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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5월 17일(금)▲선택 시 PDF 신문보기 가능합니다. [2024년 5월 17일(금) 여수일보 헤드라인뉴스] ▶주철현 의원, 민주당 여순사건 진상규명 특위 위원장 임명<https://m.site.naver.com/1nsl0 ▶레저 활동 증가 시기, 수상레저 안전관리 강화 필요<https://m.site.naver.com/1nsnR ▶[포토뉴스] NO플라스틱, 알바트로스야 미안해<https://m.site.naver.com/1nsoV ▶[기고문]여수의 경제 시계가 멈추고 있다. 해결책을 찾지 못하면 미래는 없다.<https://m.site.naver.com/1nslV ▶“물의 움직임이 달라졌어요!”, 찾아가는 탄소중립 실천교육<https://m.site.naver.com/1nsmU ▶[여수타임스]순천대, 17일 전남도 의대추진 5자 회담도 불참 통보<https://m.site.naver.com/1nsi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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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의 움직임이 달라졌어요!”, 찾아가는 탄소중립 실천교육-5~6월, 여수시 관내 초등학교 대상 찾아가는 탄소중립 실천교육 진행 -물의 순환 이해 통한 기후위기 상황 파악 이해 등 ▲웅천초등학교 5학년 2반 홍민채, 최지호, 오주희, 정아림 학생이 파악한 ‘물건을 살 때’ 물이 쓰이는 곳 전라남도여수교육지원청(교육장 서금열)과 사단법인 탄소중립실천연대가 여수시 관내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탄소중립 실천교육’이 한창 진행 중이다. 17일 웅천초등학교 5학년 2반에서 진행된 진행된 수업에서는 ‘필요한 물? 위험한 물?’을 주제로 지구 환경 속 물의 순환을 통한 기후위기 이해 교육이 진행됐다. 학생들은 우리의 일상 속에서 물이 어디서 활용되고 있는 가를 함께 토론하며 ‘필요한 물’로써 일상 속 물의 중요성을 고찰했다. 이후 지구온난화로 인해 변화한 물의 순환이 가져온 폭우, 홍수, 산사태, 싱크홀, 가뭄, 산불 등의 자연재해가 우리 삶에 가져오는 변화와 피해를 살펴 일상 속 기후 위기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는 활동을 진행했다. 수업을 들은 박진우 학생은 “물이 우리의 삶을 위협할 수 있다는 사실이 놀라웠다”며, “나와는 관련이 없는 일이라고 생각했는데 우리나라에서도 이런 자연재해들이 일어나고 있다는 것을 알게 돼서 무섭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마지막에는 기후위기와 관련해 현 상황에 대한 인식을 전파하는 데에 노력하겠다는 다짐과 함께 활동이 마무리됐다. 한편, 전라남도여수교육지원청과 사단법인 탄소중립실천연대가 여수시 관내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진행 중인 ‘찾아가는 탄소중립 실천교육’은 7개 학교를 대상으로 총 102차례의 수업 진행을 통해 기후위기와 탄소중립에 대한 아이들의 인식 개선 및 실천행동 양성에 힘쓸 예정이다. 황은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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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문]여수의 경제 시계가 멈추고 있다. 해결책을 찾지 못하면 미래는 없다.▲이석주 여수시의원 여수시는 현재 심각한 경제적 위기에 직면해 있습니다. 국가산단의 불황, 내수 경기 침체, 관광 산업의 위축 등 복합적인 문제들이 얽혀 있으며, 이는 소상공인과 건물주뿐만 아니라 지역 경제 전체에 걸쳐 심각한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여수시가 이 위기를 제대로 대처하지 못한다면, 지역 경제는 회복 불가능한 상태에 이를 수 있습니다. 여수 국가산단의 불황은 여러 가지 요인에서 기인합니다. 글로벌 경제 불황으로 인한 수출 감소는 주요 원인 중 하나입니다. 특히 석유화학산업은 국제 유가의 변동성에 크게 영향을 받으며, 최근의 저유가 기조와 국제 시장의 수요 감소가 산단의 생산 활동을 위축시키고 있습니다. 또한, 환경 규제의 강화로 인해 기존의 화학 공정이 제약을 받고 있으며, 이에 따른 추가적인 비용 부담이 기업의 경쟁력을 약화시키고 있습니다. 이러한 불황은 고용 불안정으로 이어지며, 지역 주민들의 소비 감소를 초래해 지역 상권의 위축과 소상공인들의 매출 감소로 이어지는 악순환을 반복하고 있습니다. 관광 산업 역시 큰 타격을 받고 있습니다. 코로나19 팬데믹 동안 여행 제한이 있었던 기간 동안 소상공인들이 받은 대출은 이제 이자 부담으로 다가왔습니다. 고물가와 고금리로 인해 내수 소비가 더욱 위축되면서 여유가 있는 사람들은 해외로 나가고 있고, 그렇지 못한 사람들은 여행을 자제하고 있습니다. 이는 관광객 수의 급감으로 이어지며, 숙박업소, 식당, 소매업 등 관광 관련 산업에 큰 타격을 주고 있습니다. 거리마다 빈 상점들이 늘어나고, "임대" 문구가 곳곳에 걸려 있어 단순한 상권 위축을 넘어 지역 경제 전체의 붕괴 위험을 시사합니다. 부동산 시장도 여수 경제 위기의 또 다른 축입니다. 많은 시민들이 대출을 통해 부동산을 구입했으나, 현재의 경기 침체로 인해 세입자를 구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세입자가 없는 건물은 수익을 창출하지 못해 건물주들이 대출 이자를 갚기 어려운 상황에 처해 있습니다. 또한, 많은 시민들이 저금리 시기에 무리해서 대출을 받아 아파트를 구입했으나, 현재 고금리 상황에서 그 대출 이자 부담에 허덕이고 있습니다. 아파트 가격이 하락하여 지금 처분해도 구매 당시 대출금보다 더 많은 잔금이 남아버리는 상황에 직면해 있습니다. 부동산 시장의 침체는 건물 매매가 이루어지지 않게 하며, 이는 다시 소상공인들에게 악영향을 미치는 악순환을 초래합니다. 이와 같은 경제적 어려움 속에서 여수시의 지방세수는 감소하고 있으며, 이는 지역 경기를 활성화하는 데에 큰 걸림돌이 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일수록 여수시 공무원들의 역량을 발휘할 시점입니다. 여수시는 지금까지 해왔던 정책들의 안정성을 유지하는 한편, 그 효과를 꼼꼼히 검토하고 혁신적인 정책을 시도해야 합니다. 최근 1년 6개월 만에 조직 개편이 이루어지고 있지만, 조직 개편만으로는 부족하며 정책 개편이 더욱 시급한 상황입니다. 이러한 복합적인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해 여수시는 특단의 대책을 마련해야 합니다. 국가산단의 경쟁력을 회복하기 위해서는 산단 내 기업들이 혁신 기술을 도입하고 친환경 산업으로 전환할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해야 합니다. 또한, 기업들이 국제 시장에서 경쟁력을 회복할 수 있도록 수출 지원 정책을 확대해야 합니다. 관광 산업의 회복을 위해서는 적극적인 홍보와 마케팅 전략이 필요합니다. 여수의 자연 경관과 문화 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관광 상품을 개발하고, 이를 효과적으로 홍보하여 관광객 수를 늘려야 합니다. 특히 현재의 고물가와 고금리 상황을 고려한 경제적인 여행 상품 개발이 필요합니다. 소상공인과 건물주들을 위한 금융 지원 정책도 절실합니다. 대출 이자 감면, 상환 기간 연장 등의 금융 지원을 통해 현재의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도록 도와야 합니다. 빈 상점들을 활용한 창업 지원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해야 합니다. 지역 주민들의 소비를 촉진하기 위한 지역화폐 사용 확대, 지역 특산물 판매 촉진 등을 통해 내수를 활성화할 수 있는 정책이 필요합니다. 여수시는 현재 심각한 경제적 위기에 처해 있지만, 적절한 대책을 마련하고 실행한다면 다시 회복의 길로 나아갈 수 있을 것입니다. 여수시의 미래를 위해 모두가 힘을 모아야 할 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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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철현 의원, 민주당 여순사건 진상규명 특위 위원장 임명-17일, 민주당 최고위서 비상설특별위원회로 ‘여순사건진상규명특위’ 설치 의결 -주 의원, “역사왜곡 저지하고, 조사기한 연장과 피해보상 위한 여순사건법 개정 나설 것” ▲주철현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여수시갑) 더불어민주당이 주철현 국회의원(여수시갑)이 민주당 ‘여순사건 진상규명과 명예회복을 위한 특별위원회’의 위원장에 임명됐다. ‘여순사건 진상규명과 명예회복을 위한 특별위원회’는 17일 민주당 최고위원회에서 비상설특별위원회로 신설됐다. 이재명 민주당 대표는 ‘여수‧순천 10.19 사건’에 대한 윤석열 정권의 역사왜곡을 저지하고, 올바른 진상규명과 희생자 명예회복 및 피해 보상이 이뤄질 수 있도록 ‘여순사건 진상규명과 명예회복을 위한 특별위원회(이하 “여순사건특별위원회”)’를 설치할 것을 의결했다. 여순사건 진상조사위원회는 구성 당시부터 극우·보수 편향 인사들로 조성되었다는 비판을 강력하게 받아왔으며, 조사 기한 종료가 5개월 앞으로 다가왔지만, 7천4백여건의 피해 신고 중에 7.6%에 불과한 5백여 건만 최종 인정된 상황이다. 민주당에서는 극우 인사 일색의 진상조사보고서 작성기획단이 보고서에 사용할 용어를 “진압”을 “토벌”, “민간인협력자”를 “민간인가담자”로 바꾸고, 무고하게 희생된 민간인에 대한 조사는 등한시한 채 ’14 연대 반란’에만 초점을 맞춘 외부 연구용역을 발주하는 등 역사왜곡 시도에 대한 대응책으로 본 위원회를 신설했다. 주철현 의원은 “여순사건 유족회와 전남 지역 정치권, 시민단체가 한 목소리로 역사왜곡 중단을 요구해 왔지만, 윤석열 정권을 이를 철저히 무시해 왔다”고 비판하며, “민주당의 특별위원회가 설치된 만큼, 윤 정권의 역사왜곡 만행을 저지하고, 당력을 모아 올바른 진상규명과 희생자 명예회복을 위해 적극 나서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역사왜곡에 앞장서고 있는 진상조사보고서 작성기획단을 균형과 전문성을 갖춘 인사들로 재구성하고, 종료를 앞둔 조사기간을 연장하며, 희생자에 대한 정당한 보상도 이루어질 수 있도록 「여순사건특별법」을 신속히 개정하는데 주력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한편, 이재명 대표는 특별위원회 위원장을 맡은 주철현 의원 외에 전남동부권의 국회의원 당선인들인 권향엽·김문수·문금주·조계원 당선인을 특위 위원으로 임명했고, 국회 소관 상임위인 행안위 소속 의원들과 민간전문가들로 위원회를 추가 구성할 예정이다. 황은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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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33개최와 탄소중립실현 위한 ‘제2차 블루카본 정책 간담회’-박현식 단장, 블루카본의 중요성과 여수시 지원 방향 -민덕희 의원, 연안 발달한 여수시 블루카본 확대 정책 선제적으로 나서야 ▲23년 9월 20일 진행된 여수시의회 '블루카본[연안 탄소흡수원] 관리 및 활용 조례 제정을 위한 간담회' 여수 시청 문화홀에서 23일 오전 10시 cop33개최 및 탄소중립도시 여수를 위한 ‘제2차 블루카본 정책 간담회’가 개최된다. 블루카본은 연안 탄소흡수원으로 바다의 색깔 블루와 탄소 카본의 합성어인 블루카본이라고 불리며 탄소를 흡수하는 숲·산림을 지칭하는 그린카본과 함께 탄소중립의 목표를 달성하는 수단으로 전 세계 주목을 받고 있다. 이번 행사는 여수시의회 민덕희 환경복지 위원장, 정신출 의원이 공동 주최한다. 순천대 글로컬사업단 박현식 단장은 해양 생태계가 흡수하는 탄소, 블루카본의 중요성과 여수시 지원 방향에 대한 의견을 제시하고 블루카본의 관리 및 활용에 관한 다양한 정책을 논의할 예정이다. 정부가 기존의 해양생태계 보전·복원 사업 및 연안관리 사업을 연안 탄소흡수원인 블루 카본 관리·보전과 연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여수시가 기초지자체 중 최초로 민덕희의원과 정신출 의원이 발의한 ‘여수시 연안 탄소흡수원 관리 및 활용 촉진 조례’가 제234회 임시회에서 가결됐다. 민덕희 의원은 “블루카본은 오래전부터 탄소중립을 위한 중요수단으로 인식돼 국가 정책으로도 발굴이 됐다. 연안을 끼고 발달한 여수시가 블루카본 확대 정책에 반드시 선제적으로 나서야 한다”고 시 정부의 적극적인 정책 마련과 추진을 당부했다. 한편, 녹색투자 자금이 블루카본 분야에 투입될 수 있는 상황으로 향후 여수국가산단 소재 기업들의 ESG와 연계한 사회공헌활동 등 블루카본 분야 활용 방안이 확대될 전망이다. 최향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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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도시관리공단, 덕충동 공영주차장 신규수탁 및 유료운영 실시-노상 3개소, 노외 30개소 주차장 운영 중 -5월 16일부터 덕충동 공영주차장 신규 수탁 및 유료운영 실시 ▲16일부터 유료 운영되는 덕충동 공영주차장 여수시도시관리공단(이사장 김유화)이 덕충동 공영주차장(전남 여수시 덕충동 2036번지)을 5월 16일부터 위탁 받아 유료 운영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덕충동 공영주차장은 여수 엑스포시티 프라디움 3-1블럭 옆에 조성된 노외 공영주차장으로 총 면적 1,874.4㎡, 주차면 69면으로 조성되어 있다. 지난 4월 24일부터 5월 15일까지 행정예고 및 임시개방 기간을 거쳐 오늘 16일부터 유료 운영된다. 주차요금은 여수시 주차장 조례에 의해 최초 1시간, 중식시간(12:00~14:00) 및 야간시간(23:00 ~ 익일 08:00)은 무료이며 이후 10분마다 200원씩 발생하고 1일 최대요금은 5,000원이다. 여수시도시관리공단 관계자는 “인근 지역 주차난 해소에 일조하고 지역 상권 활성화 및 안전한 교통문화를 조성할 수 있도록 주차장 운영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여수시도시관리공단 홈페이지(https://www.yumcorp.or.kr/) 또는 전화(061-652-8244)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한편, 여수시도시관린공단에서는 여수시 관내 유료 공영주차장을 운영 및 관리 중에 있으며, 중앙로·이순신광장 등 노상주차장 3개소 95면과 돌산공원·박람회장 등 노외주차장 30개소 4102면이 운영되고 있다. 최향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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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산단 통합관제센터 환경 실시간 데이터, 여수시청 누리집에 공개-산단 디지털 환경·안전 통합관제센터 구축 -시민·근로자 안심할 수 있는 여수산단 조성 ▲여수시청 누리집에서 확인 가능한 여수산단 환경 실시간 데이터 여수시(시장 정기명)가 시민과 산단 근로자들이 안심할 수 있도록 데이터화된 여수산단 환경을 시 누리집에 공개한다. 시에 따르면 지난 2021년 9월부터 2023년 12월까지 총 130억 원을 투입해 여수산단 디지털 환경·안전 통합관제센터 구축사업을 추진, 올해부터 본격화했다. ▲국가산단 내 2,170km의 지상·지하로 설치된 화학 및 전기·가스 등 유틸리티 배관을 3차원 지리 정보시스템으로 구축하고 ▲산단 내 유해대기물질·악취·수질 등을 실시간 모니터링하는 측정 장비 ▲산단으로부터 발생하는 휘발성유기화합물(VOCs)이 상암 등 주변 5개 마을에 미치는 영향을 실시간 측정하는 장비 등을 갖췄다. 이러한 사업으로 측정된 여수산단 환경정보는 미래혁신지구 내 여수산단 환경안전 통합관제센터로 보내지게 되며, 특히 3차원 지리정보시스템에 축적된 정보는 소방서 등 유관기관, 산단 입주업체들과 공유돼 사고 예방과 신속한 대응으로 피해를 저감할 수 있다. 더불어 데이터화된 여수산단 환경은 시민 등 관심 있는 모든 사람이 확인할 수 있도록 시 누리집에 공개된다. 시 누리집 우측상단 ‘여수시 누리집을 한눈에’→‘실시간 환경측정데이터’를 클릭하거나, 휴대폰을 이용하는 경우에는 시 모바일 홈페이지 하단 ‘패밀리사이트’→‘실시간 환경측정데이터’에서 정보를 확인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과 근로자들이 안심할 수 있는 여수국가산단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고도화사업을 추진하며, 각종 측정 장비들을 확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작년 10월 개소한 통합관제센터는 여수산단 내 지상 및 지하 시설물 관리 강화와 환경·안전사고 예방과 대응 등 환경개선을 담당하고 있으며, 노후 지하배관 안전진단 사업과 국가산단 내 ‘완충저류시설 임대형 민간투자사업’ 등의 진행을 진행하여 산단 내 사고 예방에 적극 나설 예정이다. 황은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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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전력공급 차단기 차단…TKG휴켐스·남해화학·LG화학 VCM공장 가동정지 피해-경사지 설치공사 작업 중 크레인이 전력 케이블 접촉 -안전환경사고 없어…재산피해는 차후 확인 필요 ▲15일 오후 1시 50분경 한전 전력공급 차단기(GIS)가 차단 피해 발생 지난 15일 오후 1시 50분경 한전 전력공급 차단기(GIS)가 차단되면서 TKG휴켐스, 남해화학, LG화학 VCM공장이 일시 정지되는 피해가 발생했다. 해당일 여수시 쓰레기 매립장을 관통하는 한전 철탑 2호기 및 3호기 사이에서, 경사지 설치공사 작업을 진행 중이던 크레인이 전력 케이블과 접촉하며 전력공급 차단기가 차단된 것으로 파악됐다. 이로 인해, TKG휴켐스는 전체 15개 공장이, 남해화학은 전체 4개 공장이 가동정지 상태가 되었고, LG화학 VCM공장 전해조 공정 4개소가 일시 정지됐다. 안전환경사고는 발생하지 않았으며, LG화학 VCM공장의 경우 별다른 재산피해가 없는 상태이며 남해화학과 휴켐스는 차후 확인이 필요한 상태다. 남해화학을 우선 복구하고 한전에서 공급되는 전력을 남해화학 변전소에서 받아 휴켐스에 공급할 예정이다. 남해화학에서 전력이 원활하게 공급이 되는 것을 확인 후 휴켐스에도 전력 공급을 개시할 방침이다. 김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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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5월 14일(화)▲선택 시 PDF 신문보기 가능합니다. [2024년 5월 14일(화) 여수일보 헤드라인뉴스] ▶여수시, 국회의원 당선인 초청 ‘반쪽짜리 정책간담회’만 보여줘 <https://m.site.naver.com/1ni5p ▶영산강유역환경청, 오존 고농도 시기(5~8월) 오존 원인물질 배출사업장 집중관리<https://m.site.naver.com/1ni7R ▶국제로타리 클럽, ‘저소득층 및 차상위계층 대상포진 무료 예방접종’ 사업 진행<https://m.site.naver.com/1ni4O ▶전라남도의회, 제380회 임시회 개최<https://m.site.naver.com/1ni3K ▶[여수복지뉴스]여수모아치과병원, 성산공원 ‘빨간밥차’에 온정을<https://m.site.naver.com/1nhQ2 ▶[여수타임스]지역현안 토의 '취재 하지마!' 여수시, 국회의원 당선인 초청 정책간담회 중 '비공개 변경' 논란<https://m.site.naver.com/1ni9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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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오클럽 여수&웅천어촌계와 함께하는 제4회 어린이날 해양레저 무료체험 행사 성료▲12일 진행된 지오클럽 여수 & 웅천어촌계와 함께하는 제4회 어린이날 해양레저 무료체험 행사 ‘지오클럽 여수 & 웅천어촌계와 함께하는 제4회 어린이날 해양레저 무료체험 행사’가 12일 성황리 마무리됐다. 이번 행사는 어린이날에 진행 예정이었나, 기상악화로 인해 1주일 연기된 12일에 진행하게 됐다. 행사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여수시에 거주하는 어린이들과 소외계층 아이들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어린이와 부모님 등 약 3,000명 정도의 인원이 참가했다. 행사장에서는 물풍선 3종세트와 익스트림보트, 그리고 부모동반 요트투어까지 다채로운 체험이 준비됐으며, 이를 통해 어린이들에게 소중한 추억과 다양한 해양레저 체험으로 특별한 하루를 선물했다. ▲12일 진행된 지오클럽 여수 & 웅천어촌계와 함께하는 제4회 어린이날 해양레저 무료체험 행사 행사에 참여한 부모들은 지오클럽 여수에 “아이들에게 좋은 추억과 경험을 만들어 주시고 아이들에게 좋은 행사를 통해 체험을 할 수 있도록 만들어 주셔서 감사하다”는 인사를 남겼다. 지오클럽 관계자는 “이렇게 어린이날 해양레저 무료체험행사를 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후원하여 주신 업체 대표님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아무 사고 없이 안전하게 성황리에 마무리가 되어 행복한 어린이날 행사가 되어 기쁘다.”는 행사 준비 소감을 남겼다. 최향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