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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농수특산품, 우체국쇼핑몰에서 ‘추석맞이 15% 할인’-10월 1일까지 우체국쇼핑몰 내 여수시 브랜드관 전 품목 할인쿠폰 지급 여수시(시장 정기명)가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아 우체국쇼핑몰 내 여수시 브랜드관에서 농수특산품 15% 할인 기획전을 진행한다. 할인 기간은 오는 10월 1일까지로 우체국쇼핑몰 내 여수시 브랜드관(우체국쇼핑몰→팔도맛지도→광주․전남→지원관 더보기→여수시 브랜드관)의 농수특산품 전 품목에 대해 할인쿠폰을 지급한다. 이번 할인 행사로 여수의 농수특산품인 돌산갓김치와 간장게장, 거문도 해풍쑥송편, 멸치, 바지락 등 다양한 품목을 시중보다 저렴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여수시 브랜드관’은 우체국과 협업을 통해 우체국 쇼핑몰 내 개설 운영 중인 여수시 농수특산품 온라인 쇼핑몰로 현재 42개 업체가 입점한 상태다. 시는 연말까지 지속적으로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입점업체를 확대해 ‘여수시 브랜드관’을 더욱 활성화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추석맞이 기획전은 전국의 소비자들에게 청정 여수의 우수한 농수특산품을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할인된 가격에 좋은 상품을 만나볼 수 있는 이번 기획전에 많은 분들의 관심과 이용을 바란다”고 전했다. 이도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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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전국 10개 지역 인플루언서 등 팸투어 진행-서울, 경기, 울산, 창원 등 전국 10개 지역 유명 인플루언서 15명 방문 여수시(시장 정기명)는 지난 21일과 22일 양일간 파워블로거와 인플루언서 등 15명을 초청해 팸투어를 진행했다. 첫째 날인 21일에는 여수의 갈치조림과 간장게장 등 먹거리 체험과 신비의 모래섬으로 알려진 ‘사도’와 공룡발자국을 만날 수 있는 ‘추도’를 방문해 트래킹 및 공룡발자국 화석을 관람했다. 둘째 날은 여수 챌린지파크에서 루지를 체험하고 웅천해수욕장을 방문해 윈드서핑과 패러세일링 등 무더운 여름을 시원하게 즐길 수 있는 해양레포츠 활동을 즐겼다. 이들은 각자가 보유한 블로그와 유튜브,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등 자신들의 채널에 이번 팸투어 여행후기 등을 홍보할 예정이다. 팸투어에 참가한 한국관광공사 기자단 방모 씨는 “비 온 뒤에 날씨까지 너무 좋아 모래와 바다와 하늘이 너무 깨끗하다”며 “명불허전 청정도시 여수의 맛과 멋에 흠뻑 빠졌다”고 말했다. 한편, 시 관계자는 “파워블로거와 인플루언서 등이 직접 체험하고 느낀 여행후기 콘텐츠 제작․배포를 통해 여수관광에 대한 신뢰와 브랜드 이미지 제고 등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유튜브, SNS를 통해 ‘남해안 거점도시 미항 여수’의 맛과 멋을 널리 알리겠다”고 말했다. 김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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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연예인 축구단 초청 팸투어…관광홍보 증대-10~11일 신문선․박상면 등 연예인 20여명 참여…해상케이블․오동도․유람선․짚트랙 투어 여수시(시장 정기명)가 지난 10~11일까지 1박 2일간 연예인 축구단 20여명을 초청해 여수시 대표 관광지와 먹거리를 소개하는 팸투어를 진행했다. 이번 팸투어는 신문선 단장(축구 해설위원)을 비롯한 배우 박상면‧장동직 외 가수‧개그맨‧유튜버 등이 모인 연예인 축구단에게 ‘관광도시 여수’를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연예인 축구단은 첫날인 10일에는 여수바다를 한눈에 바라 볼 수 있는 해상케이블카 체험, 여수대표 관광지 오동도 방문에 이어 국동복합구장에서 여수시청축구동호회(회장 왕재철)와 친선 축구경기를 가졌다. 경기 후에는 선상투어로 여수 밤바다의 아름다운 전경을 관광했으며, 둘째 날은 여수 돌산 하늘을 시원하게 가르는 라마다 짚트랙 레포츠를 즐겼다. 연예인 축구단 신문선 단장은 “팸투어 참가로 여수는 해상케이블카․야간선상투어 등 다양한 레저체험이 가능한 진정한 관광도시라는 생각이 들었다”며 “간장게장․회정식 등 여수의 대표 먹거리는 돌아가서 다시 생각이 날 정도로 인상 깊었다”고 말했다. 이어 “여수시의 초청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대표 관광도시 여수’의 홍보에 앞장서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시 관계자는 “이번 팸투어가 여수의 관광자원이 다양한 방송소재로 다뤄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해양관광 휴양도시 여수’에 걸맞은 관광마케팅 추진을 위해 앞으로도 다각적인 방법으로 팸투어를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송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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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제49회 LA한인축제서 지역 농수산물 완판…21만불 매출-돌산갓김치, 간장게장, 멸치, 건홍합 등 25개 특산품 전시 판매…방문객 인기 여수시(시장 정기명)가 지난 22일부터 25일까지 열린 ‘제49회 LA한인축제’에 참가해 21만불(약 2억 9천 4백만 원)의 판매고를 올렸다고 27일 밝혔다. 시는 축제의 꽃인 농수특산물 우수상품 판촉행사에 5개 지역업체에서 생산한 돌산갓김치, 멸치, 건홍합, 간장게장 등 25개 상품을 선보여 모두 완판했다. 또한 현지 바이어들과 1:1 비즈니스 상담을 통해 지역 농수산물 판로 확대를 모색하는 시간을 가지기도 했다. 행사에 참가한 박현식 여수시부시장은 “올해 LA한인축제는 코로나19로 3년 만에 개최돼 열기가 뜨거웠다. 행사 이후 온라인마케팅 등 후속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청정한 여수 농수산물의 맛과 우수성을 널리 알리겠다”고 밝혔다. 김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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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세끼 #02. "짱구네간장게장"-8,000원으로 간장게장과 양념게장까지 즐기는 백반한상 -여수 현지인들만 알고있는 숨은 맛집 짱구네간장게장 전남 여수시 봉강2길 23에 위치해 있는 여수의 현지인 맛집, "짱구네 간장게장". 여수에 오랫동안 거주하시는 분들이 즐겨 찾고 계시는 여수인들만 아는 숨은 맛집입니다. > 짱구네 간장게장 8,000원 백반 한상차림 장소는 협소하지만 점심 시간만 되면 만석행렬입니다. 코로나19로 인해 4인 외 테이블은 두지않고 거리두기와 손 소독을 철저히 지키며 영업하시고 계셨습니다. 여수 현지인들은 점심 때마다 줄을 서서 먹을 만큼 숨은 인기맛집이기에, 발걸음을 서둘러 11시 반 정도에 식당에 도착했습니다. > 짱구네간장게장 8천원 백반 메뉴 메뉴판은 간단합니다. "게장백반 1인분 8,000원" 게장백반을 어떻게 구성하기에 팔천원이라는 돈으로 가능한지, 저희 기자단 4명은 부리나케 주문해서 상차림을 기다렸습니다. 8,000원이라는 가격이 무색하게 간장게장과 양념게장이 알이 꽉 찬 채로 푸짐하게 상을 장식했습니다. 같이 식사하는 기자들 모두가 밥 한 공기를 삽시간에 뚝딱할 수 있을만큼 간장과 양념 모두 맛이 아주 훌륭했습니다. 보통 여수에서 게장을 먹으려면 1인분에 1만 2천원 이상은 족히 받게 마련인데, 8천원에 이러한 게장들을 맛보다니 가히 놀랍지 않을 수 없었지요. 심지어 두툼한 돼지고기 두루치기까지 백반 내에 구성되어 있어 게장이 혹여 지겨우실 분들은 이 두루치기만 먹어도 점심 한끼는 거뜬하겠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이 외에 메추리알 장조림과 계란말이 등 각종 나물과 김치들이 게장과 함께 곁들여 드시기 좋게 나오고 있었습니다. 8,000원으로 한 끼를 이렇게 즐길 수 있다니, 사실 짱구네 간장게장은 저희만 알고 싶은 숨은 맛집이기도 했지요. 저희 여수일보에서는 지역민들이 추천하여 제보하시는 대로 '여수세끼' 코너를 활용해 맛집을 소개해 드리고 있습니다. 많은 지역민들의 제보와 관심 부탁 드립니다. <짱구네 간장게장 주소 : 전남 여수시 봉강2길 23 / 061-642-6813> 글 하효정 기자 / 사진 김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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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집 가봤어? - 여수 해리슨가든-잘 차려진 한상차림... '산채정식게장 백반' 점심특선메뉴 관광객들에게 ‘여수’하면 바로 떠오르는 대표 먹거리가 뭘까? 아마도 간장게장과 갓김치가 아닌가 싶다. 오늘은 간장게장집 중에서 독특하게 산채정식게장 백반을 점심특선메뉴로 내놓은 해리스가든을 소개한다. 해리스가든 산채게장백반은 건강식을 좋아하는 주인장이 자신이 좋아하는 건강한 먹거리를 부담없는 가격으로 관광객과 지역민들과 함께 나누고자 시작했다고 한다. 처음엔 산채나물로만 구성을 했다가 간장게장이 더해지고 뭔가 부족하다 싶어 제육볶음에 생선까지 여러 단계를 거쳐 지금의 산채게장백반을 탄생했다고 하는데 정말 푸짐하고 깔끔한 한 상이다.속을 편하게 해주는 산채나물과 군침도는 붉은 제육볶음, 밀가루옷을 입쳐 튀겨져나온 생선. 흔히 보기힘든 강된장까지 총 16개의 음식으로 푸짐하게 나오는데 맛있고 깔끔하다. 과연 수익이 날까 싶은 걱정이 들정도 너무 잘 차려진 한상차림. 더욱 놀라운건 제육볶음에 나물들이 계속 리필이 된다는것! 고기 좋아하시는 분들도 부족하지 않게 맘껏 먹을수 있다. 가장 중요한 부분이 바로 가격. 아무리 좋은 음식이라도 너무 비싸면 가기가 꺼려지기 마련. 점심특선으로 나온 산채게장백반의 가격은 8,500원!!!요즘엔 죽 한그릇도 8,000~9,000원하고 일반 간장게장집들도 10,000~·12.000원정도 하는데 그에 비해 이곳 가격이 너무 저렴해 놀랐고 저렴한 가격에 대접을 잘 받은 느낌이 들어 기분이 좋다.청량고추가 게장 위에 송송 썰어 올라가 게장을 먹을때 조금씩 올라오는 매콤함이 전체적인 맛을 깔금하게 잘 잡아준다. 조기구이도 밀가루를 묻혀 튀긴 느낌이여서 더 고소하고 맛있다. 보리밥과 쌀밥중 선택이 가능했고 비벼먹고 싶다고 하면 김가루와 참기름이 담긴 큰 볼을 주어 비벼먹을 수 있다. 결혼식 연회장과 야외 결혼식을 할 수 있다는 점도 기억하세요~~ 천나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