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여수시,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지원해 드려요~"-2021년 23억 4백만 원 투입해 노후경유차 1,500대 조기폐차를 지원 -2월 15일부터 26일까지 인터넷(자동차배출가스등급제 홈페이지) 및 등기 접수 ▲ 여수시(시장 권오봉)가 15일부터 26일까지 미세먼지 저감대책인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지원 사업 신청접수에 들어간다. 여수시(시장 권오봉)가 15일부터 26일까지 미세먼지 저감대책인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지원 사업 신청접수에 들어간다. 시에 따르면 올해 23억 400만 원을 들여 노후경유차 1,500대의 조기폐차를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2005년 12월 31일 이전 배출허용기준을 적용해 제작된 배출가스 5등급 경유 차량이다. 지원금액은 보험개발원이 산정한 차량 기준가액을 기준으로 총중량 3.5톤 미만 차량은 최대 210만 원과 경유차를 제외한 신차를 구입할 경우 최대 90만 원을 추가로 지원한다. 3.5톤 이상은 최대 3,000만 원, 도로용 3종 건설기계(덤프트럭, 콘크리트믹서트럭, 콘크리트 펌프트럭)는 최대 4,000만 원이다. 특히 총중량 3.5톤 미만 차량 중 매연저감장치를 장착할 수 없는 차량이나, 생계형, 영업용, 소상공인 차량은 지원금 상한액을 당초 300만 원에서 600만 원까지 확대했다. 상한액 범위 내에서 생계형 차량은 차량기준가액의 10%를 추가 지원하며, 저감장치를 장착할 수 없는 차량은 60만 원을 추가 지원한다. 신청자격은 여수시에 6개월 이상 연속 등록하고, 최종 소유자가 6개월 이상 소유해야 한다. 또한 차량이 정상운행 가능하고 정부지원을 통해 배출가스 저감장치를 부착하거나 저공해엔진으로 개조한 사실도 없어야 한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26일까지 인터넷(자동차배출가스등급제 홈페이지) 및 등기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방문접수는 받지 않는다. 자세한 내용은 여수시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확인하면 된다. 하효정 기자
-
순천시, 소규모 사업장 대기오염 방지시설 설치지원-올해 15억원 예산 확보해 대기방지시설과 저녹스버너 설치비용의 90% 지원 -2월 26일까지 순천시청 생태환경과(061-749-5770)에 방문 또는 우편 신청 ▲대기방지시설 순천시(시장 허석)는 미세먼지 등 대기질 개선을 위해 소규모 사업장 대기오염 방지시설 설치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올해 15억원의 예산을 확보하여 4~5종 대기배출시설 사업장을 대상으로 대기방지시설과 저녹스버너 설치비용의 90%를 지원한다. 지원받은 시설은 3년 간 의무운영 해야 하고 방지시설 가동 여부를 모니터링 할 수 있는 사물인터넷(IoT)을 부착해 한국환경공단 소규모 대기배출시설 관리시스템으로 자료를 전송해야 한다. 지원대상 선정은 노후된 방지시설 운영 사업장, 주거지 인근, 특정대기유해물질 배출사업장 등에 우선순위에 따라 서면 및 현장심사를 거쳐 선정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사업장은 신청서와 설치계획서 등 구비서류를 갖추어 오는 2월 26일까지 순천시청 생태환경과(061-749-5770)에 방문 또는 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순천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영세 소규모 사업장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미세먼지 저감으로 시민이 건강하고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하효정 기자
-
“책과 함께 인생을 시작하자” 영유아 그림책 선물하는 여수시-출생아부터 만 7세까지 연령에 맞는 북스타트 그림책 꾸러미 선물 -자라나는 아이들이 책과 함께 풍요롭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선물해 ▲ 여수시(시장 권오봉)가 자라나는 아이들이 책과 함께 풍요롭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영‧유아를 대상으로 북스타트 그림책 꾸러미를 선물한다. 여수시(시장 권오봉)가 자라나는 아이들이 책과 함께 풍요롭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영‧유아를 대상으로 북스타트 그림책 꾸러미를 선물한다. 북스타트는 ‘책과 함께 인생을 시작하자’는 취지로 펼치는 지역사회 문화 운동이다. 그림책 꾸러미는 북스타트 가방(에코백), 개월 수에 맞게 선정한 그림책, 꾸러미 단계에 맞는 선물, 안내책자로 구성되어 있다. 그림책 꾸러미는 아이의 연령에 따라 세단계로 구성된다. 북스타트 꾸러미는 2021년 출생아들을, 북스타트 플러스 꾸러미는 19개월부터 35개월의 아이들, 보물상자 꾸러미는 36개월부터 만 7세 미취학 아동들을 대상으로 한다. 북스타트 꾸러미는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출생신고 시 ‘아이나래 행복출산 통합처리 서비스’를 통해 받을 수 있다. 북스타트플러스 및 보물상자 꾸러미는 아기수첩과 등본, 보호자신분증을 지참하고 시립도서관 7개관(이순신, 쌍봉, 현암, 환경, 돌산, 소라, 율촌)에서 받을 수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 “여수시의 미래를 이끌어갈 어린이들을 위해 지속적인 독서정책 추진으로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를 만들고 독서 인구 증진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여수시는 작년 한 해 어린이 독서 진흥 사업 추진을 통해 2,100명에게 그림책 꾸러미를 배부했다. 하효정 기자
-
여수시,옥수수 3기작 재배 개발…“여수시만의 품종 만든다”-‘여수 옥수수 농촌융복합산업화’을 위해 개발 돌입 -조기출하, 냉해예방, 안정적인 가공원물 확보 -신품종 보급을 통해 소비자 인지도 제고 및 제품 고급화 ▲ 여수시(시장 권오봉)가 대한민국 남부지방 거점 ‘여수 옥수수 농촌융복합산업화(향토산업 육성)’를 위해 옥수수 3기작 재배기술 개발에 돌입했다. (사진은 지난 2일 섬섬여수 옥수수 3기작 재배기술 개발을 위해 종자를 파종하는 모습) 여수시(시장 권오봉)가 대한민국 남부지방 거점 ‘여수 옥수수 농촌융복합산업화(향토산업 육성)’를 위해 옥수수 3기작 재배기술 개발에 돌입했다. 시에 따르면 이번 섬섬여수 옥수수 3기작 재배기술 개발은 강원도 등 타 지역과 차별화된 제품 고급화를 위해 여수시만의 품종을 도입하고자 추진한다. 판로 선점을 위해 6월 중순에서 5월 하순으로 출하시기를 앞당기고, 서리‧저온 등 냉해에도 안전하게 생산 가능한지 시험재배하며, 안정적인 가공원물 확보로 부가가치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시는 성공적인 재배기술 개발을 위해 지난 1월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화양면 2농가와 돌산읍 2농가 등 총 4농가를 대상자로 선정, 사업비 2천만 원을 지원하게 된다. 지난 2일 첫 파종도 마쳤다. 시험재배 농가에서는 옥수수 파종 및 육묘(묘 기르기), 퇴비와 비료 살포, 두둑 만들기, 정식, 비닐멀칭+터널재배(노지) 또는 하우스재배, 적기수확 등 매뉴얼에 따라 봄, 여름, 가을 재배를 통해 3회 수확하는 3기작 실증재배를 시도한다. 특히 시는 옥수수 신품종 보급을 통해 기존 재배품종과의 숙기, 당도, 가공적성 등을 비교분석해 여수시만의 특화된 품종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3기작 재배기술 개발과 신품종 보급을 통해 타 지역 옥수수와의 경쟁력을 갖추고, 부가가치와 농가소득 향상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여수시는 지난해 전남도 주관 향토산업 육성사업 공모에 ‘여수 옥수수’가 선정돼 올해 도비 11억 원 포함, 총 사업비 20억 원을 투입해 본격적인 향토산업 육성에 나선다. 하효정 기자
-
더불어민주당 주철현 의원, ‘여수광양항만공사’ 여수박람회장 공공개발 ‘환영’-‘여수광양항만공사’ 박람회장 공공개발…수익‧재무 타당성 양호 -용역 중 전남도‧여수시‧시민사회 등 간담회 총10차례 의견수렴 -시민의견 수렴‧공론화 진행…여수박람회 사후활용법 개정 준비 ▲ 더불어민주당 주철현 국회의원(여수시갑.농해수위) 더불어민주당 주철현 국회의원(여수시갑.농해수위)은 여수광양항만공사가 주도하는 해양수산부의 ‘여수박람회장 공공개발 타당성 용역 결과’를 환영했다. 주철현 의원에 따르면 해수부는 지난해 여수지역 숙원이었던 2012여수세계박람회장 사후활용을 ‘민간 매각에 의한 개발이 아닌, 공공기관인 여수광양항만공사가 매입‧투자하는 공공 개발에 대한 재무 타당성을 확인하는 용역을 추진했다. 이 용역은 박람회장 사후 활용방안을 고심한 김영록 전남도지사가 관계기관과 협의를 거쳐 공론화하면서 시작된 것으로 알려졌다. 용역 과정에서 시민단체 간담회 3회, 전남도‧여수시 등 관계기관 회의 4회, 국회의원실 협의 2회는 물론 여수시장과 시민단체 대표 등 7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공공 개발방식에 대한 토론회도 진행됐다. 용역 결과 여수광양항만공사가 여수박람회장을 매입해 신규투자를 통한 공공 개발을 할 경우, 중장기 재무 안전성은 ‘양호’한 수준으로 분석됐다. 주철현 의원은 해수부 용역 결과를 토대로 여수세계박람회장 공공 개발방식 사후활용 추진을 위한 지역 정치권의 협력을 구하는 발걸음도 분주해졌다. 지난 주 서동용 의원을 만나 ‘큰 틀에서 여수‧광양항의 발전을 위해 협력’하기로 의견을 모았고, 김회재 의원과도 “박람회 정신을 살리는 공공 개발을 추진하기에 적합한 곳은 여수광양항만공사밖에 없다. 구체적인 투자내용은 지역사회 의견을 수렴과정에 ‘K-컬처’사업을 포함 시키는 방법도 있다”고 공공 개발에 협력해 줄 것을 설득하기도 했다. 주 의원은 용역 결과 후속 작업으로 여수광양항만공사가 박람회장 공공개발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 공론화와 함께 사후활용사업 주체를 변경하는 여수박람회 사후활용특별법 개정도 준비하고 있다. 설 명절 이후 코로나19 방역 대책 추이를 보고 지역 정치권‧시민사회‧전남도‧여수시 등이 참여해 용역 결과를 공유하는 자리도 마련할 계획이다. 주철현 의원은 “박람회가 끝나고 8년이 넘도록 민간투자를 기다려왔지만, 수익형 분양호텔 2개가 들어선 것 외에는 별다른 성과가 없었다. 민간의 상업개발은 박람회 정신에 어긋난 난개발로 이어질 우려가 많다”고 민간 개발방식의 문제점을 지적했다. 주 의원은 “전남도나 여수시는 박람회장의 매입‧운영 의지나 재정여력이 없고, 전문성도 부족한 것이 냉엄한 현실이다”며 “공공기관으로서 전문성과 재정 여건이 뛰어나고 연 1,000억 원 이상의 순이익을 내는 여수광양항만공사가 투자‧개발하고 관리‧운영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해야 한다”고 해수부 용역 결과에 뜻을 같이했다. 이어 “여수광양항만공사가 공공 개발을 통하여 세계박람회장을 사후활용하는 방안에 대해, 해수부와 여수광양항만공사는 물론, 전남도와 여수시, 그리고 시민사회도 긍정 입장임을 직‧간접적으로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2023년 여수항 개항 100주년을 계기로, “여수항, 광양항의 통합을 통한 항만별 경쟁력 확보방안을 지역 정치권과 시민사회, 그리고 정부 부처, 항만공사와 협력해 새로운 미래비전을 함께 그려가겠다”는 포부도 밝혔다. 한편, 세계박람회 정신을 살리는 공공개발 방식의 사후활용은 여수지역 시민‧사회와 정치권뿐만 아니라 문재인 대통령의 여수에 대한 약속이기도 하다. 문재인 대통령은 지난 2017년 2월 대통령 후보 시절 여수방문 때 “정부가 출연금 회수에 급급해 박람회장 시설을 처분해서는 안된다”며 “장기적인 안목을 가지고 공공성을 살려 박람회 목적에 부합하는 방향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논의돼야 한다”고 여수세계박람회장의 공공 개발방식 사후활용을 약속했었다. 주철현 의원도 민선 6기 여수시장 재임 때 여수박람회장에 청소년해양수련관과 국립해양기상과학관 유치를 통해 공공 개발 사후활용에 적극 나선 바 있다. 하효정 기자
-
걸으면 혜택받는 ‘워크온 2월 챌린지’ 운영하는 광양시-2월 8일부터 20일간 13만 보 이상 달성자 700명에 혜택 제공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모바일 앱 워크온을 설치하여 핸드폰 소지해 걷기 광양시가 코로나19로 적절한 신체활동을 통해 건강한 지역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일정 기간 목표걸음수를 달성하면 혜택을 제공하는 건강프로젝트 ‘모바일 걷기앱 워크온 2월 챌린지’를 운영한다. 이번 걷기챌린지는 2월 8~27일 20일간 13만 보 이상 달성자 선착순 700명에게 상품혜택을 제공하며, 매일 꾸준히 걷기 운동을 실천하도록 1일 최대 8천 보로 제한해 누구나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다.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모바일 앱 워크온을 설치 후 광양시 공식커뮤니티(소그룹 읍면동 선택)에 가입해서 휴대폰 위치설정을 광양지역 제한으로 하고, 광양시 챌린지에서 ‘시작하기’를 누른 뒤 휴대폰을 소지하고 걸으면 된다. 2월 챌린지 상품은 ▲모바일 문화상품권 5천 원권 250개 ▲모바일 문화상품권 3천 원권 300개 ▲스마트 보온보냉 텀블러 50개 ▲새부리형 KF94 마스크 10매 100세트로, 목표달성 시 원하는 상품 1개를 선택할 수 있다. 백현숙 건강증진과장은 “걷기는 시공간 제약 없이 누구나 쉽게 할 수 있는 최고의 운동이지만 습관으로 만들기까지는 많은 시간과 노력이 필요하다”며, “시민들의 걷기 인식개선과 건강생활습관 형성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양시는 시민의 일상생활 속 걷기를 유도해 지역사회 걷기실천율을 높이고 비만율을 개선하기 위해 작년 2월 광양시 공식 걷기 커뮤니티를 개설해 월 1회 걷기 챌린지를 운영하고 있다. 하효정 기자
-
반려나무 심기로 졸업생에게 추억을 선물한 순천시-송산초등학교 졸업생에게 반려나무 심기로 특별한 졸업식 가져 -"순천시민 한 사람 한 사람이 반려나무를 심고 가꾸어 나갈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전해 ▲ 자연학습장으로 자주 이용하는 송산초 인근 원산마을 저류지 공원에서 반려나무를 심고 있는 송산초등학교 졸업생들과 학부모들 순천시(시장 허석)는 지난 5일 별량면 죽산리 원산마을 인근 저류지 공원에서 송산초등학교 졸업생 20여명과 함께 졸업기념 반려나무 심으면서 특별한 졸업식을 가졌다. 이번 졸업기념 반려나무 심기 행사는 송산초등학교에서 자연학습장으로 자주 이용하는 학교 인근 원산마을 저류지 공원에 졸업생들과 학부모들이 애기동백(산다화) 20여주를 심고, 각자 이름표에 희망 메시지를 적어 학창시절의 추억을 생각하며 졸업 후에도 방문하여 보살피기로 하였다. 송산초등학교 박노훈 교장 선생님은 “학생들에게 졸업을 기념할 수 있는 특별하고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기회를 준 순천시에 감사하다.”면서 “앞으로 졸업생들이 심은 나무를 재학생들과 함께 지속적으로 가꾸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순천시 관계자는 “학생들에게 어려서부터 반려나무를 키우고 가꾸어 나갈 수 있는 기회를 많이 제공하고자 노력하고 있다.”며, “다가오는 봄철에도 초·중·고등학교를 입학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입학기념 나무심기를 추진할 계획이며, 순천시민 한 사람 한 사람이 반려나무를 심고 가꾸어 나갈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하효정 기자
-
여수시, 설 연휴 2월 12일~13일 생활쓰레기 수거 중단-설연휴 생활폐기물 특별관리대책…종합상황실, 생활폐기물 기동처리반 배치 4일부터 10일까지 구정맞이 청결활동, 15일 마무리 청결 활동 진행 -여수시 관계자 "쾌적한 명절분위 조성을 위해 쓰레기양을 줄이는데 적극 동참" 당부 ▲ 여수시(시장 권오봉)는 4일간의 설 연휴기간 동안 ‘생활폐기물 처리대책 종합상황실’을 운영하고, ‘생활폐기물 기동 처리반’을 배치해 각종 청소관련 민원의 신속한 처리로 시민 불편을 최소화 할 방침이다. 연휴기간 생활쓰레기 수거는 시민편의를 위해 2월 12일과 13일 이틀간만 휴무를 실시할 예정이다. 여수시(시장 권오봉)가 설을 앞두고 시민들의 생활 불편을 최소화하고, 깨끗하고 청결한 환경 속에서 훈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설 연휴기간 생활폐기물 관리대책’을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시는 지난 4일부터 오는 10일까지 설맞이 청결활동을 실시하고, 연휴가 끝나는 15일은 마무리 청결활동을 펼쳐 연휴기간 동안 어지럽혀진 시가지를 청소할 계획이다. 이번 4일간의 연휴기간 동안 ‘생활폐기물 처리대책 종합상황실’을 운영하고, 수거차량과 환경미화원 등으로 구성된 ‘생활폐기물 기동 처리반’을 배치해 각종 청소관련 민원의 신속한 처리로 시민 불편을 최소화 할 방침이다. 연휴기간 생활쓰레기 수거는 시민편의를 위해 설 전날인 2월 11일과 14일은 평상시와 같이 정상 수거하고, 설 당일인 2월 12일과 다음 날인 13일 이틀간만 휴무를 실시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명절 대비 쓰레기 불법투기 행위를 집중 단속하고, 음식물 다량배출사업장에 대한 점검 및 일반음식점, 집단급식소 등의 음식물류 배출 실태를 지도‧점검한다. 시 관계자는 “연휴기간 중 이틀간 쓰레기 수거 업무가 일시 중단되는 만큼 쓰레기 수거 일정을 확인 후 배출해 줄 것”을 당부하며, “쾌적한 명절분위기 조성을 위해 분리배출과 필요한 만큼만 음식을 마련하는 등 쓰레기양을 줄이는데 적극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하효정 기자
-
여수시민이라면, 올해도 전국 어디서든 자전거보험 혜택 "누려"-자전거사고 진단‧입원비부터 사망ㆍ후유장애, 변호사 선임비용까지 지원 -지난해 여수시민 자전거 보험을 통해 혜택을 받은 여수시민은 157명에 이르러 여수시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시민자전거보험에 가입, 모든 시민이 도내 최고 수준의 보험혜택을 무료로 받을 수 있게 됐다고 8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여수시민이라면 전국 어디서든 자전거 사고 발생 시 보장받을 수 있도록 지난 7일부터 ‘여수시민자전거 보험’을 가입했다. 이와 별도로 공영자전거 ‘여수랑’을 이용하는 시민과 관광객을 위해 ‘여수시 공영자전거 보험’도 가입했다. ▲ 여수시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시민자전거보험에 가입, 모든 시민이 도내 최고 수준의 보험혜택을 무료로 받을 수 있게 됐다. 보험 기간은 내년 2월 6일까지다. 여수시민 자전거 보험은 ▲자전거사고 사망 2500만 원 ▲4주 이상 진단 시 진단위로금 20~60만 원 및 입원위로금 20만 원 등으로 보장금은 도내 최고 수준이다. 공영자전거 보험은 ▲사망 및 후유장애 최대 3000만 원 ▲사고 배상책임 최대 1억 원 등이 지원된다. 또 자전거 사고 벌금을 부담하는 경우 사고당 2천만 원, 변호사 선임비 2천만 원, 교통사고 처리 지원금으로 3천만 원까지 각각 보장한다. 여수시민이 공영자전거 ‘여수랑’ 이용 중 사고 발생 시 여수시민자전거 보험과 공영자전거 보험 혜택을 모두 받을 수 있으며, 개인 실손보험과 별도로 적용된다. 지난해 여수시민 자전거 보험을 통해 혜택을 받은 여수시민은 157명에 이른다. 시 관계자는 “포스트 코로나시대 여수 시민들이 자전거와 함께 건강을 지킬 수 있도록 안심하고 자전거를 탈 수 있는 환경을 지속적으로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하효정 기자
-
사회취약계층 ‘노인 무릎 인공관절수술비 지원’하는 여수시-한쪽 무릎 기준 본인부담금의 최대 120만 원 한도 내 지급 -"어르신들의 삶의 질 개선을 위해 꾸준히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해 ▲ 여수시(시장 권오봉)와 노인의료나눔재단이 경제적으로 어려운 사회취약계층을 위해 노인 무릎인공관절수술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여수시(시장 권오봉)와 노인의료나눔재단이 노인 무릎인공관절수술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시에 따르면 지원대상은 퇴행성관절염 건강보험급여 '인공관절치환술(슬관절)' 인정기준에 준하는 환자 중 경제적으로 어려운 사회취약계층이다. . 수술비는 한쪽 무릎 기준으로 본인부담금의 최대 120만 원 한도에서 지급된다. 신청일 기준 만 60세 이상이며,「국민기초생활 보장법」에 따른 수급자 또는 차상위 계층, 「한부모가족지원법」에 따른 지원대상자가 신청 가능하다. 여수시 동부도시보건지소 방문보건팀(☎ 659-4304)에 신청하면 지원 대상 여부를 확인한 후, 재단에서 의료기관에 수술비를 지급하게 된다. 단 대상자 선정 통보 전에 발생한 수술비, 검사비 등은 지원하지 않기 때문에 반드시 지원결과에 따라 수술을 받아야 한다. 시 관계자는 “무릎관절증으로 일상생활에 고통을 겪으나, 경제적인 이유로 수술을 받지 못하는 어르신들의 삶의 질 개선을 위해 꾸준히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여수시와 노인의료나눔재단은 지난해 21명의 어르신에게 무릎인공관절 수술비를 지원한 바 있다. 하효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