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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동 소식지 ‘오포대’ 발간-소담소담 읽을거리 제공하여 중앙동 주민들 정 나누는 동네신문 역할 삶의 가치를 높이기 위한 중앙동 소식지 '오포대'가 건강한 공동체를 위해 8면으로 푸짐하게 발간 되었다. 소식과 정보만을 전하는 매체를 벗어나 소담소담 읽을거리를 제공하여 중앙동 주민들이 정을 나누는 동네신문의 역할을 다하고 있다. 소식과 정보, 시와 문학, 선행과 바람, 사람과 인생에 대한 우리네 삶을 지면에 담아 정과 재미, 그리고 진심을 나눌 수 있는 시간을 갖게 한다. 앞으로도 중앙동 동민들의 뜨거운 관심과 격려가 있기를 바라며 중앙동 소식지 ‘오포대’ 많은 사랑 부탁드린다. 최정규 시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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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동 소식-꽃과 사람이 있는 중앙동-중앙동 일대 가을맞이 꽃 심기-여수의 바다와 풍경 보면서 행복도 심어요~ 소통이 공감을 낳고, 공감이 희망을 낳으니 의사소통하면 운수대통하면서 만사형통하니 유쾌, 상쾌, 통쾌가 함께한다. 이를 통통통 쾌쾌쾌 라고 하구나. 열심에 신명을 더해 나서는 중앙동 조민수 동장과 직원들 그리고 중앙동 주민단체장들이 2020.9. 4일 금요일 중앙동 일대 가을맞이 꽃 심기를 하였다. -이순신광장 거북선 앞 화분 꽃심기 이순신광장과 거북선 주변에 놓여있는 화분대에 꽃을 심고, 언덕배기 고소 천사벽화마을을 둘러다니며 오포대에서 여수의 바다와 풍경을 보면서 행복도 심었다. -이순신광장에서 고소천사벽화마을 올라가는 길 -고소동 천사벽화마을 -중앙동 고소천사벽화마을에 위치한 오포대 하루를 행복하게 살려면 이발소를 가고, 1년을 행복하게 살려면 꽃을 심고, 평생을 행복하게 살려면 나무를 심어라고 했듯이 꽃과 나무는 지나치게 심어도 무죄다. 꽃과 사람을 보면서 하나의 생과 또 하나의 생이 겹쳐서 함께하는 것이 관계이고 삶인가 싶다. 인생이란 경기를 최대한 아름답게, 최대한 건강하게, 최대한 보람되게 살아갈 수 있는 중앙동에서 완주하고 있어 참 좋다. -고소동천사벽화마을 거리 소통과 통합을 위한 공공장소에 모여 아름드리 꽃을 심으며 미래는 오는 것이 아니라 함께 만드는 것이라며 장작을 지펴 뜨거운 행복을 나누며 완주하고 싶다. 최정규 시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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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동 소식지 명칭은 ‘오포대’-중앙동 관내 두루두루 살펴보고 소통의 길잡이 역할 중앙동은 소식지를 발간하기로 하면서 5월 25일-26일 양일간에 걸쳐 소식지 명칭을 지역주민들과 폐북에 공모하여 선정했다. 이순신장군의 얼과 정신이 깃든 역사와 문화가 살아 숨 쉬는 중앙동이기에 널리 알려서 좋은 이름을 선정하기 위해서다. 지역의 이미지와 소식을 전한다는 소식지! 누가 들어도 이해가 되고 딱 와 닿는 명칭 ‘오포대’가 적합하다는 의견이 높은 표를 받아서 ‘오포대’를 중앙동 소식지 이름으로 최종 결정하게 되었다. 오포대는 때가 되면 소식을 알려주기 위해 포를 쐈던 곳으로 높은 곳에서 중앙동 관내를 두루두루 살펴보고 소식들을 발견해서 소통의 길잡이 역할을 해내는 소식지가 되자는 것이다. ‘오포대’를 응모하신 중앙동 기문종사무국장님에게는 축하의 박수를 보낸다. 최정규 시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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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린 코리아 캠페인’ 아름다운 여수 가꾸기 시민운동 캠페인~-주요관광지 및 공원, 거리 등 쓰레기 수거와 시설물 정비 중앙동실천위원회가 지난 6일 ‘클린 코리아 캠페인’ 아름다운 여수 가꾸기 시민운동 캠페인인 청결활동을 중앙동 일원에서 했다. 중앙동주민센터 직원들과 자생단체회원들이 꽃처럼 환한 미소를 짓고 별처럼 반짝반짝이는 눈빛을 빛내며 태양빛 햇살아래 중앙동 일원을 누볐다. 이순신광장 입구에서 모여 구역별로 이동하여 주요관광지 및 공원 그리고 거리를 누비며 쓰레기 수거와 시설물 정비도 하였다. ‘깨끗하고 맑은 마음은 깨끗한 거리와 맑은 바다에서 나온다’는 쓰레기 불법 무단투기 근절 홍보 및 캠페인 활동도 병행해서 하였다. 여수 시민의 자긍심을 갖자는 피켓을 내세워 국제해양 관광의 중심 여수, 아름다운 여수 우리가 만들어 가자며 당당한 발걸음으로 손을 내세워 클린하게 청소하였다. 길에는 본래 주인이 없어서 그 위를 걸어가는 자가 주인이기에 우리는 그 길을 주인이 되어 걸었다. 우리 모두 주인이 되어 볼까요! 최정규시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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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4주년 광복절 기념 및 일본 아베 정권 규탄대회ㅡ 여수시민 촛불 문화제 행사 제74주년 광복절 기념 및 일본 아베 정권 규탄대회와 여수시민 촛불 문화제 행사가 이순신 광장에서 8월14일 저녁 7시부터 열렸다. 여수 무덕체육관 최처중 관장의 지휘 아래 무덕관원들의 힘찬 결기에 우리의 소리 '아리랑'이 태극에 맞춰 춤을 춘다. 감동은 물결이 되어 시범을 보이는 사람이나, 보는 사람이나 모두 하나가 된다. 아! 대한독립만세 다시는 지지 않겠습니다. 손을 맞잡고 촛불을 밝히며 우리가 나아갈 길 함께 이루리라 외친다. 광복 74주년을 맞이하여 다시는 노예처럼 살수 없다는 민중의 노래를 부르며 심장의 박동처럼 북소리 울리며 외쳤다. -동해의 떠오른 태양 우리가 옳지 않는가. -숨소리 점점 커지는 이땅에 대한의 숨결이 -요동치리라~! 최정규 시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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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우리는 대한민국 짝짝짝~ 태극기 달기 캠페인ㅡ 우리는 한국인, 태극 문양과 건곤감리 4괘를 거리에 세웠다 한국자유총연맹 여수시지회(지회장 전영탁)에서 태극기 100여 개를 8.15 광복절을 맞이하여 이순신 전술신호연 박물관에서 중앙동에 기증했다. 중앙동보장협의체 서천석 회장은 못질이 잘 되지않는 콘크리트벽에 필요한 전동드릴을 직접 사가지고 왔다. 우리는 신호연박물관에서 태극기를 꽂기 위해서 깃봉에 달고 하나가 되어 대한민국을 외치며 출발한다. 고소 천사벽회마을 구간 중 달빛갤러리에서 진남관으로 내려가는 코스를 정해놓고 1차적으로 달았다. 지나가는 주민들께서 수고들 하신다며, 태극기를 주면 직접 달겠다고 하신 분들에게나눠주면서 우리는 한국인의 피를 함께 느껴본다. 태극기 달기 이틀째, 고소 천사벽화마을 1004미터 9구간을 태극의 음양에 맞춰 조화롭게 길따라 달았다. 흰색 바탕에 태극 문양과 건곤감리 4괘를 거리에 세웠다. 밝음과 순수, 평화를 사랑하는 우리의 민족성을 흰색 바탕에 깔고, 조화에 맞춰 생성하고 발전한다는 대자연의 진리를 태극에 모아, 하늘과 땅과 물과 불을 상징하는 4괘를 마음에 담았다. 우주와 더불어 끝없이 창조와 번영을 희구하는 한민족의 이상도 심었다. 태극기에 담긴 정신과 뜻을 이어받아 대한의 자존감과 조국의 명예와 영광과 겨례의 미래와 희망을 위하여 오늘도 외쳤다. 대한민국 짝짝짝. 최정규시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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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주민자치협의회 선진지 견학ㅡ 서울형 주민자치회 현황, 우수사례, 향후계획 현황과 과제에 대한 강의 여수시 주민자치협의회 선진지 견학을 한국주민자치중앙회와 성동구 행당 제2동 등을 다녀왔다. 아름다운 노을빛처럼 나를 물들이고 내 빈약한 영혼에 맑은향기를 가득 담아 오기를 빌며 여행길에 나섰다. 솜털 같은 구름위로 붉게 타오르는 태양을 맞이하며 일상에서 벗어난 진정한 자유인이 되어 본다. 여행이란 온갖 망상에 갇혀서 심연에서 잠자던 영혼을 불러내어 평온한 자유를 누리게 하는것 같다. 남원 춘향골에서 미꾸라지국 먹고 허세를 부리듯이 용트림 하면서 용용죽겠지 서로를 놀려대면서 한바탕 웃음속에 아침을 채우고 한양으로 간다. 달리는 차안에서 아이파크뮤직 방송음원을 들으며 귀를 챙기고, 몸 밖에 나와 있는 눈으로 풍경들을 슬며시 훔쳐본다. 멋진 풍경을 보고 즐기는 행복은 구름위에 앉아 한편의 영화를 보듯 빠지니 벌써 목적지에 도착했다. 인사동에 내리자 스치는 사람들마다 인사를 하고 민족의 소리 아리랑식당에서 펄펄 끓인 전골을 꾸벅꾸벅이며 밥 한공기를 후딱 해치운다. 거리에 나서니 용의 아홉번째 아들 비휴를 만난다. 금, 은, 보석 냄새를 잘 맡아 땅과 바다를 종횡무진 다니면서 금은보화를 마구 삼킨 다음 자기 주인집에 와서 토해놓는다는 비휴를 하나 챙겨 주인이 되어본다. 한국주민자치중앙회를 주인이 되어 걸어서 방문하여 주민자치연수원장 전은경교수를 통해 주민자치의 근본정신과 최신동향 그리고 현황과 과제에 대한 강의를 들었다. 이젠, 주민자치에 대한 낮은 인식, 부실한 제도, 부족한 역량을 끌어올려 진정한 주민자치회를 중심으로 이루어 지도록 자치분권시대의 주인정신을 가져본다. 청와대에서 세월과 역사를 먹은 172살 소나무 반송과 740살 주목나무를 보면서 조선 오백년을 품은 경복궁을 향해본다. 역사와 문화, 인간과 자연, 인간과 인간이 조화를 이루며 누구나 새로운 세상을 꿈꾸며 살아가는 대한으로 피어나길 바라면서. 아! 조선은 떠나고 대한아 너는 있느냐,아! 과시를 알고 현시와 미시의 길을 제대로 가는지. 영혼의 충만함. 완전한 아름다움. 진리를 통하는 문,역사적 상징적 교훈. 따뜻한 마음으로 시간의 진실을 드러내어 자유로운 본성을 따라 걸어본다. 성동구 행당 제2동에 방문을 했다.여수시 소라면출신 정원우 구청장님과 동장님 그리고 주민자치위원장님과 위원들의 환영속에 함께하는 마음을 가진다. 서울형 주민자치회 현황과 우수사례, 향후계획에 대한 설명과 주민자치회 위상및 사례에 대해 들었다. 그리고 비전으로 동 지역사회의 주민자치력 강화를 통해 민관협력적 사회문제 해결력을 높여 개인이 행복한 지역사회 공동체 형성을 만들어 가고싶다고 했다. 우리네 인생은 봄, 여름, 가을, 겨울처럼 사계절과도 같다. 인천 월미도에서 봄처럼 따뜻하고, 여름처럼 열정적이며, 가을처럼 아름답게 물들고, 겨울처럼 포근하기를 바라는 갤럭시에서 잠든다. 다음날 이른 아침 동행이라는 유대를 가슴 에 서로들 챙기며 임진각으로 출발한다. 임진각에서 바람같은 자유인이 되어 평화로운 영혼이 되어 봉사와 배려의 개성으로 가득찬 분들과 함께한다. 만남의 강은 흐른다.인간과 자연의 합일, 문명과 원시림의 공존을 극명하게 보여주는 풍경이다. 경이로운 자연속에 인간이 들어와 있는것 같다. 다시 떠오르는 빛, 고난과 영광의 시간 그리고 역사를 파는 사람들이 묻힌 DMZ를 본다. 우리는 감옥에 살면서도 감옥에 사는지도 모르는 불감증에 빠질때가 있다. 그 어떤 문명도 대자연을 넘어 설 수 없고, 그 어떤 웅혼한 풍경도 시간을 넘어 설 수 없고, 그 어떤 역사도 허공을 넘어설 수 없다는 것을 본다. 끝과 시작은 같다. 통일의 시작은 끝나는 곳에서부터 시작된다. 민통선 안에있는 분단의 끝 통일의 시작 도라산 전망대에서 북쪽을 본다. 경기도 파주시 군내면 민통선 안에 있는 제 3땅굴로 들어간다. 1978년 발견된 제3땅굴은 문산까지의 거리가 12km, 서울까지의 거리는 52km 지점에 있다. 폭2m,높이2m,총길이는1635 m로 시간당 3만명의 병력이동이 가능하다. 기억속에서 사라진 날들, 역사는 그렇게 하나의 흔적으로 남아 있다. 슬픔에는 두 종류가 있다.하나는 눈물로 덜 수 있는 슬픔이고, 다른 하나는 눈물로도 덜 수 없는 슬픔이다. 여행의 참된 즐거움은 먼 것들과 필연적으로 가까워지는 경이로움의 발견이었고, 그것은 사랑이고,존재의 이유이며, 길이였다. 이제야!국력의 갈망이 우물을 찾아 샘 솟듯 피어나, 물먹은 연꽃인양 맑은 미소만을 짓기를바래보면서 왔던 길로 돌아간다. ㅡ 여수를 향한 버스 안에서. 최정규 시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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칭찬합시다 - 자랑스러운 여수인 이야기 , 김병국위원장ㅡ 거꾸로 인생을 살아가는 미소년 칠순을 훌쩍 넘은 나이에도 삶 자체가 싱글벙글 위트와 재치가 넘치는 김병국위원장님을 소개 해 본다. 미평동 주민자치위원장,지역사회보장협의체 대표직을 맡고 계신 이분은 거꾸로 인생을 살아가는 해맑은 미소년 같은 분이다. 진리는 거꾸로 읽어도 같은 것처럼, 인생도 거꾸로 돌아가는 것이 진리인가 라는 생각을 들게 한다. #다 이심전심 이다. #다 같은 금은 같다.#다 좋은 것은 좋다. #다 이뿐이 뿐이다. 가로로 9자, 세로로 9자 도합 81자로 되어 있는 진리의 경전 천부경도 똑바로 읽어도 거꾸로 읽어도 글과 말이 같은 것처럼, 진리는 앞과 뒤가 같듯 제대로 가도 거꾸로 가도 같은 가 보다. 아 좋다 좋아, 거꾸로 가는 인생 따라가니아 좋다 좋아, 둥글게 둥글게 돌아가는 인생 아 좋다 좋아.단지, 내힘들다를 거꾸로 읽으면 다들힘내가 되지만, 하소연 할 때는 용기를 주라고 그 글과 말은 앞뒤가 틀려도 진리인가 보다. 늘 그런 진리속에 이해를 하며 살아가시는 분. 그래서 늘 해를 두개 달고 다니시는 분. 하늘에 한개요. 마음에 한개를 그 분을 그리면, 인생 길 뜻대로 되지 않아도 이해하면서 이용복의 그 얼굴에 햇살을 부르며 봉사속에 밝게 밝게 살아가고 싶어진다. 최정규 시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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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관산동, 백석1동 주민자치위원 벤치마킹ㅡ 오늘은 즐거움을 먹었다. 이순신광장에서 만나 중앙동 일원(진남관, 고소대첩비각, 달빛갤러리, 오포대, 신호연박물관, 고소천사벽화마을)을 둘러보는 시간이다. 고양시 각 동 동장님과 위원장님을 중심으로 30명의 위원들이 함께 오셔서 총60명을 모시고 출발했다. 오늘은 해님의 컨디션이 상당히 좋아 땀을 뻘뻘 흘리며 고소천사벽화마을에 도착하자 이렇게 말했다. ~고소천사벽화마을에 오셔서 기대세요. ~기대하세요. 왜! 여수의 햇살은 땀을 흘리는 만큼 향기가 있는지. 왜! 고소천사벽화마을을 많은 사람들이 찾는지. 각 구간마다 특색이 있고, 특징이 있고, 스토리가 있기 때문이지요. 주민들의 정성과 열정이 문화, 예술, 역사를 만들어 가기 때문이지요. 이런 여수에 오셔서, 고소천사벽화마을에 들려서 마음껏 즐거움을 드시고 가셨으면 합니다. 자! 그럼 다시 지금부터 즐거움을 드시러 출발합니다. 출발, 부릉부릉^^~ 최정규 시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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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원봉사자 감사야유회♤ㅡ 꽃처럼 활짝^^ 별처럼 반짝반짝^^ 2019년 여수시장애인종합복지관 자원봉사자 감사야유회, 여수엑스포역에서 집결하여 곡성세계장미축제를 향해 출발했다. 오늘은 여수시 각 단체별 자원봉사자가 하나의 마음이 되어 하나의 팀으로서 함께하는 시간을 갖었다. 모두들 기차를 타고 가는 여행은 새로운 참맛을 맛보는 여행이라면서 동심의 세계로 돌아간다. 나이를 초월하여 소년과 소녀가 되어 얼굴이 부서지도록 하하호호껄껄 거리며 매력을 발산하는 장미처럼 웃음꽃 날렸다. 누군가 장미는 영어로 뭐예요. 물어보니 로우즈하고 답한다. 그럼 백합은 영어로 뭐예요. 물어보니 릴리라고 하신다. 모두들 일어나서 릴~리리 송을 합창한다. 릴~리리야 릴~리리 릴~리리 맘보릴~리리야 릴~리리 릴 ~리리 맘보^^ 모두들 꽃처럼 활짝^^ 별처럼 반짝반짝^^ 웃고 빛내며 함께하는 마음을 가졌다. 최정규 시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