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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항도선사회, 충무동 저소득 한부모 자녀 장학금 후원-중·고등학생 8명 340만원 기탁 여수항도선사회(회장 석성훈)는 지난 14일 충무동 저소득 한부모 중·고등학생을 위해 충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장학금 340만 원을 기탁했다. 이번 후원금은 관내 저소득 한부모 자녀 8명에 중학생은 30만 원, 고등학생은 50만 원씩을 장학증서와 함께 전달될 예정이다. 여수항도선사회 석성훈 회장은 “어렵고 소외된 가정의 학업 증진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저소득 청소년들이 지역사회의 따뜻한 관심 속에서 소외감을 느끼지 않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후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이충현 충무동장은 “어려운 시기에 취약 계층 자녀들이 따뜻한 정을 느낄 수 있도록 후원해 주신 여수항도선사회에 감사드린다”며 “이러한 따뜻한 관심이 우리 사회의 미래인 청소년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는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여수항도선사회는 매년 충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저소득 계층에게 다양한 후원 활동을 꾸준히 전개하며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김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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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드림스타트, 안정적 양육환경 조성에 힘써-사례관리․지역아동센터 아동 및 부모 60명 대상 부모교육 실시 여수시 드림스타트가 지난 12일(토)부터 13일(일)까지 사례관리 아동과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의 부모 60명을 대상으로 부모교육을 진행하며 안정적 양육환경 조성에 힘썼다. 이번 교육은 자녀와 올바르게 상호작용하는 방법을 배우고 재미있는 체험을 통해 양육 스트레스를 해소함으로써 바람직하고 안정적인 양육환경을 조성코자 마련됐다. 이날 성연정 여수시 육아종합지원센터장이 부모교육 강사로 직접 나서 자녀와 효과적으로 소통하는 방법에 대해 강의했다. 영유아 문제 특성을 파악하고 영유아 행동을 긍정적인 시각으로 바라보는 방법과 자녀의 기질 및 특성에 따른 소통방법 등에 대한 내용이 다뤄졌다. 또 참가들은 임채량 행복초 대표와 고추장 만들기 체험을 통해 가정에서 쉽게 고추장 만드는 방법을 배우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부모교육에 참여한 한 부모는 “이번 교육을 통해 그동안 아이들과 소통해왔던 모습을 되돌아보는 계기가 됐다”며 “집에 돌아가 오늘 배운 내용을 떠올리며 아이들의 특성을 자세히 살펴보고 그에 맞게 아이들을 대해야겠다”라며 만족스러워했다. 시 관계자는 “아이들은 존중받아야 할 주체로서 부모가 아이들 개개인의 특성을 이해하고 그에 적합한 상호작용이 중요하다”며 “건강하고 행복한 환경에서 아이들이 자신감 있고 당찬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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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성산초 「가족과 함께 3H in 장도」 문화콘서트 참여-여름바다로~ 감성충만! 자연만끽! 가족과 함께 하는 힐링·희망·행복 성산초(교장 한명철)는 지난 8. 12.(토)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일환으로 예술의 섬 장도 내 장도아트카페에서 총 20가족 58명이 참여, 감성충만! 자연만끽! 여름바다와 함께 떠나는 가족문화콘서트를 진행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프로그램과 연계한 “가족과 함께 3H in 장도”프로그램으로 전라남도청소년미래재단과 남해안발전연구소가 주관하여 힐링(Healing), 희망(Hope), 행복(Happiness) 이라는 주제로 우리 청소년들이 문화예술을 가까이에서 접하면서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눈높이에 맞춘 피아노 콘서트, 여름의 동반자인 부채에 간직하고 싶은 글귀를 적어 보는 나만의 캘리그라피 부채 만들기를 진행하였다. 참여한 가족들은 섬에 연결되어있는 진섬다리(하루에 두 번씩 물에 잠김)를 걸어오면서 바다를 보며 환호하였고, 다리 중간중간 한글 솟대, 동물 솟대 등 작품 감상도 하며 가족들과 신나는 하루를 보냈다. 남해바다가 창밖으로 드넓게 펼쳐진 장도아트카페에서 ‘이혜란’피아니스트의 온몸으로 연주하는 피아노연주에 맞춰 몸을 으쓱으쓱, 콧노래도 흥얼거려보고 여름바다 풍경과 어우러진 피아노 선율에 모두가 행복해하였다. 또한 캘리그라피로 부채 만들기를 할 때에는 나만의 멋진 글귀를 찾아 조금이라도 예쁘게 써 보려고 집중하는 모습이 사랑스러웠다. 김은우(2-2) 학생은 크게 ‘행복한 나’를 부채에 써놓고 칭찬이 이어지자 겸연쩍게 웃으면서 “어! 이렇게 해도 칭찬을 받네”라고 말해 주변 사람들을 웃게 했고, 김소윤(2-1) 어머니는 “아이들이랑 같이 문구 고민하고 꾸미면서 부채에 예쁘게 글씨 쓰는 것도 좋았고, 피아노 연주도 너무 좋았어요” 하며 감사 인사를 전하였다. 함께 참여해준 김인순(교감)은 “본교가 교육복지학구로써 학부모, 학생들이 받는 혜택이 참 많다. 가족과 함께하는 프로그램에 앞으로도 관심을 가지고 많은 학부모님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 항상 우리아이들을 위해 애쓰신 이상순 복지사님께 감사의 인사를 보낸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여름방학 가족과 함께 멋진 추억쌓기에 참여해주신 성산가족 모두 고맙습니다.” 라고 인사를 전했다. 김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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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집마다 작은 소방서, 주택용 소방시설을 설치 및 관리하자-지난 2022년 한 해 전남소방, 3,342건의 화재 신고와 2,925건의 화재 진압 지난 2022년 한 해 전남소방은 33,342건의 화재 신고를 받고 2,925건의 화재를 진압한 것으로 집계됐다. 장소별로는 공장 등 비주거 시설에서 발생한 화재가 801건으로 27.3%를 차지했으며 다음으로 주거시설에서 533건(18.2%), 임야에서 401건(13.7%), 차량(302건), 선박(41건), 쓰레기 등 기타 화재(844건)가 나머지를 차지했다. 주거시설의 화재가 두 번째로 많이 발생하였는데, 이때 인명피해가 발생하는 원인은 대부분 잠을 자는 심야시간대에 불이 나 화재 발생 사실을 조기에 인지하지 못하고 대피가 늦어졌기 때문으로 볼 수 있다. 이러한 주거시설 화재의 피해를 줄이기 위해 2012년 2월부터 주택용 소방시설은 소방 관계 법률에 따라 아파트와 기숙사를 제외한 공동주택과 단독주택에 의무적으로 소화기와 단독경보형감지기를 설치하여야 한다. 소화기는 초기 화재 진압 시 소방차 1대 역할을 가능하게 하고, 단독경보형감지기는 주로 화재가 발생하는 주방과 방마다 설치되어 수면 중인 거주민에게 화재 발생을 경보하여 알리고 빠른 대피를 가능하게 해준다.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가 의무화된 지 10년이 흘렀지만, 관리는 아직도 제대로 되지 않는다. 대부분 가정에선 소화기를 사용할 일이 없다 보니 잘 보이지 않는 현관 신발장 등에 방치되거나, 내용연한인 10년이 경과 되어 부식이 발생하고, 용기 내부 압력 저하나 소화약제가 굳어버려서 제대로 된 작동을 보장하기 어려운 실정이다. 또한 단독경보형감지기도 배터리로 작동하기에, 주기적으로 동작 시험을 실시해야 하지만 방전된 채 방치되고 있는 곳이 많다. 여수소방서는 올해(2023년) 주민센터를 통해 선정된 화재 사고 안전 취약계층을 방문하여 단독경보형화재감지기 및 소화기를 설치해 화재 발생 초기에 경보와 진압에 필요한 최소한의 소방시설을 지원하는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화재를 예방하기 위해 각 지역 관할 소방서에서는 선제적인 노력을 하고 있으나, 주거시설 모든 곳을 소방서가 들여다볼 수 없기에 국민 스스로 내 집, 내 주거시설을 지키기 위해 설치된 주택용 소방시설을 들여다보고, 사용법을 익히고 주기적인 관리를 해야겠다. 김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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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자원봉사활동 UCC(영상) 공모전’ 개최-10월 30일까지 온라인 신청…3분 이내 올해 자원봉사활동 촬영 영상 여수시(시장 정기명)가 진솔하고 감동이 담긴 생생한 자원봉사 현장의 UCC(영상) 공모전을 개최한다. 공모 대상은 여수시 등록 자원봉사자가 봉사와 관련한 모든 분야에서 자유롭게 촬영한 3분 이내(1280×720픽셀 이상) 영상이다. 지원 희망자는 오는 10월 30일까지 시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한 후 영상과 함께 전자메일(kyw1006@korea.kr)로 접수하면 된다. 여수시는 응모작에 대해 전문기관의 심사를 거쳐 11월 중 12편(일반부 6편, 청소년부 6편)을 선정, 최우수 2명․우수 4명․장려 6명에게는 상장과 시상금을 수여할 계획이다. 또 선정된 작품은 응모자의 동의를 얻어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한 홍보자료로 쓸 예정이다. 김철호 여수시자원봉사센터장(사회복지과장)은 “자원봉사에 참여하는 아름다운 모습을 많은 사람들과 공유하고 자발적인 봉사활동 참여 분위기 확산을 위해 공모전을 준비했다”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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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보호구역 식별 향상을 위한 노란색 횡단보도 설치-도로교통법 시행규칙 개정에 따라 도입 여수경찰서(서장 최홍범)는 최근 웅천동 예울초등학교에 어린이 보호구역 식별성 향상을 위해 노란색 횡단보도를 9개소 설치하였다. 이는 지난 7.4자 도로교통법 시행규칙 개정에 따른 여수지역 첫 사례로 어린이 보호구역임을 강조하여 운전자의 경각심을 갖도록 기존 흰색에서 노란색으로 도색하였다. 우선 시내권 중심으로 재도색하고 점진적으로 시외권까지 확대할 나갈 방침이다. 아울러 그동안 교통안전표지판 등의 설치가 어려운 좁은 이면도로, 주택가 도로에서 시·종점을 알려 줄 수 있는 노면표시의 도입이 필요하다는 의견에 따라 시점·종점을 노면표시로 보강할 방침이다. 여수경찰서 최홍범 서장은“운전자가 명확히 인지할 수 있도록 노란색 횡단보도 도입에따라 어린이보호구역에서 안전확보가 기대된다”라고 말하였다. 김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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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해경, 바다의 생명 벨트 구명조끼 부탁해!-일상생활 속 구명조끼 입기 홍보로 해양 안전 의식 개선에 나서 여수해양경찰서(서장 고민관)는 “구명조끼 착용만으로도 바다에서의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다는 의식개선을 위해 구명조끼 입기 이색홍보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여수해경에 따르면 여름철 연안 사고 예방과 적극 행정 일환으로 어린이와 청소년 직업 체험시설인 순천만잡월드 내 엘리베이터를 이용해 홍보문구와 더불어 구명조끼 모양의 그림을 부착해 홍보에 나섰다. 또한, 여수시 관내 11곳의 공영주차장 차단기를 활용해 구명조끼 중요성 홍보문구를 표출하여 구명조끼 입기 의식개선과 함께 해양 안전 문화 캠페인을 추진한다. 이번 엘리베이터 구명조끼 입기 홍보는 순천시, 순천만 잡월드와 협업으로 진행되었으며, 열리고 닫히는 문에 구명조끼 모양을 삽입해 시각적인 효과가 돋보여 직업 체험 학생들에게 이색적인 홍보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어 공영주차장 차단기 바(bar) 홍보문구 부착은 여수시, 여수시도시관리공단, 여수광양항만공사와 협업으로 구명조끼 대표색인 주황색을 바탕으로 이색홍보문구를 삽입해 구명조끼 중요성을 알리고 있다. 여수해경 관계자는 “일상생활 속에서도 구명조끼 중요성을 알려 선제적인 연안 사고 예방 활동에 나서 해양 안전 문화 인식을 개선해 국민이 구명조끼가 선택이 아닌 필수라는 생각을 가졌으면 한다”고 말했다. 김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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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회재 의원 “오늘부터 수서발 여수행 전라선 SRT 예약발매 시작 ... KTX 확대로 여수 고속철 운행 5회 순증”-9월 1일 운행 시작하는 수서발 여수행 전라선 SRT 오늘 15시부터 예약발매 시작 ... KTX도 전라선 운행횟수 매일 1회 증대 예정 -최신 ITX새마을호급 열차 ‘EMU-150’ 여수엑스포역 4회 투입 -김회재 의원, “전방위적 철도·교통 인프라 개선 ... 여수시민이 힘을 합쳐 이뤄낸 성과” 더불어민주당 김회재 의원(전남 여수시을)은 오늘(11일) 오후 3시부터 9월 1일 운행을 시작하는 서울 수서발 여수행 전라선 SRT 예약 발매가 시작된다고 밝혔다. 여수발 수서행(상행선) 전라선 SRT는 오전 06시 46분, 오후 14시 31분 운행하게 되며, 수서발 여수행(하행선)은 오전 10시 20분, 오후 19시 08분 수서에서 출발하게 된다. 전라선 SRT의 첫 투입으로 여수를 비롯한 전남 동부권과 서울 강남 등 수도권 동남부권 시민들의 교통 편익이 크게 증대될 전망이다. 코레일에 따르면 전라선 SRT 도입과 더불어 KTX의 여수 운행횟수도 매일 1회 증대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전라선 SRT 투입을 더해 전남과 수도권을 잇는 고속철 운행이 매일 5회 순증될 예정이다. 이에 더해 최신 ITX새마을호급 열차인 ‘EMU-150’도 9월 1일 전라선에 새로 투입되며 여수엑스포역에 매일 4회 추가 정차할 예정이다. 김회재 의원은 “9월 1일 전라선 SRT 첫 운행은 물론, KTX 운행횟수도 확대되며 전라선 고속철 운행이 총 5회 순증하고, 최신 열차 추가 운행이 예정되어 있다”면서 “여수시민들이 힘을 합쳐주신 덕분에 전방위적 철도·교통 인프라 개선을 이뤄냈다”고 환영의 입장을 밝혔다. 이어 김 의원은 “전라선 고속화 사업의 예타 선정·면제를 통해 전라선의 저속철 오명을 씻고, 여수 고속도로 신설, 여수~남해 해저터널 건설, 화태~백야 국도 건설, 여수 국제공항 승격 등 여수의 숙원과제를 해결해 여수를 남해안남중권 거점도시로 도약시키겠다”고 말했다. 김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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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개별․공동주택 가격 열람·의견제출…28일까지-6월 1일 기준 개별주택 303호 ․ 공동주택 245호 -읍면동주민센터 및 국토교통부홈페이지 등에서 열람 ▲여수시청 여수시(시장 정기명)가 올해 6월 1일 기준 개별·공동주택가격(안)대해 ‘열람 및 의견 제출’ 기간을 운영한다. 기간은 오는 28일까지이며, 대상은 개별주택 303호와 공동주택 245호이다. 상가 등 비주거용 일반건축물은 대상에 포함되지 않는다. ▲개별주택은 시 세정과 및 읍면동 주민센터 ▲공동주택가격은 국토교통부홈페이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www.realtyprice.kr) 또는 ‘한국부동산원 순천지사’에서 열람과 의견접수가 가능하다. 시는 의견이 제출된 개별주택에 대해서는 여수시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처리 결과를 개별 통지할 계획이다. 의견 제출이 마무리되면 오는 9월 28일에 주택가격이 최종 결정‧공시된다. 결정된 주택가격은 주택시장에 공개되며, 지방세 및 국세 등의 부과기준으로 활용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개별주택은 여수시 세정과(☏061-659-3575), 공동주택은 콜센터(☏1644-2828) 또는 한국부동산원 순천지사(☏061-742-9051)로 문의하면 안내를 받을 수 있다. 김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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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해경, 청년인턴과 함께 디지털 약자를 위한 수상안전교실 운영-온라인 조종면허 갱신이 미숙한 고령층을 대상으로 행정서비스 시행 여수해양경찰서(서장 고민관)는 “디지털 약자인 고령층의 동력수상레저기구 조종면허 갱신을 위해 조종면허 수상안전교실을 첫 시행했다”고 밝혔다. 여수해경에 따르면 오는 8월 9일을 시작으로 12월 6일까지 매주 수요일 청년인턴과 함께 고령층의 동력수상레저기구 조종면허 갱신을 위한 조종면허 수상안전교실을 운영한다. ’22년 10월부터 온라인 조종면허 갱신 교육이 가능해져 국민 만족도가 향상되었으나, 인터넷 사용이 미숙한 일부 고령층은 행정서비스에서 소외되어왔다. 여수해경은 이러한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사전에 전화 접수(061-840-2649)를 받아 매주 수요일 경찰서를 방문하는 면허 갱신 대상자의 온라인 면허갱신을 돕는다. 여수해경 관계자는 “고령층을 포함해 모든 국민이 수상레저 관련 행정서비스의 편의를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여수해경은 청년들의 사회 진출을 돕고 다양한 직무 경험을 습득할 수 있도록 지난 6월부터 청년인턴 제도를 운용 중이다. 김영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