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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경도개발 마음껏 이야기 합시다” 소통의 장 마련-전남도, 광양청, 시의회, YKD, 시민단체, 지역주민 한 자리에 모여 경도 진입도로, 타워형 레지던스 문제해결 기대…유튜브 ‘여수이야기’ 생중계 ▲ 여수시가 오는 3월 3일 14시 시청 3층 회의실에서 ‘경도 해양관광단지’ 개발을 주제로 공감소통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여수시가 오는 3월 3일 14시 시청 3층 회의실에서 ‘경도 해양관광단지’ 개발을 주제로 공감소통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최근 지역사회의 가장 큰 이슈인 경도 진입도로와 타워형 레지던스 건립에 대한 의견을 나누게 된다. 이번 간담회에는 경도개발 허가권자인 전라남도,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 사업시행자인 와이케이디벨롭먼트(YKD), 여수시의회, 여수상공회의소, 시민단체, 언론인, 시민 등 다양한 의견을 가진 각계각층이 모두 참여할 예정이다. 특히 지난 2월 15일 여수시의회 본회의에서 경도 진입도로 개설사업 부담금 71억 7,800만 원이 전액 삭감됨에 따라 이번 간담회를 통해 해결의 실마리를 풀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시 관계자는 “경도 개발은 여수가 세계적인 해양관광도시로 도약하는 발판이 될 사업이다. 진지한 의견 교환을 통해 개선할 부분은 개선하고 서로의 입장차를 좁혀 예정대로 사업이 진행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간담회는 유튜브 ‘여수이야기’를 통해 생중계될 예정”이라며 “많은 시민들께서 관심을 갖고 시청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경도 해양관광단지 조성사업은 미래에셋그룹이 1조 5천억 원을 투자해 경도 일원 2.15㎢(62만평) 부지에 호텔과 콘도, 워터파크, 해상케이블카, 마리나, 상업시설 등 아시아 최고의 복합 해양리조트를 건설하는 사업이다. 미래에셋그룹은 재작년 6월 11일 경도개발 착공식에서 2024년까지 사업을 완료하고 경도 개발에 따른 이익을 여수에 100% 재투자하겠다는 구상을 밝힌바 있다. 하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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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밖 청소년의 교육적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식 체결- 학교 밖에서도 빛나는 해양인재 양성을 위하여 ▲ 2022년 2월 25일 (왼쪽부터) 여수시청소년해양교육원 김언식 원장,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김진희 센터장, 한국해양소년단 전남동부연맹 이광일 연맹 2022년 2월 25일 전라남도청소년미래재단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센터장 김진희), 한국해양소년단전남동부연맹(연맹장 이광일), 여수시청소년해양교육원(원장 김언식)이 학교 밖 청소년들의 해양교육 지원을 목표로 여수시청소년해양교육원에서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진행하였다. 여수시청소년해양교육원은 상대적으로 해양교육과 관련 자격 취득에 대한 기회가 협소한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교육원의 프로그램과 인프라를 활용해 관련 교육 격차 같은 문제를 타개하고, 이들이 미래의 해양인재로서 성장할 수 있도록 조력할 계획이다. 협약의 주요 내용으로는 ▲ 상호 필요한 교육과정(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협력, ▲ 교육과 지도자 연수의 운영성과 공유 및 확산, ▲ 각종 행사, 대회, 교육, 기타 사업에 대한 상호 홍보협력, ▲ 해양과 관련한(해양레저스포츠, 해양환경 등) 취업 정보교환 등이 있었다. 협약식 과정에서 김진희 센터장과 이광일 연맹장, 김언식 원장은 업무협약을 통해 진행할 수 있는 교육프로그램이나 발전 방향에 대해 적극적인 대화를 나누고, 협력 관계를 통해 긍정적인 결과 도출의 의지를 내비쳤다. 하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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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302호 2022년 2월 25일(금)▲ 선택 시 PDF 신문보기 가능합니다. [22년2월25일(금) 여수일보 헤드라인뉴스] ▶여수형 공공배달앱 '씽씽여수 먹깨비', 3월 1일 오픈>https://bit.ly/3sktDAG ▶김회재 의원, "전남지역아동센터 연합회, 이재명 후보 지지선언">https://bit.ly/35s5sqH ▶섬 마을 독거 노인분들을 위한 방문순찰 및 안심순찰>https://bit.ly/3hczLof ▶논평-송하진 여수시의원, 전남대 여수캠퍼스 내 시내버스 운행 환영>https://bit.ly/3LXb50V ▶여수교육지원청, "아이가 내린 후 한번 더 확인해주세요">https://bit.ly/3hfG8ae ▶여수미술관, 장연희 초대전 'NATURE 자연, 감성의 파도展'>https://bit.ly/3sgSTrg ▶여수시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연합모금액 '4억 8,490만 원' 전달>https://bit.ly/3hgfaiE ▶여수시, 시내버스 운행시간 조정…안전은 지키고 서비스는 높인다>https://bit.ly/3LZWQb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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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미술관, 장연희 초대전 'NATURE 자연, 감성의 파도展'-유토피아를 꿈꾸다, 'NATURE 자연, 감성의 파도' 전시 여수미술관(관장 서봉희)은 3월 1일부터 3월 28일까지 장연희 초대전 ‘NATURE 자연, 감성의 파도展’ 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현실 어디에도 존재하지 않는 이상의 나라, 또는 이상향(理想鄕). 우리는 누구나 유토피아를 꿈꾼다. 하지만 ‘어디에도 없는 장소’ 유토피아는 현실에서는 불가능하다. 때문에 사람들은 자연 속에서 아름다움을 찾거나, 새로운 무언가를 발견하는 등 지상낙원으로 표현되는 ‘유토피아’를 꿈꾼다. ▲ 장연희_쉼_116.7×72.7cm_캔버스에 아크릴 장연희 작가가 그려내는 세계는 현대인이 꿈꾸는 ‘유토피아’이다. 아름다운 자연을 주제로 한 그의 작품은 삶에 지친 현대인들에게 여유와 행복을 선사한다. 유년시절의 자연과의 동화되는 추억을 간직한 작가는 아이처럼 자유로운 동심과 함께 자연의 무한한 이야기를 붓으로 휘두르며 캔버스에 상상을 담았다. ▲ 장연희_Dream_130×130cm_캔버스에 아크릴 그의 작품은 재빠르면서 두툼한 붓질로 자연풍경을 담아내고 있으며, 인간 내면의 강한 생명력을 표현하기 위해 낡은 칫솔을 활용해 거친 느낌을 만들어 낸다. 거친 붓질과 색의 대비로 몽환적인 풍경을 그려내는 작가의 작품 속에는 사슴이 자주 등장한다. 마치 유토피아 속 형상 같기도 하고 작가 자신의 모습 같기도 한 사슴은 자연과 인간을 이어주는 매개 역할을 한다. 그의 작품 속 사슴은 인간의 모습을 투영한 것으로 내 자신의 모습, 또는 보는 사람의 모습을 반영해 준다. 이번 장연희 초대전에서는 ‘자연, 감성의 파도’ 라는 제목으로 잠재된 기억을 바탕으로 구현한 꿈의 한 장면과도 같은 숲속의 세계를 캔버스 위에 그리며 현대인의 유토피아를 향한 여정을 표현한다. ▲ 장연희_행복_91.0×72.7cm_캔버스에 아크릴 여수미술관 서봉희 관장은 “누구나 이상적인 사회를 꿈꾸기 마련이다. 우리는 끊임없이 자연의 목소리를 듣고자 노력함으로써 조금씩 유토피아에 가까워지지 않을까? 이번 전시를 통해 미술관을 찾는 관람객들에게 따뜻한 봄이 오는 계절을 맞아 캔버스를 가득 채운 숲속의 향연을 느껴며 자연과 인간이 조화롭게 공존할 수 있는 세상에 대해 사색해보는 시간을 가져보기를 기대해 본다.”라고 전했다. 한편, 장연희 작가는 2013 북촌 갤러리(여수), 2014 블랑블루 호텔페어 (서울) 2016 금호갤러리(광주), 2018 도솔갤러리(순천), 2021 U갤러리(광주) 등 15회의 초대·개인전을 개최하였으며 160여회 이상 국내외 단체전 및 주요 아트페어에 참여하였다. 그 외 북구 초중고 독후화(2018,2019), 제33회 광주광역시미술대전, 장흥물축제 독후화(2019) 등의 심사위원을 역임하였으며 한국미술협회, 광주미술협회, 한국전업작가회, 아트포럼인터네셔널, 예인회, 송파미술제초대작가 등으로 현재 왕성하게 활동 중이다. 하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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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2022년 '제17기 농업인대학' 교육생 모집-3월 18일까지 60명 모집…지역 특색에 맞는 도시근교농업반 신설 ▲ 2021년도 제16기 농업인대학 졸업식 여수시가 변화하는 농업환경을 이끌어갈 전문 농업경영인을 양성하기 위해 24일부터 제17기 여수시농업인대학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여수시민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4월 입학식을 시작으로 10월까지 6개월 동안 교육을 받게 된다. 시에 따르면 이번 제17기 농업인대학은 코로나19 이후 농업의 변화, 도시농업과 텃밭 수익화, 유통과 체험을 통한 부가가치 향상 등 농업인들의 관심을 반영한 종합적인 교과목으로 편성됐다. ▲ 병해충 관리 및 실습 교육 또한 도농복합도시 여수시의 특장점을 살린 도시근교농업반도 올해 신설됐다. 모집인원은 총 60명이며, 입학 희망자는 3월 18일까지 여수시농업기술센터로 신청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여수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하거나 농촌진흥과(☎061-659-4436)로 문의하면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농업인대학은 전문 강사를 초빙해 진행하게 된다. 변화하는 농업환경에 맞춰 전문지식과 리더십을 갖춘 전문농업인으로 성장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여수시농업인대학은 지난 2006년부터 16기에 걸쳐 1,099명의 졸업생을 배출했으며, 졸업생들은 품목별 연구모임, 학습동아리 활동 등 지역농업 발전과 농업인 소득증대에 크게 기여해오고 있다. 하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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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300호 2022년 2월 23일(수)▲ 선택 시 PDF 신문보기 가능합니다. [22년2월23일(수) 여수일보 헤드라인뉴스] ▶여수시, '임대주택 분쟁조정위원회'…임차인 권리보호 앞장>https://bit.ly/3Hc55he ▶민병대 도의원, 전남 지역아동센터 종사자 처우개선 위한 정책간담회 개최>https://bit.ly/35jqNm8 ▶강문성 도의원, "전남 동부권 에너지 신산업 분야 기업 적극 육성해야">https://bit.ly/35mIpNW ▶영산강환경청, 변경된 의료폐기물 분류 및 처리체계 협조 당부>https://bit.ly/3vb8GtF ▶여수시, ‘전기자동차’ 충전 방해행위 4월부터 집중 단속>https://bit.ly/3h6yBuf ▶여수좌수영라이온스클럽, 지역사회 곳곳에 따뜻한 온정 나눠>https://bit.ly/3Ig6yE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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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좌수영라이온스클럽, 지역사회 곳곳에 따뜻한 온정 나눠-월호동, 서강동에 각각 100만원 상당 식료품과 자가진단키트 전달 ▲ 여수좌수영라이온스클럽(회장 이현섭)이 지역사회 곳곳에 따뜻한 온정을 나누고 있다. 월호동 백미와 자가진단키트 전달 사진 여수좌수영라이온스클럽(회장 이현섭)이 지난 22일 월호동과 서강동에 각각 100만원 상당의 식료품과 자가진단키트를 전달해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여수좌수영라이온스클럽은 먼저 월호동을 찾아 ‘주민과 같이 가치를 만드는 우리동네 프로젝트’에 동참하고 ‘화수분 나눔냉장고’에 백미와 자가진단키트를 전달했다. ‘화수분 나눔냉장고’는 월호동 주민 누구나 함께 나누고 이용할 수 있는 냉장고이다. 거동이 불편한 가구에는 백미를 직접 배달한다는 계획이다. 이어 서강동에도 식료품(고추장, 컵국수 등)과 자가진단키트를 전달했다. 후원된 물품은 키트 구입이 어려운 서강동 관내 취약계층 150세대에 전달하고 코로나19 확진자 조기 발견과 추가확산 차단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이현섭 회장은 “코로나19로 힘들어하는 이웃들이 많다. 응원을 보내주는 누군가가 있다는 사실에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계층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드리고자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월호동과 서강동 관계자들은 “따뜻한 나눔을 지속적으로 실천해주신 여수좌수영라이온스클럽에 감사드린다”며 입을 모았다. 여수좌수영라이온스클럽은 매년 집수리와 물품 후원으로 꾸준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각자의 재능을 살린 다양한 봉사로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하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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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병대 의원, 전남 지역아동센터 종사자 처우개선 위한 정책간담회 개최-타 시·도 대비 열악한 처우수준에 종사자들 상대적 박탈감 느껴 -전남지역아동센터 종사자 ‘복지수당’ 신설 등 처우개선의 구체적 방안 제시 ▲민병대 도의원(더불어민주당·여수3) 지역아동센터가 아동복지시설로 법제화 된지 올해로 18년을 맞이했지만 여전히 종사자 처우수준이 상당히 열악하고 지자체마다 달라 대다수 종사자들이 상대적인 박탈감을 느낀다는 목소리가 제기됐다. 전라남도의회 민병대 의원(더불어민주당·여수3)은 지난 21일 여수교육지원청에서 전남지역아동센터 종사자, 관계 공무원 등과 정책 간담회를 갖고 실효적인 해결방안을 함께 모색했다. 참석자들은 “서울, 인천, 광주, 강원, 제주 등에서 이미 임금체계가 호봉제에 준하는 처우개선이 이뤄지고 있는데 반해 전남은 수년째 제자리 걸음”이라며 현실적인 어려움을 토로했다. 특히, “저출산 시대에 미래세대인 아동의 보호와 돌봄을 위해 종사자의 처우개선이 절실하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김정희 전남지역아동센터연합회장은 “전남은 다른 시도에 비해서도 처우개선 수준이 낮아 최하위 수준에 머물러 있고, 이직률도 대단히 높다”고 말하면서 “보건복지부 인건비 가이드라인에도 한참 못 미치는 처우수준에 종사자들의 자존감이 매우 낮다”고 고충을 전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임동호 한려대 교수는 “출산율이 매년 낮아지고 있어 지역아동센터가 일반아동과 보호아동을 구별하지 않고 모든 아이들을 대상으로 서비스 이용계층을 보다 확대해 나가야한다”며 그에 걸맞은 처우개선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이어 전라남도 나은주 여성정책지원관은 “지역아동센터 종사자의 인건비나 처우개선 수준이 열악하다는 점에 공감한다”면서 “전남의 열악한 재정여건으로 호봉제 전환이 당장은 어렵지만 내년부터 복지수당 신설과 운영비 인상 등을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민병대 의원은 “전남도가 저출산과 인구소멸 문제에는 예산을 적극 투입하면서 정작 아동돌봄 문제는 외면하고 있어 무엇보다 돌봄형태의 기반을 갖춘 지역아동센터 종사자의 처우개선이 대단히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또, “전라남도가 호봉제 전환, 복지수당 등 구체적인 처우개선을 위한 대책을 조속하게 먼저 제시해야 각 시․군에서도 제대로 된 처우개선이 이뤄질 것”이라면서 “전라남도에서 보다 적극적으로 나서줄 것”을 주문했다. 한편, 이날 간담회에서 참석자들 모두 지역아동센터 종사자들의 열악한 현실을 공감하고 처우개선을 위해 ‘복지수당’ 신설과 처우개선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함께 해나가기로 했다. 하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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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299호 2022년 2월 22일(화)▲ 선택 시 PDF 신문보기 가능합니다. [22년2월22일(화) 여수일보 헤드라인뉴스] ▶여수화학재난합동방재센터, 여천NCC(주)여수3공장 화학안전분야 합동 지도·점검 실시>https://bit.ly/3tgWdlN ▶민주당 여수갑지역 선대위, 20대 대선지원 유세단 '「이재! 명쾌한」서포터즈' 눈길>https://bit.ly/34Yn65I ▶'화환대신 도서 기부를', 김대중 출판기념회 눈길>https://bit.ly/3p5ae4K ▶영산강청유역환경청, 상수원관리지역 주민지원사업에 155억 투입>https://bit.ly/3BEwgjC ▶전창곤 여수시의회 의장 26일 출판기념회 개최>https://bit.ly/3p4KjKo ▶여수시 평생학습, 3월부터 성인문해교실 18개소 운영>https://bit.ly/3v3I5yv ▶여수시, '공유재산 사용대부료 감면' 1년 더 연장한다>https://bit.ly/3p6KLYn ▶여수~거문항로, 타 지역민 운임 50% 할인 연중 확대>https://bit.ly/3Imcj3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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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거문항로, 타 지역민 운임 50% 할인 연중 확대-3월부터 평일 반값…섬 관광 활성화 기대 ▲ 여수시는 오는 3월 1일부터 여수~거문항로를 이용하는 타 지역민의 여객운임을 연중(평일) 50% 할인한다고 밝혔다. 여수시는 오는 3월 1일부터 여수~거문항로를 이용하는 타 지역민의 여객운임을 연중(평일) 50% 할인한다고 밝혔다. 전라남도가 ‘2022년 전남 방문의 해’를 맞아 도내 4개 항로에 ‘일반인 여객선 운임 반값 지원사업’을 시범 운영함에 따라 연중 지원이 이뤄지게 됐다. 여객운임 할인액은 전라남도가 20%, 여수시가 20%, 여객선사가 10%를 부담한다. 타 지역 이용객은 운임 36,100원 중 나머지 절반인 18,050원만 부담하면 된다. 단, 전남도의 지침에 따라 주말과 공휴일, 여름 성수기인 여객 특송기간에는 할인혜택이 적용되지 않으며, 사업비 소진 시 조기 종료된다. 당초 여수시는 섬 관광 활성화를 위해 지난 2019년부터 비교적 운임이 높은 여수~거문항로의 타 지역민 운임을 비수기에 한해 50% 지원해왔다. 올해는 비수기 지원기간을 6개월로 확대했으나, 전남도의 이번 지원에 따라 연중 평일 반값 운임이 가능하게 됐다. 여수시는 앞으로 여수~거문항로의 이용객 추이 변화를 분석해 주말과 공휴일, 여객 특송기간에도 운임이 지원될 수 있도록 전남도에 건의해갈 계획이다. 권오봉 여수시장은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섬 관광이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 운임 부담이 줄어든 만큼 청정한 바다와 천혜의 자연경관이 있는 거문도에서 마음껏 힐링하고 가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현재 여수시민은 여수지역 모든 항로에 50% 할인을, 도서민은 지난 9월부터 ‘도서민 천원요금제’ 혜택을 받고 있다. 하효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