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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서동 새마을협의회·부녀회 릴레이 청결활동 이어가-집중호우 대비 배수로 정비․여름철 음식물 쓰레기 배출방법 홍보․잡초제거 여수시 여서동 새마을협의회와 부녀회가 집중호우와 폭염에도 불구하고 릴레이 청결활동을 추진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31일 시에 따르면 지난 23일 새마을협의회는 집중호우에 취약한 관내 저지대를 중심으로 쓰레기․낙엽 등을 제거하는 배수로 정비활동을 펼쳤다. 또 마을공터·주택가 등에 방치된 쓰레기 등을 집중수거하고 여름철 음식물 쓰레기 배출 방법에 대한 홍보활동도 전개했다. 이어 지난 27일에는 새마을부녀회가 관내 도로변에 무성하게 자란 잡초를 제거하는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했다. 유종율 새마을협의회장은 “날씨가 무더워질수록 쾌적한 환경 조성이 무엇보다 필요하다”며 “우리의 봉사로 주민들이 한여름을 깨끗한 환경에서 건강하게 보낼 수 있음에 매우 뿌뜻하다”고 말했다. 또 고은숙 부녀회장은 “무더운 날씨였지만 주민들에게 깨끗하고 안락한 휴식공간을 제공한다는 마음으로 회원들과 즐겁게 봉사에 임했다”며 “앞으로도 우리 여서동을 위한 봉사를 찾아 적극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여서동 새마을협의회는 매년 여름철 청결활동을 비롯해 관내 경로당 에어컨 내부 청소, 수박·닭죽 나눔행사 등을 추진하며 지역사회에 모범이 되고 있다. 김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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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여수시청공무원노동조합, 근무환경개선 단체협약 체결-정기명 여수시장 “소통과 협력을 기반으로 건전한 노사문화 정착에 힘쓸 것” 여수시(시장 정기명)와 여수시청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김동현)은 지난 27일 노사 양측 교섭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공무원 근로조건과 근무환경 개선을 위한 단체협약을 체결했다. 주요 협약 내용은 ▲악성민원 관련 직원 보호 ▲신규 직원의 조직 내 적응과 고충 사항 해결을 위한 지원 마련 ▲자격증 취득 동호회 지원 및 장기재직휴가제도 개선 등이며, 협약의 유효기간은 체결일로부터 2년간이다. 앞서 지난해 11월 공무원 노조는 시에 교섭을 요구했고, 이후 실무교섭을 통해 최종 합의안을 마련했다. 이날 노측 교섭대표인 김동현 위원장은 “직원의 권익향상과 근무조건 개선에 적극적으로 교섭에 임해주신 시장님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직원의 근무환경 개선 및 복지향상과 시정발전을 위해 적극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정기명 여수시장은 “상호존중과 협력을 통해 합의를 이뤄낸 공무원 노조에 감사드린다”며 “건전한 노사문화 정착을 위해 소통과 협력을 기반으로 함께 노력해 나가자”고 말했다. 김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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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75세 이상 무료 시내버스 교통복지카드’ 내달 1일 접수 시작-2024년 1월 1일부터 어르신 무료버스 운영…교통카드 8월 한달간 주소지 읍면동 신청 정기명 여수시장의 공약사업인 ‘75세 이상 무료 시내버스’가 내년부터 추진됨에 따라 사업 시행을 위한 교통복지카드를 내달 1일부터 31일까지 한달간 발급 신청을 받는다. ‘어르신 무료버스 운행’은 여수시에 주민등록 된 75세 이상 어르신이 월 20회 한도 내에서 무료로 버스를 이용할 수 있는 사업이다. 이에 따른 ‘교통복지카드’ 신청 대상자는 1949년 이전 출생 어르신으로, 본인 또는 대리인이 주소지 관할 읍면동주민센터로 신청하면 된다. 단, 대리 신청의 경우 대리인과 신청인 신분증을 모두 지참해야 한다. 신청 후 교통복지카드는 올해 12월 중 신청 장소에서 발급 받을 수 있다. 8월 한달간 신청을 하지 못한 대상자는 이후에도 신청은 가능하지만, 교통카드 시스템 등록 등의 절차에 따라 시일이 더 소요될 수 있다. 또 이후 대상자가 되는 어르신은 대상자 연령 도달 1개월 전부터 신청이 가능하다. (예시) 1950년 1월 출생 → 1949년 12월부터 신청 가능 자세한 사항은 시 교통과(☎061-659-4125) 또는 주소지 읍면동에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교통약자인 어르신들의 이동권 보장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1년여의 준비과정을 거치며 공을 들여왔다”며 “해당 어르신들은 빠짐없이 신청하셔서 내년부터 교통비 부담 없이 대중교통을 이용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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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미술관, ‘2023 섬 그리고 섬_하화도’ 展을 열다-여수섬 하화도의 비경을 찾아 떠나는 섬 스케치 여행 여수미술관(관장 서봉희)은 8월2일부터 8월23일까지 여수미술관 제1전시실에서 ‘2023 섬 그리고 섬’이라는 주제로 여수 섬 하화도의 아름다운 경관과 비경이 담긴 전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여수미술관 특별기획전으로 여수섬 하화도의 숨겨진 아름다움을 찾아 떠나는 섬 스케치여행과 작품순회전이다. 하화도는 여수시 화정면에 딸린 섬으로 하화도는 꽃봉오리 같은 두 개의 섬 가운데 아래에 있다 하여 ‘하화도’ 또는 ‘아랫꼬이섬’이라 부른다. '꽃섬'이란 이름에 걸맞은 꽃길이 조성되어 있으며 바다를 벗 삼아 섬을 한 바퀴 도는 둘레길, 꽃섬길에는 꽃이 하나 가득이다. 하화도는 아름다운 꽃과 바다, 한려해상의 비경 등 섬의 진수를 느낄 수 있는 한적하고 여유로운 섬이다. 지난 6월초, 여수미술관은 11명의 전국회화 작가들과 함께 여수섬 하화도를 탐방하는 스케치 여행을 떠났다. 그 후, 섬을 주제로 작품들을 제작하고 완성하여 8월 여수미술관을 비롯해 서울, 거제 등 11월까지 순회전을 개최 할 예정이다. ‘2023 섬 그리고 섬’展은 우리지역 여수 작가 김선수, 문현희, 박현희, 우미경, 이은이, 최운희 외 정읍, 부산, 서울 작가 김계희, 손영미, 송규상, 장순, 황보연이 등 총11명 작가들이 참여하였다. 하화도를 스케치 답사한 후 다양한 접근을 통해 여수 섬의 아름다운 비경과 섬이야기들을 각각의 개성에 맞게 각자의 기법으로 총 22여점의 작품들을 완성하였다. 여수미술관 서봉희 관장은 “섬 그리고 섬展은 2020년부터 시작, 금오도 안도, 개도에 이어 2023년 하화도를 보여주는 여수미술관 특별기획전시이다. 어느새 4년째 자리매김 중인 기획전시로 수려한 한려수도 위에 저마다의 옛이야기를 간직한 채 떠 있는 365개의 아름다운 여수 섬들을 소개하고 있다. 이번 전시 ‘섬 그리고 섬’展을 통해 오랜 장마 끝에 시작되는 찌는 듯한 폭염으로 지친 시민들에게 청량제 같은 시원한 바다와 함께 꽃섬 ‘하화도’를 선보이며 몸과 마음에 위안을 찾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한편, 여수미술관 특별기획전 ‘2023 섬그리고 섬’ 展은 문화예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해 여수시에서 주최하는 사업이다. 완성 작품들을 바탕으로 여수를 기점으로 여수미술관(8.2-8.23), 서울 금보성아트센터(9.11-9.20), 거제 해금강테마박물관 유경미술관(11.28-12.15)에서 순회전을 개최, 자연스럽게 작가 및 지역민들과의 교류장을 마련하고 여수 섬의 아름다운 매력을 전국에 널리 알리며 2026 여수세계섬박람회를 알리는 홍보역할을 톡톡히 해내기를 기대해 본다. 김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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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해경, 아이들과 아름다운 동행 추진-창설 70주년 기념, 아이들을 초대해 해양경찰에 대한 꿈을 키울 기회 제공 여수해양경찰서(총경 고민관)는 “해양경찰 창설 70주년을 맞이하여 아동양육시설에 거주하는 아이들을 경찰서로 초대하여 해양경찰의 임무와 역할에 대해 명확히 알고 장래 희망으로 꿈을 키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초대된 아이꿈터((구) 여수 보육원)는 여수시 신월동에 자리 잡고 있으며 건전한 사회인 배출을 목적으로 하는 아동양육시설이다. 아이꿈터에 거주하는 아이들 31명과 종사자 12명은 이날 여수해양경찰서를 방문하여 해양경찰의 임무와 역할에 대해 배우는 시간을 갖고, 심폐소생술과 해양 안전 가상현실(VR) 체험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나마 해양경찰의 역할에 대해 체험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더불어 500톤급에 함정에 근무하고 있는 전문 조리사를 주축으로 여수 정보과학고등학교 관광조리과 학생이 보조하여 만든 짜장면과 탕수육을 먹으며 해양경찰에 대해 궁금한 점을 질문하고 대답하는 알찬 시간을 보냈다. 고민관 여수해양경찰서장은 “해양경찰 창설 70주년을 맞아 명절 전에 정례적으로 추진되는 불우이웃돕기 형식을 탈피하고 봉사의 일상화와 적극행정을 추진하고 있다”며 “해양경찰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동행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혜경 아이꿈터 원장은 “해양경찰 창설 70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요트 승선 체험에 이어 해양경찰에 대해 알고 배울 기회를 주셔서 감사하다”며 “우리 아이들이 행복하고 건강하게 자라날 수 있도록 아이꿈터 종사자들 모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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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2023년 지역자율방재단 역량강화 교육-27개 읍면동 300여 명 참여…재난발생 시 현장대응 체계 강화 여수시(시장 정기명)는 지난 27일 여수문화홀에서 자율방재단 3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3년 여수시 지역자율방재단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태풍이나 집중호우 등 자연 재난 발생 시 지역자율방재단의 현장 대응능력을 높이고 민관 협력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지역자율방재단의 임무와 역할, 대비단계의 재난예방과 심폐소생술 실습 교육을 통해 신속한 현장대응 체계를 강화하는데 중점을 뒀다. 시에 따르면 현재 여수시 지역자율방재단은 27개 읍면동에 총 500여 명으로 구성활동 중이다. 여름철 태풍과 집중호우 등 자연재난에 대비해 재해 취약지역 사전 예찰, 침수 위험지역 집수구 정비 등 재난 예방과 복구 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또한 혹서기 폭염에 대비한 그늘막과 무더위 쉼터 점검, 인명피해 우려 지역 예찰 활동 등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정기명 여수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재난 발생 시 현장에서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도록 이번 교육을 진행했다”며 “지역자율방재단과의 협력체계를 강화해 재난‧재해 없는 ‘안전한 여수, 행복한 여수’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김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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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남동발전 여수발전본부 관내 지역아동 대상으로 재난 안전 체험교육 추진-각종 재난으로부터 일상이 불안한 요즘, 재난 안전 체험교육 지원 각종 재난으로부터 일상이 불안한 요즘, 방학기간 중 돌봄이 필요한 지역아동센터 아동을 대상으로 위급상황에 슬기롭게 대처하는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재난 안전 체험교육을 지원하는 기업이 있어서 화제다. 7월26일(수) 삼육지역아동센터를 비롯한 여수시 4개 지역아동센터 40명의 아동들이 참여하는 재난 안전 체험교육이 빛고을 국민안전체험관에서 진행되었다. 한국남동발전 여수발전본부(이하 여수발전본부)와 여수지역아동센터연합회는 지난 5월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여름방학과 겨울방학 기간에 여수시 관내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들을 대상으로 총 10회에 걸쳐 재난 안전 체험교육을 추진하기로 하였으며, 첫 회가 오늘 진행되었다. 재난 안전 체험교육은 화재 안전, 지진 안전, 호우 안전 등으로 구성되었으며 40명의 참여 아동들은 진지하게 교육에 임하였다. 재난 안전 체험교육을 지원하는 여수발전본부 이성열 본부장은 “최근 잦은 자연 재난과 사회적 재난을 뉴스로 접하며 자라나는 미래세대에게 재난으로부터 스스로를 지킬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하도록 도와 안전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자 한다”며 사업의 취지를 설명했다. 김정희 여수지역아동센터연합회장은 “센터에서 아이들에게 안전교육을 진행하지만, 영상물이나 인쇄물 정도로 진행되기 때문에 만족스럽지 못할 때가 많은데, 실제 상황처럼 체험해볼 수 있는 교육이 제공되어 매우 큰 도움이 된다”며 소감을 전했다. 여수발전본부와 여수지역아동센터연합회가 함께하는 재난 안전 체험교육은 총 400명의 아동들이 참여할 예정이다. 김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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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기명 여수시장, ‘국무총리 주재 수소기업 간담회’에서 지역현안 건의-여수‧광양 수소배관망 구축 등 여수시 수소산업 현황 소개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성공 개최 지원 등 지역 현안 및 예산 건의 한덕수 국무총리가 26일 오후 여수를 방문했다. 26일 여수시에 따르면 한덕수 국무총리가 탄소중립 이행 정책현장 점검의 일환으로 LG화학 여수공장 현장을 방문했다. 이날 한 총리는 LG화학의 전기분해 공장 및 수전해 소재 연구개발 현장을 둘러보고 수소기업 간담회를 주최했다. 간담회에는 산업부 강경성 2차관을 비롯해 김영록 전남도지사, 정기명 여수시장, LG화학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했으며, 정부‧지자체의 정책지원 현황 및 업계 관계자들의 애로사항이 논의되었다. 한 총리는 이 자리에서 “탄소중립 실현 과정에서 국내 경제가 발전하는 녹색성장이 함께 이루어져야 한다”고 강조하면서, “경제주체인 기업들이 도전적 정신으로 수소산업 핵심기술 확보 및 경쟁력 향상에 역량을 집중하여 글로벌 시장을 선도해 나가달라”고 당부했다. 함께한 정기명 여수시장은 ▲여수‧광양 수소배관망 구축과 해상풍력을 활용한 그린수소 생산기지 조성 등 여수시 수소 산업을 소개하는 한편,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성공개최를 위한 연계사업 예산 적극 지원 ▲기후 환경 선진 국가 위상 강화를 위한 제33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33) 남해안 남중권 유치 ▲여수~거문 항로 안정화를 위한 여객선 확보 등 지역의 굵직한 현안을 집중 건의했다. 또한, 여수 화태~백야 도로 건설 공사(일명 일레븐 브리지)가 섬박람회 개최 시기에 맞춰 개통될 수 있도록 900억 원의 국비를 요청했으며, 수산물안전센터 건립 5억 원과 광양 4단계 공업용수도 예타 조기 완료를 위한 5억 원 지원 등 예산을 건의했다. 이에 대해 한 총리는 “탄소중립을 위한 세계 1등 수소산업 육성에 앞장서 주기를 당부”하면서, “수소 산업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그러면서 “건의사항에 대해서도 긍정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답한 것으로 전해졌다. 김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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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화정면, 여수 르네상스 시민운동 적극 실천-7월 화정면실천본부 위원들 시민운동 3대 과제 홍보 퍼포먼스 여수시 화정면(면장 이영민)은 지난 26일 회의실에서 ‘여수 르네상스 시민운동 화정면 실천본부 회의’를 열었다. 이날 참석한 위원들과, 이장, 직원 등은 ‘시민이 만드는 새로운 여수(화정면)’라는 슬로건으로 여수 르네상스 시민운동 홍보 퍼포먼스를 펼쳤다. 이번 여수 르네상스 시민운동은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성공 개최’와 ‘아름다운 섬섬여수(화정면) 가꾸기’, ‘지속가능한 여수(화정면) 만들기’ 등 3대 과제로 홍보 타월 200개와 현수막을 이용해 특색 있게 연출했다. 이영민 화정면장은 “이장회의에 맞춰 여수 르네상스 시민운동 화정면 실천본부 위원회 회의를 개최하고 홍보 퍼포먼스를 통해 3대 시민운동을 대대적으로 홍보하여 면민 모두가 ‘으뜸마을 화정면 만들기’에 적극 앞장서자”고 말했다. 한편, 여수 르네상스 시민운동 화정면 실천본부(위원장 정칠성)는 다음 정기회의부터는 마을별로 순회하면서 청결활동과 마을가꾸기, 홍보 캠페인 등을 전개해 나가기로 했다. 김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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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저소득층 자립지원 ‘희망저축계좌’ 가입자 모집-기초생활보장수급 가구 및 차상위계층… 매월 10만 원 저축 시 최대 30만 원 지원 ▲여수시청 여수시(시장 정기명)가 근로소득이 있는 저소득층의 자립기반을 돕기 위해 자산형성 지원사업 ‘희망저축계좌Ⅰ, Ⅱ’ 가입자를 모집한다. ‘자산형성지원사업’은 일하는 저소득층이 자립을 위한 경제적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통장 가입 기간 3년 동안 근로활동을 통해 매월 10~50만 원을 저축하면 정부지원금을 추가 적립해 만기에 돌려주는 사업이다. 소득기준에 따라 희망저축계좌Ⅰ과 희망저축계좌Ⅱ로 나눠 모집한다. 희망저축계좌Ⅰ은 생계‧의료급여 수급가구(기준중위소득 40% 이하)가 대상이며, 정부지원금으로 월 30만원을 추가 적립 받아 만기 후 6개월 내 탈 수급을 하면 1,440만 원 수령할 수 있다. 희망저축계좌Ⅱ는 주거‧교육급여 수급가구와 차상위계층(기준중위소득 50% 이하)이 대상이며, 자립역량교육 10시간 및 사례관리 6회를 이수하면 월 10만 원이 추가 적립돼 만기 시 720만 원 수령이 가능하다. 신청은 다음 달 1일부터로 희망저축계좌Ⅰ은 11일까지, 희망저축계좌Ⅱ는 23일까지 주소지 읍면동 주민센터를 방문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여수시 사회복지과 생활보장팀(☎061-659-3619)이나 관할 읍면동 주민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김영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