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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우리 쌀빵 아카데미 개강여수시(시장 권오봉)가 지난 14일 여서동 쿠킹 아카데미에서 ‘우리 쌀빵 아카데미’를 개강했다고 밝혔다. 쌀 소비 확산을 위해 마련된 이번 교육은 5월부터 9월까지 일반교육 4회와 나눔 행사 2회로 진행된다. 참여자는 180명이며, 제과‧제빵 실습과 우리 쌀 가공 교육을 받는다. 시 관계자는 “지난 2016년부터 매년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면서 “이번 교육을 통해 가정 내 쌀 소비가 확대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지난 14일 여서동 쿠킹 아카데미에서 2019년도 우리 쌀빵 아카데미가 개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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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신규 자원봉사단체 소양교육 진행여수시(시장 권오봉)는 지난 15일 평생학습관에서 신규 자원봉사단체 대표와 회원 60여 명을 대상으로 자원봉사 인큐베이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인큐베이팅은 자원봉사를 시작하는 단체에게 소양 교육을 하고 주요 업무를 소개하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2012여수세계박람회 이후 7년간 꾸준히 실시해 왔으며, 지금까지 240여 개의 신규 단체가 참여했다. 시 관계자는 “이웃에 대한 관심과 안부를 묻는 사회 분위기 조성이 곧 자원봉사 활동의 출발점이다”면서 “신규 봉원사자가 적극적으로 봉사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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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허가민원과, 홀몸어르신 주택개량 봉사지난 11일 여수시 허가민원과 직원 20명이 화정면 여자리 홀몸어르신 가정을 찾아 주택개량 봉사 활동을 펼쳤다. 이번 봉사 활동은 허가민원과에서 추진 중인 브랜드사업「재능기부&행복하우스 테이크」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날 직원들은 주택 외벽과 담장 페인트 도색, 보일러실 지붕 누수 정비, 주택 내부 환경 정비 등을 하고 쌀, 라면, 김치, 화장지 등 부식과 생활용품을 전달했다. 김인석 허가민원과장은 “직원들과 함께 값진 땀방울을 흘렸다”면서 “어르신께 깨끗하고 안전한 주거 환경을 제공하게 되어 뿌듯하다”고 말했다. 허가민원과는 하반기에도 대상 세대를 발굴해 브랜드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 지난 11일 여수시 허가민원과 직원 20명이 화정면 여자리 홀몸어르신 가정을 찾아 주택개량 봉사 활동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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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학부모 아카데미 개최…‘인공지능 시대, 아이의 미래’여수시(시장 권오봉)가 ‘인공지능 시대, 아이의 미래를 준비하다’를 주제로 5월 학부모 아카데미 특강을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특강은 21일과 28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여수시행복교육지원센터 제1강의실에서 열린다. 5월 학부모 아카데미 초빙 강사는 ‘미래 인재로 키우는 미국식 자녀교육법’의 저자인 김종달 작가다. 김 작가는 ‘인공지능 시대가 요구하는 핵심 능력’과 ‘가정에서 키우는 미래 인재’를 주제로 2회에 걸쳐 강연을 펼친다. 참여대상은 여수시에 주소를 둔 초중고 학부모로 오는 18일까지 시홈페이지 OK통합예약포털(http://ok.yeosu.go.kr)에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우리 앞에 다가온 인공지능 시대에 대한 막연한 불안감을 떨치고 자녀를 미래 인재로 키워내는 해법을 제시할 이번 특강에 많은 학부모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여수시행복교육지원센터에서 운영하는 학부모 아카데미는 지난 3월부터 ‘책상 위치만 바꿔도 우리 아이 집중력이 달라진다’, ‘오늘 하루 어땠어?, 우리 아이와의 공감 대화’ 등의 주제로 특강을 진행해 시민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받았다. ▲ 지난달 27일 여수시 행복교육지원센터 제1강의실에서 문산동중학교 장희윤 교사가 ‘사춘기 우리 아이와의 공감 대화’를 주제로 4월 학부모 아카데미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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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월호동, 11개 경로당에 과일‧기정떡 전달여수시 월호동 자생단체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지난 9일부터 이틀간 관내 경로당 어르신 안부 살피기에 나섰다. 월호동(동장 한광민)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민자치위원회, 통장협의회 임원진 4명이 경로당 11곳을 방문해 수박과 기정떡 등 간식을 전달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위문품은 통장협의회가 운영한 제53회 여수거북선축제 음식부스의 수익금으로 마련해 더욱 의미가 깊었다. 최용규 협의체 위원장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어르신들을 찾아뵙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행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안부를 살피겠다”고 말했다. 한광민 월호동장은 “마을의 화합과 발전을 위해 애쓰시는 자생단체장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함께 힘을 합쳐 행복한 월호동을 만들어 나가자”고 말했다. △ 지난 9일 한광민 월호동장과 지역 자생단체장이 경로당을 찾아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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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중앙동, ‘홀몸어르신 밑반찬 전달’여수시 중앙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서천석)는 지난 10일 거동이 불편한 홀로 사는 어르신 6세대를 대상으로 밑반찬 배달 서비스를 펼쳤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동 직원, 부녀회원 등 10여 명이 참여 했다. 황은덕 중앙동 부녀회장을 비롯한 회원들은 돼지주물럭과 곰국을 손수 만들어 밑반찬에 보탰다. 중앙동 로터리 인근에서 이순신수제버거를 운영하고 있는 김문경 대표도 햄버거 30개를 지원했다. 거동이 불편한 독거노인으로 치매까지 있어 요양보호사의 도움을 받고 있는 정모(87, 여)씨는 “1주일에 한 번씩 배달해 주는 밑반찬이 기다려진다”며 온정의 손길에 고마움을 표했다. 박상훈 중앙동장은 “독거노인, 장애인 가구 등 25세대를 대상으로 연중 주 1회 1만 원 상당의 밑반찬 배달 사업을 펼치고 있다”며 “지난해 지역 주민들이 모아 주신 연합모금 사업비로 지역의 소외된 이웃들을 돌볼 수 있어서 의의가 깊다”고 밝혔다. △지난 10일 여수시 중앙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거동이 불편한 홀로 사는 어르신 6세대를 대상으로 밑반찬 배달 서비스를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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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12월까지 마을교육공동체 운영한다’여수시(시장 권오봉)가 2019년 교육경비 보조사업의 일환으로 마을교육공동체를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마을교육공동체는 마을과 학교의 상생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마을을 통한 교육과 마을을 위한 교육으로 나눠진다. 마을을 통한 교육은 재능기부로 이뤄지는 공부방과 독서교실 등이 있다. 마을을 위한 교육은 지역 주민, 학부모, 학생 등이 참여하는 지역봉사활동과 진로 체험활동 등을 말한다. 사업 기간은 5월부터 12월까지며, 대상은 관내 19개 초‧중학교다. 여수시는 여수교육지원청으로부터 참여 학교를 통보받아 전체 사업비 7000만 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사업이 빠른 시일 내에 자리잡고 소기의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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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중앙동, 홀몸 어르신 ‘어버이날 생신상’ 대접여수시 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서천석)는 어버이날을 맞아 지난 8일 오전 수림포차 식당에서 홀몸 어르신 생신상 차려드리기 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자녀가 없거나 있어도 돌보지 않는 80세 이상 형편이 어려운 어르신 8명과 협의체 위원, 동 직원 등 30여 명이 함께 했다. 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직원들은 과일, 떡케이크를 준비해 상을 차리고, 미리 준비한 홍삼 선물세트를 증정했다. 중앙동 관내 주사랑 어린이집 원아들도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오래 사시기를 기원하며 카네이션을 달아드리고, 사랑의 트위스트, 꽃타령 등 축하공연을 펼쳤다. 박상훈 중앙동장은 “어버이날 맞아 어르신들에게 생신상을 차려드리는 뜻깊고 행복한 시간을 가졌다”며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중심으로 더불어 살아가는 따뜻한 지역사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8일 여수시 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서천석)는 어버이날을 맞아 관내에 홀로 사는 어르신 8명을 모시고 생신상 차려드리기 행사를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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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중앙동, 여수거북선축제 통제영길놀이 대상 수상여수시 중앙동(동장 박상훈)이 제53회 여수거북선축제 통제영길놀이 경연 대회에서 영예의 대상을 수상했다. 중앙동은 이번 경연 대회에서 지역 주민, 자생단체 회원 등 130명이 참여한 가운데 이충무공 신호연 행렬을 연출했다. LED를 장착한 용연은 대열 앞뒤를 오가며 축제 분위기를 주도했고, 이순신장군 영정연, 거북선연, 세계창작연 등 다양한 연을 선보였다. 박상훈 동장은 “장시간 대기에도 끝까지 함께한 자생단체 회원과 지역 주민, 신호연 동아리, 풍물단 등에 고맙다는 말씀을 드린다”며 “특히, 가장물 제작을 위해 밤낮없이 고생하신 고재보 신호연보존회장님과 회원분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강용명 중앙동자치위원장은 “중앙동 자생단체와 주민, 주민센터 등이 모두가 한마음으로 합심하여 노력한 결과 이런 좋은 성과로 나타났다”며 “이번을 계기로 중앙동이 더욱 화합하고 한 단계 더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통제영길놀이 경연 대회에는 여수시 26개 읍면동이 참여했다. ▲ 여수시 중앙동이 제53회 여수거북선축제 통제영길놀이 경연대회에서 대상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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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중앙동-아산시 온양3동, 축제 교류로 우정 뽐내여수시 중앙동(동장 박상훈)과 충남 아산시 온양3동(동장 김형관)이 지역 대표 축제에 상호 참가하며 자매도시로서의 우정을 뽐냈다. 여수시 중앙동은 지난 3일 아산시의회 김영애 의장과 온양3동 주민자치위원 등 축하사절단 37명이 제53회 여수거북선축제 통제영길놀이에 참가했다고 8일 밝혔다. 이날 2018년 청주직지 국제댄스스포츠 선수권대회 최우수상에 빛나는 온양3동 주민자치센터 댄스스포츠팀은 화려한 공연을 선보이며 관람객의 환호를 자아냈다. 아산시 온양3동 이현상 주민자치위원장은 “역사와 전통이 있는 여수거북선축제에 참여하게 되어 영광이었다”며 “앞으로 여수시 중앙동과 아산시 온양3동의 교류가 더욱 활발해져 상생발전을 이뤘으면 한다”고 말했다. 여수시 중앙동은 지난달 26일 제58회 아산 성웅이순신축제 퍼레이드에 참여했다. ▲ 지난 3일 제53회 여수거북선축제 통제영길놀이에 참여한 충남 아산시 온양3동 축하사절단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