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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559호 2022년 3월 21일(화)▲ 선택 시 PDF 신문보기 가능합니다. [23년3월21일(화) 여수일보 헤드라인뉴스] ▶2023 섬쓰레기제로화 시민실천운동 남면 안도에서 열려>https://bit.ly/3yWuEBn ▶박성미 여수시의원 “국가명승지인 향일암에서 군부대 이전해야” 간담회 열어>https://bit.ly/3TtfJIn ▶여수시도시관리공단,“영취산 꽃구경 오세요~”진달래꽃 탐방로 환경정화 활동 실시>https://bit.ly/3JTE1I7 ▶대한노인회 여수소라면분회, 장수노인·조손가정에 물품 지원>https://bit.ly/3nbDWa8 ▶여수소방서 소라면 의용소방대, 산불예방 캠페인 펼쳐>https://bit.ly/3FFCEdH ▶강문성 도의원, 친일 굴욕외교 규탄...‘제3자 변제안’ 철회 촉구>https://bit.ly/3JpxTW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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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섬쓰레기제로화 시민실천운동 남면 안도에서 열려-2050탄소중립실현 및 에너지자립섬만들기 섬주민의식개선사업 탄소중립실천연대는 지난 17일 남면 금오도 안도리 마을을 방문해 ‘2023 섬쓰레기제로화 시민실천운동 1회차 봉사활동’ 및 ‘탄소중립 실천행동 12차 릴레이퍼포먼스’를 진행했다. 섬쓰레기제로화 시민실천운동 봉사활동에는 전라남도와 여수시기후생태과 주최하였고 공동주관으로 탄소중립실천연대, 예치과, 삼우테크, 세이펌방역, 예비사회적기업 에코플러스21, 아이앤맘산모전문케어센터’금오관광 등이 참여했다. 전문가들로 구성된 이번 봉사활동에 참여한 예치과(신정일원장)는 “ 코로나 때문에 몇 년 동안 하지 못했던 섬봉사 활동을 소외지를 방문하여 주민들의 건강을 챙기는 치과의료 봉사활동을 다시 시작하게 되어서 큰 의미가 있는 것 같다”라고 말했다 동고지명품마을(김성수촌장)는 “다도해해상국립의 아름다운 섬 안도 동고지마을에 방문해 주셔서 고맙다” 며 “봉사활동에 참여해 주신 봉사자들의 진심이 와닿아 가슴 속 잔잔한 감동이 느껴진다”라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탄소중립실천연대(이우범상임대표)는 “섬쓰레기제로화 시민실천운동은 2050탄소중립실현 및 에너지자립섬마을를 만들기 위해 섬주민의식개선을 위한 특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다”며 “전라남도의 섬지역을 방문해 다양한 섬사랑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고 전했다. 박도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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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중립 실천연대, 제5회차 '섬 쓰레기 제로화 시민실천운동' 안도 동고지마을에서 열려-안도 동고지명품마을 '에너지 자립 섬마을' 성료 -NET-ZERO 기후위기 온실가스 감축 탄소중립 사회로의 전환 캠페인 활동 펼쳐 재능기부 환경모니터 봉사단체 탄소중립실천연대(이하 탄실련)는 지난 21일 남면 안도 동고지명품마을에서 섬쓰레기제로화 시민실천운동의 일환으로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펼쳤다. 탄실연활동은 전라남도 주관으로 지난 3월 안도 동고지 마을에서 1차를 시작으로 고흥군 쑥섬애도, 화정면 하화도 등에서 수중모니터링과 해양정화활동을 실시하였고 4, 5회차로 안도동고지마을 해안정화활동으로 2021년 ‘섬쓰레기제로화 시민실천운동’으로 진행되고 있다. 안도 동고지마을은 현재 11가구 17명의 주민이 살고 있으나, 대부분의 주민은 60세가 넘으신 어르신들로 북풍이 부는 늦가을 10부터 늦봄 4월까지 밀려드는 플라스틱, 비닐봉지, 폐그물. 밧줄 등을 해양 쓰레기를 주민들이 스스로 처리하기는 크게 부족한 상황이었다. ▲ 탄소중립 실천연대 회원들이 동고지명품마을 해안가에서 해양정화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에 섬 쓰레기 제로화 시민실천운동은 최근 중국, 일본, 멀리 동남아 등과 우리나라 해안지방에서 발생해 조류를 타고 남해안 연안으로 유입되는 해양 쓰레기처리뿐만 아니라, 여수를 비롯한 남해안 일대에 밀려드는 해양 쓰레기 실태조사 및 해양 쓰레기를 줄이기 위한 대책을 마련하고 동고지마을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함께 펼쳤다. 특히 이날 함께 참여한 탄실련 소라 강성로지회장과 회원들은 미리 준비한 큰 마대와 집게를 들고 "내가 가져온 쓰레기 내가 가져간다는 생각으로 구슬땀을 흘리며 우리 스스로가 솔선수범해야 한다"며 활동을 독려하였으며, "쓰레기를 치우고 나니 깨끗해진 해안이 더욱 아름다워 보인다"고 한목소리로 말하였다. 또한 "‘섬쓰레기 제로화 시민실천운동’이라는 주제로 시작하여 민. 관이 함께하는 해양정화활동에 참여하게 되어 기쁘다."라고 말했다. 이에 동고지명품마을 촌장 김성수는 “오늘처럼 바람이 심하게 불어 파도가 높은 날씨에 찾아와 일회성이 아닌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을 해주시는 탄실련 회원 여러분들께 주민을 대표해 너무나 고맙다는 말씀을 드립니다.”라고 말하며 “낚시하다 버린 쓰레기 다시 우리들의 밥상으로 되돌아옵니다.”라고 말하며 쓰레기를 되가져 가 줄 것을 당부했다. 이번 활동을 바탕으로 2021년 활동을 마무리하게 되었으며, 우리의 활동이 다도해해상국립공원과 여수시의 관심을 이끌어 내어 2021년 10월, 주민 부담이 없는 태양광 설치로 국립공원에 편입되어 개발이 어려운 동고지마을을 에너지 자립마을로 키워내 환경뿐만 아니라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도 크게 도움을 주었다는데 큰 의미를 두었다. ▲ 다도해해상국립공원과 여수시의 에너지자립섬마을 프로젝트 사업으로 전 가구 태양광 설치로 국립공원에 편입되어 불편을 겪고 있던 주민들의 삶의 질이 향상되었다. 탄실련은 지난 2020년 7월 재능기부 환경 모니터링 봉사 단체 ECO-PLUS21에서 출발하여 정부의 2050탄소중립정책에 발 맞추어 단체명을 사단법인 탄소중립 실천연대로 변경하였고, 전라남도에서 국가계획으로 추진하는 ▶여수. 광양 탄소중립 특화도시 ▶탄소중립 화이트 바이오 생태계 조성을 위해 홍보 및 기후 위기대응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저탄소 실천운동 캠페인 등 사회적으로 다양한 첼린지를 진행하고 있다. 2022년에도 “섬쓰레기제로화 시민실천운동”라는 주제를 정하고 해양정화활동 및 제2호 에너지 자립 섬마을 만들기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김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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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92호 2021년 9월 14일(화)▲ 선택 시 PDF 신문보기 가능합니다. [21년9월14일(화) 여수일보 헤드라인뉴스] ▶여수시의회, 의사진행 방해 권오봉 시장 강력 성토 > https://bit.ly/3C7STfl ▶탄소중립실천연대, 섬쓰레기제로화 고흥 쑥섬애도 해양정화·수중모니터링 봉사활동 전개 > https://bit.ly/2YKMKY2 ▶여수형 아이스팩 재사용사업, 시민 참여 열기 확산 > https://bit.ly/3hv3Rnb ▶시민제보 - 가을이 성큼, 흥국사 돌탑공원의 꽃무릇 만개해 > https://bit.ly/3nwuegu ▶여수시도시관리공단, 추석 연휴 청소대책 마련 및 공직기강 확립 특별감찰 실시 > https://bit.ly/3zf3PGo ▶여수해수청, 추석 연휴 연안여객선 특별수송대책 추진 > https://bit.ly/3EpidQ6 ▶여수시, 15일 시민과 함께하는 '도시관리정책 토론회' 개최 > https://bit.ly/3zb34hc ▶여수시, 9월 재산세 부과…30일까지 납부 > https://bit.ly/2YVAHaz ▶여수시립도서관, 영유아 책놀이 프로그램 '북스타트 데이' 운영 > https://bit.ly/3lkMSo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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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중립실천연대, 섬쓰레기제로화 고흥 쑥섬애도 해양정화·수중모니터링 봉사활동 전개-12일 애도(艾島) 방문, 해양쓰레기정화 및 수중모니터링 봉사활동 진행 사단법인 탄소중립실천연대는 섬쓰레기제로화 시민실천운동 캠페인 일환으로 지난 12일 해양쓰레기로 몸살을 앓고 있다는 애도(艾島)를 방문하여 해양쓰레기정화 및 수중모니터링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애도는 고흥군 봉래면 외나라도 북서쪽에 있는 섬으로, 이곳은 쑥섬이라고도 불렸다. 현재 주민은 20명이 섬을 지키고 있으나. 예전엔 70호가 넘게 살기도 했다고 한다. ▲지난12일 탄소중립실천연대 고흥 쓱섬애도 방파제 섬쓰레기 ZERO화 운동 전개 이날 행사는 전라남도 주관으로 지난 5월 남면 안도 동고지명품마을에 이어 2회차로 진행되었고, 수거한 해양쓰레기는 무려 1톤이 넘는 양이었으며, 수거한 해양쓰레기를 분류해본 결과 100여점 중, 중국50개 일본이 40개, 대만이 5개, 서남아시아 2개였다. 이어, 1일 1천명에 가까운 관광객이 찾아오는 섬 주민들을 위해 코로나19 방역과 연막살균방역을 실시하였고, 어선이 접안하는 계류장에 태풍대비 닷줄작업 등 대민서비스도 제공하였다. ▲좌측부터 해양쓰레기정화, 방역활동, 수중정화, 모니터링활동 이에 쑥섬애도 관계자는 “여수에서 교통이 불편한 이곳까지 방문하여 여러 봉사활동과 돈을 주고도 쉽게 구하지 못하여 하지 못하였던 계류장 닷줄 작업을 해주어서 너무나 고맙고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한해광(탄소중립실천연대 환경교육위원장)은 “이날 쓰레기의 상태를 확인해 보니 그리 오래된 쓰레기가 아니었다. 이는 해류와 바람의 영향을 받아 지난해 출발하여 올해 도착한 것으로 판단되며 특히 일본 쓰레기가 많은 것은 일본 바다 해류의 영향이 우리나라에 미치고 있다는 증거이다”라고 말했다. “또한 이는 바다가 해류라는 글로벌 네트워크를 통해 전 세계와 연결되어 있다”라고 밝히며 “바다는 쓰레기장이 아닙니다. 우리 모두 힘을 모아 비자도 검문도 없이 국경 침입자 해양쓰레기에 남의 일이라 생각하지 말고 관심을 가져달라”고 주장했다. ▲장동연 (탄소중립실천연대 부회장) 한편, 장동연(탄소중립실천연대 부회장)은 “우리는 지구 기후변화 문제와 해양 생태계의 파괴 또한 신경을 써야 하는 처지에 놓여있다. 우리가 아무렇게나 쓰레기를 버리는 행위는 이제 우리가 살아가는 세대를 위할 뿐 아니라 다음 세대에게 아름답게 물려줄 마음으로 스스로 자정의 노력을 해야 한다” 라고 말했다. 김영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