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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화양면사무소 신축공사 ‘본격 추진’여수시(시장 권오봉)가 이달부터 화양면사무소 신축공사를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건축한 지 35년이 넘은 화양면사무소는 노후화가 심하고 공간이 협소해 지역 주민으로부터 청사 신축 민원이 이어졌던 곳이다. 시는 2017년 4월 화양면사무소 신축 방침 결정을 내리고, 지난해 7월 기본‧실시설계용역에 착수했다. 올 1월에는 여수시 경관․건축공동위원회 심의와 주민설명회를 진행했고, 4월에는 일상감사 등 행정 절차도 완료했다. 시는 올 12월까지 공사를 마무리해 지역 주민에게 보다 나은 행정 서비스와 주민 자치 공간을 제공할 계획이다. 화양면사무소 신축공사의 사업비는 42억 원이며, 규모는 전체 면적 1623㎡, 지상 3층이다. 면사무소에는 사무실 과 회의실, 주민자치센터, 통합중대본부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공사가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만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화양면사무소 신축 조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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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시전동, ‘사랑의 점심’ 나눔 행사 펼쳐여수시 시전동(동장 박형렬)이 지난 3일 어버이날을 앞두고 사랑의 점심 나눔 행사를 펼쳤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여수향토요리문화학원(원장 김명진) 후원으로 마련됐다. 시전동은 지역 어르신 120명을 주민센터로 초청해 점심을 대접하고 카네이션을 달아드렸다. 김명진 원장은 “어버이날을 맞이해 내 부모님을 모시고 식사를 차려드린다는 마음으로 정성껏 음식을 마련했다”며 “어르신들이 맛있게 드시는 모습을 보니 뿌듯하다”고 말했다. 박형렬 시전동장은 “나눔을 실천해주신 김명진 원장님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에게 가까이 다가가는 기회를 더 많이 만들겠다”고 말했다. ▲ 어버이날을 며칠 앞둔 지난 3일 여수시 시전동 주민센터 회의실에서 지역 어르신 1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랑의 점심 나눔 행사가 펼쳐졌다. 이날 시전동은 어른신들에게 점심을 대접하고 카네이션을 달아드리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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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공항공사 여수지사 봉사단, 광림동 집 청소 봉사한국공항공사 여수지사(지사장 함영두) 봉사단이 지난 3일 거동이 불편한 기초수급 세대를 찾아 집 청소 봉사활동을 했다. 이날 봉사단원 11명과 광림동 기동대원 5명은 적치 쓰레기 수거에 구슬땀을 흘렸다. 집 청소 봉사를 받은 대상자는 “봉사자들이 힘을 모아 이렇게 깨끗한 보금자리로 만들어 주어 너무 감사하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차미정 동장은“온정의 손길을 베풀어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소외된 이웃을 찾고 도우는 일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 지난 3일 한국공항공사 여수지사 봉사단 11명이 광림동 기초수급 세대를 찾아 집청소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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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남면, 관광객 맞이 해양쓰레기 수거여수시 남면(면장 류성식)은 지난 2일 관광객 맞이 해양쓰레기 수거 활동을 벌였다. 이날 행사에는 이장협의회, 여남고등학교 교사와 학생, 공무원 등 100여 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해안가를 돌며 페트병, 스티로폼 등 해양쓰레기 30톤가량을 수거했다 류성식 면장은 “청결활동에 참여한 학생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지역 주민과 함께 매월 정기적으로 청결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 지난 2일 여수시 남면 이장협의회, 여남고등학교 교사와 학생, 공무원 등 100여 명이 마을 해안가에서 쓰레기 수거 활동을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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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소라면민의 날 및 면민 체육대회’ 개최여수시 소라면(면장 최영철)이 ‘2019 소라면민의 날 및 제35회 면민 화합한마당 체육대회’를 개최한다. 소라면은 오는 11일 소라초등학교에서 46개 마을 주민과 출향인 등 30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소통과 화합의 장이 펼쳐진다고 7일 밝혔다. 이날 오전에는 기념식, 체육경기, 단결 게임 등이 진행된다. 참석자들은 배구, 족구, 줄다리기, 달리기, 윷놀이, 오자미 넣기, 훌라후프 돌리기 등에 참여해 단합을 다진다. 오후에는 노래자랑, 경품권 추첨 등으로 흥겨움과 재미를 이어간다. 소라면체육회 신진호 상임부회장은 “이번 행사를 면민 모두의 축제로 만들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과 푸짐한 경품을 마련했다”며 “대회 준비에 마음과 정성을 베풀어준 모든 분께 감사하다”고 말했다. 최영철 면장은 “지역 주민의 결속과 친목의 장이 될 이번 행사에 많은 면민의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 소라면사무소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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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3회 여수거북선축제 ‘드론 라이트쇼’ ‘우와~’지난 3일 저녁 여수시 이순신 광장에서 제53회 여수거북선축제 ‘드론 라이트 쇼’가 펼쳐졌다. 이번 쇼에는 드론 100대가 동원돼 이순신장군, 거북선, 해전진법, 축제명 등을 형상화 했다. 이날 관람객들은 연신 감탄을 연발하며 4차 산업혁명과 연계해 새롭게 발전하는 축제를 즐겼다. 드론 라이트 쇼는 4일 저녁 8시 선소 패밀리테마존에서 한 번 더 진행되었다. 축제 첫날 방문객은 문화관광체육부 방문객 집게 기준 9만 2000여 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2019년 문화관광 육성축제이자 전라남도 대표축제인 ‘제53회 여수거북선축제’는 5일까지 이순신광장과 선소 일원에서 ‘진남호국의 얼, 만세 불빛이 되다’라는 주제로 진행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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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3회 여수거북선축제, 통제영길놀이 ‘완성도↑’지난 3일 제53회 여수거북선축제가 화려한 막을 올렸다. 축제 대표 프로그램인 통제영 길놀이가 해양경찰교육원 의장대 사열을 시작으로 서교동 로터리에서 이순신광장까지 펼쳐졌다. 이번 길놀이에는 여수석유화학고 취타대, 여수북놀이, 국제자매우호도시 대표단, 26개 읍면동 등 53개 팀 4500여 명이 참여해 완성도 높은 공연을 선보였다. 특히 관내 9개 초등학교 학생 1400여 명이 길놀이에 함께해 축제 분위기를 훈훈하게 만들었다. 축제 첫날 방문객은 문화관광체육부 방문객 집게 기준 9만 2000여 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2019년 문화관광 육성축제이자 전라남도 대표축제인 ‘제53회 여수거북선축제’는 5일까지 이순신광장과 선소 일원에서 ‘진남호국의 얼, 만세 불빛이 되다’라는 주제로 진행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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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3회 여수거북선축제 개막…5일까지 ‘들썩 북적’제53회 여수거북선축제가 지난 3일 화려한 막을 올렸다. 김영록 전라남도지사, 권오봉 여수시장, 주승용 국회 부의장, 이용주‧최도자 국회의원, 서완석 여수시의회 의장, (사)여수진남거북선축제보존회 임용택 이사장, 제52회 소년 이순신 여예찬 군이 개막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 축제 첫날 방문객은 문화관광체육부 방문객 집게 기준 9만 2000여 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2019년 문화관광 육성축제이자 전라남도 대표축제인 ‘제53회 여수거북선축제’는 5일까지 이순신광장과 선소 일원에서 ‘진남호국의 얼, 만세 불빛이 되다’라는 주제로 펼쳐졌다. ▲ 제53회 여수거북선축제 개막식 축하 불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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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꿈뜨락몰’, ‘백종원의 골목식당 출연’여수시 꿈뜨락몰이 백종원의 골목식당에 출연해 컨설팅을 받는다. 시는 SBS 인기 예능 프로그램인 ‘백종원의 골목식당’에 꿈뜨락몰 내에 있는 타코앾, Green Monster, 꼬치는 맛, 문어쌀롱, PS, 청춘식당이 출연한다고 3일 밝혔다. 프로그램 촬영은 지난달 18일부터 시작됐으며, 이달 중순 마무리될 예정이다. 첫 방송은 오는 8일 저녁 11시 10분 SBS에서 방영된다. 여수시는 지난해 7월 전통시장 활성화와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해 중앙쇼핑센터 2층에 청년상인 점포 29개가 있는 꿈뜨락몰을 조성했다. 현재 꿈뜨락몰에는 골목식당 출연 업체 외에도 쑥‘s초코파이, 기다림, 여수愛 등 디저트‧음료 전문점이 입점해 있다. 이와 함께 캔들, 의류, 꽃집, 교복대여점, 사진관, 미용실, 여행사 등 다양한 업체가 모여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방송을 통해 출연 음식점의 문제점이 개선되고 꿈뜨락몰도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꿈뜨락몰이 중앙시장의 제2의 전성기를 불러오고 청년창업의 우수 사례가 될 수 있도록 행정 지원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꿈뜨락몰 버스킹 무대와 컨벤션홀 이용은 청년지원센터(664-2114)로 문의하면 된다. ▲여수 꿈뜨락몰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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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여수국가산단 악취관리지역 지정 ‘환영’여수시(시장 권오봉)가 전라남도의 여수국가산단 악취관리지역 지정에 환영의 뜻을 밝혔다. 시는 지난 2월 11일 전라남도에 지역민의 건강과 행복을 위해 여수국가산단을 악취관리지역으로 지정해 줄 것을 요청했다. 전라남도는 여수시 건의를 받아들여 지난 2일 여수국가산단 3255만㎡와 삼일자원 비축산단 415만㎡를 악취관리지역으로 공고하고 오는 7월 1일을 고시일로 통보했다. 악취관리지역은 관련법에 따라 시‧도지사가 주민의 생활환경 보전을 위해 악취배출시설에서 배출되는 악취를 규제할 필요가 있다고 인정하는 지역과 국가산업단지 등에서 악취민원이 집단 발생하는 경우 지정할 수 있다. 악취관리지역으로 지정되면 악취 배출시설 설치 업체는 고시일로부터 6개월 이내에 악취저감계획과 배출자를 신고해야 하고, 1년 이내에 시설 개선 등 관련 조치를 이행해야 한다. 이와 함께 악취 배출 기준도 현재의 절반 이하로 강화되고, 이를 위반하면 개선명령, 조업정지 등 강화된 처분을 받게 된다. 여수시는 오는 15일까지 악취관리지역 사업장에 이행사항 등을 안내할 계획이다. 또 지속적인 지도‧단속으로 실질적인 악취 저감을 유도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조치로 여수국가산단 악취 문제가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산단 인근 주민과 근로자뿐만 아니라 여수시 대기질 개선을 위해 지도‧단속과 처벌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전라남도는 지난 2013년 12월 여수시 화양농공단지 9만 6000㎡를 악취관리지역으로 지정한 바 있다. ▲ 여수산단 전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