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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박LFT, 기능성 첨단소재 사업 확대 및 경쟁력 강화 위해 전남 율촌산단 컴파운딩 공장 건설-전남 율촌 산단내 부지 구매 완료… 25년 컴파운드 공장 건설로 생산능력 확대 및 기술 고도화 -ABS, PC 등 컴파운딩 소재 60만톤으로 생산 확대 및 인조대리석, 이스톤 등의 건자재 생산 사업추가… 고부가 컴파운드 소재 생산하는 글로벌 기능성 소재 생산 전문회사로 성장 계획 롯데케미칼의 기능성 첨단소재를 생산하는 자회사인 삼박엘에프티㈜가 소재 사업 확대 및 생산기술 고도화를 통한 역량 강화를 위해 신규 컴파운딩 공장을 전남 율촌 산단내에 건설한다고 밝혔다. 지난 2021년 롯데케미칼(주), 삼박엘에프티(주)는 율촌1산단 246,871㎡(74,678평)에 총 4,500억 원을 투자해 1단계 기능성 첨단소재 제조사업을 진행하는 협약을 전라남도, 순천시, 광양시,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과 맺었으며, 지난해 5월 부지 구매를 완료하였다. 삼박엘에프티는 2025년 하반기 가동을 목표로 금년내에 공장 착공을 계획하고 있으며, 컴파운드 사업 확대와 건자재 생산 사업 추가로 글로벌 종합 소재 생산 전문사로 도약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ABS, PC 등 컴파운딩 소재를 60만톤으로 생산을 확대하고, 인조대리석과 이스톤 등의 건자재 생산능력을 85만매까지 늘려 국내 최대의 생산규모를 확보할 예정이다. 삼박엘에프티는 롯데그룹 화학군의 첨단소재 생산을 전담하는 회사로 성장한다는 전략을 목표로, 컴파운드와 건자재 공정의 생산기술을 축적하고 생산 경쟁력을 확보하여 향후 고부가 컴파운드 소재를 생산하는 글로벌 기능성 소재 생산 전문회사로 성장한다는 계획이다. 박도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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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포스코HY클린메탈(주), 지역청년 위한 ‘채용 설명회’ 개최-26일 전남대학교 여수캠퍼스, 28일 한영대학교 개최 -포스코HY클린메탈(주) 올해 상반기 대규모 인력채용 예정 ▲ 여수시와 외국인직접투자기업인 포스코HY클린메탈(주)이 26일 전남대학교 여수캠퍼스에서 지역청년을 위한 ‘기업채용 설명회’를 개최했다. 여수시와 외국인직접투자기업인 포스코HY클린메탈(주)이 26일 전남대학교 여수캠퍼스에서 지역청년을 위한 ‘기업채용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는 공과대학 학생들을 대상으로 포스코HY클린메탈(주) 기업에 대한 소개와 채용을 위한 일대일 맞춤형 상담 등으로 진행됐다. 시에 따르면 ‘포스코HY클린메탈(주)’은 포스코와 세계적인 배터리용 유가금속 추출기업인 중국 화유코발트가 합자한 회사로 2차전지 분야에서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지난해 여수시와 투자협약을 체결하고 율촌1산단에 1,200억 원을 투자해 오는 11월 공장 준공을 앞두고 있다. 포스코HY클린메탈(주) 인사담당자는 “공장 준공에 앞서 올해 상반기 대규모 인력채용을 준비 중”이라며, “여수시와 함께 개최한 채용설명회가 지역의 우수한 인재를 확보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태완 여수시 투자박람회과장은 “2차전지 글로벌 소재기업으로서 성장이 유망한 포스코HY클린메탈(주)이 우리시의 인재 채용에 노력해주셔서 감사하다”면서 “좋은 인재를 채용한 기업이 성장을 거듭해 지역에 다시 투자하는 선순환구조를 확립하기 위해 맞춤형 행정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지역청년을 위한 이번 채용 설명회는 28일 한영대학교에서도 개최될 예정이다. 박도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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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철현 의원, "여수국가산단, 산림청 미세먼지차단숲 조성사업 선정"-내년부터 2023년까지 여수국가산단 주삼동·중흥동 일원 2ha에 20억원 투입 -지난 9월 율촌산업단지도 4.5ha 총 45억원의 미세먼지 차단숲 조성사업 확정 > 더불어민주당 주철현 국회의원(전남 여수시갑) 더불어민주당 주철현 국회의원이 여수국가산업단지가 산림청이 선정하는 20억원 규모의 ‘미세먼지 차단 숲’ 조성사업 대상지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주철현 의원에 따르면 7일 여수국가산단이 위치한 주삼동과 중흥동 일원이 국비 50%를 포함해 총 사업비 20억원이 투입되는 미세먼지 차단 숲 조성사업의 대상지로 최종 확정됐다. 사업 대상지역에는 내년부터 2023년까지 매년 1ha의 미세먼지차단 숲이 조성될 예정이다. 앞서 지난 9월에는 율촌산업단지의 여동리‧조화리 일원 4.5ha도 총 45억원을 투입하는 미세먼지 차단숲 조성사업의 대상지로 선정됐다. 해당 사업은 내년 1년동안 율촌1산단 내 녹지대에 복층 수림대를 형성해 미세먼지 차단 숲을 조성하게 된다. 산림청이 2019년부터 시작한 ‘미세먼지 차단숲’ 조성사업은 미세먼지 발생원과 생활권 주변에 저감 능력이 우수한 수종을 활용해 빽빽한 숲을 조성해 미세먼지 확산을 억제하는 사업이다. 이와 함께 여수시 진남초등학교와 종고초등학교 인근도 각각 5천만원이 투입되는 산림청의 ‘자녀안심 그린숲’ 조성사업에 선정된 바 있다. 올해 처음 시작된 ‘자녀안심 그린숲 조성사업’은 어린이 보호구역을 대상으로 주변 담장을 없애고 도로 다이어트, 보도 및 가로녹지 정비 등으로 인도와 차도를 분리 시키는 숲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최근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사고가 지속적으로 발생하면서 안전한 교통환경 조성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고조되는 상황에서 여수시의 초등학교 2곳이 사업 대상지로 선정된 것이다. 주철현 의원은 “총 70억원이 투입된 여수 전라선 폐철도의 미세먼지차단숲 조성에 이어, 올해에만 산림청의 도시숲 조성사업 대상지에 여수시의 4곳이 잇따라 선정돼 국회 농해수위 위원으로서 큰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여수시민들께서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하시는데 필요한 사업을 발굴하고 예산을 확보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송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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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리튬솔루션(주), 지역인재채용 '여수시민가점제' 동참-지난 30일 시청서 협약…동참기업 14곳으로 늘어 ▲ 지난 30일 오후 여수시청 시장실에서 권오봉 여수시장과 포스코리튬솔루션(주) 이성원 대표이사가 ‘여수시민가점제 적용 협약서’에 서명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율촌1산단에 입주한 포스코리튬솔루션(주)이 ‘여수시민가점제’에 자발적으로 참여하면서 여수시민 지역인재 채용 확대 동참 기업이 14곳으로 늘었다. 여수시에 따르면 지난 30일 오후 시청 시장실에서 ‘포스코리튬솔루션(주) 여수시민가점제 적용 협약식’이 열렸다. 권오봉 여수시장과 포스코리튬솔루션(주) 이성원 대표이사는 협약서에 서명하며 상생발전과 여수지역 청년실업 해소, 인구 증가에 적극적으로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포스코리튬솔루션(주) 신규 인력채용부터 여수시민가점제를 적용하며, 이를 위해 합리적 수준의 가점제도를 수립 운영할 계획이다. 이성원 대표이사는 “지역과 상생‧발전을 위해 더욱 적극적인 투자와 함께 여수시민채용가점제 등이 가시적인 효과가 나타날 수 있도록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여수시는 많은 산단 기업이 가점제 협약에 참여하도록 도로‧하천‧교통시설 등 기반시설 개선으로 기업하기 좋은 여건을 만들고, 가점제 기업 참여 홍보도 적극 실시해나갈 방침이다. 권오봉 시장은 “여수시민 채용 가점제에 동참해 준 포스코리튬솔루션(주)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더 많은 기업들과 함께 상생 협력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포스코리튬솔루션(주)은 포스코와 호주 필바라(Pilbara)가 합작해 설립한 회사로, 이차전지 핵심 원료인 수산화리튬을 연 4만 3천 톤 생산한다. 올해 5월 7,600억원을 투자해 2023년 하반기 준공을 목표로 율촌1산단 내 공장 구축에 착수했으며, 260여 명의 고용창출이 기대된다. 하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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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율촌1산단에 ㈜포스코에이치와이클린메탈 1,200억 투자유치-2022년 6월까지 1200억 원 투자…배터리용 유가금속 추출공장 설립 -200명 고용창출, 2차 전지 배터리 핵심원료 국내 생산 계기 마련 ▲ 여수시가 28일 오전 도청에서 전라남도, 광양시, 광양청, (주)포스코에이치와이클린메탈과 1,200억 규모의 배터리용 유가금속 추출 사업 투자협약을 체결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여수 율촌1산단에 2차 전지 배터리 핵심원료를 추출하는 공장이 들어선다. 여수시는 28일 전라남도, 광양시,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 ㈜포스코에이치와이클린메탈과 1,200억 원 규모의 배터리용 유가금속 추출 사업 투자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날 오전 도청에서 김영록 전남 도지사와 권오봉 여수시장, 정창화 ㈜포스코 부사장, 궈스란 화유코발트 이사, 지우황 ㈜포스코에이치와이클린메탈 대표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협약식이 열렸다. 협약에 따라 ㈜포스코에이치와이클린메탈은 1,200억 원을 투자해 배터리용 유가금속 추출 리사이클 공장을 2022년까지 신설한다. 연간 니켈 2.2천 톤, 탄산리튬 2.2천 톤, 코발트 0.7천 톤 등 그동안 해외수입에 의존해 온 배터리용 핵심 부품의 국내 생산이 가능해지고, 200명의 일자리 창출이 기대된다. 여수시와 전남도, 광양시,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은 ㈜포스코에이치와이클린메탈 투자가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행정지원에 나서기로 했다. ㈜포스코에이치와이클린메탈은 ㈜포스코와 세계적인 배터리용 유가금속 추출기술을 가진 중국 화유코발트의 합작기업이다. ㈜포스코는 율촌산단 양극재 공장, 리듐 생산공장 투자에 이어 이번 배터리용 유가금속 추출 사업 투자로 2차전지 소재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권오봉 여수시장은 “여수에서 한 가족으로 출발하는 ㈜포스코에이치와이클린메탈이 이차전지 소재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해 지역민과 산단 기업들의 든든한 동반자가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면서 “지속적인 고부가가치 산업 투자로 질 좋은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가 이어질 수 있도록 투자 유치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박도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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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율촌1산단 광역도로에 이름 부여전라남도는 율촌제1산단 내 광양읍 세풍리와 여수 율촌면 여동리 경계를 잇는 ‘율촌산단6로’, ‘율촌산단7로’, ‘율촌산단8로’, 3건의 도로명과 2019년 도로명주소사업 추진계획을 결정했다고 11일 밝혔다. 율촌산단6로, 7로, 8로는 율촌제1산단의 산업용 도로 구간이다. 기존 도로망의 연계성 등을 고려하고 여수시와 광양시의 일치된 의견을 반영해 예비도로명을 부여해 결정, 고시했다. 또 제3차 주소정책 종합계획(2018~2022)에 따라 4차 산업혁명을 기반으로 한 도로명주소사업 추진계획을 확정했다. 지방산단 내 도로명을 부여함으로써 입주기업들의 인·허가 절차에 꼭 필요한 주소를 생성하고 홍보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된 셈이다. 또 2019년 도로명주소사업 추진계획을 작성해 배포함으로써 전남 22개 시군 도로명주소정책의 길잡이가 될 것으로 보인다. 유영수 전라남도 토지관리과장은 “부여된 3건의 도로명과 2019년 도로명주소사업 추진계획을 도, 시군 누리집에 고시·공고해 도민들에게 널리 알리고, 전남의 도로명주소사업 성공을 위해 광범위한 홍보활동을 펼치겠다”며 “사업 성공을 위해 도민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이 중요하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