발전은 이제 눈부신 성과를 이루어 웬만한 질병은 조기발견만 할 수 있다면 완치가 가능하거나 거의 완치에 가까운 상태를 이루어 낼 수가 있다. 질병의 진행과 만성화, 그리고 그로인한 합병증, 후유증 등은 본인의 불행이며 사회경제적인 소모뿐만 아니라 가족들도 모두 불행해지는 결과를 초래한다. 진정한 건강검진 즉, 예방의학의 중요성은 질병의 조기 발견에 있다. 건겅은 건강할 때 지켜야 한다. 더욱 중요한 것은 질병의 조기 발견이다. 건강의 소리에 귀 기울여 행복한 삶을 영위해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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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철 조리된식품 보관온도 사수하라!봄철조리된식품보관온도를사수하라! -3~5월 클로스트리디움퍼프린젠스 식중독주의- □ 일교차가 커지는 봄철에 조리된 식품의 보관온도를 지키지 않으면 클로스트리디움 퍼프린젠스(Clostridium perfringens) 식중독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조리식품 보관·섭취 및 개인위생에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 클로스트리디움 퍼프린젠스 식중독은 노로바이러스, 병원성대장균 다음으로 많이 발생하는 식중독이다 ※ 클로스트리디움 퍼프린젠스 식중독 증상 : 잠복기간은 8~12시간이며, 설사․복통 등 통상적으로 가벼운 증상 후 회복 ○ 자연계에 널리 분포하는 것으로 알려진 클로스트리디움 퍼프린젠스는 생장과정 중 열에 강한 포자를 만드는 특성을 가지고 있어 가열 조리로 대부분 사멸하게 되는 병원성대장균, 노로바이러스 등 다른 식중독 원인체와는 달리 조리 후 보관온도 관리가 중요하다. - 포자가 남은 조리된 식품을 상온에 천천히 식히면 포자가 깨어날 수 있으며 균이 증식하면서 만들어 지는 독소에 의해 식중독이 발생된다. ※ 클로스트리디움 퍼프린젠스 포자는 100℃, 1시간이상 가열해도 죽지 않고 60℃이하에서 깨어나 증식하며, 포자를 형성하는 과정에서 독소를 생성 □ 클로스트리디움 퍼프린젠스 식중독을 예방하기 위한 요령은 다음과 같다. ○ 육류 등의 식품은 중심온도 75℃ 1분이상 되도록 완전히 조리하며, 조리된 음식은 가능한 2시간 이내에 섭취한다. ○ 조리된 음식을 보관할 때에는 따뜻하게 먹을 음식은 60℃이상, 차갑게 먹을 음식은 빠르게 식혀 5℃이하에서 보관한다. ○ 올바른 냉각 방법은 ▲여러 개의 용기에 나눠 담기 ▲싱크대에 차가운 물이나 얼음을 채운 후 큰솥이나 냄비를 담그고 규칙적으로 젓기 ▲급속 냉각장치를 사용하기 등이다. - 특히, 뜨거운 음식을 냉장‧냉동고에 바로 넣으면 냉장고 내부의 온도가 상승되어 보관 중인 음식도 상할 수 있으므로 식혀서 넣어야 하며, 선풍기는 먼지로 인한 오염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사용하지 말아야 한다. - 보관된 음식을 섭취할 경우에는 75℃ 이상에서 재가열하도록 한다. 식중독 예방 3대요령 : 손씻기, 익혀먹기, 끓여먹기 손 씻기 : 손은 30초 이상 세정제(비누 등)을 사용하여 손가락, 손등까지 깨끗이 씻고 흐르는 물로 헹구세요. 익혀먹기 : 음식물은 속까지 충분히 익혀 드세요(중심부 온도가 75℃(어패류는85℃), 1분 이상) 끓여먹기 : 물은 끓여서 마셔야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