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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요로운 어촌 생활위한 국가어항 건설사업 진행-여수해수청, 2024년도 국가어항 건설사업에 200억 원 투자 -계속 사업 6건, 지역어민 조업 활동 기반시설 및 안전 어항 구축 등 3개 신규사업 진행 ▲국가어항 위치도 여수지방해양수산청(이사 여수해수청)이 국가어항 건설사업을 통해 풍요롭고 안전한 어항 환경 구축에 나선다. 여수해청장은 2024년도 관할지역 국가어항 건설사업에 200억 원을 투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낭도항 정비공사 조감도 국가어항 건설사업 중 계속사업으로 추진중인 여수지역 낭도항정비공사 26억 원, 고흥지역 녹동항 부잔교 설치공사 18억 원, 시산항 보강공사 66억 원, 여호항·발포항 내진보강공사 48억 원 등 총 6건에 약 164억 원을 투입한다. 신규사업으로는 지역어민의 조업활동 기반시설과 안전한 어항을 구축하는 오천항 건설공사와 어촌지역의 성장기반을 마련하는 녹동항 CLEAN 국가어항 시범사업 등 총 3건에 약 36억 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여수지방해양수산청장은 “보다 풍요롭고 활기찬 어촌을 만들기 위한 인프라를 지속적으로 조성할 계획이며, 사업이 적기 완료되기 위해서는 지자체와 이해관계자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김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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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세계섬박람회 성공 기원! 파랑새의 섬섬여수 이야기-맛과 멋이 어우러진 『낭만(浪漫)의 섬』 낭도(狼島) 낭도(狼島)는 화정면 소재지 백야도에서 서북쪽으로 12km 떨어진 곳에 있는 섬이다. 동북쪽 25km 지점에 화양면, 북서쪽 2km 지점에 고흥군, 북쪽으로 적금도·둔명도·조발도가 위치하고, 남쪽 500m 거리에 공룡의 섬 사도·추도가 있으며, 총 면적은 502.55ha로 인구는 203세대 305명 정도 거주하고 있다. 낭도는 섬의 생김새가 이리 또는 여우를 닮았다고 하여 이리 낭(浪)자를 써 『낭도(狼島)』라 한다. 낭도에는 여산(麗山)과 규포(閨浦) 2개 마을이 있다. 여산(麗山)마을은 낭도의 모든 산이 수려하기 때문에 고을 여(麗)자와 뫼 산(山)자를 써 『여산(麗山) 마을』이라 한다. 규포(閨浦)마을은 사면이 산으로 둘러싸며 마을 모양이 도장처럼 생겼다하여 도장개로 불러오다가 도장방규(閨)자와 물가포(浦)자를 써서 『규포(閨浦)마을』이라 한다. 낭도에는 재미있는 지명들이 많다. 수심이 얕고 갯벌이 좋아 참고막이 많이 잡혔다는데서 유래된 『고막포』, 낙지가 많이 잡혔다는데서 유래된 『도낙포』, 옛날 장어잡이 어선들이 ‘드래’라는 그물로 장어를 잡아서 유래된 『드래끝』, 바위에 소금물이 고여 소금이 되면 이를 식용으로 사용했다고 해서 『모소금』으로 불렸다고 한다. 2022년 2월 여수시 화양면과 고흥군 영남면 사이 4개의 섬(조발도.둔병도.낭도.적금도)들을 각각 5개의 교량(조화대교.둔병대교.낭도대교.적금대교.팔영대교)으로 연결하였으며, 이중 낭도는 섬과 섬을 달리는 12km의 여수 바닷길 드라이브 코스인 『백리 섬섬길』의 명소로 관광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 섬 서쪽의 여산마을은 낭도 여행의 중심지이다. 마을 초입에 알록달록 벽화가 그려진 담장은 낭도를 찾는 관광객들의 발길을 잠시 멈추게 하며, 벽화거리를 지나면 국가 피항지인 낭도항 선착장에서 자연산 돌문어, 파전 등 먹거리를 파는 포차가 있다. 낭도 선착장은 낭도에서 가장 높은 산인 상산(280.2m)으로 가는 등산로 출발점이기도 하다. 상산 정상에는 주변의 상황을 봉수로 알리던 요망소가 있었으며 일제 식민시대 일본인들이 측량했던 십자표시가 지금도 남아 있다. 상산 정상에 오르면 푸른 망망대해와 여자만의 비취색 바다가 서로 다른 매력을 뽐내며 파노라마처럼 펼쳐지며 백리 섬섬길을 이루는 여러 섬들과 섬과 섬을 연결하는 대교의 전경은 관광객들의 마음을 탁 트이게 한다. 낭도는 멋과 맛이 공존하는 섬이다. 선착장을 곁에 두고 올라가다 보면 낭도 해수욕장과 폐교(구 낭도중학교)를 활용한 캠핑장이 있다. 캠핑장에서부터 시작되는 『낭만낭도 둘레1길』에는 태고의 신비를 간직한 신선대와 천선대가 있다. 『신선대』는 주상절리와 해식동굴이 어우러져 신비로운 분위기를 자아낸다. 신선이 살만한 곳이라는 이름의 의미가 전혀 어색하지 않는 비경이다. 『천선대』는 퇴적층이 겹겹이 쌓여 기암절벽을 이루고 있으며, 간조때 모습을 드러내는 천연기념물 제434호로 지정된 공룡발자국 화석도 볼 수가 있다. 신선대를 따라가다 보면 괴석 위에 홀로 자리한 남포등대가 보이며 사도가 바라보이는 산타바해변이 눈앞에 펼쳐진다. 상산 둘레길(3개 코스)이 조성되고 교통편이 좋아지면서 등산 마니아들이 즐겨찾는 곳이기도 하다. 낭도를 찾는 관광객들이 필히 맛보기 위해서 들리는 곳이 바로 100년 전통의 젖샘 막걸리를 생산하는 도가이다. 젖샘 막걸리의 주재료는 사도 산중턱 바위에서 솟아나는 맑은 샘물이라 하며, 아이를 낳은 여인들이 지성을 드리고 나면 젖이 잘 돌았다고 하여 젖샘이라 불린다. 낭도의 교통편은 승용차로 여수시 화양면과 고흥군 영남면으로 이어지는 연륙.연도교를 이용하거나 여수여객선터미널(2시간)과 백야도 백야항(1시간 소요)에서 정기여객선이 운항하고 있다. 김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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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675호 2023년 09월 12일 (화)▲ 선택 시 PDF 신문기 가능합니다. [23년 09월 12일 (화) 여수일보 헤드라인뉴스] ▶여수시청 육상팀 정일우, 전국실업단대항육상대회 ‘금메달’<https://m.site.naver.com/1dcpV ▶여수시, 추석맞이 지류형 여수사랑상품권 10% 특별할인<https://m.site.naver.com/1dcW2 ▶여수시 선소․거북선대교, ‘생명나눔 초록불빛’으로 물들어<https://m.site.naver.com/1dcWW ▶‘제14회 여수여자만 갯벌노을체험행사’ 16일 개최<https://m.site.naver.com/1dcr1 ▶여수해수청, 낭도항 내 해양보호생물 이주<https://m.site.naver.com/1dd3f ▶여수시, 가치에 가치를 더하는 ‘사회적경제 한마당’ 개최<https://m.site.naver.com/1dcV3 ▶영산강유역환경청, 하절기 불법 폐수배출업소 7개소 적발<https://m.site.naver.com/1dbL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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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해수청, 낭도항 내 해양보호생물 이주-흰발농게(멸종위기야생생물 Ⅱ급, 해양보호생물) 포획 및 이주 여수지방해양수산청(청장 김광용)은 9. 13.(수) 여수시 화정면 낭도리에 위치한 낭도항에서 멸종위기야생생물 Ⅱ급 및 해양보호생물에 해당하는 흰발농게를 포획하여 대체서식지로 이주한다고 밝혔다. 이는 금년도 착공 예정인 “낭도항 정비공사” 시행에 따른 환경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한 것으로 환경영향평가시 “낭도항 정비공사”의 착공 전 흰발농게의 포획 및 이주 실시에 관한 협의내용을 이행하는 사항이다. 흰발농게의 대체서식지 선정을 위해 총 3개소의 후보지에 대하여 멸종위기야생생물(흰발농게)의 유무, 고도 및 노출시간, 분포 면적 및 출현 밀도 등에 대한 평가를 실시하였으며, 후보지 중 흰발농게 서식지로 가장 적합한 ‘여수시 화정면 낭도리 349-3’ 전면 해상을 최종 대체서식지로 선정하였다. 변민준 어항건설과장은 “어항 개발에 따른 환경 영향 최소화를 위하여 해양보호생물인 흰발농게의 대체서식지 이주 후, 이주결과 평가 및 추가 대책수립 유무를 판단하기 위하여 이주시부터 사업완료 후 5년까지 흰발농게 대체서식지에 대한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실시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박도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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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해수청, 추석맞이 하도급 대금 및 임금체불 점검-추석 대비 항만 및 어항 건설분야 민생 안정대책 실시 ▲여수해양경찰서청사 여수지방해양수산청(청장 김광용)은 추석 명절을 맞이해 9월 6일부터 15일까지 항만 및 어항 건설 분야 하도급 대금 및 근로자 임금 지급실태를 점검한다. 대상 건설현장은 ‘여수 온동지구 연안정비사업’ 등 여수해수청에서 시공 중인 건설 현장 6개소로서, 공사 하도급 대금 지급 시기 및 방법의 적정성, 임금 적기 지금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추석 명절 전까지 체불된 하도급 대금 및 임금이 지급될 수 있도록 독려하고, 위법 사례가 발생 시에는 관계 법령에 따라 처분청 통보 등을 조치할 예정이다. 여수해수청은 올해 1,736억원을 투입하여 여수항, 광양항 및 낭도항 등 국가관리 무역항 및 국가어항 개발사업을 진행 중이다. 이에 따라, 영세업체 또는 건설현장 근로자의 경제적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명절, 연말 등에 하도급 대금 및 임금체불 등을 점검하고 있으며, 소관 건설 분야 부패 예방 및 청렴도 제고를 위한 청렴 서한서 발송 및 청렴계약 특수조건 등을 마련․운용하고 있다. 여수해수청 관계자는 “건설 현장 관계자들이 가족들과 따뜻한 추석을 보낼 수 있도록 차질 없이 점검하여 사업을 관리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송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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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시민운동 화정면 실천본부, 6월 중점실천의 날 운영-28일 낭도항서 해안 쓰레기 수거하고 청렴·청결 캠페인 전개 ‘여수 르네상스 시민운동’ 화정면 실천본부는 지난 28일 ‘6월 중점실천의 날’을 운영했다. 이날 실천본부 위원, 화정면 직원 등 20여 명은 낭도항 일원에서 해안 쓰레기를 수거했다. 또 면사무소와 주요 도로변에서 ‘부패 없는 청렴 화정면! 쓰레기 없는 청결 화정면!’을 슬로건으로 내걸고 청렴·청결 캠페인을 전개했다. 임병종 화정면장은 “코로나19로 주춤했던 시민운동이 서서히 활력을 되찾고 있다”며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성공개최 지원, 아름다운 섬섬여수 가꾸기, 지속 가능한 여수 조성 등 시민운동 3대 핵심과제를 실천하기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여수 르네상스 시민운동’ 화정면 실천본부는 지난 5월 발대식을 갖고 출범했으며, 매월 중점실천의 날을 운영해 선진 시민의식을 함양하고 3대 핵심과제를 수행해 나갈 예정이다. 송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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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해수청 2023년도 국가어항 건설사업에 예산 242억원 투입-어촌 인프라인 국가어항의 어항시설을 지속적으로 정비·확충해 나아갈 계획 여수지방해양수산청(청장 김광용)은 2023년도에 관할지역 국가어항 건설에 전년보다 70억 증가한 예산 242억원을 투입 한다고 밝혔다. 먼저, 계속사업으로 추진중인 국가어항 건설사업에 여수지역 안도항 낚시관광형 다기능어항 건설공사 40억원, 국동항 복지회관 신축 11억원, 고흥지역 시산항 보강공사에 76억원 총 127억원을 투입 한다. 신규사업으로는 여수지역은 낭도항 정비공사 27억, 고흥지역은 오천항 건설공사 15억, 여호항·발포항 내진보강공사 46억, 녹동항 부잔교 설치공사 20억, 장흥 지역은 회진항 정비공사 7억 총 115억원이 투입된다. 여수지방해양수산청장은 “앞으로도 어촌 인프라인 국가어항의 어항시설을 지속적으로 정비·확충해 나아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김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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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85호 2021년 9월3일(금)▲ 선택 시 PDF 신문보기 가능합니다. [21년9월3일(금) 여수일보 헤드라인뉴스] ▶여수시, 2021 도시환경협약 여수정상회의 개최 > https://bit.ly/2WPbVbr ▶여수해수청, 여수 낭도항·고흥 오천항 본격 개발 청신호 > https://bit.ly/3BDPSmN ▶민병대 도의원, 전라남도 재향군인회 운영비 지원 근거 마련 > https://bit.ly/3DHJpJs ▶강정희 도의원, '아동 자립지원 조례' 대표 발의 > https://bit.ly/2YoR8vR ▶부활 30돌 여수시의회 "시민에게 더욱 힘이 되는 의회 될 것" > https://bit.ly/3DLRbSr ▶영산강유역환경청장, 코로나19 대응 관내 광역상수도 일제점검 > https://bit.ly/2YnW9Vr ▶여수시, 추석명절 비대면 '벌초대행 서비스' 이용해 주세요 > https://bit.ly/38EJGh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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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해수청, 여수 낭도항·고흥 오천항 본격 개발 청신호-낭도항 및 오천항 공유수면매립 기본계획 반영 확정 > 여수 낭도항 여수지방해양수산청(청장 조신희)은 지난달 31일 제4차 공유수면매립 기본계획 확정에 따라 ‘여수 낭도항‘ 및 ‘고흥 오천항‘ 개발사업에 급물살을 탈 전망이라고 밝혔다. 낭도항 정비사업은 10천㎡(약 3천평)를 매립하여 외곽시설 477m, 접안시설 125m, 도로 542m(폭 8m)를 확충할 계획으로 2025년까지 완공할 계획이다. > 고흥 오천항 오천항 건설사업은 37천㎡(약 만1천평)를 매립하여 외곽시설 320m, 접안시설 300m를 건설할 계획으로 2026년까지 완공을 목표로 추진한다. 특히, 2019년 국가어항으로 신규 지정된 오천항은 항을 이용하는 어선수에 비해 접안시설 및 배후부지가 현저히 부족함에 따라 최대 322척을 수용할 수 있는 접안시설 및 기존시설 대비 약 만평이 증가된 배후부지가 추가 확보될 예정이다. 여수해수청 관계자는 ”낭도항․오천항의 개발로 인한 남해안권 수산물 생산․유통산업의 활성화와 함께 안전하고 쾌적한 어항시설이 구축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하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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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섬 관광...화양~적금 4개 섬 28일 개통식-여수시, 여수∼고흥 브릿지 시티투어 등 관광 상품 개발에 나서겠다 둔병대교 한해광기자 둔병대교 야경 박근세작가 여수와 고흥을 잇는 화양-적금간 해상교량 4개가 오는 28일 개통한다. 365개 보석 같은 섬을 간직한 여수의 아름다운 비경을 한눈에 만끽할 수 있는 해상교량이 전국적인 주목을 받고 있다. 지난달 설 명절 임시 개통한 23일부터 28일까지 해상교량을 이용한 차량은 4만993대가 이용하는 등 벌써부터 전국적으로 관심을 끌고 있으며 교량이 개통되면 여수시와 고흥군 간 거리가 당초 84㎞에서 30㎞로 54㎞가 단축되고, 시간은 81분에서 30분으로 51분이 줄어들어 차량으로 30분이면 갈 수 있게 된다. 화양-적금간 도로건설공사는 총연장 17㎞로 여수시 4개 섬(조발도, 낭도, 둔병도, 적금도)을 연결하는 사업으로 ‘여수 섬 관광 전성시대’를 예고하고 있다.여수시는 4개 섬지역에 ▲가고 싶은 섬 낭도 및 낭도항 개발사업 ▲둔병항 어촌뉴딜300 사업 ▲섬마을 너울길 조성사업 ▲교량 야간경관조명 사업 ▲브릿지 시티투어 등 어촌·관광개발 사업을 진행중이다.이들 연계사업 중 교량 야간 경관조명사업이 3월에 완공된다. 낭만의 아이콘 여수 밤바다가 세계적인 관광 상품이 될 것으로 기대와 함께 ‘2026년 여수세계섬박람회’ 개최 기반 조성에도 힘이 될 전망이다. 여수시 관계자는 “섬과 섬 주변경관이 아름답고 싱싱한 해산물 등 먹거리도 풍부해 이를 살려 관광 자원화 시킬 것이고 해상교량이 개통하면 명품 해양관광 시대를 열 것으로 기대 된다”며 “여수∼고흥 브릿지 시티투어 등 관광 상품 개발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한해광기자 낭도대교 야경 박근세작가 ㄴ나낭낭도김영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