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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승용 국회부의장, 여수시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기반구축 공모사업 선정 국비 6억원 확보-시민이 안전하고 행복한 스마트 해양관광 휴양도시 여수 만들 수 있을 것 주승용 국회부의장(여수을, 4선, 국토교통위원회)은 13일 여수시가 국토교통부의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기반구축 공모 사업’ 선정평가를 최종 통과해 국비 6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국토부는 지난 1월 21일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공모를 접수한 뒤 1월 31일 1차 서면평가를 마무리했으며, 2차 현장 평가를 거쳐 2월 12일 30개 지자체(광역시도 포함)를 최종 선정해 각 지자체별 사업비 12억원 중 6억원씩을 지원할 예정이다.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기반 구축사업은 여수시의 폐쇄 회로 CCTV를 경찰 112상황실과 소방 119상황실 등이 공동 활용해 재난상황 긴급대응, 범죄예방 및 사회적 약자(어린이, 치매노인 등) 보호, 긴급구조 헬프 지원서비스 등 스마트 도시 안전망 구축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사업이 완료되면 유관기관 간 협조 체계를 구축하여 신속한 현장 출동과 상황 파악·대응이 가능해지며, 시민 안전과 소중한 재산을 지키는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주 부의장은 “여수시는 매년 관광객 1,500만 명 이상이 방문하고 있고, 국내 최대 석유화학단지인 여수국가산업단지 내 각종 사고 발생 시 재난 안전 관리 분야에 대한 상호협력체계 구축이 시급했다.”며, “통합플랫폼 기반이 구축되면 화재진압 및 인명구조를 위한 골든타임 확보는 물론 강력범죄 감소와 검거율이 향상될 것이다.”고 밝혔다. 또 주 부의장은 “이 사업을 통해 시민이 안전하고 행복한 스마트 해양관광 휴양도시 여수를 만들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해광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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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커스 - '여수~고흥간 다리' 낮과 밤-지난 1월 23일부터 28일까지 설 명절 임시 개통했다 한해광기자 박근세작가 한해광기자 박근세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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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해수청, 2020년 국가어항 건설사업 281억원 투입- 전년 대비 29% 증가, 안도항 낚시관광형 다기능 개발사업 등 9개 사업 추진 여수지방해양수산청(청장 최현호)은 낙후된 어촌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2019년(218억원) 대비 29% 증가된 281억 원의 국비를 투입하여 올해 관내 어촌지역 정비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주요 사업으로는 연차사업으로 추진 중인 여수시 안도항 낚시관광형 다기능어항 개발사업(63억원) 및 돌산항 정비사업(64억원)과 고흥군 풍남항 정비사업(58억원) 및 시산항 보강사업(57억원)이 있다. 지난 해 국가어항으로 신규 지정된 고흥군 오천항의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17억원)과 국가어항 환경개선사업으로 반영된 국동항 경관조명 등 설치사업(6억원), 풍남항 어구 보관창고 건설사업(11억원), 발포항 부잔교 설치사업(3억원), 시산항 가로등 설치사업(2억 원)이 추진될 계획이다. 여수해수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어촌지역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사업비를 지속적으로 확보하여 살기 좋은 어촌,어항이 조성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해광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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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순신대교 추락 '컨테이너박스' 인양 완료- 여수해수청 발빠른 대응으로 사고 후속처리 완료 여수지방해양수산청(청장 최현호)은 1월 7일 21시경 이순신대교 교량 위를 운행하던 트레일러 차량에서 떨어져 광양항 해상으로 추락한 컨테이너박스 인양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앞서 여수해수청은 7일 사고 발생 직후 여수항 도선사회 등 유관기관(단체)에 사고상황을 전파하였고, 8일 10시경 항만순찰선 4척과 민간수색선박 1척을 투입하여 수색작업을 벌였으며, 16시 30분경 이순신대교 인근 해상에서 해당 컨테이너박스 위치를 파악하여 신속하게 임시 부표를 설치하였다. 이어서. 9일 11시경 크레인선과 잠수부를 동원하여 인양작업을 시작하였고, 14시 30경 여수산단 GS칼텍스 제품부두 인근 월내물양장으로 이송하여 상차하는 것으로 안전하게 마무리되었다. 추락한 컨테이너박스는 40피트(가로 약 12m, 높이 약 2.4m) 크기로 광양항 이순신대교 인근의 수심(최저 16m ~ 최고 21m)을 감안하더라도 컨테이너박스 길이를 고려하였을 때 선박과 충돌할 수 있는 위험이 있어 자칫 광양항 물류 흐름을 크게 방해할 수도 있었다. 여수해수청 관계자는 “발빠른 수색작업으로 사고 컨테이너박스 인양작업을 무사히 완료할 수 있어서 다행이며, 광양항을 항행하는 선박의 안전과 원활한 항만 물류활동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해광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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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순신대교 추락 '컨테이너박스' 크레인선. 잠수부 동원 인양작업 시작할 예정-컨테이너박스 40피트 크기, 입출항 선박 항행 위험 초래할 수 있었다-여수해수청 항만순찰선 등 4척 동원, 재빠른 수색작업 진행 >켄테이너 추락 위치 여수지방해양수산청(청장 최현호)은 1월 7일 21시경 이순신대교 교량 위를 운행하던 트레일러 차량에서 떨어져 광양항 해상으로 추락한 컨테이너박스의 위치를 수색 끝에 파악했다고 밝혔다. 추락한 컨테이너박스는 40피트(가로 약 12m, 높이 약 2.4m) 크기로 광양항의 깊은 수심을 감안하더라도 입출항 선박의 항행에 위험을 초래할 수 있었다. 이에 따라, 여수해수청은 7일 사고 발생 직후 여수항VTS, 여수항 도선사회 등 관계기관 및 단체에 해당 사실을 전파하여 광양항에 입출항하는 선박이 주의할 수 있도록 조치하였다. 또한, 8일 10시경 푸르미호(41톤), 푸르미1호(24톤), 푸르미광양(38톤) 항만순찰선 3척과 여수광양항만공사 순찰선 월드마린호(30톤) 1척을 투입하여 추락한 컨테이너박스 수색작업을 시작하였고, 16시 30분경 이순신대교 인근 해상에서 해당 컨테이너박스 위치를 파악하여 신속하게 임시 부표를 설치하였다. 추락한 컨테이너박스는 9일 11시경 크레인선과 잠수부를 동원하여 인양작업을 시작할 예정으로, 빠른 시간 내 작업을 완료하여 통항 선박의 항행에 지장이 없도록 조치할 예정이다. 여수해수청 관계자는 “발빠른 수색작업으로 컨테이너박스의 위치는 파악되었지만, 인양작업이 완료되기 전까지 광양항을 항행하는 선박은 안전에 각별히 주의해 줄 것을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칸테이너박스 수색 한해광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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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차 ‘전남 연안 가치를 올바르게’ 여수간담회 열려-정태균 전문위원, “가고싶은 섬” 여수지역 섬 발전 위해 데일리섬 방안 제시-해양레포츠 예산확보방안 등 다양한 정책 강구 전남도 이광일 도의원실과 여수일보, 서남해환경센터가 공동주최한 ‘제3차 전남연안 가치를 올바르게’ 간담회가 지난해 12월30일 여수일보사 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날 간담회는 이광일도의원, 여수시의회 해양도시건설위워장 주종섭의원, 환경 및 해양관련 단체 등 30여명이 한자리에 모여 여수연안의 중요성에대해 다양한 토론 자리였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전남 연안의 중요성과 가치를 올바르게 바라보면서 여수연안의 특색을 반영한 보전 프로그램 개발과 지속가능한 발전 방향이 논의됐다. 이광일 도의원은 “이제 바다가 아니면 단백질 먹거리를 찾기 어려운 세상에서 살고 있다”며, ”지금부터라도 여수는 바다와 섬을 어떻게 보전하고 어떻게 가꿀 것인지 등을 고민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광일 도의원은 현재 전남도의회에서 해양생태계특별위원회를 만들어서 지금활동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주종섭 여수시의원은 “오늘 간담회를 통해 여수연안의 가치에 대해 올바르게 이해하고 섬 등 해양환경을 보전하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면서, “여수해양환경과 바다쓰레기에 관심을 가져줘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또 “간담회 이후 여수시의회 차원에서도 정책 반영 및 예산지원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주제발표에 나선 전라남도 섬해양정책과 정태균 전문위원은 ‘전남의 섬 정책과 이슈’ 주민주도 지속가능한 섬 “가고싶은 섬” 가꾸기란 주제로 발표를 하여 여수지역 섬 발전을 위해 데일리섬 방안을 제시했다. 이어 여수시 남면 안도 동고지 김성수 촌장은 ‘권역별 해양쓰레기 대응센터 필요성’을, 서남해호나경센터 한해광 센터장은 ‘여수 도서지역 해양쓰레기 관리구축 제언’를 각각 발표를 했다. 전태균 전문위원은 발표에서 “전남도 해양 관련 정책에서 여수가 상당히 소외되었다는 것을 느꼈다”면서, “여수가 섬 박람회 개최를 성공하려면 다양한 방면에서 정보수집 등을 적극 나서야하고, 섬관광의 키워드 중 하나인 해양레포츠에 대한 예산확보방안 등 다양한 정책을 강구해야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이러한 일들을 진행하는데 행정에서만 나서는 것보다 정치인과 민간단체 등과의 협력이 더 바람직하다”고 직언했다. -정태균 전문위원, “가고싶은 섬” 여수지역 섬 발전 위해 데일리섬 방안 제시-해양레포츠 예산확보방안 등 다양한 정책 강구 전남도 이광일 도의원실과 여수일보, 서남해환경센터가 공동주최한 ‘제3차 전남연안 가치를 올바르게’ 간담회가 지난해 12월30일 여수일보사 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날 간담회는 이광일도의원, 여수시의회 해양도시건설위워장 주종섭의원, 환경 및 해양관련 단체 등 30여명이 한자리에 모여 여수연안의 중요성에대해 다양한 토론 자리였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전남 연안의 중요성과 가치를 올바르게 바라보면서 여수연안의 특색을 반영한 보전 프로그램 개발과 지속가능한 발전 방향이 논의됐다. 이광일 도의원은 “이제 바다가 아니면 단백질 먹거리를 찾기 어려운 세상에서 살고 있다”며, ”지금부터라도 여수는 바다와 섬을 어떻게 보전하고 어떻게 가꿀 것인지 등을 고민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광일 도의원은 현재 전남도의회에서 해양생태계특별위원회를 만들어서 지금활동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주종섭 여수시의원은 “오늘 간담회를 통해 여수연안의 가치에 대해 올바르게 이해하고 섬 등 해양환경을 보전하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면서, “여수해양환경과 바다쓰레기에 관심을 가져줘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또 “간담회 이후 여수시의회 차원에서도 정책 반영 및 예산지원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주제발표에 나선 전라남도 섬해양정책과 정태균 전문위원은 ‘전남의 섬 정책과 이슈’ 주민주도 지속가능한 섬 “가고싶은 섬” 가꾸기란 주제로 발표를 하여 여수지역 섬 발전을 위해 데일리섬 방안을 제시했다. 이어 여수시 남면 안도 동고지 김성수 촌장은 ‘권역별 해양쓰레기 대응센터 필요성’을, 서남해호나경센터 한해광 센터장은 ‘여수 도서지역 해양쓰레기 관리구축 제언’를 각각 발표를 했다. 전태균 전문위원은 발표에서 “전남도 해양 관련 정책에서 여수가 상당히 소외되었다는 것을 느꼈다”면서, “여수가 섬 박람회 개최를 성공하려면 다양한 방면에서 정보수집 등을 적극 나서야하고, 섬관광의 키워드 중 하나인 해양레포츠에 대한 예산확보방안 등 다양한 정책을 강구해야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이러한 일들을 진행하는데 행정에서만 나서는 것보다 정치인과 민간단체 등과의 협력이 더 바람직하다”고 직언했다. 한해광 센터장은 “전남은 우리나라 바다의 50%, 섬 60%이상을 차지한다. 이런 곳에 해양쓰레기가 많이 밀려와 있다. 오늘 간담회가 전남연안가치 올바르게... 여수간담회는 전남도의 해양쓰레기 제로화 정책에 적극적인 협조와 여수지역 해양쓰레기 해결을 위해 섬지역의 바다쓰레기 처리 시스템 구축을 제안 한다”고 했다. 김성수 촌장은“연안환경의 변화는 한 지역, 하나만의 요인의 문제가 아니라 복합적으로 작용하고 있어, 해양쓰레가로부터 안전하가위해서는 지역별 특성에 맞는 대응센터가 필요하다”고 했다. 한편 참석자 모두는 여수세계 2026여수국제섬박람회 유치 성공은 여수만 특생을 담은 데일리 섬을 만들어야한다고 이구동성으로 말했다. 한해광 센터장은 “전남은 우리나라 바다의 50%, 섬 60%이상을 차지한다. 이런 곳에 해양쓰레기가 많이 밀려와 있다. 오늘 간담회가 전남연안가치 올바르게... 여수간담회는 전남도의 해양쓰레기 제로화 정책에 적극적인 협조와 여수지역 해양쓰레기 해결을 위해 섬지역의 바다쓰레기 처리 시스템 구축을 제안 한다”고 했다. 김성수 촌장은“연안환경의 변화는 한 지역, 하나만의 요인의 문제가 아니라 복합적으로 작용하고 있어, 해양쓰레가로부터 안전하가위해서는 지역별 특성에 맞는 대응센터가 필요하다”고 했다. 한편 참석자 모두는 여수세계 2026여수국제섬박람회 유치 성공은 여수만 특생을 담은 데일리 섬을 만들어야한다고 이구동성으로 말했다. 한해광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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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수협 초매식 열고 “안녕과 풍어기원”-권오봉 여수시장, 김상문 여수수협조합장 및 관계자 등 200여명 참석 여수수산업협동조합은 경자년 새해 2일 새벽 돌산읍 군내위판장에서 2020년 초매식 행사를 열고 수산인의 안녕과 풍어를 기원했다. 여수수협과 여수시에 따르면 초매식에는 권오봉 여수시장, 김상문 여수수협조합장을 비롯해 주승용·이용주 국회의원과 전남도의원, 수산인단체장, 수협임직원, 중·도매인, 어민 등 200여 명이 참여했다. 행사는 고사제와 풍어기 전달, 어획물 위판 순으로 진행되었고 이 자리에서 선어 등 357t이 첫 위판됐다. 권 시장은 축사를 통해 "여수가 3년 연속 수산물 위판실적 전국 최고를 기록하며 수산도시로서의 명성을 되찾고 있다"며 "새해에는 어촌에 활력과 풍요가 넘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했다. 여수시와 여수수협은 올해 전통의 수산도시로서 명성 회복을 위해서 수산자원 조성과, 수산물 유통시설의 현대화·고급화 및 지역 수산물의 경쟁력과 부가가치를 높일 계획이다. 한편, 지난해 12월 말까지 1년 동안 여수수협의 수산물 위판량은 4만3457t으로, 위판액은 1910억 원을 기록했다. 한해광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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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승용 국회부의장, 2020년 시장경영바우처 지원사업 공모 여수 흥국상가 선정>>주승용 국회부의장(여수을, 4선, 국토교통위원회) 주승용 국회부의장(여수을, 4선, 국토교통위원회)이 22일, 중소벤처기업부‧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의 2020년 시장경영바우처 지원사업 공모에 여수 흥국상가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국비 총 6,000만원이 시장경영바우처 사업비로 지원된다. 시장경영바우처 사업은 지원한도 안에서 시장 특성에 맞춰 마케팅과 상인 교육, 인력(시장매니저‧배송서비스) 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상인회에서 자율적으로 추진하도록 하는 것이다. 주 부의장은 “흥국상가는 노후화와 빈 점포 증가로 인해 유동인구가 감소하여 상권 활성화와 수익 증대를 위한 대책 마련이 시급했다.”며, “이번 지원 사업으로 먹거리와 즐길 거리 행사(축제)를 개최하여, 여수시민 및 관광객 유치를 통해 상권 활성화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2020년도 흥국상가 축제는 ▲5월 세일페스타, ▲6월 재즈페스티벌, ▲7월 골목 야시장, ▲8월 거리미술관, ▲9월 세일페스타, ▲10월 거리 클래식여행 등 먹거리, 즐길 거리로 구성되어 개최될 예정이다. 한해광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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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정희 도의원, ‘검찰개혁 입법 즉각 제정 촉구’-공수처 설치 법, 검경수사권 조정 담은 형사소송법 제·개정 촉구--인권침해피해 줄이고, 권력형 비리·검찰 비리 방지책 마련해야- >>강정희도의원(더불어민주당 여수6) 전라남도의회는 17일 제336회 제4차 본회의를 열고 강정희 의원(더불어민주당·여수6)이 대표발의 한 ‘검찰개혁 입법 즉각 제정 촉구 결의안’을 심의·의결했다. 이날 강정희 의원은 “대한민국 검찰은 수사권, 경찰에 대한 수사지휘권, 자체 수사 인력, 수사종결권, 영장청구권 등 수사에서 형 집행까지 모두 관여 하는 막강한 권력기관이다”며 “통제와 견제가 없는 검찰의 독점적인 무소불위 권한은 전 세계 어디에도 유례를 찾아 볼 수 없다”고 비판했다. 강 의원은 “검찰권 강화 시초는 일제 강점기부터”라며 “일제 잔재를 청산하지 못하고 군부독재 시대를 거치면서 검찰은 수많은 간첩조작 사건을 일으켰고 무고한 시민에게 억울한 누명을 씌운 검찰의 행태”를 꼬집었다.그러면서 “문민정부 들어서면서도 매번 검찰개혁을 시도했지만 성공하지 못했고 검찰은 강압수사를 비롯해 별건수사, 야간수사, 주변사람 신상털기, 수사정보 유출 등 적폐가 100년 넘게 이어지고 있다”고 강조했다. 검찰개혁에 대한 국민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는 것에 대해서 강 의원은 “그간 견제 받지 않는 검찰 권력은 수많은 검찰 비리사건을 통해 부패할 수밖에 없고 국민의 신뢰를 잃고 있다”고 지적했다.“검찰개혁이 반드시 필요한 이유는 수사절차상 벌어지고 있는 인권침해피해를 없애고 권력형 비리·검찰 비리를 방지하고 뿌리 뽑아야 한다”면서 “국민의 검찰로 거듭나기 위해서는 검찰의 정치적 중립성과 독립성을 갖도록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공수처 설치 법안의 핵심은 공수처에 독립적인 기소권을 부여해 검찰의 기소독점주의를 타파하고 검찰권의 견제와 균형의 원리를 도입하는 것이다”고 역설했다. 한편, 이번에 의결된 ‘검찰개혁 입법 즉각 제정 촉구 결의안’은 대통령과 국무총리, 국회의장, 주요 정당대표실, 법무부로 전달됐다. 한해광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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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주의원 , '행정안전부 특별교부금 5억원 확보'-돌산읍 백초~거북선대교 진.출입로 개설 사업-2020년 여수시 국비예산 4,820억원 확보와 더불어 거둔 성과 20대 국회 마지막 예산결산특별위원으로 활동중인 이용주의원(여수갑·산자중기위)이 지난 11일 2020년 여수시 국비예산 4,820억원 확보와 더불어 행정안전부로부터 돌산읍 백초~거북선대교 진·출입로 개설 사업을 위한 특별교부금 5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돌산대교 앞은 지역 주민 등 연간 185만 여 명이 이용하는 관광지(해상케이블카)로 교통량이 많으며, 상습정체가 되어 통행차량의 교통 불편이 많으나 단일 노선으로 되어 있어 우회도로 개설이 시급한 상황이었다. 돌산읍 백초~거북선대교 진출입로 개설사업은 2021년까지 425m의 도로를 확포장하는 공사로 총 43억원의 예산이 소요되지만, 열악한 시 재정 여건상 총사업비 부담에 한계가 있어 2020년 소요사업비 중 미 확보분 5억원을 특별교부세로 지원하게 되었다. 이용주의원은 “돌산대교 차량 상습정체 해소방안으로 돌산 백초와 거북선대교를 연결하는 진출입로를 개설하는 것이 꼭 필요하다”며 “교통량을 분산을 통한 원활한 소통 도모하고 주민과 관광객에게 편익을 제공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해광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