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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도시관리공단, 창립 6주년 맞아 ‘직원 표창·물품 기부’-지난 6일 공단 회의실서 유공 직원 표창식 진행 -의류, 가전, 잡화 260여 점 아름다운 가게 전달 여수시도시관리공단(이사장 김유화)은 창립 6주년을 맞아 유공 직원을 표창하고 아름다운 가게에 물품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10일 공단에 따르면, 공단은 지난 6일 ‘창립 6주년 표창장 수여식’을 열고 직원 14명을 표창했다. 이번 행사는 임직원 30여 명이 모인 가운데, 시장 표창장 전수, 이사장 표창장 수여,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표창 대상자는 행정, 전기, 환경미화 등 각 분야에서 모범이 됐거나, 지역사회발전에 기여한 직원으로 구성됐다. 이날 공단은 아름다운 가게 여수여서점에 의류, 가전, 잡화 등 물품 260여 점을 기부하며, 사회공헌 활동도 이어갔다. 기부품은 아름다운 가게를 통해 판매되며, 수익금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김유화 여수시도시관리공단 이사장은 “공단 창립 6주년 기념일을 의미 있게 보내기 위해 유공 직원을 표창하고, 아름다운 가게에 물품을 기부했다”면서 “따뜻한 가치와 섬세한 서비스로 시민에게 든든함을 주는 모범 공기업이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송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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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진성여고, 전남 특성화고 중 으뜸-신민아 학생 제13회 전국상업경진대회 전국 1위 (교육부장관상) 수상 진성여고는 교육부가 주최한 전국상업경진대회에 8개 분야 19명의 학생이 전남대표로 출전하여 6개 부문 8명의 학생이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전국 상업계고의 우수인재들이 실력을 겨루는 가장 큰 행사에서 이뤄낸 성과로 특히 졸업 후 쉽게 창업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전자상거래부문에 출전한 신민아 학생은 전국 1등을 차지하여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하였다. 신민아 학생은 입학 후 멘토링 상담활동을 통해 전공교과에 관심을 가지고 활동 하던 중 정덕기 선생님의 지도로 전자상거래실무 동아리반 활동을 시작하였으며, 2학년 전공심화동아리 활동을 통해 GTQ자격을 습득하여 2022년 제12회 전국상업경진대회에 참가하여 은상을 수상한 경험이 있는 유능한 인재로 이번 대회에서는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하는 결과를 산출했다. 또한 전자상거래실무(최민경 동상, 신민주 동상), 호텔식음료서비스실무(김은지 은상), 창업실무(조현미 동상),취업설계프레젠테이션(이승희 동상),경제골든벨(주서연 동상), 대회홍보크리에이터(동상)에서 입상했다. 현재 4개 학과 (IT경영과,사무행정과,보건간호과,관광레저과)로 구성된 진성여고는 상업계 IT경영과 사무행정과 학생들이 주로 동아리 활동을 통해 경진대회를 준비하면서 선후배 간 끈끈한 멘토-멘티 관계를 맺어 좋은 성과를 이루기 위해 노력하였다. 관광레저과의 제과제빵 동아리도 전남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둬 다음 달에 개최되는 전국기능대회 준비를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보건간호과도 2022년에 정식으로 승인되어 재학 중 간호조무사 자격을 취득할 수 있다. 이뿐만이 아니라 2023년 공무원 필기시험에 5명이 합격하였으며 또한 2023년 한국은행, 농협은행,하나은행등에 최종합격하는 쾌거를 이루었으며 미용동아리, 보컬 동아리 등 다양한 동아리 활동을 통해 학생 스스로 자신의 재능을 찾아 그것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하여 학교생활을 통해 진로나 진학 선택을 스스로 결정할 수 있도록 유도하고 있다. 이렇듯 진성여고는 입학 후 다양한 방과 후 활동과 동아리활동, 멘토링 활동 등을 통해 학생들의 흥미와 적성을 파악하여, 전공 분야의 실력향상을 위한 전공심화동아리반, 공무원반, 드림반, 중소기업반 및 그 외 다양한 동아리반을 상시 운영하고 있으며, 이 사회에 필요한 인재 양성을 위해 최고의 기회와 최고의 환경을 제공함으로써 전국 최고의 특성화고가 된다는 목표하에 오늘도 진성여고는 실력과 인성을 갖춘 꾸준한 교육활동을 바탕으로 한 계단 한 계단 힘차게 올라가고 있다. 송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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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립환경도서관, 10월 12일 가을밤 ‘환경음악회’ 개최-시 낭송이 어우러지는 작은 음악회…공연․마술․부대행사 등 ‘다채’ 여수시립환경도서관에서 독서의 달을 맞아 오는 10월 12일(목) 저녁 7시 환경도서관 3층 옥상정원에서 ‘환경음악회’를 개최한다. 이번 음악회는 ‘시 낭송이 어우러지는 작은 음악회’라는 주제로 100여 명의 시민을 초청해 수준 높은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할 방침이다. 행사는 시인을 직접 초청해 시 낭송을 비롯한 유명 음악인의 연주와 마술로 만나는 환경이야기, 시립합창단의 공연 등이 마련된다. 이 외에도 부대행사로 별자리 관측, 리사이클을 테마로 한 커피박 퇴비 나눔, 어린이 환경그림·씨글래스 작품 전시도 준비된다. 자세한 내용 및 관람 접수는 여수시립도서관 홈페이지(yslib.yeosu.go.kr) 공지 사항을 확인하거나, 환경도서관(☎061-659-4813)으로 문의하면 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고즈넉한 가을밤, 잔잔히 울려 퍼지는 작은 음악회를 통해 따뜻한 감동과 위로를 받고 가족과 함께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어 가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송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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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순천․광양 행정협의회…광양만권 상생발전 협력강화-수산물 소비 촉진 위한 공동협약 체결 등 5개 공동협력사업 의결 여수․순천․광양 행정협의회가 지난 5일 광양시청 대회의실에서 제36차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광양만권 상생발전을 위한 협력을 강화했다. 6일 시에 따르면 이날 광양만권 3개 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3市가 공동으로 협력해 온 연계사업(6건)과 공동협력사업(7건)의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신규 공동협력사업 에 대해 심의․의결했다. 신규 공동협력 사업은 ▲수산물 소비 촉진을 위한 공동협약 체결 ▲광역 시내버스 증회 운행 추진 ▲‘전남 청정수소 발전 국제포럼’ 공동추진 ▲여수·순천·광양 ESG 공동실천 등 5건이다. 특히 이 자리에서 정기명 여수시장은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에 따른 수산물 안전성 문제로 수산물 소비가 위축된 상황”이라며 “시민과 어업인들의 불안감 극복과 수산물 소비 촉진에 힘을 모아 달라”고 말했다. 이에 3市는 수산물 원산지 확인 및 안전성 검사를 강화하고 침체된 수산물 소비에 공동 대응을 위한 ‘수산물 소비 촉진을 위한 공동협약’을 체결했다. 한편, 여순광행정협의회는 광양만권의 상생발전을 위해 지난 1986년 5월 발족, 3市 광역교통망 시스템 구축, 여수·순천 10·19 사건 특별법 제정 촉구, 2023 순천만 국제 정원박람회 성공 개최 협력 등 3市 현안에 대해 공동으로 협력․대응해왔다. 송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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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하진 여수시의원 “청년 떠나는 여수…현실적 주거지원 정책 마련 절실”-5일, ‘맞춤형 청년 주거정책 토론회’ 개최해 -만원 임대주택, 중소기업-신용보증기금 협력, 임대보증금 지원 등 제시 청년인구 유출을 방지하고 청년인구를 유치하기 위해 현실적인 청년 지원 주거 정책이 마련돼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왔다. 여수시의회(의장 김영규)는 5일 ‘여수형 청년지원 주거정책 토론회’를 시의회 소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송하진 의원 주최로 열린 토론회에는 화순군청, 여수시청년정책위원회, 여수시중소기업협의회, 청소년터전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토론회에서는 다섯 명의 토론자가 청년지원 주거정책과 관련해 의견을 주고받았다. 또한 청년 주거 안정, 인구 유입, 구도심 공동화 현상 방지 등의 효과를 공유하기도 했다. 화순군 인구청년정책과장에 따르면 화순군은 ㈜부영주택과 지난해 MOU를 체결했다. 이에 따라 오는 2026년까지 총 400호의 ‘만원 임대주택’을 공급할 계획이다. ㈜신정개발 김영삼 대표이사는 여수시 내 중소기업으로 취업하고자 하는 타 지역 청년인구를 유입하고 중소기업의 구인난 해결을 위해 여수시, 중소기업, 아파트, 신용보증기금이 함께 지원 주거정책을 펼쳐야 한다고 주장했다. 여수시청년정책위원회 남은진 부위원장은 여수시 청년들의 ‘내 집 마련’과 임대주택 장기 거주가 현실적으로 어렵다는 의견을 밝혔다. 또한 임대주택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을 개선하고 청년 의견을 반영한 공간 마련이 필요하다고 보았다. 보호종료 청소년 생활시설인 ‘청소년터전’의 박성주 대표는 여수시가 임대보증금 지원 정책을 도입해야한다고 주장했다. 청년들에게 임대보증금을 지원함으로써 주거비 부담을 줄이고 자가 구입을 위한 저축을 촉진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여수시 관계자는 여수시의 청년 주거지원 사업 현황을 설명했다. 여수시는 청년의 소득 수준 등에 따라 월세, 전세 또는 주택구입 대출 이자, 전세보증금반환보증 보증료 등을 지원하고 있다. 송하진 의원은 “청년과 신혼부부 등 젊은 세대들과 미래를 위한 과감한 투자가 절실한 때이다”라며 “여수시에도 임대아파트 공실이 많이 남아있는 만큼 이를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관계 기관․단체가 머리를 맞대고 정책을 마련해야한다”고 강조했다. 앞서 송 의원은 지난 7월 제230회 임시회에서 여수 청년 인구 유입을 위한 ‘만원 임대주택’ 제도 도입을 제안했다. 송 의원에 따르면 화순군은 전남에서 ‘청년‧신혼부부 1만원 아파트 사업’을 최초 도입해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 이에 “청년인구 유입과 정착에 기여하고, 공실률이 높은 부영아파트의 공실률을 줄이고, 기업의 사회공헌이라는 일거양득의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송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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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미평동, 추석 맞아 어려운 이웃 위한 후원 이어져-관내·외 단체 현금․백미․선물세트 등 기탁 여수시 미평동주민센터는 추석을 맞아 어려운 이웃을 위한 관내·외 단체의 후원이 이어졌다. 후원품은 여수시산림조합(조합장 정행균) 현금 70만원, 환경공해추방운동본부 (대표 이형은) 라면·고추장·선물세트 등 50포, 전남대학교(대표 정성택) 만원 상품권 50매, 안디옥교회(임판석 목사) 백미 5포, 선교중앙교회(담임목사 최채환) 백미 20포 등이다. 미평동은 복지사각지대(주공임대@, 원룸, 선경·귀인@ 등)에 후원품을 전달하며 어려운 경기에 훈훈한 명절 분위기 조성에 힘썼다. 도숙자 미평동장은 “지역사회에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 주신 후원단체에 감사를 드린다”며 “세대 및 지역을 아우르는 공감대 형성에 더욱 많은 사람들이 동참할 수 있는 분위기 조성에 더욱 힘쓰겠다”고 전했다. 송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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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제18회 임산부의 날 기념 ‘가족 공감 뮤지컬’ 개최-17일 여수문화회관 ‘비커밍 맘’ 갈라뮤지컬…11일까지 선착순 모집 여수시(시장 정기명)가 제18회 임산부의 날을 맞아 오는 17일(화) 오후 7시 여수문화회관에서 가족공감 ‘비커밍 맘’ 갈라뮤지컬 공연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임신과 출산을 소중히 여기고 임산부를 배려하는 문화를 만들고자 제정된 임산부의 날(10월 10일)을 기념하기 위함으로,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으로 마련된다. 공연은 ‘비커밍 맘 갈라뮤지컬’로 국내 최초 임신과 육아를 주제로 자녀의 탄생과 부모가 되어 겪는 변화를 그린 가족 성장 태교 뮤지컬이다. 처음 부모가 되는 엄마, 아빠의 육아와 현실적인 고민들을 같이 생각해 볼 수 있어 그간 예비 부모들에게 많은 공감을 받아왔다. 공연 관람료는 무료이며, 관람 희망자는 오는 11일까지 ‘여수시OK통합예약시스템’ 온라인 예약 또는 ‘여수시보건소 모자보건실’로 방문 신청하면 된다. 단, 접수는 300여명 선착순으로 마감된다. 이 밖에 자세한 사항은 여수시보건소 건강증진과 모자보건팀(☎061-659-4263, 4287)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초보 부모에게 현실을 위로하고 따뜻한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코자 준비했다”며 “가족의 소중함을 공감할 수 있는 이번 공연에 많은 시민들의 신청을 바란다”고 전했다. 송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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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9회 국제남도음식문화큰잔치 여수세계박람회장서 6일 개막-‘남도의 맛! 세계를 잇다’…15개국 미식관 운영․남도 음식과 전통문화가 한자리에! 제29회 국제남도음식문화큰잔치가 오는 6일부터 8일까지 여수세계박람회장에서 ‘남도의 맛! 세계를 잇다’라는 슬로건 아래 개최된다. 전라남도와 여수시가 공동 주최하고 재단법인 남도음식문화큰잔치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15개국의 음식을 전시하는 세계미식관이 운영되고 20개국 주한대사가 개막식에 참여하는 국제적 행사다. 6일 첫날 오후 6시 개막식 축하공연에는 유명가수 안성훈, 김희재, 박지현, 박성연이 무대에 오르며 화려한 불꽃쇼가 엑스포장의 밤하늘을 수놓는다. 전시관은 남도의 음식과 섬 음식을 시식할 수 있는 주제관을 비롯해 남도음식 명인들이 만든 요리를 만날 수 있는 명인관, 남도 전통주․시군 특화음식을 맛볼 수 있는 미식산업관, 청년 창업을 돕는 청년창업 판매장 등으로 구성된다. 특히 6일 남도 우수상품 품평 및 수출상담회에서 해외시장 진출 전략 세미나와 해외 바이어 수출상담 등이 진행돼 남도음식의 세계화를 위한 발판이 마련될 예정이다. 또 7일 오전 12시와 오후 5시에는 오세득 세프가 진행하는 ‘스타세프 파인다이닝’ 프로그램은 사전 신청으로 유명 세프의 요리를 직접 맛볼 수 있어 관람객의 큰 관심을 끌 것으로 보인다. 행사기간 남도음식과 여수특산물 창작음료경연대회, 여수특산물을 베이스로 한 세계칵테일 쇼 대회가 열리며 갓김치 만들기, 어린이 쿠깅클래스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과 퓨전 국악․뮤지컬 갈라쇼 등 다채로운 공연도 마련된다. 정기명 여수시장은 “남도의 음식와 전통문화를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도록 기획했다”며 “낭만의 도시 여수에서 남도음식의 진수를 느낄 수 있는 이번 행사에 시민들과 관광객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송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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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국가산단 남해화학 사내하청 노동자들의 정규직 전환을 환영한다-노동자 42명, 정규직 신분으로 첫 출근 오늘(10월 4일) 대법원으로부터 근로자지위확인소송 최종승소 판결을 받은 남해화학 사내하청 노동자 42명이(45명중 3명 퇴직, 42명) 정규직 신분으로 첫 출근 했다. 2018년 10월에 최초로 1차 소송단이 소장을 접수한 후 5년여 만인 2023년 9월 14일 대법원에서 남해화학 사내하청노동자들이 남해화학의 근로자임을 확인하는 최종 판결을 받았다. 여수국가산단 사내하청노동자들이 원청이 직접고용해야 하는 노동자인지 여부를 구하는 최초의 집단소송에서 법원이 노동자들의 손을 들어준 매우 큰 의미가 있는 쾌거이다. 또한, 해마다 반복되는 집단해고 탄압에도 흔들림 없이 한마음 한뜻으로 민주노조를 지키고 투쟁해온 남해화학 비정규직 노동자들이 만든 값진 승리이며 노동자들의 단결과 투쟁으로 이룬 성과이다. 진보당 전남도당은 남해화학 비정규직 노동조합의 값진 승리를 축하하며 여수국가산단의 모든 사내하청노동자들의 정규직 전환과 비정규직 철폐, 노동이 존중받는 사회를 만들어 나가는데 언제나 함께 할 것을 약속드린다. 송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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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해경, 새벽 시간 어선 사이에 빠진 20대 여성 해경구조대가 무사히 구조-술에 취한 20대 여성 어선 사이에 빠져 신고접수 돼 해경구조대가 무사히 구조해 여수해양경찰서(서장 고민관)는 “여수 종화동 하멜등대 인근 해상에서 20대 여성이 바다에 빠졌으나 해경구조대가 신속히 출동해 무사히 구조했다”고 밝혔다. 여수해경에 따르면 29일 새벽 1시 51분께 여수시 종화동 하멜등대 인근 해상에서 A(24세, 여)씨가 물에 빠졌다고 남자친구에 의해 신고 접수됐다. 여수해경은 신고접수 후 파출소 연안 구조정과 구조대가 신속히 출동해 신고접수 5분 만에 해경구조대가 현장에 도착하여 익수자 A씨가 계류어선 사이 휀다(선박 충격방지 도구)를 잡고 있는 것을 확인하고 무사히 구조했다. 익수자 A씨는 술에 취한 상태로 어선에 올라갔다 물에 빠진 것으로 보이며, 남자친구는 여자친구 A씨가 갑자기 보이지 않자, 주변을 확인하던중 물에 빠져있는 것을 발견 후 신고하였다. 여수해경 관계자는 “바닷가 활동 시 술에 취해 위험한 장소나 어선에 무단으로 올라가서는 안 된다” 며, ”물에 빠진 사람을 발견할 때 즉시 신고와 함께 익수자가 잡고 뜰 수 있는 물건 등을 던져주면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송영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