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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생활문화센터, 하반기 교육 프로그램 참여자 모집-미술․음악․외국어․댄스․미디어콘텐츠 12개 과목 216명…9월 4일까지 온라인 접수 여수시 문화플랫폼인 생활문화센터에서 하반기 교육 프로그램 운영에 따른 참여자 200여명 모집한다. 프로그램은 오는 9월부터 12월까지 4개월간 진행되며, 미술․공예, 음악, 외국어, 댄스, 미디어콘텐츠 등 5개 분야 12개 과목으로 과목별 8~30명의 정원으로 운영된다. 수강료는 월 1만 원에서 1만5천 원까지며, 4개월분을 전액 선납해야 한다. 단, 기초생활수급자 등 조례에서 정하고 있는 사람에 대해서는 수강료가 감면된다. 19세 이상 여수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오는 9월 4일까지 수강희망자 본인이 여수시 생활문화센터 담당자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이때 동일 분야 중복신청 은 불가하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여수시 생활문화센터(☎061-659-2421)에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여수시 생활문화센터가 시민의 다양한 문화활동을 지원하고 지역문화 활성화를 위한 시설인 만큼 ‘생활문화센터 교육 프로그램’에 시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생활문화센터는 ▲연습실 ▲동아리실 ▲음악 녹음․영상 스튜디오 ▲콘텐츠 제작실 ▲프로그램 및 학습실 ▲다목적홀 등 시간 당 3~7천 원으로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다. 김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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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여수항만 테러 대응 ‘을지연습 실제훈련’ 실시-항만방호·생물테러 대응 관군경 합동 훈련…15개 기관 180여명 참여․100여대 훈련 장비 동원 여수시(시장 정기명)가 23일 여수세계박람회장 일원에서 여수항만 테러 대응 을지연습 실제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무인기․드론, 미사일 공격 등 국가비상사태 시 초동조치와 인근 주민 보호 및 대피, 공․항만시설 피해 시 긴급복구에 따른 유관기관 협조체계 구축에 목적을 뒀다. 이날 훈련은 군․경찰․소방 등 15개 유관기관에서 180여 명이 참여했으며, 경비정과 소방차 등 훈련 장비 100여 대가 동원돼 실제상황을 가정, 고강도의 대규모로 실시됐다. 먼저 신항 해상에서 여수항만 방호·대터러훈련이 약 1시간 정도 실시됐다. 오동도 인근 해상에서 여수호가 테러범에게 피랍된 상황을 가정해 이를 진압하고 인명구조 등의 조치가 이뤄졌다. 이후 드론 생물테러 대응훈련에서는 여수세계박람회장 일원에서 테러범이 드론을 이용한 백색가루 투하 상황을 가정, 여수시를 중심으로 민·관·군·경이 합동으로 생물테러에 대응한 국민행동 요령 전파 등이 진행됐다. 이날 실제훈련에 참여한 정기명 여수시장은 “오늘 실제훈련은 국가중요시설이 많은 여수의 특성상 충분히 일어날 수 있는 상황을 가정해 의미가 컸다”고 강평했다. 이어 “위기상황에서 민관군경의 긴밀한 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함을 확인할 수 있는 훈련이었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안전을 위해 각자의 위치에서 최선을 다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김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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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봉동 주민자치회, ‘아름다운 여수가꾸기’ 주민참여 선도-진남시장 일대 청결활동․폐기물 배출방법 홍보․쓰레기 문제 대책 논의 여수시 쌍봉동주민자치회가 지난 18일 동 지원과 함께 진남시장 인근에서 청결활동 등을 진행하며 ‘아름다운 여수가꾸기’ 주민참여를 선도했다. 이번 활동은 쌍봉동주민자치회가 주민들의 올바른 폐기물 배출 문화 정착을 위해 이달부터 10월까지 월 1회 폐기물 배출방법 안내 및 청결활동 추진 결정에 따른 것이다. 이는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및 COP33 유치 등 국제행사를 대비해 깨끗하고 살기 좋은 도시 조성에 힘쓰는 여수시의 시책에 적극 부응하고 주민들의 동참을 이끌고자 하는 주민자치회의 의지를 담았다. 이날 쌍봉동주민자치회 회원들과 동 직원들은 진남시장 일대 상가 주변을 청결활동을 진행하면서 상인들과 주민들에게 폐기물 배출방법 등을 알리고 우리시 쓰레기 문제에 대한 대책을 논의했다. 박건문 쌍봉동주민자치회장은 “우리시의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해서는 지역 문제를 주민 스스로 해결하려는 의지가 무엇보다 중요할 것”이라며 “민․관 협력으로 아름다운 여수를 가꾸는 노력에 쌍봉동주민자치회가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이에 김인보 쌍봉동장은 “주민들에게 청소행정의 중요성을 직접 실천으로 보여주신 주민자치회원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깨끗한 도시 만들기에 주민들과 함께 고민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겠다”고 답했다. 김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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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초등학생 등하굣길 안전지킴이 새학기 활동 시작-140명 36개교 배치…안전지도․스쿨존 내 과속차량 계도․학교 주변 우범지역 모니터링 등 수행 여수시 초등학교 등하굣길 안전을 책임질 안전지킴이 140명이 새학기 활동을 시작했다. 23일 시에 따르면 등하굣길 안전지킴이 140명은 관내 36개 초등학교에 배치돼 오는 12월 22일까지 4개월간 주5일 하루 3시간씩 근무하게 된다. 초등학생 등하교 안전지도와 함께 스쿨존 내 과속차량 계도, 학교 주변 우범지역 모니터링 등 각종 안전사고 예방활동을 수행한다. 안전지킴이 본격적 활동에 앞서 시는 지난 21일 안전교육 전문강사를 초청, 임무과 역할 안내 등을 비롯해 교통 안전지도 요령, 교통지도 수칙 등의 참여자 직무교육을 실시하며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에도 힘썼다. 여수시는 매년 상․하반기로 등하굣길 안전지킴이 사업을 추진 중이며, 초등학교 신입생에 위치조회가 가능한 최신형 단말기와 통신료를 지원하는 등 안전한 통학로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스쿨존 단속 강화에도 어린이 교통사고의 대부분은 통학길에서 발생한다”며 “아이들은 집에서부터 학교에 도착하는 순간까지 안전하게 보호받는 ‘어린이가 안전하고 학부모가 안심할 수 있는 등하굣길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3~7월까지 상반기 등하굣길 안전지킴이 사업에는 135명이 참여해 36개교에 배치됐다. 김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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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식탁, 우리 수산물은 안전합니다.-여수지방해양수산청장 김광용 '수산물 소비 활성화' 기고문 요즘처럼 먹거리에 대한 관심이 많은 적도 드물지 않나 싶다. 먹방 프로그램이 인기 아이템으로 등장했고, 맛집을 찾아다니는 것이 즐길거리의 하나로 자리잡은 지 오래다. 하지만 최근 일본의 후쿠시마 방사능 오염수 방류가 오는 8월 하순부터 이루어질 것이라는 언론의 보도가 나오면서 먹거리, 특히 수산물의 안전성에 대한 이슈가 온 국민의 관심사로 뜨겁게 부각되고 있다. 여름철은 계절적 요인으로 수산물 소비가 전반적으로 줄어드는 시기이다. 가뜩이나 수산물 소비가 부진하여 힘들게 된 어민과 수산업계에 일본의 방사능 오염수 방류 소식은 단순히 소비 부진을 넘어 기존 수산업계의 존립마저도 위협하는 중대한 이슈가 되고 있다. 방사능 오염수를 방류하겠다는 소식만으로도 국내 수산물 소비가 뚝 떨어지고 있는데, 본격적으로 방류가 현실화되면 수산물 소비가 아예 끊기지 않을까라는 어민들과 수산업 관계자들의 우려를 들을 때면 참으로 가슴이 먹먹하고 안타까운 심정이다. 정부는 우리 해역과 우리 수산물은 방사능 오염으로부터 안전하다는 것을 과학적 조사와 사실에 근거해서 일일브리핑을 통하여 매일 발표하고 있다. 그러나 이러한 정부의 발표에도 불구하고 우리 수산물의 안전성에 대해 국민들의 의심은 완전히 사라지지 않은 것 같다. 필자는 지난 6월 어민들과 수산업계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한 지역설명회에서 우리 식탁, 우리 수산물은 안전하며 과학적 검증을 통해 이는 입증되고 있다는 사실을 힘주어 이야기해도 일부 참석자들은 여전히 우리 수산물의 안전성에 대해 과도한 두려움을 가지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그리고 이러한 두려움은 최근 일본 후쿠시마현 앞바다에서 잡힌 우럭의 세슘 농도가 기준치를 초과했다는 사실을 통해 더욱 증폭된 측면이 있다. 그렇지만 세슘 우럭에 대해서는 다음과 같이 생각해보면 어떨까? 일본 정부가 방사능 오염수가 유출되었다는 사실을 발표한 것은 2011년 3월 후쿠시마 원전 사고가 발생한 이후 2년 5개월이 지난 2013년 8월이었다. 후쿠시마 우럭에서 세슘이 기준치를 초과하여 검출되었다는 사실은 바로 이미 방사능 오염수의 해양 유출이 있었다는 사실을 말해준다. 그러나, 지금껏 우리 바다의 방사능 수치는 후쿠시마 원전사고 이전과 비슷한 수준으로, 유의미할 정도로 변화를 보이지 않았다. 실제로 위험한 것은 세슘 우럭처럼 후쿠시마 원전 인근에서 포획된 수산물이다. 육상동물이 육지 모든 곳에 서식할 수 있는 것이 아니듯 어류 또한 종별에 따라 서식지가 다르다. 특히 우럭과 같은 연근해어종은 평생을 한 바다에서만 살아간다. 정부는 일본 원전사고가 발생한 2011년부터 이미 후쿠시마현을 포함한 인근 8개현(아오모리, 이와테, 미야기, 후쿠시마, 군마, 도치기, 이바라키, 지바)으로부터 수산물 수입을 금지해왔으며, 앞으로도 국민들이 안심하기 전까지는 이 지역의 수산물 수입을 절대 하지 않을 것이다. 정부는 원전 사고 이후 지금까지 우리 해역에서 잡힌 수산물 7만 5천건에 대한 방사능 검사를 진행해왔는데, 우리나라 수산물 방사능 검사기준은 100Bq/kg으로 국제 기준(미국 1,200Bq/kg, EU 1,250Bq/kg) 대비 상당히 엄격함에도 그동안 단 한 차례도 방사능 기준치를 초과한 사례가 없었다. 이는 우리 해역과 우리 수산물은 방사능으로부터 여전히 안전하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이다. 이에 더해 앞으로 정부는 방사능 검사 건수를 대폭 확대하여 국내 생산 수산물 전 품목에 대해 연간 4천 건에서 2배를 늘린 연간 8천 건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렇게 정부가 주도하는 방사능 검사도 있지만, 수산물 안전이 우려되는 품목에 대해서는 국민 개개인이 직접 방사능 검사 신청을 할 수 있다. 정부에서 주도하는 방사능 검사 결과와 국민이 신청하여 실시한 방사능 검사결과 모두 국민 누구나 알 수 있도록 인터넷 포털 등을 통해 공개하고 있다. 다만, 우리 해역과 우리 수산물이 안전하다고 해서 일본 정부가 방사능 오염수를 함부로 방류해도 된다고 인정하는 것은 아니라는 점은 분명히 하고 싶다. 우리 정부는 과학적으로 안전성이 검증되지 않고 국제 기준에 부합하지 않는 오염수 방류에 대해서는 절대 반대한다는 입장에는 변함이 없기 때문이다. 필자가 근무하는 여수지역은 우리나라 대표 해양관광 도시이자 수산업 도시이다. 매일 매일 수많은 수산물들이 위판되고 전국적으로 유통되고 있다. 이곳에서의 수산업은 지역사회의 생존이 걸린 중차대한 문제가 아닐 수 없다. 이를 위해 여수지방해양수산청도 지역 사회에 우리 수산물의 안전성을 확보하고 수산물 소비를 활성화하기 위한 홍보와 노력을 게을리하지 않을 것이다. 국민들에게 제공되는 수산물 먹거리가 안전하다는 인식이 자리잡혀 우리 어민들과 수산업계가 환하게 웃는 날이 하루 속히 다가오기를 손꼽아 기대해본다. 김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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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립도서관, 5060+ 신중년 아카데미 운영-9월4~26일 미래설계․여가․재무․건강 특강···8월 21일부터 참여자 선착순 모집 여수시(시장 정기명)는 생애전환기를 맞이하는 5060세대들을 위한 ‘5060+ 신중년 아카데미’를 오는 9월 4일부터 운영한다. ‘5060+ 신중년 아카데미’는 50세 이상 65세 미만의 신중년을 대상으로 전문강사를 초빙, 미래설계․여가․재무․건강 등 신중년 세대의 관심 분야별 특강 교육프로그램이다. 오는 9월 4일부터 9월 26일까지 주 1회, 총 4회로 이뤄지며, 1~3강은 쌍봉도서관, 4강은 율촌도서관에서 진행된다. 강의 주제는 ▶ 1강(미래설계) [신중년 워라밸] 제2의 인생 시작! ▶ 2강(여가) 대인관계 및 여가생활을 중심으로 ▶ 3강(재무) 100세시대 자산관리 전략 ▶ 4강(건강) 뇌·심혈관질환의 예방과 건강관리 등이다. 시는 주제와 관련한 북큐레이션도 함께 진행해 독서문화 생활화 및 인문활동도 장려할 계획이다. 참여를 원하는 신중년 누구나 오는 여수시립도서관 누리집(yslib.yeosu.go.kr) 또는 전화(☎061-659-4847)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단 접수는 강의별 20명 선착순으로 마감된다. 시 관계자는 “신중년들의 인생 후반기 새로운 도전과 준비를 응원코자 마련했다”며 “많이 참여하셔서 도서관에서 필요한 정보도 함께 얻어가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김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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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해경, 해외 해양 치안 공무원들 경찰서 방문-8개국 9명 외국 해양 치안 기관 공무원 여수해양경찰서 방문 연수에 나서 여수해양경찰서(서장 고민관)는 “개발도상국 등 8개국 9명의 외국 해양 치안 기관 공무원들이 경찰서 등을 방문해 업무 현황을 청취하고 경비함정 체험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여수해경에 따르면 22일 오전 10시께 8개국(호주, 중국, 에콰도르, 인니, 페루, 필리핀, 싱가포르, 베트남) 9명의 해외 해양 치안 공무원들이 여수해양경찰서를 방문해 업무 현황 소개를 받고 일선 현장인 여수바다파출소에서 연안구조정 승선체험 등이 진행됐다. 여수바다파출소를 방문한 해외 해양 치안 공무원들은 연안구조정 승선 체험을 통해 해양경찰서와 현장의 상황관리체계 등 해양 안전 및 해상치안 업무를 체험하였다. 이번 초청행사는 해양경찰청 주관으로 지난 16일부터 오는 25일까지 여수 해양경찰교육원 등에서 진행되고 있으며, 각국의 해양 치안 역량을 강화하고 우호 협력관계 증진을 도모하고 있다. 여수해경 관계자는 ”각국 우수시스템 비교분석을 통해 해양 치안 역량을 강화하고 글로벌 네트워크 협력으로 해양 치안 기관들의 교류가 활발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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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해수청, 무역항 특별단속 시행-8월말~9월초(8.30~9.12) 여수·광양항 안전관리 집중점검 예정 ▲여수해양경찰서청사 여수지방해양수산청(청장 김광용)은 여수·광양항의 질서유지와 안전관리 강화를 위한 특별단속을 8월 30일부터 9월 12일까지 시행한다. 특별단속 기간에는 수중공사 및 선박 용접수리와 같은 작업자의 안전사고, 급유 작업을 포함한 해양오염사고 발생 우려가 있는 작업현장의 안전수칙 이행여부를 집중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다. 특히, 급유 작업 시 발생하는 해양오염사고는 밸브조작 및 유량계측 실수 등 부주의로 인한 경우가 많아 점검 시 작업 유의사항을 안내하고 안전수칙 이행을 독려하는 등 종사자 안전의식 개선에도 힘쓸 예정이다. 아울러, 선박의 통항이 많은 방파제 진입로와 여객선 통항로의 장애물을 제거하고 불법 어로행위도 단속할 계획이다. 점검은 항만순찰선을 운항하며 주간을 포함, 취약시간대(새벽·야간, 휴일)에도 실시하고 적발된 위법행위에 대해서는 단호히 대처할 방침이다. 여수해수청 관계자는 “이번 특별단속 기간은 효과적인 점검뿐만 아니라 종사자의 안전의식 개선을 목표로 운영하고자 한다.”라며, “여수지방해양수산청은 안전한 여수·광양항 조성을 위해 지속 노력할 예정이며, 관계자 모두가 협조하여 주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도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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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시전동 바르게살기 협의회, ‘깨끗한 여수’ 만들기 구슬땀-웅천동 애시앙아파트 앞 도로변 잡초 제거․청결 활동 여수시 시전동 바르게살기 협의회가 지난 17~18일 이틀간 관내 청결활동을 추진하며 ‘깨끗한 여수’ 만들기에 구슬땀을 흘렸다. 이날 시전동 바르게살기 협의회원 20여 명은 국민건강보험공단 앞에서 송현마을까지 도로변의 잡초를 제거하고 쓰레기 줍기 등 청결 활동을 진행했다. 서근배 시전동 바르게살기 협의회장은 “이번 활동은 휴가철을 맞아 여수를 방문한 관광객이 다시 여수를 찾을 수 있도록 깨끗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미항여수 실현에 여수의 중심인 시전동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전동 바르게살기협의회원은 매년 도로변과 공원주변 등 청결활동을 실시하고 지역 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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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한화솔루션(주) 정비팀, 찾아가는 사랑의 ‘식품 나눔’-화정면 백호․와달․샛터․화백 경로당에 생활용품 및 식·재료품 전달 여수 한화솔루션(주)정비팀은 지난 18일 화정면 경로당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사랑의 ‘식품 나눔의 날’ 행사를 펼쳤다. ‘식품 나눔의 날’은 한화솔루션(주)정비팀 여수공장의 전남공동모금회 지정기탁 사업으로 쌍봉기초푸드뱅크, 화정면사무소와 협력해 교통이 불편한 복지 사각지대의 어려운 이웃을 발굴해 직접 후원품을 전달하며 주민과 소통하는 사업이다. 이날 한화솔루션(주)정비팀은 협력기관과 함께 화정면 백호․와달․샛터․화백 경로당을 방문해 어르신들에게 필요한 생활용품 및 식·재료품을 전달했다. 한화솔루션 정비팀 김기관대리는 “쌍봉푸드뱅크와 협력해 복지가 열악한 소외 지역에 따뜻한 손길이 전해질 수 있도록 ‘식품나눔의 날’ 행사를 더욱 확대 하겠다”고 전했다. 이에 이영민 화정면장은 “이웃사랑을 실천해주신 한화솔루션(주)덕분에 무더위에 지친 어르신들의 기력을 회복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김영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