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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에그갤러리 개관2주년 기념 특별기획전-여수 도성마을 일대 설치 미술 대향연 ‘화제’ -에그갤러리 개관 2주년 맞아 국내 대표적인 설치미술 그룹 마감뉴스 초청 -도성마을 일대 32명 설치미술가들 한센인의 삶의 흔적과 터전 예술로 승화 -마감뉴스 “만인은 평등하다는 인식 확장되는 계기되길 바란다” 한센인정착촌 도성마을에 위치한 여수 에그갤러리(관장 박성태)가 개관 2주년을 맞아 설치 미술 축제를 개최해 눈길을 끌고 있다. 이번 전시는 국내 최초 한센병 치료병원인 여수애양병원(병원장 이의상)과 이 병원에서 치료받은 환우들이 정착한 도성마을이 병원 개원 114년만에 예술인 집단에게 한센인들의 역사적인 공간을 개방했다는 점에서 각별한 의미가 있다. 에그갤러리는 야외설치그룹 마감뉴스(회장 이말용)를 초청해 여수애양병원과 애양교회,한센기념관을 비롯해 도성마을 일대에서 설치미술가들이 ‘썬그라스’라는 제목으로 이달 17일부터 내달 7일까지 설치 작품을 전시한다. 마감뉴스는 인간과 환경, 자유, 평화 생명을 화두로 1992년 겨울 경기도 마석의 작은 마을에서 결성된 설치미술 그룹이다. 그들은 자신들이 찾은 장소에서 주어진 자연의 장소적 특성과, 지형지물, 재료를 이용한 작업을 한다. 썬그라스는 한센병 후유증으로 실명이 되거나 안구가 붉게 변해 ‘썬그라스’를 착용했다는 이야기를 접하고 다양한 의미로 반응하는 각자의 ‘색안경’과 해와 풀을 결합한(sun+grass)중의적 의미도 담고 있다. 마감뉴스는 14일부터 16일까지 도성마을과 한센기념관 일대에서 폐축사와 폐가 등에서 버려진 재료와 삶의 터전을 있는 그대로 활용해 한센인의 역사와 인간의 문제에 대한 다양한 설치 작업을 하고, 이들 작품을 촬영해 17일 오후4시 에그갤러리에서 아카이브전을 개최한다. 관객들은 아카이브전을 관람 후 설치 작품 위치가 표시된 지도를 들고 마을 일대를 돌면서 관람할 수 있다. 이번 야외전시는 마감뉴스 소속 김도현,김명수,김성미,김수진,김순임,김인수,김정도,변사무엘,배숙녀,송현호,안경하,오수연,오혜린,옥현철,이말용,이명섭,이명훈,이홍한,장영훈,정상수,정혜령,조미영,최용선,최지은,허지예,홍지희 등 26명과 게스트 참여작가 강태현,김용민,박수연과 여수지역의 박치호,박동화,이찬효 등 6명으로 총32명이 참여했다. 이말용회장은 “낯선 환경을 찾아다니며 전시를 하는 마감뉴스에게 도성마을은 인간의 편견과 무지로 고통받았던 한센인들만의 단절된 특별한 공간이었다는 사실을 알게됐다”며 “이같은 공간에서 우리는 ‘만인은 평등하다’는 것에 대한 인식 확장을 설치미술을 통해 한 발 더 다가가고자 한다.”고 강조했다. 에그갤러리는 지난 2021년 9월 15일 개관해 현재까지 전시 및 공연 등을 17회째 이어 오면서 도성마을과 외부의 소통 공간으로서 국내 미술계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 전시 오프닝은 17일 오후 4시이고 전시 관람은 무료이다. 자세한 문의는 061)692-0240으로 하면된다. 송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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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추석 명절 대비 ‘농축산물 원산지표시 지도․단속’-14~22일까지 원산지 허위·미 표시 집중 단속…소비자 알권리 보장․안전한 먹거리 정착 여수시(시장 정기명)가 추석 명절을 앞두고 14일부터 22일까지 ‘원산지 표시 지도 단속’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농축산물의 건전한 유통질서 확립을 목표로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소비자단체 명예감시원과 함께 원산지 허위․미 표시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한다. 단속대상은 대형마트와 재래시장, 음식점 등으로 과일류, 산채류, 육류 등 선물용품과 제수용품이 주요 대상품목이다. 농수산물의 원산지표시에 관한 법률로 지정된 원산지 표시 대상 품목은 ▲국산 및 수입 농산물과 가공품 663개 품목 ▲음식점의 경우 소와 돼지고기, 닭고기, 오리고기, 배추김치, 쌀, 콩 등 29개 품목이다. 시는 부정유통 행위가 적발될 경우 관련법에 따라 과태료 부과 등 엄중한 행정 조치를 취할 예정이며, 경미한 사항에 대해서는 원산지 표시제가 정착될 수 있도록 행정계도할 계획이다. 행정조치는 ▲원산지 미 표시의 경우 최고 1천만 원 이하 과태료 ▲원산지 거짓표시는 7년 이하의 징역이나 1억 원 이하의 벌금 부과 등이다. 시 관계자는 “농산물 부정유통 행위 근절로 소비자의 알권리를 보장하고 안전한 먹거리 정착을 위해 원산지표시에 대한 계도와 지도단속을 강화해 나가겠다”며 “소비자들도 농산물을 구입할 때 원산지를 확인해 주시기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송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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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싱여수 수산물 안전성, 여수시청 직원들 나섰다.-13일 3개소 구내식당서 수산물 시식회…정기명 여수시장 등 직원 800여명 참여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에 따른 수산물 소비가 위축된 가운데 여수시청 직원들이 지역 수산물의 안전성 검증에 나섰다. 14일 여수시에 따르면 지난 13일 서남해수어류양식수협과 함께 시청 구내식당에서 지역 수산물로 구성된 점심메뉴를 제공하는 ‘싱싱여수 수산물 시식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는 시청본청과 국동임시별관, 농업기술센터 등 3개소 구내식당에서 우럭으로 만든 찜과 회, 우럭매운탕이 특식으로 제공됐으며, 정기명 시장을 비롯해 서남해수어류양식수협장 및 직원 800여명이 참여했다. 시식회에 참여한 정기명 여수시장은 “수산물 소비 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리 지역 수산업계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공직사회가 먼저 수산물 소비에 적극 동참하겠다”며 “시민들이 우리 수산물을 안심하고 소비할 수 있도록 안전성 관리에 더욱 힘쓰겠다”고 전했다. 앞서 여수시는 지난 8월 여수산단공협의회와 수산물 소비촉진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오는 추석명절을 맞아 수산물 선물세트 사주기 등을 추진하며 지역 수산물 소비촉진 운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송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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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충무새마을금고, 추석 앞두고 따뜻한 온정 나눔-600만원 상당의 백미 200포 여수시 충무동 금융기관인 충무새마을금고가 지난 12일 어려운 이웃을 위한 백미200포(600만 원 상당)를 충무동주민센터에 기탁했다. 기탁된 백미는 관내 소외계층 및 취약계층 등 200가구에 추석맞이 위문품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충무새마을금고 황치정 이사장은 “경기침체로 힘들어하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이충현 충무동장은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해 후원품 등 다양한 나눔을 실천해주시는 충무새마을금고의 따뜻한 사랑에 감사드린다”며 “소외된 이웃이 없는지 세심히 살피고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더욱 힘쓰겠다”고 전했다. 한편 충무새마을금고는 매년 정기적으로 이웃을 위해 쌀을 후원하는 등 꾸준한 사회공헌사업을 실천하는 서민 금융기관으로 지역사회에 큰 귀감이 되고 있다. 송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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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립도서관, 영유아 책놀이 프로그램 ‘북스타트 데이’ 운영-12~24개월 영유아․부모 대상…10월 22일부터 12월 10일까지 8주간 실시 여수시립도서관이 오는 22일부터 12월 10일까지 8주간 영유아 복지 및 독서육아 지원을 위한 ‘북스타트 데이’를 운영한다. ‘북스타트 데이’는 그림책 읽어주기, 책과 연계한 독후활동(손 유희, 율동, 미술놀이 등), 아이와 부모의 교감 활동 등으로 진행되며 기존 북스타트 그림책 꾸러미 선물에 이은 후속 프로그램이다. 이번 하반기 프로그램은 매주 일요일 ‘이순신도서관’, ‘쌍봉도서관’에서 운영된다. 참여 대상은 아이와 보호자가 함께 참여하는 스타트 반은 12~18개월, 플러스 반은 19~24개월 영유아다. 참가 신청은 오는 10월 13일까지 여수시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으며, 이 밖에 자세한 사항은 시립도서관(☎061-659-2868)으로 문의하면 된다. 시립도서관 관계자는 “‘북스타트 데이’는 영유아에게 책과 함께 놀고 즐길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해 자연스럽게 책과 가까워질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며 “앞으로도 여수시의 미래로 성장할 어린이들을 위해 다양한 독서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송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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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글로벌 스마트관광도시 통합앱 ‘여수엔’ 스마트음식점 모집-사전예약․현장주문․간편결제 가능…일반․휴게음식점 업체 27일까지 관광과 신청 여수시(시장 정기명)가 오는 27일까지 글로벌 스마트관광 통합 플랫폼 ‘여수엔’ 스마트음식점 지역사업자를 모집한다. ‘여수엔’은 여수의 관광지, 숙소, 음식점, 편의시설, 교통안내 등의 정보를 한눈으로 볼 수 있는 통합 플랫폼으로 모바일 사전예약 및 비대면 현장 주문이 가능하며 즉시 간편 결제도 가능하다. 스마트음식점으로 가입되면 ‘여수엔’ 내에 음식점 정보가 무료로 등록되며, 맛집으로 검색돼 주변 맛집을 찾는 관광객에게 자연스럽게 노출된다. 또 시에서 다양한 프로모션을 계획하고 있어 음식점 홍보 효과뿐 아니라 지역상권 활성화에도 크기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등록 조건은 여수시 내 일반․휴게 음식점 영업신고증을 소지한 업체로 오는 27일까지 여수시 관광과로 방문, 우편, 팩스 등으로 접수하면 된다. 여수시는 등록 음식점에 ‘스마트음식점 시범업소’ 비콘 설치와 아크릴 명패 부착 및 관리자용 태블릿PC를 제공하는 등 IT기반 모바일 서비스 환경을 마련해 줄 계획이다. 기타 사항은 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를 참고하거나 통합앱 운영팀(☎061-659-3886) 또는 관광과 통합앱 담당자(☎061-659-3996)에게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스마트음식점 등록은 소상공인의 디지털 전환으로 경쟁력을 강화해 소득증대로 이어질 것”이라며 “지역 내 많은 업체의 관심과 신청을 바란다”고 전했다. 송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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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도시관리공단 봉황산자연휴양림 산책로 안전점검 실시’-최근 둘레길에서 강력범죄가 발생함에 따라 범죄 및 안전사고 예방 여수시도시관리공단은 봉황산자연휴양림(이하 휴양림) 내 산책로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안전점검은 최근 둘레길에서 강력범죄가 발생함에 따라 휴양림 내 산책로에서 벌어질 수 있는 범죄 및 안전사고를 예방하여 관광객이 안심하고 찾을 수 있는 휴양림을 만들기 위해 실시했다. 안전점검 결과, 위급상황 발생 시 빠르게 조치할 수 있도록 구획별로 관리사무소 연락처 안내문을 게시하였으며, 산책로 입구와 산책로 내 CCTV 설치 필요 구간을 선정하여 여수시에 요청할 계획이다. 여수시도시관리공단 김유화 이사장은 ‘휴양림 산책로 안전점검을 통해 우리 휴양림을 찾는 관광객이 안심하고 찾을 수 있는 안전한 휴양림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봉황산자연휴양림 관리사무소(061-643-9180)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송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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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여수교육지원청, 여수시민대상 『교통안전 릴레이 캠페인』 실시-안전한 등하굣길! 찾아가는 교통안전 릴레이 캠페인 전라남도여수교육지원청(교육장 서금열)은 9월 12일, 여수시 화장동 소재 무선초등학교 앞 어린이 보호구역에서 『찾아가는 교통안전 릴레이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찾아가는 교통안전 릴레이 캠페인』은 전라남도여수교육지원청, 여수녹색어머니연합회, 여수시청, 여수경찰서, 학교 교직원이 함께하는 민·관 합동 교통안전 예방 활동으로 분기별 1회, 여수 관내 초등학교 어린이 보호구역 일대에서 실시하고 있다. 등교 시간에 맞추어 학생과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신호 믿고 뛰지 말고, 도리도리 좌우 확인, 스쿨존 안전 운행 우리 아이 행복해요’ 등의 다양한 교통안전수칙을 홍보하였으며, 출근하는 시민과 등교하는 학생들이 ‘시속 30km 준수, 횡단보도 앞, 우선 멈춤, 횡단보도 바르게 건너기’ 등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안전문화가 확립되도록 노력하였다. 특히 이번 캠페인에서는 민·관 협의회를 통해 무선초등학교 주변 ‘학생 등·하굣길 교통안전 민원에 대한 해결방안’을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여수녹색어머니연합회 김선희 회장은 “무선초등학교는 큰 도로에는 과속단속카메라가 설치되어 있지만, 학교 주변에는 어린이 보호구역으로 설정되어 있으나 방범 카메라만 설치되어 있어서 여수시민들이 더욱 관심을 갖고 교통안전문화 확립에 노력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우리 여수녹색어머니연합회도 무선초등학교 학부모회, 여수교육지원청과 잘 협의해서 안전한 스쿨존을 만들기 위해 힘을 보태겠다.”라고 밝혔다. 서금열 교육장은 “이번 민·관 합동 「찾아가는 교통안전 릴레이 캠페인」은 무선초등학교 학생, 학부모, 학교뿐만 아니라 여수시민들의 성숙한 교통안전문화 정착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 앞으로도 우리 학생들의 안전한 등하굣길을 위해 다양한 교통안전교육, 관계기관 협력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라고 말했다. 송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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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선소․거북선대교, ‘생명나눔 초록불빛’으로 물들어-제6회 생명나눔 주간 맞아 장기 기증에 대한 국민 인식 제고 여수시 랜드마크인 선소대교와 거북선대교가 생명나눔 주간인 오는 17일까지 ‘그린라이트 캠페인’ 일환으로 초록색 불빛으로 물든다. 12일 시에 따르면 ‘그린라이트 캠페인’은 생명나눔을 실천한 기증자와 가족에게는 감사를, 의료진에게는 격려를, 의식대기자에게는 희망을 전달하는 전국적 행사다. 보건복지부와 보건복지부 산하기관인 국립장기조직혈액관리원 주최로 전국 지자체 77개와 공공기관 12개, 병원 22개, 민간 19개 총 130개 기관에서 참여해 생명나눔 주간(9.11.~9.17.)동안 전국 랜드마크에 초록 불빛을 점등한다. 여수시는 이번 캠페인 동참과 더불어 장기기증 희망등록 캠페인 활동을 지속 추진해 장기 기증에 대한 국민 인식 제고에 힘쓸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그린라이트 캠페인 기간에 많은 시민들이 선소대교와 거북선대교의 초록불빛을 보면서 새로운 생명에 빛을 밝히는 장기기증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내 생명나눔 문화 확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여수시는 올해 상반기 장기기증 희망등록자 617명으로 도내 1위를 달성한 바 있다. 송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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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산강유역환경청, 하절기 불법 폐수배출업소 7개소 적발-6월부터 8월까지 하·폐수배출업소 특별점검 등 환경오염행위 특별감시 실시 ▲영산강유역환경청 환경부 영산강유역환경청(청장 박연재)은 2023년 6월부터 8월까지 관내 폐수배출업소 및 야영장 내 하수처리시설 35개소를 대상으로 특별점검을 실시한 결과, 7개소에서 8건의 위반행위를 적발하였다. 이번 점검은 집중호우 기간에 폐수를 몰래 방류하는 행위 등을 방지하기 위한 ‘하절기 환경오염행위 특별감시’의 일환으로 진행되었으며, 상수원 상류지역 특별점검, 수질오염 심각지역 특별점검, 장마철·휴가철 특별점검으로 구분 실시하였다. 상수원 상류지역 특별점검은 6월부터 7월까지 광역상수원 상류에 위치한 하·폐수배출업소 10개소를 대상으로 실시하여 1개소(1건)를 적발하였다. 또한, 수질오염 심각지역 특별점검은 7월 한달 간 관내 중권역 목표수질 미달성 4개 하천 인근의 폐수배출업소 10개소를 대상으로 실시하여 1개소(1건)를 적발하였다. 장마철 특별점검은 6월 한달 간 관내 주요산단에 소재한 폐수배출업소 10개소를 대상으로 실시하여 5개소(6건)를 적발하였고, 휴가철 특별점검은 8월 한달 간 야영장 내 하수처리시설 5개소를 대상으로 실시하였다. 주요 위반사항으로는 폐수 배출허용기준 초과 1건, 폐수배출시설 변경신고 미이행 1건, 폐수배출시설 운영일지 미작성 1건, 대기방지시설 고장·훼손 방치 5건 등이 있었다. 한편, 영산강유역환경청은 6월부터 8월까지 매주 관내 7개 주요산단과 6개 광역상수원 인근을 대상으로 총 18회 순찰을 실시하여 환경오염 유발행위를 집중감시하였다. 박연재 영산강유역환경청장은 “하천을 오염시키는 행위가 발생하지 않도록 앞으로도 선제적인 지도·점검을 이어나가겠다”면서, “빈번하게 발생하는 위반행위를 방지하기 위해 사전 홍보 및 교육 등의 환경행정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송영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