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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249호 2021년 12월 9일(목)▲ 선택 시 PDF 신문보기 가능합니다. [21년12월9일(목) 여수일보 헤드라인뉴스] ▶여수지역 중심 각계 지역 리더와 자발적 참여자들 모여 '60+기후행동(그레이그린)' 출범 > https://bit.ly/3oAJ8Cl ▶기재부는 여수박람회장 운영예산 즉각 부활하고 정부는 COP33 남해안 남중권 유치 약속하라! > https://bit.ly/3lN1EWx ▶김대중 전남교육감 출마예정자, '미래교육으로 작은학교 살리고 지역소멸 막겠다' > https://bit.ly/3oBbSuM ▶여수시, 폐기물부문 온실가스 감축목표 초과달성 1위 > https://bit.ly/3lMQFMG ▶카드형 여수사랑상품권 '섬섬여수페이', 신규 서비스 오픈 > https://bit.ly/3rQVg4m ▶여수시, 하반기 노사민정협의회…'노동존중의 가치 확산' 선포 > https://bit.ly/3yaqB3h ▶탄소중립을 위한 여수산단 산업체의 방향을 모색하는 토론회 개최 >https://bit.ly/3ECxooM ▶쌍봉종합사회복지관 장애인활동지원팀, 장애인240가정에 김장지원사업 진행 > https://bit.ly/309mhEP ▶겨울진객 먹황새 전남 여수에서 최초발견 > https://bit.ly/3ycplwy ▶여수수협 어촌계경로당 쌀 지원행사 > https://bit.ly/3dP9FGd ▶주종섭 여수시의원, "여수시의회, 우리말 사용 권장 조례 제정" > https://bit.ly/3ECx9tS ▶주재현 여수시의원, '초등학교 입학생에 지원금'…여수시의회, 조례 제정 > https://bit.ly/31AUePo ▶이미경 여수시의원, "여수시의회, 경유차 저공해조치 지원 조례 제정" > https://bit.ly/3dwHSt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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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하반기 노사민정협의회…'노동존중의 가치 확산' 선포-8일 여수시청 상황실 노사민정 공동선언문 서명 ▲ 지난 8일 여수시청 상황실에서 열린 ‘2021년 하반기 여수시노사민정협의회’ 참석자들이 ‘노동존중의 가치 확산’ 공동선언을 기념하며 사진촬영을 하고 있다. 여수시노사민정협의회(위원장 여수시장 권오봉)는 지난 8일 여수시청 상황실에서‘2021년 하반기 여수시노사민정협의회’를 개최했다. 권오봉 여수시장과 김순종 한국노총여수지역지부 상임부의장과 장갑종 여수산단공장장협의회 부회장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협의회는 올해 노사민정 활성화사업 추진 성과와 주요사업 추진 추진상황 보고와 함께 ‘여수국가산단 희생자 추모탑’ 건립, ‘여수시 노동정책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에 대해 협의하고 논의했다. 아울러 최근 지역현안인 남해화학 비정규직 해고와 관련해 노사민정협의회 차원에서 적극 관심을 가지고 조속히 해결을 촉구하는 성명을 발표하기로 했다. 또한 위원들은 “우리나라 산업의 중추로 발돋움한 여수시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그 발전의 주체인 노동자와 사용자의 상생과 공동번영을 위해 노사민정은 노동자 권익을 보호하고 노동존중의 가치를 확산하기 위하여 적극 노력한다”는 내용의 공동선언문에 서명하고 여수지역 노사민정이 사회적 역할과 책무를 다할 것을 다짐했다. 권오봉 시장은 “오늘 노사민정 공동선언은 시민 모두가 행복한 여수를 만들겠다는 굳은 의지를 보여주는 것”이라면서, “노동존중의 가치 확산을 통해 근로자가 행복한 도시, 기업하기 좋은 도시, 활력이 넘치는 지역경제를 만들어 나가자”고 말했다. 한편 올해 노사민정 활성화 사업은 13사업에 5억1300만 원을 들여 노사갈등 예방, 필수업무종사자 안전보건서비스 제공, 이주노동자 권익증진을 위한 노동법 교육, 이동노동자 쉼터 운영 등 취약한 근로환경 개선에 중점을 두고 추진했다. 하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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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폐기물부문 온실가스 감축목표 초과달성 1위-환경기초시설(소각장 및 하수종말처리장 등)…목표량 대비 9천557톤 감축 ▲ 태양광 발전시설이 설치된 여수시 하수종말처리장 여수시는 환경부 등 5개 부처가 주관하는 온실가스 배출량 목표대비 초과 달성량 정부구매 평가(2020년 이행실적 기준) 결과 온실가스‧에너지 목표관리업체 345개 중 폐기물부문에서 1위(Ⅱ등급)에 올랐다고 밝혔다. ‘온실가스 초과달성 정부구매 계획’은 온실가스 목표 관리업체들의 적극적 감축활동 과 초과달성 유도를 위해 올해 최초 시행됐다. 시에 따르면 온실가스 기준배출량 대비 9%(9천557톤)를 감축해 포상금 1,400만 원을 받게 됐다. 여수시는 소각장 잉여스팀 재활용 및 하수종말처리장 태양광 발전시설 설치, 1회용품 사용 줄이기, 인공지능 캔‧페트 수거기 운영 등 온실가스 감축 노력을 적극 시행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에너지 다소비시설인 환경기초시설에 대한 시설개선, 신재생에너지 사용 등 기후위기 극복을 위한 온실가스 감축노력을 지속해 나가겠다”면서, “2050 탄소중립 선도도시 여수 실현을 위해서는 공공부문 뿐만 아니라,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시민들의 적극적인 실천이 필요한 만큼 대중교통 이용하기, 불필요한 이메일 삭제하기 등 시민 여러분께서 탄소중립 실천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하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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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재부는 여수박람회장 운영예산 즉각 부활하고 정부는 COP33 남해안 남중권 유치 약속하라!-"여수세계박람회장이 단 1원의 국비도 받지 못하는 시설이 되고 말아" 여수세계박람회장이 단 1원의 국비도 받지 못하는 시설이 되고 말았다. 기재부의 예산지원 일몰 선언으로 2019년부터 국회의원들 쪽지예산으로 근근이 지원받던 여수박람회장 운영예산이 내년에는 이마져도 완전 삭감되고 말았다. 내년은 여수세계박람회 개최 10주년이 되는 해로, 이를 기념하며 박람회장 활성화의 새로운 활로를 모색하던 지역사회의 염원에 정부가 찬물을 끼얹고 말았다. 지역사회와 국회의원들의 요구에도 불구하고 끝까지 예산삭감을 강행한 기재부의 불통을 강력 규탄한다. 그동안 근거도 없는 국가행사 재정회수라는 올가미를 씌워 박람회장 활성화를 막고 청산을 겁박하던 기재부가 이제 여수박람회장 숨통 끊기에 나선 것인가? 여수박람회장 예산 전액삭감은 단순히 액수의 문제가 아니라, 지난 13년간 여수박람회장의 주제구현과 사후활용을 위해 추진해온 COP28 유치를 아랍에미리트에 일방적으로 양보해버린 정부의 무책임한 처사에 이은 또 하나의 지역무시 행태로 30만 여수시민들은 허탈과 분노를 억누를 수가 없다. 여수세계박람회는 지역균형발전과 해양수산강국의 꿈을 담은 역사적 국가행사였다. 정부는 2조원을 들여 박람회장과 주변 인프라를 구축했다고 자랑했다. 그 많은 돈이 투자된 여수박람회장을 10배, 100배 활용하지 못하고 사장 시키는 것 자체가 국가예산 낭비 아닌가? 그 배후에는 항상 기재부가 있었음을 여수시민들은 분명히 기억하고 있다. 우리 30만 여수시민들은 갈수록 심해지는 지역차별에 더 이상 침묵하지 않기로 결의하며, 정부(기재부)가 납득할만한 대책을 내 놓을 때까지 강력한 대정부 항의운동을 전개할 것을 선언한다. 국민혈세가 투자된 여수박람회장을 방치해서 국가적 손해를 입힌 책임은 전적으로 중앙정부 특히 기재부에 있음을 다시한번 확인하며 우리의 입장과 요구를 밝힌다. 우리의 요구 1. 정부는 계속되는 지역무시를 중단하고, 이제라도 여수박람회장 운영예산을 편성함은 물론 COP33 남해안 남중권 유치에 성의 있는 태도를 촉구한다. 2. 국제올림픽, 세계박람회 등 대형국제행사는 1회성 행사가 아니라 국가 및 지역발전을 위해 유치하고 올바로 사후활용 되어야 한다. 이를 위해 '국제행사 사후활용기본법' 등을 조속히 마련하여 다시는 여수박람회장 같은 비운을 멈추어야 한다. 3. COP28 일방무산, 여수박람회장 예산 전액삭감 등 정부의 지역무시 처사를 보며 여수시민들은 지금 심한 배신감과 수모를 느끼고 있음을 정부가 깨달아야 한다. 우리의 합리적 요구에 정부의 경청을 촉구하며, 요구관철을 위해 여수시민들은 행동으로 나설 것임을 엄중 선언한다. -여수박람회장 예산 전액삭감과 COP28 일방양보 정부의 지역무시를 규탄하는 여수시민사회단체 일동 ((사)여수지역발전협의회, 여수상공회의소, 여수YMCA COP남해안남중권유치위집행위원회, 여수지속가능발전협의회 여수선언실천위원회, 한국해양소년단전남동부연맹, 엑스포청년포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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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중립을 위한 여수산단 산업체의 방향을 모색하는 토론회 개최- 8일 여수산단 산업체의 2050탄소중립 위한 대책 강구 토론회 진행 전남녹색환경지원센터, 여수시여수산단공동발전협의회, 여수YMCA는 최근 정부의 2030년 온실가스 감축목표 상향설정에 따른 여수산단 산업체의 2050탄소중립을 위한 대책을 강구하는 토론회를 60여명의 기업체와 학계, 공무원, 시민단체가 참여한 가운데 12월8일(목) 오후3시. 히든베이호텔에서 진행하였다. 이번 토론회는 2017년 여수시 온실가스 배출량이 5,054만톤(이산화탄소기준)으로, 2007년 3,140만톤 대비 약 62%가 증가한 가운데 정유와 석유화학 산업체의 탄소감축은 기업에게만 맡기기보다 지역사회가 함께 방안을 찾기 위한 목적에서 진행되었다. 첫 번째 주제발표에 나선 중앙대학교 김정인교수는 “정유.석유화학은 당장의 현재 고용영향은 없지만, 탄소기반의 연료,원료를 친환경전환에 주력하고, 자원순환정책과 CCUS(탄소포집활용저장)로 바꿔 탈탄소기반 전환을 가속화해야 한다. 이를 위해 여수시는 기후에너지산업 전담부서개편, 핵심연구개발지원강화와 여수녹색창업은행등으로 지역 중소기업연구개발 지원, 여수탄소중립지원센터 설립, 대기업의 디지털특허기술을 중소기업등에게 무상양도하는 친환경 기술나눔 확산과 여수산단의 그린뉴딜 특구지정, 체계적인 바이오연료와 수소등 신재생에너지 그린전문인력의 육성과 교육시스템을 구축하는 ‘여수산단산업진흥원’ 설립등 다양한 대책마련이 필요하다”고 제안하였다. 두 번째 주제발표로 나선 한국에너지공단 임석기팀장은 “2030년 온실가스 감축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2018년 대비 14.5%의 탄소배출을 더 줄여야 하는 산업분야 감축목표로 인해 여수산단은 납사를 바이오납사인 친환경원료 전환과 자원순환을 통한 폐플라스틱의 원료 활용 확대정책, 2050년까지 전기가열로 도입등 연료전환과 바이오납사등 원료전환을 통해 73%를 감축해야 한다. 이를 위해 여수산단 기업들은 ESG경영강화, RE100참여, 과감한 저탄소투자와 정부지원정책을 통한 탄소감축이 진행되어야 한다”고 주장하였다. 황민진 전남대교수가 좌장으로 진행한 토론에서 전남대 문영수 연구교수는 “여수시 전체 탄소배출량중 여수산단은 직접배출량의 93.7%, 간접배출량의 90%를 차지하고 있다. 산업영역의 온실가스 감축사업에 대한 이행평가가 매우 중요하며, 석유화학산업의 온실가스 저감 4대목표인 설비와 촉매를 통한 공정개선, 수소나 바이오납사 연료 대체, 에너지원의 재생에너지로의 전환, 폐플라스틱 자원순환등은 기술과 상용화를 수반하기에 여수시2050탄소중립을 위해 기업체의 노력과 이에 대한 정부와 지자체 차원의 지원대책이 필요하다”고 발표하였다. 두 번째 지정토론으로 나선 LG화학 정동훈 환경팀장은 “LG화학은 업계 최초로 2050탄소중립 선언으로 RE100과 바이오매스발전소전환, NCC공정의 전기분해로 및 수소연료전환등을 통한 탄소배출저감기술, 플라스틱제품의 리싸이클링 생태계구축, 바이오플라스틱등 3가지 탄소감축방향을 정하였지만, 이를 성공하기 위해서는 정부차원의 지원대책이 동반되어야 한다”고 말하였다. 세 번째 토론인 사)전남생태산업개발센터 김진영박사는 “산업체의 탄소감축은 정부정책이 우선되고 기업이 뒤따르는 형국인데 기업과 같이 산업 탄소감축정책을 강구해야 하며, 에너지원으로 할 수 있는 태워서 버리거나 타지역으로 버리는 부생가스나 폐열, 폐플라스틱, 수산분야 폐기물, 태양광폐모듈등 기업이 버리는 에너지원을 재활용하는 가칭”여수석유산단 자원재활용센터“의 설립이 필요하다. 또한 여수산단의 낭비되는 중.저열원을 지역사회가 이용하기 위해서는 배관망과 전환설비를 국가나 지방정부가 지원하는 정책이 필요하다”고 주장하였다. 김은식 전남녹색환경지원센터장은 “이번 토론을 통해 나온 사항등은 정부와 여수시에 정책 제안을 하고, 향후 정부가 산업체 탄소저감에서 제외하고 있는 여수산단의 폐열원을 지역사회나 기업내 네트워크를 통해 사용할 수 있는 정책과제를 후속 토론으로 진행하여 여수산단이 정유,석유화학 산업계로서 다양한 탄소저감대책을 강구하는 방안을 찾아갈 것이다”고 밝혔다. 하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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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재현 여수시의원, '초등학교 입학생에 지원금'…여수시의회, 조례 제정-예산 범위 내에서 지원금 결정해 지역화폐로 지급 가능 > 주재현 여수시의원 여수시의회(의장 전창곤)가 초등학교 입학 지원금 지원 조례를 제정해 교육복지 증진이 기대되고 있다. 시의회에 따르면 주재현 의원이 발의한 ‘여수시 초등학교 입학 지원금 지원 조례’가 최근 제215회 정례회 2차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번 조례는 초등학생들의 학교 입학을 축하하고 가정의 교육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대상은 입학일 기준 여수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초등학교에 최초 입학하는 학생이다. 초등학교에 준하는 국내 교육기관에 최초 입학하는 학생에게도 지원금을 지급할 수 있다. 지원금은 예산의 범위에서 결정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역화폐로 지급도 가능하도록 규정을 마련했다. 주재현 의원은 “이미 13개 지자체에서 10만 원에서 20만 원의 입학축하금을 지급해 취학아동 교육비 완화에 기여하고 있다”며 “입학 지원금이 교육 공공성 강화는 물론 교육복지 수준을 높이는데도 기여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하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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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종섭 여수시의원, "여수시의회, 우리말 사용 권장 조례 제정"-공문서에 일상생활 사용 용어 쓰도록 규정 > 주종섭 여수시의원 공문서에 무분별한 외래어 사용을 금지하는 등 우리말의 바른 사용을 권장하는 조례가 제정돼 주목을 받고 있다. 여수시의회(의장 전창곤)에 따르면 최근 제215회 정례회 2차 본회의에서 주종섭 의원이 발의한 ‘여수시 우리말 바르게 쓰기 조례’가 제정됐다. 조례는 가장 먼저 공공기관 등의 공문서에 우리말 사용을 권장했다. 시민이 일상생활에서 사용하는 용어와 문장을 공문서에 쓰도록 했고, 차별적인 언어나 무분별한 외래어·외국어·신조어의 사용을 금지했다. 우리말 사용 권장 업무를 담당할 우리말 책임관 지정도 규정했다. 우리말 바르게 쓰기 업무를 담당하는 부서장을 책임관으로 지정해 우리말 능력 향상 시책을 추진하도록 했다. ‘여수시 우리말 바르게 쓰기 위원회’ 설치 규정도 마련됐다. 위원회는 우리말 보전과 발전방안을 심의하는 기구로 책임관과 시의원, 국어국문전공 대학교수, 초중고 교육자, 문화예술단체 인사, 시민사회단체 인사 등으로 구성된다. 시장의 책무로는 ‘시민과 공공기관 구성원의 국어능력 향상과 올바른 우리말 사용을 위해 힘쓰고 역사·문화성을 가진 여수지역어를 보전하고 발전시키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규정했다. 주종섭 의원은 “우리말의 바른 사용을 권장하고 그 우수성을 계승함으로써 우리 문화 발전에 이바지하는 것이 이번 조례의 목적”이라고 설명했다. 하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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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식품접객업소 방역물품 지원 "안전한 일상회복 돕는다"-관내 식품접객업소 6400개소, 비대면 온도측정기 등 방역물품 배부 ▲ 여수시 관계공무원이 식품접객업소를 방문해 단계적 일상회복에 따라 새롭게 바뀐 방역수칙을 안내하며, 준수여부를 점검하고 있다. 여수시는 코로나19 단계적 일상 회복(위드 코로나) 전환과 함께 중요성이 더해지고 있는 기본방역수칙 생활화를 위해 식품접객업소를 대상으로 방역물품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방역의무대상 시설에 방역물품을 지원해 코로나19 감염 확산을 사전에 차단하고 영업 제한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위생업소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추진한다. 시는 관련 위생단체의 도움을 받아 음식점, 카페, 제과점, 유흥주점 등 6200여 개소에 비대면 온도측정기를, 단란주점 170여 개소에 마이크덮개 등 방역물품을 지난 7일부터 배부하기 시작했다. 한편 여수시는 연말연시를 맞아 위생업소 영업주‧종사자를 대상으로 위생교육 및 QR체크‧안심콜 출입관리, 마스크 착용 등 기본 방역수칙을 준수할 수 있도록 지도‧점검을 강화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단계적 일상회복을 위한 ‘위드코로나’ 시대가 순조롭게 정착될 수 있도록, 영업주 분들께서 힘드시겠지만 방역수칙을 꾸준히 잘 지켜주시기를 다시 한 번 더 당부 드린다”면서, “앞으로도 많은 사람이 안전하게 위생업소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해 경제 활성화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하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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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산강․섬진강수계기금 2020년 성과평가 우수기관 선정-'보성·화순·장흥·강진군' 등 4개 지자체별·분야별 우수기관 선정 환경부 영산강·섬진강수계관리위원회[영산강유역환경청(청장 류연기)]는 2020회계연도 영산강·섬진강수계관리기금사업 성과평가를 실시(`21년 07~11월)하고 4개 지자체를 우수기관으로 선정하였다고 밝혔다. 성과평가 우수기관 선정은 `기금운용의 투명성 및 사업추진의 효율성 제고, 우수사업 성과공유` 등을 목적으로 2006년부터 매년 추진해 오고 있는 제도이다. 평가절차는 내부위원들로 구성된 평가실무단(5명)이 1차로 사업별 평가보고서를 우선 검토하고, 2차로 내․외부 전문가들로 구성된 평가위원회(12명)에서 최종 심의하였다. 평가대상 및 항목은 △주민지원사업, 환경기초시설설치, 기타 수질개선사업 등 3개 분야, △광주광역시(1개)·전남도(13개) 등 총 14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①계획수립의 적정성(20점), ②예산집행 효율성(30점), ③사업관리실태 및 성과달성(50점) 등 3개 항목으로 평가하였다. 성과평가위원회 심의 결과, 4개 기관이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으며 사업대상 및 수혜자 선정시 의견 수렴, 사업비 집행률, 사업추진 중 발생한 문제점 해결 능력, 사업의 성과우수사례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시·군은 1, 2위 기관으로 구분하여 최고 200만원에서 100만원까지 각각 포상금이 지급되며, 향후 ‘기금담당자 설명회’ 개최 등을 통해 기금사업의 성과공유 및 우수사례를 전파하고 평가 미흡기관에 대한 개선대책을 마련하기로 했다. 류연기 영산강유역환경청장(영산강·섬진강수계관리위원회 사무국장)은 “성과공유, 우수사례 전파 및 평가 우수기관 인센티브 제공 등을 통해 기금사업의 투명성 및 사업추진의 효율성 등이 제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하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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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 화성품공장, 행복드림 미래전략연구소·여수낭만 로타리클럽 이웃 위한 사랑의 김장나눔 봉사-배추김치 300포기 100박스 만들어 관내 취약계층 100가구에 전달 LG화학 화성품공장 봉사단(단장 주재구 상무)은 여수낭만 로타리클럽(회장 김미선) 행복드림 미래전략연구소(이사장 이용건)와 봉사단체 회원들과 지난 5일 2021년 사랑의 김장 나눔 봉사를 진행했다. 이날 김장나눔에는 LG화학 화성품공장, 여수낭만 로타리클럽, 행복드림 미래전략연구소 봉사단은 배추김치와 떡국을 담은 100박스 분량의 사랑나눔 배추김치를 정성과 사랑을 담아 만들었다. 이날 김장김치 담그기를 위해 봉사단원들은 전날부터 김장양념과 절임배추를 준비했으며 추운 날씨 속에서도 이른 아침부터 정성과 사랑으로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하며 김장나눔 행사가 진행됐다. LG화학 화성품공장 봉사단장 주재구 상무는 “여수낭만 로타리클럽, 행복드림 미래전략연구소 봉사단원들의 도움으로 오늘 이렇게 의미 있는 행사를 열 수 있게 되어 무척 감사드린다.”면서 “ 늘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 대한 관심을 잃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미선 여수낭만 로타리클럽 회장은 “코로나19로 더욱 생활이 어려워진 취약계층이 저희가 정성스럽게 준비한 김장김치로 따뜻한 겨울을 나는데 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용건 행복드림 미래전략연구소 이사장은 “어렵고 힘들수록 감사하는 마음을 갖고 다른이와 함께 나눌 때 그 기쁨이 배가되고 서로 간에 좋은 에너지를 갖게 되기에 사랑의 마음으로 주고받아 깊은 감동과 사랑이 남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날 만들어진 100박스 분량의 김장김치는 광림동 등 4개동의 독거노인, 저소득가구 등 취약계층에 12월7일 배달 되었다. 하효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