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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거문도서 찾아가는 법원 설명회 열려여수시 삼산면(면장 강성수)은 지난 23일 광주지방법원 순천지원이 거문도에서 찾아가는 법원 설명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김상곤 지원장을 비롯한 직원 6명은 이날 오전 거문중학교를 방문해 특강을 하고 장학금을 지급했다. 오후에는 유촌마을과 죽촌마을 경로당을 찾아 어르신 안부를 살피고 오디오와 전기밥솥 등 물품 100만 원 상당을 전달했다. 광주지방법원 순천지원은 ‘열린 법원 따뜻한 법원’을 목표로 찾아가는 법원 설명회를 지속적으로 개최하고 있다. ▲ 지난 23일 김상곤 광주지방법원 순천 지원장이 여수시 거문도 유촌마을에 전기밥솥을 전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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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벼룩시장, 6월 1일 거북선공원서 개장여수시(시장 권오봉)가 6월 1일 거북선공원에서 상반기 마지막 벼룩시장을 개장한다고 27일 밝혔다. 여수시민 누구나 중고 의류‧도서‧장난감‧잡화‧가전제품 등을 자유롭게 판매하고 구매할 수 있다. 단, 행사 취지와 맞지 않는 새 제품, 음식물, 의약품 등은 판매 품목에서 제외된다. 행사장 주변에는 마술공연, 사회적 경제기업 제품 체험, 캘리그래피 체험, 종이공예 체험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가 펼쳐진다. 판매를 원하는 시민은 오는 30일까지 시 홈페이지(www.yeosu.go.kr)나 지역경제과(☏659-3606)로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나눔과 절약, 환경보호를 실천할 수 있는 벼룩시장에 많은 시민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하반기 벼룩시장은 9~11월 매달 첫 번째 토요일 거북선공원에서 열린다. ▲ 지난 5월 4일 여수 거북선공원에서 열린 벼룩시장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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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주민자치위원 역량강화 교육 개최여수시(시장 권오봉)가 주민자치 활성화와 자치마인드 함양에 나섰다. 시는 24일 오후 여수문화홀에서 24개 읍면동 주민자치위원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권오봉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자치분권의 근간인 주민자치를 위해 헌신하고 계신 자치위원께 시민을 대표해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면서 “앞으로도 주민 화합과 따뜻한 지역공동체 만들기에 힘써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이후 전라남도 마을공동체만들기 문병교 센터장이 ‘내 삶을 바꾸는 주민자치의 힘!’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펼쳤다. 문 센터장은 주민자치의 흐름과 타 지자체 우수사례를 중심으로 쉽고 재미있게 강연했다. 여수시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2004년 본격적으로 활동을 시작해 지금까지 주민주도형 마을특화사업 추진과 자치센터 프로그램 활성화뿐만 아니라 지역 나눔 문화 확산에도 기여하고 있다. 오는 11월에는 우리 마을 주민자치박람회도 개최할 개획이다. 여수시주민자치협의회 강용명 회장은 “주민자치에 대해 고민하고 앞으로의 사업을 생각하는 좋은 시간이었다”면서 “주민자치위원회가 자치분권 시대를 선도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지난 24일 오후 여수문화홀에서 24개 읍면동 주민자치위원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역량강화 교육이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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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오봉 여수시장, “신규직원 여러분 점심 같이해요”권오봉 여수시장이 신규공무원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여수시는 24일 낮 12시 권오봉 여수시장과 신규공무원 14명이 시청 인근에서 브라운 백 미팅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참석자들은 권 시장과 도시락을 먹으며 직장 생활 중 느끼는 애로사항과 업무고충 등을 자유롭게 이야기했다. 권 시장은 참석자의 고민에 공감하며 자신의 공직생활 경험을 예로 들며 조언했다. 또 분위기 전환을 위해 신규직원의 이름을 부르며 농담을 건네기도 했다. 미팅에 참석한 한 직원은 “짧은 시간이었지만 시장님과 대화한 시간이 앞으로 공직생활에 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권 시장은 “결혼·출산·육아‧주거 등 신규 직원의 관심사와 고민을 듣고 공감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면서 “앞으로도 이러한 만남의 자리를 늘려가겠다”고 밝혔다. 브라운 백 미팅(brown bag meeting)은 권오봉 시장의 제안에 따라 지난해부터 시작됐으며, 이번 모임이 9번째다. ▲ 24일 권오봉 여수시장과 신규공무원 14명이 점심시간을 이용해 브라운 백 미팅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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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21세기로타리클럽-로타리약국, 취약계층 수술비 지원여수21세기로타리클럽(회장 곽영환)와 로타리약국(약사 남무길)이 눈꺼풀 처짐 수술 지원에 나섰다. 로타리클럽과 약국은 눈꺼풀 처짐으로 불편을 겪는 65세 이상 취약계층 방문보건대상자에게 수술비와 약제비 100만 원을 지원한다. 여수시 보건소는 지원 대상자를 선정하고, 여서동 조 성형외과는 수술을 맡는다. 여수21세기로타리클과 로타리약국은 지난 2017년부터 지금까지 23명에게 무료수술 혜택을 제공했다. 무료 수술을 받은 한 어르신은 “눈꺼풀이 처져서 불편했는데 수술을 받고 세상이 밝게 보이고, 바깥활동에도 자신감이 생겼다”며 고마움을 표했다. 여수21세기로타리클럽 관계자는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 생활에 도움이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사업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여수21세기로타리클럽은 배추 나눔, 이불 기탁, 쌀 후원 등을 통해 아름답고 행복한 여수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 지난달 12일 여수21세기로타리클럽(회장 곽영환)이 쌍봉동에 이불 200만 원 상당을 기탁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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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동부라이온스클럽, 여수장애인재활자립장에 ‘푸드트럭 기증’국제라이온스협회 355-B3지구(전남동부, 지구총재 조영일)가 지난 20일 여수장애인재활자립장(원장 김정란)에 3000만 원 상당의 커피 푸드 트럭 1대를 기증했다. 푸드 트럭은 지역 장애인의 안정된 삶을 바라는 회원들의 성금으로 마련됐다. 앞으로 여수장애인재활자립장은 푸드 트럭을 바리스타 직업훈련에 활용할 계획이다. 조영일 총재는 “전남동부라이온스클럽에서 마련한 작은 정성이 장애인 가족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정란 원장은 “온정의 손길을 내밀어 주신 라이온스클럽에 감사드리며, 푸드 트럭이 희망 트럭이 될 수 있도록 직업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지난 20일 국제라이온스협회 355-B3지구(전남동부, 지구총재 조영일)가 여수장애인재활자립장(원장 김정란)에 3000만 원 상당의 커피 푸드 트럭 1대를 기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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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지방세 납세자 권익보호 ‘앞장’여수시(시장 권오봉)가 지방세 납세자 권익보호에 열심이다. 시는 지난 1월 지방세 납세자의 민원해결을 위해 지방세 납세자보호관을 기획예산과에 배치했다. 납세자보호관은 지방세 고충민원 처리, 세무상담 등 납세자 권리보호 업무를 전담한다. 부당한 지방세 부과·징수에 대한 시정요구, 처분중지 요구 등을 통해 납세자의 권익도 대변한다. 이와 함께 4월에는 납세자 권리헌장을 전면 개정‧고시했다. 개정된 권리헌장에는 세무조사 연기신청 및 세무조사 기간 연장 시 통지받을 권리, 세무조사 기간을 최소한으로 받을 권리 등이 명시돼 있다. 여수시는 이러한 조치가 납세자의 권익보호와 민원해결뿐만 아니라 세무행정에 대한 신뢰를 높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세무행정 집행과정에서 납세자가 불이익을 당하는 일이 없도록 납세자 권리헌장을 충실히 이행하고 납세자보호관도 적극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 여수시청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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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민주당여수委, 당정협의회 개최…“우리는 한 팀”더불어민주당 여수지역위원회와 여수시가 당정협의회를 열고 지역발전을 위해 한 목소리를 내기로 했다. 여수시(시장 권오봉)는 20일 오후 2시 시청 회의실에서 국고지원 건의사업 등을 내용으로 하는 당정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당정협의회에는 권오봉 시장, 주철현 갑지구 지역위원장, 정기명 을지구 지역위원장, 여수시의회 서완석 의장과 도․시의원, 주요 당직자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 권오봉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국비 예산을 확보해 현안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당 차원의 변함없는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며 “당정간 유기적인 네트워크와 확고한 협력체계를 통해 더욱 살기 좋고 행복한 여수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어 주철현 갑지역위원장이 “권오봉 시장의 복당을 환영하며, 지역발전을 위해 일치단결의 자세가 필요하다”면서 “신뢰와 소통의 정치를 위해 민주당 지역위원회가 권오봉 시정부의 든든한 지원군이 되겠다”고 약속했다. 정기명 을지역위원장은 “내부적으로는 치열하게 논쟁하고 토론하되 외부적으로는 당의 깃발 아래 하나 된 모습으로 시민 속으로 들어가자”며 “당정협력을 통해 지역발전을 이뤄가자”고 제안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여수 경도해양관광단지 진입도로 개설, 광양항 낙포부두 재개발사업, 여수국가산단 공업용수 확보, 여수시립박물관 건립 등 2020년 국비지원 건의사업과 당정협의회 운영 방안 등을 논의했다. 당정은 국비지원 건의사업에 대해 한 목소리로 협력을 외쳤다. 박람회장 사후활용 등 지역 현안은 추후 실무협의를 통해 지역 내 의견을 수렴하기로 했다. 더불어민주당 전남도당 당정협의 매뉴얼에는 당정협의회를 분기당 1회 이상 개최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고 있다. ▲ 20일 오후 2시 시청 회의실에서 여수시와 민주당 여수지역위원회가 당정협의회를 열고 국고지원 건의사업과 당정협의회 운영 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날 행사에는 권오봉 시장, 주철현 갑지구 지역위원장, 정기명 을지구 지역위원장, 여수시의회 서완석 의장과 도․시의원, 주요 당직자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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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월호동, 가정의 달 맞아 ‘효(孝) 강연회’ 열어여수시 월호동(동장 한광민)이 가정의 달을 맞아 지난 15일 주민자치센터에서 효(孝) 강연회를 열었다. 이번 강연회에는 자생단체 회원, 자치센터 수강생, 주민 등 130여 명이 참석했다. 강사로 나선 금곡서당 서상일 훈장은 ‘조건 없이 받은 사랑 효행으로 보답하라’라는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행사 이후에는 거북선축제 기간 음식부스 수익금 200만 원과 통제영길놀이 시상금 100만 원을 월호동복지협의체에 기탁하는 시간도 가졌다. 한광민 월호동장은 “다양한 강연과 프로그램을 운영해 주민의 삶의 질과 문화 수준을 높여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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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코리아월드서비스(주), 동문동에 백미 140포 후원여수시 코리아월드서비스(주)는 지난 16일 저소득 주민을 위해 써달라며 동문동 주민센터에 백미 140포(400만 원 상당)를 후원했다. 대교동주민센터는 후원받은 백미를 관내 독거노인과 저소득층 130세대에 전달할 예정이다 코리아월드서비스(주) 김완식 대표는 “가적의 달을 맞아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고자 후원을 하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나눔을 실천하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박보근 대교동장은 “따뜻한 나눔의 손길에 감사드리며, 후원받은 백미는 후원인의 마음을 고스란히 담아 전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