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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의회, 제236회 임시회 폐회-추가경정예산안, 조례안, 건의안, 동의안 등 33건 안건 처리 -국립공원공단 산하 국립공원연구원 해양연구센터 여수 존치 촉구 성명서 발표 -김영규 의장, “일어탁수(一魚濁水), 각자의 위치에서 책임감을 가지고 행동해야” ▲제236회 임시회서 국립공원연구원 해양연구센터 여수 존치 촉구 성명서 발표한 여수시의회 여수시의회(의장 김영규)가 29일 제236회 임시회 폐회를 알렸다. 11일간 열린 이번 회기에서는 총 33건의 안건을 처리됐다. 안건별로는 추가경정예산안 1건, 조례안 16건, 건의안 2건, 동의안 7건, 공유재산관리계획안 1건, 기타안건 6건 등이다. 이번 회기를 통과한 16건의 조례 중 의원이 제정 발의한 조례는 총 9건으로 집계됐다. 고용진 의원이 ▲여수시 문화소외계층 청소년 문화예술 활동 지원 조례 제정을, 김행기 의원이 ▲여수시 묘도 액화천연가스(LNG)터미널 특수목적 법인 설립 및 출자 등에 관한 조례 제정을, 백인숙 의원이 ▲여수시 재단법인 전남테크노파크 지원 관한 조례 제정과 ▲농어업작업안전재해 예방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을, 최정필·진명숙 의원이 ▲여수시 실종아동 등의 발생예방 및 조기 발견 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을, 민덕희·백인숙·문갑태 의원이 ▲여수시 미세플라스틱 저감 조례 제정을, 박성미 의원이 ▲여수시 국가유공자 등 우선주차구역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제정을 이선효 의원이 ▲여수시 물의 재이용 촉진 및 지원 조례 제정을, 박영평 의원이 ▲여수시 어린이·청소년 대중교통비 지원 조례 제정을 발의했다. 회기 중 현장활동으로 환경복지위원회가 지난 4월 24일 망마경기장 노후시설 개보수 사업 추진 상황 등을 점검했다. 총 8명의 의원이 5분 발언을 통해 시정발전을 위한 정책 등을 제안했다. 이날 회기 전에 여수시의회는 타 지역 이전이 거론되고 있는 국립공원공단 산하 국립공원연구원 해양연구센터 여수 존치 촉구에 대해 해상·해안 국립공원의 보전과 관리를 위해 과학적 근거 자료와 정보를 구축·제공하는 전문 연구기관인 해양연구센터가 다도해해상국립공원과 한려해상국립공원이 공존하는 국내 유일 지역인 여수에 존치해야 한다는 내용 등이 담긴 성명서도 함께 발표했다. 폐회사에서 김영규 의장은 사자성어 일어탁수(一魚濁水)에 빗대 각자의 위치에서 책임감 있는 활동을 요구했으며 △추경예산을 비롯한 본예산 사업의 신속한 집행 △의원 지적사항·제안 시정 적극 반영 △제58회 여수거북선축제 성공 개최 등을 시정부에 주문했다. 황은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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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람회 공공 활용에 대한 촘촘한 계획 수립이 절실한 때”-여수시의회 여수박람회장 공공활용 특별위원회, “지역사회 의견 반영 건의” -2월 진행된 최종보고회, 지역 의견 반영 미흡 지적 -사후활용 마스터플랜 계획 및 개발 추진할 수 있는 글로벌 업체 선정 중요 ▲6일 진행된 ‘여수세계박람회장 사후활용 민관협의체 초청간담회’ 여수시의회(의장 김영규) 여수세계박람회장 공공활용 특별위원회(위원장 백인숙)가 여수세계박람회장 마스터플랜 수립 용역 선정에 지역사회 의견이 반영되는 것이 중요하다는 의견을 모았다. 여수세계박람회장 사후활용에 대한 운영관리권은 지난해 5월 여수광양항만공사(YGPA)로 이관됐으며, 사후활용에 대한 마스터플랜은 2025년 3월까지 수립되어 같은 해 5월 사후활용 계획 변경에 대한 인허가가 진행될 예정이다. 여수시의회는 6일 진행된 ‘여수세계박람회장 사후활용 민관협의체 초청간담회’에서 지난 2월 진행된 ‘여수세계박람회장 마스터플랜 수립을 위한 방향성 기초조사 용역 최종보고회’가 지역 의견 반영이 미흡했다고 지적했다. 당시 최종보고회에서는 바다를 활용한 해양환경 보호와 세계적 해양관광 랜드마크 조성을 목표로 컨벤션센터, 해양레저, 크루즈, 마이스산업 등에 대한 내용이 발표됐다. 이에 특별위는 ‘박람회장 활용 마스터플랜’ 수립 용역사는 단순 계획뿐만 아니라 개발도 함께 추진할 수 있는 세계적인 업체로 선정될 수 있도록 지역사회가 의견을 모아 운영주체인 YGPA에 건의하기로 결정했다. 박계성 민관협의체 위원은 최종보고회가 “지역의 의견과 박람회 정신을 어떻게 담을지가 핵심인데 그 부분이 많이 부족했다”며 지역사회의 적극적 의견 개진을 통해 이를 위한 글로벌한 업체 선정을 강조했다. 백인숙 위원장은 “박람회 공공 활용에 대한 촘촘한 계획 수립이 절실한 때”라고 강조하며 “마스터플랜에 자연과 생태가 어우러져 여수 시민도 기꺼이 찾을 수 있는 복합 생태 공간 마련도 절실하다”고 제안했다. 황은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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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인숙 의원, 2024 지방의정대상 최우수상 선정▲백인숙 여수시의회 의원 여수시 의회 기획행정위원회 백인숙(더불어민주당) 의원이 2024 지방의정 대상 기초의회 부문 최우수상으로 선정됐다. 백인숙 의원은 공공기관 일회용품 사용제한 조례, 여수시 환경교육 진흥 조례, 생활 소음 및 비산먼지 저감 실천에 관한 조례 등발의한 각종 환경 조례의 이행력을 높였다. 또한 2033년 UN기후변화협약당사국총회(COP) 남해안남중권 공동 개최를 위해 ‘효과적인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탈석탄법 제정 촉구’ 건의문을 채택 등 환경보호를 위한 다양한 의정활동을 펼쳐 수상하게 됐다. 지방의정대상은 지역사회와 긴밀하게 소통하고 헌신적인 의정활동을 펼친 지방의원들을 발굴·포상해 지역정치의 전문성과 신뢰성을 높이기 위해 제정됐으며, 법률저널이 주최하고 대한민국 시도의회 의장협의회가 후원한다. 최향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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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청소년의 ‘놀 권리, 쉴 권리’를 지켜주세요-여수시의회, 아동친화도시 정착 위한 정책 논의의 장 열어 -아동·청소년이 행복한 여수시 위해 조례 제정 및 정책 보완에 힘쓸 것 ▲’아동·청소년 놀 권리 정책 토론회’ 현장 여수시 아동친화도시 정착을 위해 ‘아동·청소년의 놀 권리’에 대한 인식과 놀이환경의 현실태를 점검하고 놀이 환경과 관련된 정책을 제안하는 논의의 장을 열었다. 여수시의회(의장 김영규)는 지난 1월 29일 전라남도교육청학생교육문화회관에서 박성미, 백인숙, 이미경, 문갑태, 진명숙 의원 주최로 시 정부 관계자 및 관계 전문가, 지역 아동 및 청소년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아동·청소년 놀 권리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토론회는 박서영 대표(우리노리협동조합)의 ‘놀이체험’ 제안, 조재경 대표(서울 고무신학교)의 ‘놀이의 가치’ 주제 발표, 관계자와 아동·청소년 등 참여자 자유발언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김태양 학생(여수고, 여수시청소년참여위원)은 청소년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공간을 확대하고, 청소년들의 끼와 꿈을 펼칠 수 있는 청소년 축제가 지속되길 제안했다. 좌장을 맡은 박성미 의원은 “여수시 아동과 청소년들의 놀 권리, 쉴 권리가 보장되어 아동, 청소년들이 행복한 여수시가 될 수 있도록 관련 조례 제정 및 정책보완에 힘쓰겠다”며 토론회를 마무리했다. 한편, 시의회에 따르면 백인숙, 박성미, 이미경, 문갑태, 진명숙 의원은 여수시가 각종 친화도시 지정에 그치지 않고 실효성 있는 관련 정책이 마련될 수 있도록 차후 여성·노인·환경·양성평등을 주제로 「여수시 친화도시 기획정책토론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황은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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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12월 20일 (수)▲ 선택 시 PDF 신문보기 가능합니다. [2023년 12월 20일 (수) 여수일보 헤드라인뉴스] ▶2050 탄소중립 실현 선도위한 ‘기후위기 적응대책 수립 용역’ 최종보고회 개최<https://m.site.naver.com/1hnyE ▶화재피해 줄이기 위한 방연마스크 지원 나선 여수시<https://m.site.naver.com/1hnzJ ▶뷰티·스파 웰니스관광으로의 출발, 중앙투자심사 통과<https://m.site.naver.com/1hnBB ▶송백모자봉사단의, 더 따뜻한 나눔<https://m.site.naver.com/1hnEj ▶적금도 언니들의 그 , 어느날 “살다보니 이런 날도 있구나”<https://m.site.naver.com/1hnFC ▶백인숙 의원, 2023 전국지방의회 친환경최우수의원 선정<https://m.site.naver.com/1hnA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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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마지막 회기 마무리한 여수시의회-마지막 제233회 정례회 65건 안건 처리 -시민 보호 및 복지, 관광, 수산, 교육 지원 분야 등 조례 제정 18일 여수시의회(의장 김영규)가 올해 마지막 회기인 제233회 정례회를 폐회했다. 지난달 14일 개회하여 35일간 진행된 제233회 정례회는 총 5차례 본희의를 열어 65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이날 진행된 본회의에서는 조례안과 예산안 등 32건의 안건을 처리했으며, 시민 보호와 복지, 관광, 수산, 교육 지원 등의 조례가 제정됐다. ▲(좌부터) 주재현·이미경·이찬기·민덕희 의원 시민 보호와 관련해서는 주재현 의원이 ‘여수시 옥외행사 안전관리에 관한 조례’ 발의, 이미경 의원이 ‘여수시 디지털성범죄 방지 및 피해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 이미경·민덕희 의원 공동 ‘여수시 장애인학대관련범죄 예방 및 피해장애인 지원 조례’, 이찬기 의원이 ‘여수시 옥외광고물 등의 관리와 옥외광고산업 진흥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 민덕희 의원이 ‘여수시 금연환경조성 및 간접흡연 피해방지 조례 일부개정조례’를 발의했다. ▲(좌부터) 진명숙·민덕희·백인숙·김철민 의원 자연순환·관광진흥·수산발전 분야에서는 진명숙 의원이 ‘여수시 의류수거함 설치 및 관리 조례’, 민덕희 의원이 ‘여수시 다크 투어리즘 육성 및 지원 조례’, 백인숙·고용진·이선효·박성미·주재현·이찬기·문갑태·박영평·최정필·이석주·김철민 의원 총 11명 공동 ‘여수시 섬 투어 활성화 지원 조례’, 김철민·강현태·민덕희·진명숙·김채경 의원 공동 ‘여수시 수산종자산업 연구 및 기술개발 촉진 지원 조례’를 발의했다. ▲(좌부터) 구민호·정신출·김채경 의원 교육 지원 분야에서는 구민호 의원 ‘여수시 인생이모작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 정신출 의원 ‘여수시 평생학습 조례 일부개정조례’, ‘여수시 느린학습자 평생교육 지원 조례’, 김채경·최정필 공동 ‘여수시 다문화학생 이중언어 교육 지원에 관한 조례’를 발의했다. ▲(좌부터) 정신출·최정필·민덕희·송하진 의원 시민 복지 분야에서는 정신출·문갑태·주재현 의원 공동 ‘여수시 공익활동 촉진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최정필·김채경 의원 공동 ‘여수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외국인주민 통합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 민덕희·강재헌·이찬기·이미경·정신출·구민호·김채경·홍현숙 의원 공동 ‘여수시 저출산대책 및 출산장려 지원 조례 전부개정조례’, 최정필 의원이 ‘여수시 교복 등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 송하진 의원 ‘여수시 청년·신혼부부 여수형 임대주택 보증금 지원 조례’를 발의했다. 김영규 의장은 폐회사를 통해 “지난 8일,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조직위원회가 공식 출범했다”며 “여수시의 세계적 인지도를 넓히고 글로벌 관광도시로 재도약할 절호의 기회이므로 준비에 박차를 가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황은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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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인숙 의원, 2023 전국지방의회 친환경최우수의원 선정-2019년 이어 두 번째 -멸종위기종인 상괭이 보호와 인식 전환 토론회 개최 및 조례 제정 공로 인정 ▲2023 전국지방의회 친환경최우수의원 선정된 백인숙 시의원 백인숙 시의원(전남 여수시의회)이 지난 8일 사단법인 한국환경정보연구센터(회장 이재성)이 전국 지방의회 의원들을 대상으로 한 친환경 의정활동 평가에서 ‘친환경최우수의원’으로 선정됐다. 센터는 9월부터 11월까지 약 2개월간 정책대안의 심층도, 지속가능성, 지역균형발전성, 개선 실현성과 기여도 검증을 바탕으로 전국의 250여 지방의회 3,500여 명의 지방의원을 대상으로 진행한 친환경 의정활동 평가를 진행, 광역의원 5명, 기초의원 8명을 전국 지방의회 친환경 최우수 의원으로 선정·발표했다. 백 의원은 지난 2019년에 이어 두 번째로 선정되어 지속적이고 활발한 친환경 의정활동의 결과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친환경 의정활동을 위해 백 의원은 7대에 이어 8대 여수시의회에서도 공공기관 1회용품 사용제한 조례, 여수시 환경교육 진흥 조례, 생활 소음 및 비산먼지 저감 실천에 관한 조례 등 발의한 각종 환경 조례의 이행력을 높였다. 또한, 2033년 UN기후변화협약당사국총회(COP)를 남해안남중권에 공동 개최하기 위해 ‘효과적인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탈석탄법 제정 촉구’ 건의문 채택, 난 4월 ‘상괭이 보호를 위한 조례 제정’ 토론회 개최 등 환경 보호를 위한 다양한 의정 활동을 펼쳐 왔다. 백 의원은 이번 수상과 관련해 “우리 여수가 천혜의 자연환경을 활용한 지속가능한 발전을 이루려면 해양관광으로 연결시켜야 하는데 상괭이 보호 조례가 그 역할을 담당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김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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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마지막 회기 마무리한 여수시의회-마지막 제233회 정례회 65건 안건 처리 -시민 보호 및 복지, 관광, 수산, 교육 지원 분야 등 조례 제정 ▲여수시의원 18일 여수시의회(의장 김영규)가 올해 마지막 회기인 제233회 정례회를 폐회했다. 지난달 14일 개회하여 35일간 진행된 제233회 정례회는 총 5차례 본희의를 열어 65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이날 진행된 본회의에서는 조례안과 예산안 등 32건의 안건을 처리했으며, 시민 보호와 복지, 관광, 수산, 교육 지원 등의 조례가 제정됐다. 시민 보호와 관련해서는 주재현 의원이 ‘여수시 옥외행사 안전관리에 관한 조례’ 발의, 이미경 의원이 ‘여수시 디지털성범죄 방지 및 피해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 이미경·민덕희 의원 공동 ‘여수시 장애인학대관련범죄 예방 및 피해장애인 지원 조례’, 이찬기 의원이 ‘여수시 옥외광고물 등의 관리와 옥외광고산업 진흥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 민덕희 의원이 ‘여수시 금연환경조성 및 간접흡연 피해방지 조례 일부개정조례’를 발의했다. 자연순환·관광진흥·수산발전 분야에서는 진명숙 의원이 ‘여수시 의류수거함 설치 및 관리 조례’, 민덕희 의원이 ‘여수시 다크 투어리즘 육성 및 지원 조례’, 백인숙·고용진·이선효·박성미·주재현·이찬기·문갑태·박영평·최정필·이석주·김철민 의원 총 11명 공동 ‘여수시 섬 투어 활성화 지원 조례’, 김철민·강현태·민덕희·진명숙·김채경 의원 공동 ‘여수시 수산종자산업 연구 및 기술개발 촉진 지원 조례’를 발의했다. 교육 지원 분야에서는 구민호 의원 ‘여수시 인생이모작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 정신출 의원 ‘여수시 평생학습 조례 일부개정조례’, ‘여수시 느린학습자 평생교육 지원 조례’, 김채경·최정필 공동 ‘여수시 다문화학생 이중언어 교육 지원에 관한 조례’를 발의했다. 시민 복지 분야에서는 정신출·문갑태·주재현 의원 공동 ‘여수시 공익활동 촉진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최정필·김채경 의원 공동 ‘여수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외국인주민 통합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 민덕희·강재헌·이찬기·이미경·정신출·구민호·김채경·홍현숙 의원 공동 ‘여수시 저출산대책 및 출산장려 지원 조례 전부개정조례’, 최정필 의원이 ‘여수시 교복 등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 송하진 의원 ‘여수시 청년·신혼부부 여수형 임대주택 보증금 지원 조례’를 발의했다. 김영규 의장은 폐회사를 통해 “지난 8일,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조직위원회가 공식 출범했다”며 “여수시의 세계적 인지도를 넓히고 글로벌 관광도시로 재도약할 절호의 기회이므로 준비에 박차를 가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황은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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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가 행복하게, 해피투게더! 나눔으로 빚는 한가위-신명나는 문화공연과 행복꾸러미로 풍요로운 추석맞이해 전남 여수시 문수종합사회복지관(관장 임봉춘)은 9월 26일, ‘해피투게더! 나눔으로 빚는 한가위’행사를 통해 지역주민을 위한 신명나는 문화공연과 요보호세대 500명에게 1천 6백만원 상당의 행복꾸러미를 지원했다. 이날 문화공연은 문수종합사회복지관 강당에서 150여명의 지역주민이 참여한 가운데 무지개음악단, 정재남소리꾼의 신명나는 공연으로 한가위 명절 분위기를 조성했다. 또한 명절 시 가장 많이 사용하는 식료품 및 생활용품으로 구성하여‘행복꾸러미’도 직접 제작했다. 구성품은 쑥송편, 진간장, 황태채, 멸치, 당면, 식용유, 미역, 식혜, 한방파스, 수건 식료품 및 생활용품 10종으로 알차게 구성됐다. 행복꾸러미는 지역 내 거동불편으로 이동이 어려운 가정에 직접 가가호호 방문을 통해 안부를 전하며 풍성한 한가위를 기원했다. 더불어 복지관에서는 추석주간프로그램으로 분리배출이 많은 명절시즌, 재활용의 의미를 담아 주방세제 리필스테이션과 전통음식체험(송편빚기)을 진행하며 즐거운 명절 분위기를 한층 더했다. 한가위 행사에 참여한 김아무개(여/83세)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복지관에서 즐거운 문화공연과 행복꾸러미를 챙겨주셔서 보름달처럼 풍요로운 한가위를 맞이할 것 같다.”라고 말했다. 문수종합사회복지관 임봉춘관장은 “기나긴 추석연휴 지역 내 후원처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으로 지역 내 요보호세대에 안부확인과 풍성한 명절을 맞이할 수 있게 되어 감사의 말을 전합니다.”라고 말했다. 본 한가위행사는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여수사업장, 여천NCC(주), 롯데케미칼 첨단소재사업 여수공장, 금호석유화학 여수공장, 거문도해풍쑥 영농조합법인, 문애리후원자의 아낌없는 지원으로 한가위를 맞이하여 풍성한 나눔을 실천해주었다. 한편 정기명여수시장, 주철현국회의원, 강문성전라남도의원, 여수시의원(민덕희, 김행기, 백인숙, 이미경) 함께 본 행사에 함께하며 정겨움이 가득한 추석을 맞이했다. 이도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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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인숙 여수시의원 “이순신 선양사업 총괄 ‘이순신 재단’, 여수에 설립하자”-18일 ‘전라남도 이순신 재단 설립을 위한 정책토론회’ 개최 -백인숙 의원 “재단 설립‧유치에 선제적‧적극적으로 나서 유치명분 만들어야” 여수시의회(의장 김영규)가 18일 이순신도서관 다목적강당에서 ‘전라남도 이순신재단 설립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토론회는 백인숙 여수시의원과 강문성 전라남도의원 공동 주최, (사)여수여해재단 주관으로 열렸다. 도의원, 시의원, 전남도 및 여수시 관계자, (사)여수여해재단 관계자와 일반 시민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토론회는 이순신 선양사업을 총괄할 ‘이순신 재단’ 설립 법률안이 현재 국회에 계류되어 있는 상황에서, 전라남도 여수시에 이순신재단 설립을 위한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개최됐다. 토론회 발제는 노성태 남도역사연구원 원장과 임영규 전라남도 정책자문위원이 맡았다. 노성태 원장은 먼저 전라남도의 주요 이순신 콘텐츠를 소개했다. 또한 이순신 콘텐츠를 계승‧발전시켜나갈 컨트롤타워로서 ‘도립 이순신 재단’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임영규 정책자문위원은 도립 재단 현황과 설립 절차 등에 대해 설명했다. 특히 재단은 기존 사업들을 체계적‧연속적으로 추진하고 성장‧발전시켜야 하며, 따라서 재단 설립에는 도민의 폭넓은 공감대 형성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발제 후에는 전라남도, 그 중에서도 특히 여수시에 이순신 재단이 설립돼야 한다는 당위성 위주로 토론이 진행됐다. 강문성 전라남도의원, 백인숙 여수시의원, 문서현 전남대 이순신해양문화연구소 선임연구원, 전라남도 문화자원과장이 토론에 참가해 의견을 제시했다. 강문성 전라남도의원은 이순신 재단 설립 필요성으로 △이순신 선양 사업 주관 컨트롤타워 부재 △생애‧사상‧업적의 체계적인 연구‧교육‧기념사업 수행 △세계 해전사 영웅 홍보로 국가 자긍심 제고 등을 들었다. 백인숙 여수시의원은 이순신 재단의 설립과 여수 유치를 위해서는 학계 전문가, 행정기관, 정치권과 시민사회 모두가 참여한 ‘여수 유치 추진위원회’를 현 시점에서 구성하고 운영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 문서현 전남대 이순신해양문화연구소 선임연구원 또한 재단 여수 유치 당위성으로 △높은 지역 접근성 △이순신 관련 콘텐츠가 많음에도 불구하고 관련 기관이 존재하지 않는 지역 소외성 △이순신의 행동 무대였다는 장소성‧현장성 등을 들었다. 전라남도 문화자원과장은 전라남도가 추진 중인 이순신 호국 관광벨트 조성 사업에 대해 설명했다. 또한 이순신 재단 설립 법률안 통과 시 전라남도 유치를 위한 용역을 준비 중이라고 설명했다. 토론 진행 후에는 참석자들의 질문과 자유 발언이 이어졌다. 참석자들은 이순신 재단 여수 유치를 위해서는 여수시가 관련 기구 조직, 정부 건의 등을 통해 선제적으로 나서야 한다는 의견에 공감했다. 백인숙 의원은 “여수시가 재단 설립과 유치를 적극적으로 준비하는 모습이 있어야 유치 명분이 있을 것”이라며 “여수시가 사전 관련 기구를 만드는 등 이순신 재단 설립에 적극적으로 나서도록 하겠다”고 밝히며 토론회를 마무리했다. 송영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