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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중앙동에 얼굴 없는 천사, '이웃사랑 나눔' 실천-익명의 후원자 '돼지저금통 51만 원' 후원 ▲ 여수시 중앙동 기부천사 트리에 익명의 후원자가 기증한 돼지저금통이 손카드와 함께 달렸다. 여수시 중앙동주민센터는 지난 27일, 이름을 밝히지 않은 한 후원자가 코로나19로 지쳐있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면서 현금 51만여 원이 들어있는 돼지저금통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익명의 후원자는 “중앙동주민센터 앞에 설치된 기부천사 트리를 보고 기부에 동참하고 싶었다”고 밝혔다. 저금통과 함께 전달 된 카드에는 “따뜻한 겨울 보냈으면 좋겠습니다. 노인분들 위해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랍니다”라는 손글씨가 적혀 있었다. 김성준 중앙동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서로 극심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기에 이런 온정의 손길이 있어 우리 사회가 아직은 따뜻하고 살만한 곳이라고 느껴진다”며, “동에서도 더욱 세심히 어려운 이웃을 살펴 복지사각지대를 최소화하는 데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한편 기탁된 후원금은 전라남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 중앙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기금으로 모아져 중앙동 어려운 이웃을 위한 각종 복지 사업에 투명하게 쓰일 예정이다. 하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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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사회적경제 알린다" 강사 16명 양성-29일 수료식…사회적경제 기초교육 확산, 공감대 형성 ‘앞장’ ▲ 여수시가 (사)상생나무(상임이사 정총복) 위탁기관 공모에 선정되어 추진한 ‘2021 여수시 사회적경제 강사 양성과정’을 통해 지난 29일 16명의 수료자를 배출했다. 여수시가 (사)상생나무(상임이사 정총복) 위탁기관 공모에 선정되어 추진한 ‘2021 여수시 사회적경제 강사 양성과정’을 통해 16명의 수료자를 배출했다. 수료식은 지난 29일 테크니션 스쿨 강의실(진남스포츠센터 2층)에서 열렸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에서 사회적경제에 대한 교육을 진행할 수 있는 전문강사의 발굴‧육성을 목적으로 12월 7일 부터 29일까지 코로나19 방역 지침을 준수하면서 온‧오프라인 병행교육으로 진행됐다. ▲사회적경제의 이해와 교육의 필요성, ▲러닝퍼실리테이션, ▲디지털 협업도구를 통한 실습, ▲온오프라인 교수법 및 강의설계 등을 주제로 대상에 맞는 강의 기획과 실제 강의 시연까지 총 9회의 교육을 실시했다. 사회적경제 분야의 강사로 첫걸음을 떼는 교육생들은 높은 강의 만족도를 보이며 앞으로의 활동에 기대감을 나타냈다. (사)상생나무 관계자는 “수료자에 대한 사후관리를 통해 전 시민을 대상으로 다가서는 강사로 활동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여수시 사회적경제마을통합지원센터와 연계를 통해 지역사회에 사회적경제 기초교육을 확산하고, 이를 통한 사회적경제 공감대가 널리 형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하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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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소라 죽림 양우내안애 아파트 '노동인권이 존중되는 행복한 아파트' 선정-아파트 공동체 활성화의 시금석, 공동주택 종사자 인권보호를 위한 조례도 제정돼 지난 28일 전남 도립도서관에서 진행된 ‘노동인권이 존중되는 행복한 아파트‘ 선정과 시상식에 열렸다. 이날 전남지역 네 곳의 아파트공동체가 선정되었으며 김영록 도지사의 표창을 받았다. 노동인권이 존중되는 행복한 아파트는 아파트에 종사하는 경비원을 비롯한 청소원 등의 인권을 보호와 존중을 위해 상생협약을 체결하고 이를 실천해온 아파트를 지정해 확산시키기 위해 진행중인데 올해는 여수 죽림양우내안애 아파트를 비롯해 전남에서는 네 곳의 아파트가 선정되었다. 여수 죽림 양우내안애 아파트(813세대, 주민대표 김소리)는 지난 3월 19일 여수에서는 처음으로 김회재 국회의원, 권오봉 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대표와 종사자 대표간 상생협약식을 가진 이후 종사자들의 노동인권 보호를 위해 노력해 왔다. 한편 경비원을 비롯한 아파트 종사자의 노동인권보호를 위한 사회적 요구가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여수시의회에서 지난 3월 제208회기중 ‘공동주택(아파트 등) 종사자인권보호 및 증진에 관한 조례(주종섭의원 대표발의)가 제정되었다. ‘노동인권이 존중되는 행복한 아파트’로 선정된 양우내안애 아파트 김소리 주민대표는 “아파트 공동체는 아파트 입주민뿐만 아니라 입주민들을 위해 노동을 제공하는 종사자들과 함께하는 것으로 노동인권 존중이 제일먼저 지켜져야 한다.”면서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종사자들의 노동인권 존중을 위해 노력하고 상생하는 아파트를 만들어 갈 것이다”고 했다. 하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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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264호 2021년 12월 30일(수)▲ 선택 시 PDF 신문보기 가능합니다. [21년12월30일(목) 여수일보 헤드라인뉴스] ▶여수시, 「여성안심귀갓길」 솔라표지병 및 안내도 '눈길'>https://bit.ly/32AZh2G ▶여수시 국동주민센터에 익명의 기부 천사 성금 '감동 전해'>https://bit.ly/33Y9kz2 ▶여수시, 대형폐기물 배출 온라인 서비스 개편>https://bit.ly/3FFCQI1 ▶김회재 의원, 민주당 선대위 교육격차해소위원회 위원장 임명>https://bit.ly/3z9ZoOw ▶한화그룹, 여수시현암도서관 재개관 기념…8천400만 원 사회공헌>https://bit.ly/3pBulIm ▶전남도의회 최병용 의원, 수협중앙회장 감사패 수상>https://bit.ly/3FGAit6 ▶문갑태 여수시의원, 전국 지방의회 친환경 최우수의원 선정>https://bit.ly/349PYqT ▶민덕희 여수시의원, 대한민국 지방자치평가연계 의정대상 우수상 수상>https://bit.ly/3EyrUKM ▶여수해수청, 여수 돌산항 수산·관광 복합공간으로 재탄생>https://bit.ly/3qxfuO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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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해수청, 여수 돌산항 수산·관광 복합공간으로 재탄생-여수해수청, 여수시 돌산항 정비사업 완공 >돌산항 정비공사 완공 전경 여수지방해양수산청(청장 조신희)은 전라남도 여수시 돌산읍에 위치한 돌산항의 부족한 접안시설 확보 등 지역사회 경제활성화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2016년 착공한 ’돌산항 정비사업‘이 12월 29일 완공되었다고 밝혔다. 본 사업은 수산물 유통판매 거점어항 기능의 원활한 수행을 위하여 국비 253억원을 투입하여 방파제 265m, 소형선부두 150m를 신규 설치하였다. 금번 완공된 돌산항은 기본시설 확충뿐만 아니라 최근 증가하고 있는 낚시·관광 트렌드에 맞추어 전망등대 및 텍스트조형물 등의 랜드마크와 이용자 휴식공간 제공을 위한 파고라 설치 등을 통해 수산과 관광이 어울어진 복합공간으로 거듭나게 되었다. 여수해수청 관계자는 “최근 국가어항은 전통적인 수산기능에서 전 국민의 힐링 공간으로 확장되고 있는 추세“라면서 “앞으로도 국가어항의 기능 다양화를 위하여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밝혔다. 하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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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갑태 여수시의원, 전국 지방의회 친환경 최우수의원 선정-한국환경정보연구센터 선정...COP유치특위 부위원장 활동 등 환경보호 노력 >문갑태 여수시의원 문갑태 여수시의원은 (사)한국환경정보연구센터가 선정하는 2021 전국지방의회 친환경최우수의원에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문 의원에 따르면 센터는 지난 9월부터 11월까지 전국 지방의회 의원을 대상으로 친환경 정책 추진노력을 평가해 광역의원 10명, 기초의원 15명 등 25명의 수상의원을 선정했다. 문 의원은 제7대 여수시의회 의원으로서 UN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 유치지원특별위원회 부위원장으로 활동하는 등 환경보호에 앞장서 왔다는 평가를 받는다. 특히 화학물질 안전관리 및 지역사회 알권리 조례, 해양쓰레기 없는 아름다운 해안 가꾸기 조례, 환경교육 진흥 조례, 공공기관 1회용품 사용제한 조례, 야생조류 충돌 저감에 관한 조례 등은 대표적인 환경정책 관련 조례 발의로 꼽힌다. COP유치특위 부위원장으로서는 여수산단의 환경안전 문제 해결과 기후변화에 필요한 정책마련에 힘써왔다. 친환경 정책 마련을 위한 토론회 개최에도 노력했는데 대표적으로 해양 미세플라스틱 국내현황과 제도적 관리방안 토론회, 환경도서관 활성화 방안과 환경교육진흥조례 제정을 위한 정책토론회 등이 있다. 문갑태 의원은 “1973년 운전을 시작한 국내 최고령 석탄발전소 호남화력발전소가 최근 퇴역하는 등 친환경 흐름은 이미 필수적인 과제가 됐다”며 “기후환경은 우리의 생존과 직결되는 문제로 앞으로도 환경문제 개선에 적극 나서는 의원이 되겠다”고 밝혔다. 하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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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대형폐기물 배출 온라인 서비스 개편-반응형 웹 기반 대형폐기물 배출 온라인 서비스 실시 -https://waste.yumcorp.or.kr 내년 1월 3일 오픈 ▲ 여수시는 대형폐기물 배출 신고를 간편히 할 수 있는 새로운 시스템을 내년 1월 3일부터 운영한다. 여수시는 대형폐기물 배출 신고를 간편히 할 수 있는 새로운 시스템을 내년 1월 3일부터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기존 대형폐기물 배출은 종량제 물품을 판매하는 편의점이나 마트에서 대형폐기물 스티커를 구매해 폐기물에 부착 후 배출하거나, ‘오케이 통합예약’ 사이트에서 온라인 결제 후 스티커를 출력해 배출하는 두 가지 방법으로 운영되어 왔다. 기존 온라인 배출방법은 결제 후 스티커를 출력하고 도시관리공단에 전화로 통보해야하는 등 많은 번거로움이 있었다. 새롭게 운영될 시스템은 여수시도시관리공단에서 관리하며, 대형폐기물 온라인 배출신고 사이트(https://waste.yumcorp.or.kr)에 접속해 결제 후 신고하면 된다. 결제 후 도시관리공단에 별도로 전화 통보를 할 필요가 없으며 접수 및 수거 현황도 문자로 통보된다. 또한 결제 후 스티커를 출력하여 부착하는 방법 외에도, 신고필증번호를 발급받아 수기 작성 배출도 가능하도록 지원한다. 여수시 관계자는 “대형 폐기물 배출 온라인 서비스를 개편하면서 시민들의 편의를 증진하고 효율적인 수거 관리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면서 “올바른 폐기물 배출에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밝혔다. 하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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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의회 최병용 의원, 수협중앙회장 감사패 수상-어업인 삶의 질 향상과 어가소득 증진 기여 > 전남도의회 최병용 의원(더불어민주당·여수5) 전남도의회 최병용 의원(더불어민주당·여수5)이 29일 어업인의 삶의 질 향상과 어가소득 증진을 위한 입법활동 뿐만 아니라 특히 지방비보조 예산 확보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산업협동조합중앙회 감사패를 받았다. 수협중앙회(회장 임준택)는 “ 최병용 의원은 11대 후반기 농수산위원회 소속으로 어업인을 위한 입법활동으로 어가소득 증진을 위해 노력하셨으며, 특히 여수 청정위판장 구축 사업, 돌산 갓 명품 브랜드화 사업 예산 확보 등 여수지역 수산물 유통과 안전한 수산물 공급을 위한 위생안전시스템을 갖출 수 있도록 기여한 공이 크므로 감사의 뜻을 감사패에 담아 드린다”고 밝혔다. 이에 최 의원은 “앞으로도 어업인이 마음 놓고 수산업에 종사 할 수 있도록 수산업 정책발전을 위해 도의원으로써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으며, 어업인의 소득 증진을 위한 지원정책을 꾸준히 펼치겠다”고 말했다. 한편, 최병용 의원은 지역민의 생활현장을 직접 찾아가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대안을 모색하여 제안함으로써, 도민의 기대에 부응하는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 하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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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263호 2021년 12월 29일(수)▲ 선택 시 PDF 신문보기 가능합니다. [21년12월29일(수) 여수일보 헤드라인뉴스] ▶주철현 의원, 묘도수도 항로직선화 예타 면제 '환영'>https://bit.ly/3z7RJAj ▶탄소중립실천연대, 21대국회 행정안전상임위 서영교위원장 고문 위촉패 전달>https://bit.ly/32LGWzL ▶여수 오동도, 코로나19로 2022 해맞이 행사 전면 금지>https://bit.ly/3qvj0bR ▶국제와이즈멘 여수진남클럽, 학대피해아동쉼터에 후원금 전달>https://bit.ly/3mH0iwV ▶김한식 전 한국수산업경영인 여수시연합회장, '부패방지청렴인' 표창장 받아>https://bit.ly/3Hobtmd ▶여수해수청, 광양항 LNG부두 항만시설 확충 추진>https://bit.ly/32w86uA ▶영산강유역환경청, 2021년 「환경관리 통합조사단」 운영 결과 발표>https://bit.ly/3Hiu82O ▶김종길 의원, 디지털성범죄 방지·피해 지원 근거 마련>https://bit.ly/33UoFk6 ▶백인숙 의원, 늘어나는 갈등 해결 위한 조례 제정 '주목'>https://bit.ly/346yITt ▶주종섭 의원, '수소산업 육성 조례' 제정>https://bit.ly/3z7hbF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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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중립실천연대, 21대국회 행정안전상임위 서영교위원장 고문 위촉패 전달-2050탄소중립실현 위해 지역 여건에 맞는 기후위기대응 온실가스감축사업 적극 지지 -국가의 한국형 그린뉴딜 경제.사회 녹색전환을 위해서는 중앙정부와 지방 정부가 함께 협력해야 -지난 6월, 여순사건특별법 통과에 여·순 지역민과 기쁨을 함께 나눠 행복하다 -탄실련, “시민대상 탄소중립 실천 정책 홍보 등의 역할을 이어갈 계획” ▶ (좌)서영교국회의원 (행전안전상임위원장) (우) 강문성 전라남도의회 의원 탄소중립실천연대(이하 탄실련)는 국회의사당 본관 행안위 위원장실에서 서영교위원장에 고문 위촉패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식에서는 2020년 7월25일 재능기부환경모니터봉사단체 ECO-PLUS21에서 사단법인 탄소중립실천연대로 명칭 변경하고, 기후위기 온실가스감축을 위한 생활 속 저탄소실천운동 동참 캠페인을 전국으로 홍보.확산하는데 도움과 협조한 21대국회 서영교 행안위위원장에 대한 감사한 마음을 전달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서영교 행안위위원장은 “국가의 한국형 그린뉴딜 경제.사회 녹색전환을 위해서는 중앙정부와 지방 정부가 함께 협력해야 한다”라고 말하며 “여수에서 탄소중립실천연대가 여수를 중심으로 전국 29개 지부.지회를 연대하여 시민 주도적으로 2050 탄소중립실현을 위한 생활 속 저탄소 실천 운동을 선도적으로 활동하고 있으니 지금의 기후위기를 우리 함께 극복할 수 있을 것이다”고 탄실연 활동에 기대를 표명했다. 또한 “여순사건을 지난 2020년 7월25일 탄소중립실천연대 한국본부 발족식장에서 권오봉여수시장, 주철현,김회재국회의원께서 여순사건특별법을 통과 되도록 행안위에서 도와달라는 말씀에 알게 되었다.” 라며 “올해 6월, 통한의 아픔이 시작된 지 73년, 여순사건특별법이 국회를 최종 통과되면서 여순지역민들과 함께 기쁨을 나누게 되어 행복하다”면서 “73년 만에 여러분의 한을 풀었다, 살아서 보셨어야 했는데 늦어서 죄송하다”고 거듭 말하며, “16대 국회에 발의돼서 21대에서 여야 합의로 통과할 수 있었던 것은 서영교가 아닌 모든 사람 마음 속 같은 마음이 해낸 일”이라며 “이제라도 한을 푸시기를 간절히 서원 드리겠다”고 밝혔다. ▶ (좌)서영교 21대국회 행정안전위원장 (우)김영주 탄소중립실천연대 공동대표 탄실련 자문위원으로 감사패를 전달한 전라남도의회 강문성도의원은 “탄실련과의 인연은 특별 한 것 같다”라며 “20년 동안 이룰 수 없었던 역사적 쾌거를 이뤘다”면서 “한 맺힌 억울함을 풀고 보상과 시행령 마련 및 명예회복이 하루 빨리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부탁 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탄실연 김영주 회장은 “탄실연은 지난 7년 동안 ECO-PLUS21로 어린이·청소년환경지킴이양성 및 시민환경기자단 육성을 지속적으로 해온 단체이다. 앞으로는 온실가스 감축로드맵 등 탄소중립계획 수립·추진을 하고 환경모니터링을 꾸준히 진행하며, 시민대상 탄소중립 실천 정책 홍보 등의 역할을 이어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하효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