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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271호 2022년 1월 10일(월)▲ 선택 시 PDF 신문보기 가능합니다. [22년1월10일(월) 여수일보 헤드라인뉴스] ▶탄소중립백만행동실천위원회, 탄소중립사회로의 전환 '이재명은 합니다' 시민주도적 탄소중립백만행동실천에 나서>https://bit.ly/3q6jUg1 ▶순천준법지원센터 공무원의 극단적 선택, 국민청원 올라와>https://bit.ly/3JXJ5cw ▶여수시, 삼산면 초도에 마을버스 '운행 시작'>https://bit.ly/32XZxsS ▶기고문-“여수 국가 산단 특성화 대학교를 세우자”>https://bit.ly/3f6YM2V ▶여수시청소년해양교육원 수영강습프로그램 운영>https://bit.ly/3Ffwv4S ▶'수어통역사 확충 시급'…박성미 여수시의원 촉구>https://bit.ly/3na7odD ▶송하진 여수시의원 "전남권역 재활병원 추진과정 되짚어야">https://bit.ly/3qcF248 ▶여수시, 생활폐기물 불법투기 감시원 80명 모집>https://bit.ly/32VDGl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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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어통역사 확충 시급'…박성미 여수시의원 촉구-농인 일상생활 지원에 더해 코로나 지원으로 업무 과중 >박성미 여수시의원 늘어나는 수어통역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통역 인력 확충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 박성미 여수시의원은 지난 5일 제216회 임시회에서 취약한 수어통역 환경 개선을 위해 여수시수어통역센터 인력 충원과 공공수어통역사 채용이 필요하다고 촉구했다. 이날 10분발언은 여수시수어통역센터장을 맡고 있는 김호준 여수농아인협회지회장의 영상메시지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김호준 센터장에 따르면 수어통역사는 농인가정 자녀 교육지원, 민원처리 지원, 행사 지원 등 일상생활 모든 부분에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여기에 최근 코로나 검사와 백신 접종예약, 접종, 재난지원금 신청 등 코로나 관련 업무도 가중되고 있다. 하지만 여수시수어통역센터의 통역사는 6명에 불과해 늘어나는 통역 수요에 대응하기가 불가능한 실정이다. 김 센터장은 수어를 통해 ‘여러분이 귀를 막고 생활한다고 생각해보십시오. 세상이 어떻게 돌아가는지 전혀 알 수 없을 것’이라며 ‘통역사 충원이 되지 않는다면 시의회 통역 등 농인을 위한 사업도 접어야한다’고 호소하기도 했다. 박 의원은 이와 관련 개선책으로 여수시수어통역센터 지원 예산액을 늘리고, 수어통역사들이 통역 업무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행정업무 과부하를 줄여야 한다고 밝혔다. 박 의원은 그러면서 “농인들의 의사소통을 원활하게 하고 삶에 보탬이 되도록 하는 것이 수화”라며 “수어통역센터 인력 충원과 공공수어통역사 채용을 통해 농인들의 불편을 해소해 주시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하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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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삼산면 초도에 마을버스 '운행 시작'-국동‧고소동‧거문도‧화정면 마을버스에 이어 5번째 마을버스 ▲ 여수시 삼산면 초도에 도시형 교통모델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1월 1일부터 마을버스가 운행을 시작했다. 여수시 삼산면 초도에 지난 1월 1일부터 마을버스가 운행을 시작했다. 초도는 여수에서 남서쪽으로 77km, 거문도에서 북쪽으로 18km 해상의 여수와 제주 중간에 위치하는 섬이다. 이곳에는 218가구 367명의 주민들이 살고 있다. 여수시는 2019년부터 국토교통부가 시행하는 도시형 교통모델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도심 고지대, 섬마을 등 대형버스 진입이 어렵고 교통여건이 열악한 곳에 중형 승합차를 이용해 마을버스를 운행하는 것이다. 2019년 국동, 고소동 도심 고지대를 시작으로, 2020년 삼산면 거문도, 2021년 화양과 고흥을 연결하는 4개의 다리로 육지가 된 화정면을 비롯해 올해 삼산면 초도까지 총 5곳으로 늘었다. ‘초도행복버스’는 초도 경촌마을에서 출발해 의성항, 진막마을, 대동항, 초도초교, 의성항을 경유해 경촌마을로 돌아오는 순환노선이며, 여객선 운항시간에 맞춰 도서지역 주민과 관광객들의 편의를 위해 운행한다. 초도 경촌마을에서 출발하는 첫차는 07:40, 막차는 18:00로 1일 5회 운행되며, 1회 운행 시 1시간가량 걸린다. 시 관계자는 “그동안 대중교통 수단이 없어 많은 불편을 겪고 있던 초도지역 주민들과 지역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의 교통편의가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사업이 건실하고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지역민과 관광객들의 많은 관심과 이용을 바란다”고 말했다. 하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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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270호 2022년 1월 7일(금)▲ 선택 시 PDF 신문보기 가능합니다. [22년1월7일(금) 여수일보 헤드라인뉴스] ▶여수시, 일상회복지원금 20만 원 이달 24일부터 지급>https://bit.ly/3eV70LD ▶여수시, 여성 농‧어업인에게 연 20만 원 행복바우처 지원>https://bit.ly/3zA1PtT ▶민주당 전남 여수시을 지역위, 8일 ‘대선 필승 결의대회’ 개최>https://bit.ly/3t55uyB ▶여수시, '2022년 시민정보화교육' 무료 신청하세요>https://bit.ly/3F4KlXA ▶여수시 국동 작은도서관, 겨울방학 독서‧문화교실 참여자 모집>https://bit.ly/3G3gOih ▶공무원노동조합연맹, 평택시 소방공무원 노동자 순직 입장문>https://bit.ly/3t9wFbB ▶영산강유역환경청, 올해부터 하천관리 업무 이관 수행>https://bit.ly/339GaN0 ▶전남국제교육원, 학생 활동 중심의 영어교실 속 수업전문가로 거듭나다!>https://bit.ly/3q4y9S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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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전남 여수시을 지역위, 8일 ‘대선 필승 결의대회’ 개최-여수시을 지역위원회 위원장 김회재 의원 "민생 중심의 선거 운동을 진행하겠다" >더불어민주당 김회재 국회의원(전남 여수을) 더불어민주당 전남 여수시을 지역위원회는 8일 오전 10시 30분 여수시을 지역위원회 사무실에서 ‘20대 대선 필승 결의대회’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민주당은 국민과 함께하는 현장 중심 선거 운동을 위해 각 지역위원회에 선거대책위원회를 두고, 필승 결의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여수시을 지역위원회는 MZ세대를 주축으로 한 청년본부를 중심으로 선거 활동을 진행하게 된다. ‘앞으로, 제대로’된 대한민국의 미래와 여수시의 비전을 선거 활동에 담기 위해서는 청년들의 이야기가 가장 중요하다는 김회재 의원의 의중이 담긴 결과다. 여수시을 지역위원회는 이외에도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를 초빙하고, 당원, 대의원들은 물론, 평범한 시민들까지 선거대책위원회에 포함해 선거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여수시을 지역위원회 위원장인 김회재 의원은 “당원 동지, 여수시민들과 함께 낮은 자세로 민생 중심의 선거 운동을 진행하겠다”며 “유능한 후보, 진정성 있는 후보, 대한민국 대도약의 비전을 가진 후보인 이재명 후보가 여수시민들의 마음을 얻을 수 있도록 땀 흘리며 뛰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행사는 여수시을 당원·대의원·도의원·시의원 등이 참여한다. 하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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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여성 농‧어업인에게 연 20만 원 행복바우처 지원-2월 28일까지 주소지 읍‧면‧동에 신청 ▲ 여수시가 ‘여성농어업인 행복바우처 지원사업’에 9억 5천만 원을 들여 관내 4천700여 명의 여성 농‧어업인에게 1년에 20만 원의 행복바우처를 지원한다. 여수시가 문화적 여건이 열악한 농어촌지역 여성농어업인에게 문화활동 기회를 제공해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여성농어업인 행복바우처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시에 따르면 9억 5천만 원을 들여 관내 4천700여 명의 여성 농‧어업인에게 연간 20만 원의 행복바우처카드를 발급할 계획이다. 지난해까지는 2만 원을 자부담해 바우처 카드를 발급받았지만, 올해부터는 자부담 없이 20만 원을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전남 도내 1년 이상 주소를 두고 실제 농‧어업에 종사하는 만 20세 이상 75세 미만의 여성 농‧어업인으로, 농업‧어업‧임업 경영체 등록 및 농지원부, 어업관련 허가 등을 통해 영농(어업)을 확인할 수 있는 자다. 신청방법은 2월 28일까지 주소지 읍면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바우처카드는 유흥업소 등 통상 보조금 카드로 사용할 수 없는 업종을 제외하고 모든 업종에 사용 가능하며, 금년 12월 31일까지 사용하지 않을 시 전액 소멸된다. 시 관계자는 “문화여건이 열악한 농어촌 여성농업인들에게 행복바우처 카드 지급으로 보다 나은 농어촌 문화혜택의 기회를 제공하게 되었다”며 “신청 가능한 모든 여성농어업인은 기한 내 꼭 신청해달라”고 당부했다. 하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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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산강유역환경청, 올해부터 하천관리 업무 이관 수행-영산강·섬진강 등 10개 국가하천 물관리 일원화 본격화 영산강유역환경청(청장 류연기)은 지난해 말 익산지방국토관리청으로부터 영산강·섬진강·탐진강·광주천 등 10개 국가하천 476km을 이관받아 물관리 일원화를 본격 시행한다고 밝혔다. 정부조직법 개정(2020.12.31.)에 따라 신설된 하천국은 하천계획과, 하천공사과, 하천관리1과, 하천관리2과 등 4개 부서로 구성되었다. 주요 업무는 국가하천 유지관리, 하천정비 사업, 풍수해 대비 비상근무, 하천점용허가 등을 담당하게 된다. 영산강유역환경청 관계자는 “통합 물관리 체계 구축으로 수질관리 및 수량을 확보하고 안전한 물관리와 생태환경 조성 등이 함께 시너지 효과를 발휘하는 가시적 성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하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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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269호 2022년 1월 6일(목)▲ 선택 시 PDF 신문보기 가능합니다. [22년1월6일(목) 여수일보 헤드라인뉴스] ▶여순사건 영화 '동백'…국가기록원에 영구 보존되다!>https://bit.ly/3n0A5d4 ▶전남도의회 민주당 의원들 "원팀으로 이재명 후보 지지">https://bit.ly/3G3wbY4 ▶김회재 의원 "작년 12월 음식·숙박업 카드사용액 코로나 이전 대비 18.3% 감소">https://bit.ly/3HC39zi ▶여수미술관 '壬寅年 흑호' 展과 함께 새해를 열다>https://bit.ly/3sY6fcV ▶여수 돌산 진모지구 영화 촬영장, 사후활용 계획 '추진'>https://bit.ly/34sfbNt ▶여수시 월호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이웃돕기 모금 성료>https://bit.ly/3JLxFZd ▶여수시 남면, 민관 합동 해안가 청결활동 '구슬땀'>https://bit.ly/3pXIMX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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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월호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이웃돕기 모금 성료-1,800여만 원 모금, 전년대비 180% 성과 거양 ▲ 여수시 월호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의 모습 여수시 월호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철재, 박삼숙)는 2021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전라남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연계한 모금사업을 진행한 결과 1천8백여만 원의 성금을 모금했다고 6일 밝혔다. 월호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모금의 손길을 건네기 어려워 2021년 목표액을 전년도와 비슷한 수준의 1천만 원으로 잡고 모금활동을 펼쳐왔다. ‘십시일반으로 힘을 합하면, 목표액을 채울 수 있다’는 마음으로 통장협의회, 주민자치위원회, 새마을부녀회 등 자생단체의 도움을 받아 관내 사업장 등에 모금 취지를 설명하고 동참을 유도한 결과 당초 목표액을 훨씬 상회한 결과를 얻었다. 김철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이 100만 원, 최영철 주민자치위원장 100만 원, 통장협의회(회장 곽영수) 150만 원, 새마을부녀회(회장 정의심) 200만 원, 월호동 5개 어촌계 230만 원, ㈜한화 여수사업장 400만 원(사업장장 최병오), 미래에셋YKD(주) 200만 원(대표 김승건), 히든베이호텔(대표 김재호), 호남장례식장(대표 김희병) 등 지역 주민이 마음을 모아 1천 800만 원을 자체 모금했다. 이웃을 향한 사랑으로 모금된 성금은 2022년도 아동‧청소년, 장애인,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및 제도권 밖 복지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주민들을 위한 지역복지사업에 쓰여질 계획이다. 박삼숙 월호동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모금활동에 동참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이 성금은 이웃사랑 실천을 해주신 기부천사들의 소중한 마음을 담아 더 많은 이웃에게 나눔이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월호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해 화수분 나눔냉장고, 영양밑반찬 지원사업, 건강up! 사랑up 나눔사업, 청소년 희망나무 프로젝트 사업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 하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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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미술관 '壬寅年 흑호' 展과 함께 새해를 열다-권력과 힘·모험의 상징인 흑호랑이, ‘壬寅年 흑호’展 여수미술관(관장 서봉희)은 오는 1월11일부터 2월12일까지 임인년(壬寅年) 호랑이의 해를 맞아 용맹함과 강인함의 표상인 ‘호랑이’를 조명하는 신년 기획전시 ‘壬寅年 흑호’展을 연다. 임인년은 육십간지 가운데 39번째로, 임(壬)은 십간(十干)의 아홉 번째로 오방색중 흑색에 해당된다. 그래서 올해는 검은 호랑이, ‘흑호의 해’이다. 호랑이는 우리나라 설화나 민화 등에 자주 등장하는 친숙한 동물이다. 호랑이의 진취적인 기세가 담긴 한반도의 모양과 함께 고대 단군신화에서부터 ’88서울올림픽 마스코트 호돌이에 이르기까지 호랑이는 역사적으로 우리나라를 상징하는 동물로 여겨왔다. 또한 잡귀를 물리치고 나쁜 기운을 몰아내는 부적의 역할을 한다고 해서 사람들은 호랑이그림을 벽에 거는 관습이 있는데 조선후기에 관청문 앞에는 새해를 축복하는 의미로 추정되는 용호도를 걸기도 했다. 여수미술관은 2018년부터 해마다 신년을 맞아 기획전시 띠전을 준비하였다. 이번 2022년 임인년을 맞아 ‘壬寅年 흑호’展을 개최, 서울·전주·경주·여수 등 전국의 작가 24명과 여수시민작가 2명의 참여로 호랑이와 관련된 다양한 표현을 담은 개성 넘친 작품 26여점을 선보일 예정이다. 여수미술관 서봉희 관장은 “2022년 임인년 새해가 밝았다. 작년, 2021년을 시작하면서 곧 코로나가 끝날 것을 기대했지만 우리는 여전히 코로나 시국에 살고 있다. 이번 ‘壬寅年 흑호’展을 통해서 힘찬 도약과 함께 기지개를 켜는 호랑이처럼 새해에는 새로운 희망을 가지고 원하는 바를 모두 이루길 기원하며 당당한 위세를 내뿜는 흑호의 기운으로 코로나를 이겨내 모두가 행복해졌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하효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