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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철현 의원, ‘의정보고 토크콘서트’ 성황리 개최-4년간 주요 의정활동 보고…여수시민 2,500여명 뜨거운 박수로 ‘화답’ -토크콘서트 안진걸, 최진봉, 박시동…주철현 국회의원 여수에 꼭 필요한 ‘일꾼’ ▲주철현 국회의원 ‘의정보고 토크콘서트’ 현장 주철현 국회의원(전남 여수시갑)이 지난 6일 여수시민관에서 ‘제21대 국회 총정리 의정보고 토크콘서트’를 개최, 시민 및 당원 2,500여 명이 참가하며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전했다. 주 의원은 여수를 ▲대한민국 대표 해양관광도시 ▲호남 제1의 산업도시 ▲남해안 수산업 중심도시로 성장시키기 위해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입법과 예산, 국정감사 등 국회와 지역에서의 의정활동 성과를 참석한 시민과 당원들에게 직접 설명했다. 특히 ▲여수고속도로 용역예산 확보 ▲금오도 해상교량 건설 확정 ▲여수박람회장 공공개발 사후활용 확정 ▲전남대병원 여수 설치 정부책임 인정 ▲여수항 미래 100년 종합발전계획 용역 완료 등 여수의 발전과 미래비전을 위한 의정활동에 전념했다고 강조했다. 주 의원은 “제21대 국회 의정활동을 총정리해 보고하는 자리에 바쁜 시간중에도 많은 시민과 당원들이 참석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시민과 당원들의 의견을 새겨 들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해양관광도시로 성장할 수 있는 여수시를 위해 더욱 열심히 의정활동을 펼치는 국회의원이 되겠다”고 밝혔다. 주철현 의원은 지난 2020년 21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여수(갑) 선거구에서 민주당 후보로 당선된 이후 국회에서 농해수위원, 예산결산 특별위원, 더불어민주당 인권위원장, 원내부대표로 여수를 대표하는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4월 10일에 개최되는 국회의원 선거에 더불어민주당 후보자검증위원회 검증을 통과, 여수시 갑지역 재선에 도전하기 위해 예비후보 등록을 앞두고 있다. 김수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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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 여수 발전 위한 아젠다 논의, 김회재 의원 ‘의정보고대회’ 개최-2024년 1월 6일(토) 오전 10시, 여수시 전라남도교육청 학생문화회관에서 개최 -시민들과 함께 향후 여수 발전 위한 미래 아젠다 논의 ▲김회재 국회의원(전남 여수시을) 김회재 국회의원(전남 여수시을)이 오는 6일(토) 오전 10시에 여수시 전라남도교육청 학생문화회관 대강당에서 ‘하나된 여수, 담대한 도전! 의정보고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국회 전반기 국토교통위원회와 후반기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의정활동을 통한 여수 현안 사업 성과를 보고하고, 시민들과 함께 향후 미래 여수 발전에 대한 담론을 나눌 예정이다. 김 의원은 2026 여수 세계섬박람회 개최 지원 등 여수시 국비 예산 확보, 여자만 갯벌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 잠정 문화재 등재 등 여수시의 미래 산업인 관광 발전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왔다. 김회재 의원 측은 이번 행사를 통해 입법 우수의원·국정감사 우수의원상 수상 등의 의정 성과를 공유하고, 미래 아젠다들을 여수시민과 함께 논의하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이라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황은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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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회재 의원 “IRA에 우리나라 친환경차 미국시장 점유율 2위에서 5위까지 밀려 ... 점유율도 급감”-작년 1분기 점유율 2위 ‘씽씽’ IRA 직후 1/3토막 ‘급전직하’ -점유율도 2022년 3월 12.9% →IRA 직후 5%대로 밀려 ... 점유율 최고치 아직 회복 안돼 -김회재 “정부 안일한 인식에 고통 받는 것은 우리 산업계 뿐” IRA가 발효된 직후인 지난해 4분기 우리나라 친환경차(전기, 수소,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의 미국 시장 점유율 순위가 기존 2위에서 5위까지 밀렸던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점유율도 12.9%(3월)에서 4.9%(11월)로 쪼그라들었다. 대통령실이 나서 IRA 1년새 미국 시장 점유율이 2위를 기록했다며 자화자찬했지만 사실상 우리나라 자동차 업계가 미국 시장 판매에 큰 타격을 받았다는 사실을 가린 것이라는 비판이 나온다. 더불어민주당 김회재 의원(전남 여수시을)이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제출 받은 ‘우리나라 친환경차(전기, 수소,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미국 시장 점유율 현황’ 자료에 따르면 우리나라 친환경차의 미국 시장 점유율 순위는 IRA가 발효되기 이전인 지난해 1·2분기 2위를 기록했다. 반면 IRA가 발효된 8월이 포함된 지난해 3분기에는 3위, 4분기에는 5위까지 점유율 순위가 밀렸다. 올해 1분기에도 IRA 전보다 낮은 4위, 2분기 3위를 기록했고, 8월에는 2위를 회복했지만 결국 IRA로 인한 타격이 명확했다는 분석이 나온다. 월별로 살펴보면 우리 자동차업계의 미국 시장 점유율은 2022년 1월 6.6%, 2월 12.0%를 기록하며 확연한 상승세를 보였고 3월 12.9%를 기록하며 최고점을 찍었다. 이어 ▲4월 9.9% ▲5월 9.3% ▲6월 11.1%로 10% 안팎의 안정적 점유율을 유지했다. 그러나 IRA 법안 추진이 구체화되던 7월 8.4%, 법안이 발의된 8월에는 8.0%를 기록했고, 9월에는 5.1%로 점유율이 급격히 빠졌다. 10월에는 5.4%를 기록했고, 11월 점유율은 4.9%로 저점을 찍었다. 3월 12.9%에 비해 3분의 1 수준까지 점유율이 급감한 셈이다. 올해 1월(6.3%), 2월(6.2%), 3월(7.0%), 4월(7.8%), 5월(8.7%), 6월(8.8%), 7월(10.4%), 8월(10.9%)에도 지난해 최고 점유율인 3월 점유율을 회복하지 못하고 있는 추세이다. 야권에서는 정부가 IRA로 인한 타격을 축소·숨기며 초기 대응부재 무능을 가리다가 성과를 강조하고 나서는 것은 ‘여론 호도’라고 비판했다. 김회재 의원은 “대통령실이 IRA로 인해 우리나라 친환경차 미국 시장 점유율이 기존 2위에서 5위로 급감한 사실을 가리고 국민을 호도했다”면서 “정부의 무능을 가리기 위한 안일한 인식에 고통 받는 것은 우리 산업계 뿐”이라며 비판했다. 이어 “현장에서는 우리나라 산업을 지키기 위한 정부의 적극적인 대책이 너무나도 절실하다고 호소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김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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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마사회장, 1,722억원 서초동 부지 매각 관련 국정감사 위증 드러나-작년 국감에서 “2028년 매각할 계획” 답변해 놓고, 올해 연말까지 매각 완료 추진 -윤석열 정권 방침으로 감정평가액 1,722억원의 초역세권 ‘노른자위’ 졸속 매각 우려 -주철현 의원, “국감 위증 경위 낱낱히 밝히고, 부지 졸속 매각 계획 즉각 백지화해야,” 한국마사회장이 2022년 국정감사에서 1,722억원에 달하는 마사회 소유 서초동 부지의 매각 계획과 관련해 위증을 한 것으로 확인돼 파장이 예상된다. 더불어민주당 주철현 국회의원(여수시갑)에 따르면, 마사회는 올해 7월 20일 이사회에서 ‘서초부지 매각 추진 계획’을 의결하고, 금년 내에 매각 절차를 마무리하는 것을 목표로 지난 8월과 9월에 2차례 매각공고를 내고 경쟁입찰을 진행했다. 마사회의 서초동 부지는 서울 서초구 교대역에 연결되는 초역세권의 ‘노른자위’로 감정평가액이 1,722억원에 달하며, 현재는 S전자법인과 임대차 계약을 맺고 오프라인 매장으로 이용되고 있다. 서초동 부지의 매각 추진은 윤석열 정부가 작년 7월에 내놓은 ‘공공기관 혁신가이드라인’에 따른 것으로, 마사회는 당초 2024년말까지 매각을 추진하겠다고 기획재정부에 보고했으나 이보다 1년 앞당겨 올해 안에 매각하기로 결정한 것이다. 문제는 한국마사회에 대한 작년 국정감사에서 정기환 마사회장이 서초동 부지의 매각 시점을 2024년말까지가 아니라 2028년이라고 4년이나 늦춰 허위로 답변했다는 점이다. 당시 정기환 마사회장은 기재부에 제출한 서초동 부지 매각 계획이 중장기적 매각 검토 대상이라는 의미일 뿐이라고 답했고, 주철현 의원이 “보고서에 매각시점이 2024년 하반기라고 못 박혀 있다”고 추궁했음에도 “그때부터 매각을 추진하는 것이고, 28년에 (임대차 계약이) 끝나고 나면 매각하는 것”이라며 2024년말 매각 시점을 거듭 부인했다. S전자법인이 해당 부지를 2028년까지 임차해 영업 중인 상황에서 임대차 기간 중에 매각할 경우 계약 위반에 따른 손해배상 책임이 발생하거나, 계약 승계로 인한 감정평가액 절하로 마사회가 손실을 입을 가능성이 높아 당시 국정감사에서는 매각 시점이 초미의 관심사였다. 그럼에도 정기환 회장은 매각 시점이 2024년말 이전이 아니라 임대차 계약이 만료되는 2028년 11월 30일 이후라고 허위 증언함으로써 매각 계획 변경 등 국회의 시정요구를 피할 수 있던 것이다. 주철현 의원은 이에 대해 “작년 국감 이후 1년이 지나도록 마사회장은 허위 증언에 대한 해명과 사과는커녕, 일말의 정정 시도조차 하지 않았다”고 비판하며, “13일 마사회 국감에서 마사회장이 위증한 경위를 낱낱이 밝히고, 책임자 징계와 위증죄 고발은 물론, 서초동 부지 매각 계획의 전면 백지화를 요구하겠다”고 밝혔다. 김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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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오염물질 저장시설 민간 설치‧운영” 「해양환경관리법」 개정안 ‘국회 통과’-현행법, ”해역관리청만 저장시설 설치‧운영“할 수 있어 해양폐기물 저장‧처리시설 ‘부족’ -해양오염물질 민간 수거 97%, 공공기관은 저장시설 용량부족으로 처리 거부 ‘실정’ -주철현 의원, 해양오염물질 저장시설 민간 설치‧운영으로 안정적 저장 및 효율적 처리 ‘기여’ 해양시설에서 배출되거나 해양에 배출된 오염물질을 저장하기 위한 시설의 설치․운영을 민간도 가능하도록 「해양환경관리법」을 개정안이 6일 국회를 통과했다. 더불어민주당 주철현 국회의원(여수시갑)에 따르면, 현행 「해양환경관리법」은 해역관리청만 해양오염물질 저장시설을 설치․운영 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지만, 실제 해양오염물질의 대부분인 97%를 수거하는 민간업체의 수거 오염물질 수집‧처리를 공공기관이 운영하는 저장시설에서 거부하고 있는 실정이다. 현행 「해양환경관리법」 시행령에 따라 오염물질저장시설은 해양환경공단에 위탁돼 설치․운영이 이루어지고 있는데, 해양오염물질 발생량에 비해 공단의 저장시설 용량이 턱없이 부족하여 민간 유창청소업체가 수거한 해양오염물질 수용을 거부하는 있었다 이에 따라 민간유창청소업체는 원거리에 있는 민간폐기물 처리업체를 이용할 수 밖에 없어 비용증가와 에너지 과소비 등 비효율이 발생되고 있다. 주철현 의원은 2021년도 국정감사에서 민간업체가 수거한 해양오염물질 수용을 거부하는 행태가 법에 규정된 정부의 책무를 포기한 행태이며, 해양오염 사고가 발생하는 경우에도 긴급처리에 영향을 주면서 해양오염 방제 지연 등 항만 재난 대응의 총체적 부실로 이어질 수 있다고 질타한 바 있다. 특히, 「항만법」에 해양오염물질 저장시설이 항만 지원시설에서 제외되어 있어 “항만과 항만을 이용하는 선박에서 발생하는 해양오염물질이 가장 가까운 곳에서 저장‧처리”할 수 없는 문제점을 지적하고 항만법 시행규칙 제2조 항만지원시설에 해양오염물질 저장시설을 포함하도록 요구해 제도개선을 이루기도 했다. 이에 주철현 의원은 「해양환경관리법」 일부개정법률안을 지난해 12월 8일 대표발의하여 ▲해역관리청이 아닌 민간업체도 오염물질저장시설을 설치․운영할 수 있도록 하고 ▲오염물질저장시설 설치․운영자의 의무 및 준수사항과 권리․의무의 승계에 따른 절차규정을 신설하여 보다 효율적인 오염물질저장시설의 운영을 통해 해양오염방지에 기여할 수 있도록 했다. 주철현 의원은 「해양환경관리법」 국회 통과로 “해양오염물질 저장시설의 민간의 설치‧운영이 보장됨에 따라 해양오염물질 발생지 처리 원칙에 따라 안정적인 저장과 민간업체의 전문성을 활용하여 효율적인 처리도 가능할 수 있게 되었다고 설명했다. 박도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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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회재 의원, ‘대한민국 헌정대상’(의정종합대상) 수상-제21대 국회 3차년도 국회의정활동(법안발의, 국정감사, 대정부질문 등 12개 항목) 종합평가 … 수상의원 선정 -김회재 의원 “국민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겸손한 의정활동으로 하나된 여수와 대한민국 발전을 위한 담대한 도전을 이어가겠다” 더불어민주당 김회재 의원(전남 여수시을)은 법률소비자연맹이 수여하는 제21대 국회 3차년도 ‘대한민국 헌정대상(의정종합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대한민국 헌정대상은 전국 270여개 시민·사회단체로 구성된 법률소비자연맹이 ▲법안발의 성적 ▲대정부질문 ▲본회의 재석 ▲상임위원회 출석 ▲법안투표율 등 12개 항목을 종합 평가해 우수 국회의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김회재 의원은 대표법안 발의, 대정부질문, 법안표결, 상임위 출석, 본회의 재석 등의 의정활동 등의 성과를 인정받았다. 김 의원은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며 여수 국가산단의 안전과 지속가능성, 그리고 주변 지역 지원을 위한 「국가산단 특별법」 제정을 추진하고, 지역에 본사를 이전하는 기업에 최소 5년간 법인세 100%를 감면해주는 「조세특례제한법 일부개정법률안」, 전력시장 정상화를 위한 「한국전력공사법 일부개정법률안」 국회 통과를 이끌어 낸 바 있다. 김 의원은 “‘대한민국 헌정대상’ 수상으로 지난 3년간의 의정활동 성과를 인정 받은 것 같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여수시민들께서 함께 힘을 모아주셨기 덕분에 여수와 대한민국의 발전을 위한 성과를 낼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국민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겸손한 의정활동으로 하나된 여수와 대한민국 발전을 위한 담대한 도전을 이어가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송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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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회재 의원, “여수공항 주차장 확대사업 6월 착공 환영”-오는 6월 19일 착공, 내년 1월부터 주차장 운영 전망 … 주차난 해소에 숨통 -김회재 의원 “여수공항 활성화 위한 추가대책 마련해나갈 것” 더불어민주당 김회재 의원(전남 여수시을)은 8일 여수공항 주차장 확대사업 착공에 대해 환영의 입장을 밝혔다. 여수공항은 관광객 증가에 따른 이용객 확대로 극심한 주차난을 겪어왔다. 주차난으로 인한 공항 인근 불법주정차 문제로 몸살을 앓기도 했다. 이번 주차장 확대사업으로 여수공항 주차난 해소에 숨통이 트일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한국공항공사가 김회재 의원에게 보고한 자료에 따르면 오는 6월 19일 여수공항 주차장 확대사업이 착공돼 내년 1월부터 주차장이 운영될 전망(준공일정에 따라 변동가능)이다. 주차장 확대 공사는 6월부터 12월까지 진행된다. 김회재 의원은 국회 전반기 국토교통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면서 국정감사 등을 통해 한국공항공사의 여수공항 주차장 확대사업을 이끌어 낸 바 있다. 또한 여수공항 아침 시간대 항공편 운행을 국토교통부에 촉구해 올해 3월 26일부터 ‘여수발 김포행’ 항공편을 확보한 바 있다. 김회재 의원은 지난해 12월 국토교통부가 참여하는 ‘여수공항 활성화 방안 토론회’를 개최하고, 올해 2월에는 한덕수 국무총리와 국토교통부를 만나 여수공항 활성화 방안 마련과 항공편 증편을 촉구하는 등 여수공항 활성화를 위한 의정활동을 지속해오고 있다. 김회재 의원은 “여수공항 이용객이 지난해 2년 연속 100만명을 돌파하는 등 위상이 높아졌지만 이에 걸맞은 인프라와 대책이 부족하다”면서 “여수공항 주차장 확대 사업을 빠른 시일 내 준공하고, 대한항공 재취항 등 항공편 확대, 부정기 국제노선 운행 등 여수공항 활성화를 위한 추가대책을 마련해나가겠다”고 강조했다. 김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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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회재 의원, “사모펀드, ESG 경영 촉구 … bhc 100억 규모 가맹점 상생안 발표”-김회재 의원, 작년 국감 사모펀드의 산업 질서 파괴 지적 … 상생 방안 마련 촉구 -“bhc 상생안을 시작으로 상생협력 문화 확산하기 위한 의정활동에 힘쓸 것” 더불어민주당 김회재 의원(전남 여수시을)은 12일(수) bhc가 국정감사 지적 후속조치로 100억 원 규모의 가맹점 상생협력과 사회복지시설 후원방안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김회재 의원은 지난해 10월 국정감사 과정에서 MBK 파트너스와 bhc 등에 ‘사모펀드의 프랜차이즈 산업 ESG 경영 외면’ 문제를 지적하고, 소상공인(가맹점주)의 상생안 촉구했었다. 김 의원은 국정감사장에서 사모펀드가 국내 외식 프랜차이즈 산업의 이익을 극대화한 수익구조를 설계하고, 외식산업 생태계를 파괴해 소상공인의 피해로 직결되고 있다고 지적했었다. 또한 김 의원은 bhc 대주주인 MBK파트너스 윤종하 부회장에게 “bhc가 과도한 본사 영업이익 극대화에 치중해 구글·애플보다 높은 30%대 영업이익률을 내고 있지만, 정작 가맹점주 보호 방안은 마련하고 있지 않다”면서 “골목상권에 대한 투자, 가맹점주와의 상생협력 방안을 추가로 마련하라”고 촉구한 바 있다. 이에 bhc는 김 의원의 국정감사 지적을 반영해, 매장별 최대 1,000만 원까지 지원하는 100억 원 규모의 상생협력안을 10일(월) 공식 발표했다. 김회재 의원은 “bhc가 늦게나마 가맹점주들과 소상공인과의 상생안을 발표한 것을 환영한다”면서 “가맹점주들과 소상공인들이 ‘을’이 아닌 사업 동반자로서 대우받는 상생 문화가 우리 경제에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도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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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회재 의원, ‘하나된 여수, 담대한 도전’ 신년 기자회견-민생경제·안보 위기 속 윤석열 정권의 오만과 독선 저지, 정치가 시민 삶 지켜야 -양극화와 저출생, 국토불균형, 기후 위기 해결하는 더 유능하고, 더 겸손한 정치가 승리의 길 -‘하나된 여수, 담대한 도전’으로 통합의 시대, 여수시 대도약 앞장서겠다 사랑하고 존경하는 여수시민 여러분, 김회재 국회의원입니다. 코로나19 위기가 채 회복되기도 전에 고물가‧고금리‧고환율 3高 로 민생이 고달파지고, 수출 둔화, 고용둔화, 세계경제침체라는 경제위기가 닥쳤습니다. 그럼에도 한결같이 힘을 모아 ‘하나된 여수, 담대한 도전’에 함께 나서주신 여수시민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이제는 정치가 국민들을 지키는 방파제가 되겠습니다. 지난해 저와 우리 민주당을 향해 보여주신 많은 지지와 따뜻한 사랑에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 대선과 지선에서 보내주신 민주당을 향한 호되고 애정어린 질책도 항상 가슴 속에 새기겠습니다. 민주당의 심장이자, 역사의 고비마다 이정표를 보여주셨던 호남민들과 우리 여수시민들께 부끄럽지 않은 민주당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저 김회재는 오직 국민만을 바라보고 민생만을 생각하겠습니다. 경제위기 속 여수시민들의 삶을 지키고, 윤석열 정권의 오만과 독선을 막아내도록 앞장서겠습니다. 지난 한 해 국회 대정부질문에서 한동훈 법무장관에게 검찰공화국과 정권의 정치탄압에 대해 질타하여 국민적 관심과 응원을 받았습니다. 양극화와 저출생, 국토불균형, 기후위기라는 시대적 과제가 쌓여있음에도 윤석열 정부는 이를 외면한 채 민생파탄, 검찰공화국, 정치 탄압에만 몰두하고 있습니다. 이것이 국민께 보여준 윤석열 정부의 현주소입니다. 민생경제․안보 위기의 중차대한 시기에 정치가 멈춰 있을 수는 없습니다. 우리 민주당은 시대적 과제를 해결하는 더 유능한 수권정당, 국민의 말씀을 태산처럼 여기는 더 겸손한 정치로 혁신하겠습니다. 실력으로 총선 승리의 길을 닦겠습니다. 이제 여수시민과 함께 낡은 갈등과 분열의 구도를 극복하고 ‘하나된 여수’ 통합의 시대를 열겠습니다. 지역정치인과 여수시민들의 힘을 한데 모아 여수시 대도약의 원년으로 삼겠습니다. 미래지향적인 통합정치 실현에 앞장서겠습니다. 여수시민들이 모아주신 힘으로‘담대한 도전’에 나서겠습니다. 여수의 위기를 기회로 대전환하고, 여수를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선도도시, 세계를 이끌어가는 선진도시로 만들겠습니다. 2022년은 그간의 여수 숙원 해결을 위한 노력이 열매를 맺은 뜻깊은 한해였습니다. 여러분 덕분에 여수의 백년대계를 위한 굵직한 성과들을 만들어냈습니다. 이 모두가 시민 여러분께서 보내주신 관심과 사랑, 지지와 성원 덕분입니다. 전반기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며 추진해온 수서발 SRT 전라선 운행이 확정됐고, 여수~남해 해저터널은 올해 착공을 앞두고 있습니다. KTX 전라선 고속화 사업 국가철도망 계획 반영에 따른 예타면제 추진, 화태~백야 국도건설 차질없는 추진, 여수 백리섬섬길을 대한민국 제1호 관광도로로 만들기 위한 도로법 개정안 발의, 여수~순천 고속도로 신설을 위한 용역 국비예산 확정, 금오대교 건설 추진, 여수공항 공항주차장 400면 순차적 확장조성사업 등 여수를 호남의 교통허브, 남해안남중권의 교통·관광·물류의 거점으로 도약시키기 위한 성과들도 이끌어냈습니다. 이 모든 성과가 여수시민이 함께 해주신 덕분입니다. 후반기에는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며 대한민국 경제를 이끌어 온 여수 국가산단의 안전과 지속가능성을 위한 「노후 국가산단특별법」을 제정발의 했고, 지역에 질 좋은 일자리를 만들기 위한 「지역본사제 3법」을 발의했습니다. 여수 국가산단의 정밀안전진단 사업 등 여수 국가산단 안전을 위한 국비 예산 82억원을 확보했고, 국가산단 안전대책을 포함한 범정부 차원의 ‘산업단지 혁신 종합대책’ 역시 이끌어냈습니다. 눈앞에 다가온 기후 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기후변화 선도도시 여수로의 대전환’도 최우선 과제로 추진하고 있습니다. 올해 예산에 여수 탄소중립 선도지역 대전환과 여수국가산단 대개조를 위한 국비 예산 379억원을 반영했습니다. 총 사업비 9천 352억원의 석유화학 등 탄소중립 R&D 사업도 본예산에 반영되어 본격 추진을 앞두고 있습니다. R&D 예산과 여수국가산단에 들어설 ‘석유화학 산업고도화를 위한 촉매테스트베드 구축’과 ‘탄소포집활용(CCU) 실증지원센터’를 기반으로 여수국가산단을 기후변화 초격차 산단으로 대전환할 수 있도록, 시민들과 지역 정치인들의 힘을 함께 모으겠습니다. 여수의 오랜 숙원사업인 여수 대학병원‧순천 의과대학‧광양 간호대학 설립을 위한 특별법 제정으로 전남의 의료인프라 개선을 반드시 이뤄내고, 여수~남해 해저터널로 생활권을 공유하게 될 경남 서부권과의 상생을 이루겠습니다. 아울러, 세계인이 찾는 4대 명승 향일암 거북머리 군부대 이전을 추진해나가겠습니다. 군부대 이전의 뜻을 함께한 박홍근, 주호영 여야 원내대표님들을 비롯한 국회의원들과 여수시민들, 국민들과 함께 범국민 추진위원회를 구성하고, 관련 법 개정과 군부대 이전을 이뤄내겠습니다. 이 밖에도 국회 의정활동을 통해 안전한 출산을 위한 전남형 공공산후조리원 여수 유치를 확정했고, 수출입은행 여수출장소를 존치 시켰습니다. 지난해 국정감사에서는 윤석열 정권의 오만과 독선을 견제하고, 합리적인 경제·민생 대안을 제시해 민주당 국정감사 우수의원상 등 국정감사 우수의원상 3개를 수상 받았습니다.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민간 독과점 개발이익 공공환수법(도시개발법)’으로 국회 의정대상을 수상받았고 제가 대표발의한 법으로 ‘빚 대물림 방지법(민법)’, ‘한전 경영위기 극복 및 전력시장 정상화법(한국전력공사법)’ 등이 만들어졌습니다. 여수시의 중점 과제인 COP33 유치, 여순사건의 완전한 해결, 섬진강 유역환경청 설치, 여자만 자연문화유산 등재, 주민 동의를 전제로 한 만흥동 개발도 반드시 이뤄내겠습니다. 여수시민 여러분, 여수시민이 정치의 중심입니다. 새해에도 여수의 발전과 여수시민의 더 나아진 삶을 위해, 여러분의 목소리 하나하나 놓치지 않고 함께 할 것입니다. 시민의 목소리를 더 낮은 자세로 경청하겠습니다. 시민 여러분과 함께 분열과 대립이 아닌 통합으로, 하나 된 여수로 나아가겠습니다. 여수시민 여러분, 온 힘을 모아 ‘하나된 여수, 담대한 도전’에 함께 해주십시오. 계묘년 새해는 우리의 일상이 완전히 회복되고, 민생경제에 온기가 머무는 한 해가 되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감사합니다. 송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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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회재 의원, “하나된 여수, 담대한 도전! 2022년 의정보고대회 개최”-김회재 국회의원 개최, 여수지역 광역‧기초의원 등 각계각층 여수시민 200여 명 참석해 성황리 개최 -여수~남해해저터널 내년 착공 예정, KTX 전라선 고속화사업 추진, 여수 종합병원·순천 의대·광양 간호대 설립 위한 특별법 발의 등 성과 보고 -2023년 여수시 국비 3,557억여 원·특교 79억 원 확보 … 교통 인프라 확충·여수산단 안전 및 지속가능성 확보를 위한 예산 반영 -김회재 의원 “여수시민 성원과 격려에 감사 … 유능한 지역일꾼으로 하나된 여수, 담대한 도전 위한 의정활동에 더욱 노력할 것” 더불어민주당 김회재 의원(전남 여수시을)은 29일(목) 여수시 청소년수련관에서 지난 1년여간의 의정활동 성과를 여수시민께 보고하는 ‘2022년 의정보고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하나된 여수, 담대한 도전!’를 슬로건으로 내세운 이번 의정보고대회는 평일 오후에도 불구하고 최병용 전남도의원과 강재헌 여수시부의장, 이선효‧김종길‧정현주‧박영평‧이찬기‧최정필‧이석주‧홍현숙‧김채경 여수시의원, 안규철 남해해저터널추진위원장 등 각계각층의 여수시민 2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김 의원은 인사말에서 “쉼 없이 달려온 1년여간의 의정활동에 함께해주신 여수시민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면서 “그간의 성과와 향후 계획을 모두 말씀드리고, 여수시민께서 주시는 고견을 가슴 깊이 새기겠다”고 말했다. 의정보고대회에서 김 의원은 전반기 국토교통위원회 위원으로서 추진한 여수 교통 인프라 확충의 주요 성과로 ▲‘여수~남해 해저터널 건설사업 486억 원 예산 확보 및 내년 하반기 착공 예정 ▲KTX 전라선 고속화 사업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 ▲SRT 전라선 운행 추진 ▲화태~백야 77호선 국도 연결사업 671억 확보 ▲백리섬섬길 제1호 관광도로 지정을 위한 「도로법 일부개정법률안」 발의를 손꼽았다. 또한 ▲월호도~금오도를 잇는 금오대교 2024년 턴키 방식 발주 추진 ▲여수~순천 고속도로 신설 용역예산 3억 확보 ▲여수공항 주차난 해소를 위한 주차장 400면 확장조성사업 순차적 개시 ▲여수공항 활성화를 위한 노선 확대 추진 등 세부적인 성과도 소개했다. 김 의원은 국회 후반기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로 보임해 ▲여수국가산단 안전 확보 및 지속가능성 확보를 위한 「노후국가산단특별법」 발의 ▲산단 입주 기업의 본사를 지역으로 이전하는 「지역본사제」 도입을 위한 특별법 발의 등 여수산단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의정활동에도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고 밝혔다. 김회재 의원은 여수와 전남도의 현안 해결에도 앞장서 왔다. 여수 종합병원·순천 의대·광양 간호대 설립을 위한 ▲「국립순천대학교 의과대학 설치 및 대학병원 설립을 위한 특별법」을 발의했고, 여순사건 희생자 유가족에게도 생활·의료지원금을 지급하는 ▲「여수‧순천 10‧19사건 진상규명 및 희생자 명예회복에 관한 특별법」 개정안 발의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국회를 통과한 내년도 여수지역 예산 3,557억여 원과 올해 확보한 특별교부세·특별교부금 총 79억 원 성과에 대해서도 구체적으로 설명했다. 지난 24일(토)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2023년 예산안에는 ▲교통인프라 개선(1,303억) ▲탄소포집활용(CCU) 실증지원센터 구축 등 여수 탄소 중립 선도지역 대전환과 여수국가산단 대개조(379억 원) ▲여수국가산단 정밀안전진단사업 등 여수국가산단 안전 확보(82억 원)를 포함해 여수 발전에 밀알이 될 사업이 다수 반영됐다. 김 의원은 지난 10월 진행된 국정감사에서의 활약으로 더불어민주당 국정감사 우수의원상·서울신문 국정감사 우수의원상·NGO모니터단 국정감사 국리민복상 수상 등 3관왕을 달성했다고 밝히며, 국정감사에서의 지적사항을 향후 철저히 점검해나가겠다고 말했다. 김회재 의원은 마무리 발언에서 “내년은 여수세계섬박람회 개최 등 여수가 새롭게 도약하는 중차대한 시점으로, 여수의 발전과 성공을 위해 제 모든 노력을 기울이겠다”라면서 “‘하나 된 여수, 담대한 도전’을 이뤄내기 위해 지역본사제, 노후국가산단특별법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과제를 마무리하고, KTX 전라선 고속화사업 조기추진·SRT 전라선 투입 확정, 여수 대학종합병원설립, COP33 여수 유치 등 여수시민 편익 확대를 위한 의정활동에도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김 의원은 “국회의원 출마 후 다졌던 초심을 잃지 않고, 여수시민의 목소리에 항상 귀 기울이는 한결같은 국회의원이 되겠다”고 말했다. “일 잘하는 유능한 지역일꾼, 낮은 자세와 겸손한 마음으로 여수시민께 봉사하겠다”며 각오를 다졌다. 김영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