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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탄소중립실천연대.전남녹색환경지원센터 ‘2023 환경강사양성 심화교육 프로그램’ 수강생 모집-탄소중립환경강사 양성과정을 수료한 수강생과 환경에 관심이 많은 환경전공자 대상 -COP33 여수 유치와 기후변화 대응 위한 선도 도시 여수 조성 위해 사)탄소중립실천연대와 전남녹색환경지원센터가 ‘2023 환경강사양성 심화교육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 대상은 2022년도와 2023년도에 탄소중립실천연대가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환경강사 양성과정을 수료한 수강생과 환경에 관심이 많은 환경전공자로 하고 있다. 제출 서류는 기후강사 양성 수료증, 환경분야수료증 또는 환경분야 자격증 중 1개와 15분 가량의 PPT제출이다. 이번 ‘2023 환경강사양성 심화교육 프로그램’은 제33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33) 여수 유치와 기후변화를 대응을 위한 선도 도시 여수를 조성하기 위해 탄수중립 및 온실가스 저감 교육의 내용으로 진행된다. (17일 ‘2023 기후위기대응 탄소중립 환경강사 양성교육’ 수료식을 여수 디오션리조트 그랜드볼룸에서 개최했다.) ‘2023 환경강사양성 심화교육 프로그램’을 수료 후 최종적으로 환경 강사증을 획득한 수강생은 각 기관에 추천 대상으로 선발되어 환경에 대한 강의를 할 수 있게 된다. 사)탄소중립실천연대 관계자는 “지구위기 대응을 위한 교육을 통해 환경에 대한 시민정신 고취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적극적인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고 있다. 인류의 편안함과 산업화로 가속화되고 있는 기후위기에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전했다. 한편, 사)탄소중립실천연대는 지난 17일 ‘2023 기후위기대응 탄소중립 환경강사 양성교육’ 수료생 44명의 수료식을 진행한 바 있다. 최향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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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여순사건 지역 전문가 양성과정’ 프로그램 성료-15회에 걸친 이론강의․유적지 답사…50명 중 41명 수료 여수시(시장 정기명)가 주최하고 (사)여수지역사회연구소(이사장 이영일)가 주관한 ‘여순사건 지역전문가 양성과정’ 프로그램이 많은 시민들의 관심 속에 성황리에 종료됐다. 총 50명의 수강생이 참여해 지난 6월부터 15회 차에 걸쳐 진행됐으며, 12회 이상 참석한 수료자가 41명으로 전체 82%에 이를 정도로 참여 열정이 뜨거웠다. 프로그램은 여순사건 연구자 등을 강사로 초청, ‘여순사건의 발발과 전개과정’을 시작으로 ‘여순사건의 영향’, ‘여순사건 특별법과 향후과제’ 등 심도 있는 주제의 이론 강의와 발표수업, 현장감을 살린 여순사건유적지 답사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수료자 중 발표 수업과 필기시험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수강생에게는 ‘여순사건 해설가증’이 수여되며, 이들은 학생과 시민들을 대상으로 여순사건 바로 알리기를 위한 강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으로 양성된 지역전문가가 지역 내 여순사건에 대한 올바른 역사의식 제고와 시민 공감대 형성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여순사건 지역전문가 양성과정’은 2021년 7월 여순사건특별법 제정 이후 여순사건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여수를 찾는 다크투어리즘 관광객 대응 등을 위해 작년부터 진행해왔다. 김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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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미래콘텐츠진흥협회, 지역 ESG확산에 발 빠른 움직임-지도사 양성과정 개설에 이어 한영대학교,(사)전남사회경제연구원 등 3개 기관단체 협약식(MOU) 가져 갈수록 ESG의 중요성이 증폭되어 가는 가운데 ‘여수미래콘텐츠진흥협회(이하,여미콘)‘ 가 주도하여 지역의 ESG확산을 위한 지도사 강좌개설에 이어서 한영대학교 평생교육원과 (사)전남사회경제연구원 등 3자가 협약식을 가지고 발 빠른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급변하는 글로벌 기업경영의 패러다임 변화와 추세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지난 9월 5일 한영대학교 평생교육원(원장 이태영)에 개설하여 당초 목표정원을 훌쩍 뛰어 넘는 수강신청자가 몰린 열띤 지원에 힘입어 강좌가 진행되고 있는 있다. 뜨거운 열기를 바탕으로 9.12일 협약식을 가지면서 더욱더 가열찬 ESG 정립을 위해 한발 앞서나 가기로 하였다. 개강에 앞서 지난달30일 한영대학교 (총장 임정섭)와 여수교육지원청(교육장 서금열)은 상호협력체계를 구축하고 ESG연계프로그램 개발.운영을 내용으로 하는 협약을 체결한바 있다. 이경백 (사)전남사회경영연구원 원장은 “이번 ESG지도사 과정을 지역 최초로 개설하여 진행한 만큼 이를통해 ESG인식을 향상시키고 환경이나 기업의 사회적 책임, 지배구조 등의 지식을 습득한 인재들의 역할이 지역사회에 크게 기여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상철 이미콘 회장은 “유기적으로 맺은 MOU를 바탕으로 지역 특화프로그램 개발 등을 통해 ESG활동이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항 방침”이라고 말했다. 강좌에 참여한 이수진(53,바르게살기여수시협의회 여성회장)은 “ESG에 강좌를 습득함으로서 관련분야로 봉사활동을 연계해 나가고 싶다”고 그 포부를 밝혔다. 한편 ESG는 Environment(환경), Social(사회적 책임), Governance(지배구조 개선)의 머리글자를 딴 단어로 이같은 요소들을 바탕으로 기업의 투명 경영 고려와 지속 가능한 발전을 할 수 있다는 철학을 담고 있다. 김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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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666호 2023년 08월 30일 (수)▲ 선택 시 PDF 신문기 가능합니다. [23년 08월 30일 (수) 여수일보 헤드라인뉴스] ▶자연순환 마을 학교, 어린이 환경 지킴이 수료식 성황리에 마쳐<https://m.site.naver.com/1cCY9 ▶여수시, ‘여수사랑상품권’ 부정유통 특별단속 실시<https://m.site.naver.com/1cEey ▶여수교육지원청, ‘2023. 여름방학 학부모와 함께하는 ‘꿈을 찾는 늘봄’<https://m.site.naver.com/1cEpx ▶여수시, 소비자신뢰 대표브랜드 대상 9년 연속 수상 쾌거!<https://m.site.naver.com/1cGAk ▶OB맥주 순천지점, 여수시 음식문화개선 위한 후원금 전달<https://m.site.naver.com/1cGF3 ▶한영대·여미콘, ‘ESG 대응 전문가 양성과정’<https://m.site.naver.com/1cGHb ▶고용진 여수시의원, 전국 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 ‘대한민국지방의정봉사상’ 수상<https://m.site.naver.com/1cGJ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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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영대·여미콘, ‘ESG 대응 전문가 양성과정’-이번학기 한영대서 지도사 과정 개설 한영대학교 평생교육원(원장 이태영)과 여수미래콘텐츠진흥협회(이하 여미콘,회장 이상철)는 ESG 지역 내 정립과 전문 인력을 양성을 위하여 오는 9월 5일부터 12월 5일까지 지도사 과정을 개설한다고 30일 밝혔다. 급변하는 글로벌 기업경영의 패러다임 변화와 추세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두 단체는 전문가 양성과정을 기획했다. 이번에 한영대 평생교육원에 개설되는 ESG 지도사 과정은 해당 분야 관심 있는 지원자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선발 인원은 20명이다. 강사진은 이 분야 오랜 경험을 가진 전문가들과 우수한 교수진들로 구성해 ESG 이론 및 사례를 중심으로 체계적으로 진행된다. 이를 수료한 지도사들은 ESG에 관한 전문학습을 통해 습득한 지식을 바탕으로 관련분야 전방위 교육 재원으로 활약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앞서 오늘 8월30일 한영대학교(총장 임정섭)와 여수교육지원청(교육장 서금열)은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ESG 연계 프로그램 개발·운영을 내용으로 하는 협약(MOU)을 체결한 바 있다. 이태영 한영대 평생교육원장은 “이번 지도사 과정을 통해 ESG 인식을 향상시키고 환경이나 기업의 지배구조 등의 지식을 습득한 청년들이 역할이 지역사회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상철 여미콘 회장은 “한영대와 유기적으로 맺은 MOU를 바탕으로 우수사례 발굴 및 지역특화 프로그램 개발 등을 통해 ESG 활동이 정착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한편 ESG는 Environment(환경), Social(사회적 책임), Governance(지배구조 개선)의 머리글자를 딴 단어로 이같은 요소들을 바탕으로 기업의 투명 경영 고려와 지속 가능한 발전을 할 수 있다는 철학을 담고 있다. 이도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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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YMCA가사리생태교육관 환경교육센터와 전남녹색환경지원센터 「2023 기후보호전문가 탄소중립 환경교육 중급강사 양성과정」 운영-탄소중립 실천 이끌 환경교육 기후보호 전문가 양성 여수YMCA가사리생태교육관은 제3호 전라남도환경교육센터(광역)로서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저감 활동과 탄소중립사회를 위한 환경교육을 전개하고 있다. 현재 기후위기로 인한 폭우와 폭염으로 우리나라 뿐만 아닌, 전세계적으로 많은 피해를 본 가운데, 탄소중립에 대한 이슈가 더욱 부각되고 있다. 최근 탄소중립 기본계획이 수립되는 등 정부의 탄소중립에 대한 관리가 더욱 강화됨에 따라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활동가 수요가 필요하고, 이에 따라 여수YMCA가사리생태교육관 환경센터와 전남녹색환경지원센터는 탄소중립 환경교육 중급강사 양성과정을 통해 여수지역의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기후보호 전문가 탄소중립 환경교육 중급강사 양성과정을 준비했다. 이번 양성교육과정은 탄소중립 생활 실천과 환경교육 의지가 있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탄소중립 시대에 우리의 역할과 실천 방향을 알 수 있게 만든 다양한 교육과정을 토대로 기후위기 시대에 탄소중립 활동을 위한 전문성 향상과 실천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여수YMCA 환경교육센터는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다양한 실천 프로그램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박도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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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자살예방상담센터, 행복드림미래전략연구소 업무협약-한국자살예방상담센터, (사)행복드림미래전연구소와 업무협약 체결 OECD국가중 자살율 1위로 1년에 13,352명이 스스로 목숨을 끊고있는 대한민국의 자살 심각성을 인식하고, 이를 예방하기 위해 6월3일(토) 한국자살예방상담센터와 (사)행복드림미래전연구소(이사장 이용건)와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양 단체는 협약을 통해 전남 지역에 생명존중문화 확산을 인식시키고 적극적인 자살예방활동을 실천하기로 하였다. 6월3일 한국자살예방상담센터는 (사)행복드림미래전략연구소내 전남센터를 개설하여 ‘생명존중 전문강사’ 민간자격증 양성과정 1기과정 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번 생명존중 전문강사를 양성하여 전남지역에 학교 기관부터 노인 경로당 등 단체 자살예방교육 강사로 활동할 예정이다. 이용건 이사장은 ‘하나뿐인 생명은 무엇보다 소중하다’라는 것을 사명으로 앞으로 전남과 여수지역 청소년에서 노인에 이르기까지 지역주민들의 생명 살리기에 헌신을 다하기로 다짐하였다. 우선 추진할 사업은 자살예방관련 인력에 대한 교육, 훈련 그리고 유관기관들과의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우리사회에 자살예방과 생명존중에 대한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활동하며 생명존중 전문강사 교육을 통해 민간자격과정을 개설할 예정이다. 생명존중 전문강사는 심리학, 사회복지학, 신학 등 인문학을 전공하고 강의 능력을 갖춘 사람에게 전문교육과 강사시연을 합격 후 지역 내 학교, 경로당, 복지기관 등에 파송해서 강의 활동을 할 계획이다. 김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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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가족+센터, 다문화가족 한국어교육 및 프로그램 종강식 성황리에 마쳐-경과보고, 감사패 및 장학금 전달, 합격증 및 수료증, 후원물품 전달 여수시 가족+센터(센터장 지미자)는 지난 21일 센터 내 대강당에서 2022년을 마무리하는 ‘다문화가족 한국어교육 및 프로그램 종강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한국어교육 및 프로그램을 수강한 결혼이민자와 다문화가족, 교육 강사 등 130여명이 참석하여 경과보고, 감사패 및 장학금 전달, 합격증 및 수료증, 후원물품 전달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감사패 전달은 투철한 봉사정신과 사명의식으로 작은다문화학교를 통해 헌신 노력하여 다문화가족의 지역사회정착에 기여한 작은다문화학교 퇴직 선생님들에게 전달했다. 2022년 다문화가족 프로그램으로 한국어교육, 결혼이민자 정착단계별 패키지, 결혼이민자 취업지원, 다문화가족 자조모임, 작은다문화학교, 다문화가족 방문교육사업, 다문화가족 초기정착, 다문화강사 양성교육, 이중언어가족 환경조성사업, 결혼이민자 여가문화 등을 진행하였으며 한국어능력시험자격증(TOPIK) 7명(6급 3명 외 4명), 법무부 사회통합프로그램 종합평가 14명, 제과 및 제빵기능사 8명, 요양보호사 6명, ITQ 컴퓨터 7명, 바리스타 9명 합격자와 다문화강사 양성교육 4명 교육생(총 55명)에게 시상 및 선물을 전달하였다. 또한, ‘2022년 한국어교육 및 프로그램 종강식’을 맞이해 한국생활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모범을 보인 교육생 15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하였다. 장학금을 받은 한 결혼이민자는 “센터를 통해 한국어교육, 요리교실, 통․번역 등 많은 도움을 많이 받고 있어 늘 감사하다”며, “센터를 통해 제가 받았던 만큼 여러 다른 분들에게 나누며 살겠다”고 감사의 뜻을 표했다. 그리고 본 센터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컴퓨터 OA 마스터 자격증, 운전면허, 바리스타 2급, 요양보호사 자격증을 취득한 왕지엔오(중국)와 부부교육 및 이중언어교실, 바리스타 2급, 다문화강사 양성과정을 수료한 김림연(중국)의 한국생활 정착에 대한 수기발표로 따뜻한 격려의 박수를 받았다. 지미자 센터장은 “코로나19 완화로 한국어교육 및 프로그램에 더 열정적으로 참여한 모든 교육생들에게 박수를 보낸다”며, “2023년에는 다문화엄마학교(초등교과, 부모교육, 체험학습)를 준비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다문화 가정 구성원 모두가 여수시에 잘 정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여수시 가족+센터는 여수지역 다문화가족의 안정적인 정착 및 역량강화를 위한 교육, 상담, 통번역지원서비스 등 종합적인 서비스 제공으로 다문화가족의 원활한 의사소통 및 지역사회 참여 기회를 확대하여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의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기타 프로그램 및 자세한 사항은 여수시 가족+센터(☎061-692-4174)로 문의하면 자세히 안내 받을 수 있다. 김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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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순사건 바로알기 프로그램에 1,200여 명의 학생이 참여-시민과 지역의 학생들에게 우리 지역의 역사를 바로 알리기 위해 준비 여수시(시장 정기명)가 주최하고 ,(사)여수지역사회연구소(이사장 이영일)가 주관하며, 여수교육지원청(교육장 서금열)이 후원하는 「여순사건 바로알기」프로그램이 지난 10월부터 12월 14일까지 약 두 달간 진행됐다. 「여순사건 바로알기」프로그램은 작년 7월 여순사건특별법 제정 이후 여순사건에 대한 관심이 날로 커지고 있는 가운데 시민과 지역의 학생들에게 우리 지역의 역사를 바로 알리기 위해 준비했다. 올해 프로그램은 10월부터 11월 중순까지는 시민과 다크투어리즘 방문객을 대상으로 진행하였고, 11월 24일부터 12월 14일까지는 수능을 마친 고3 수험생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특히, 고3 수험생을 대상으로 진행한 프로그램에는 진성여고, 여천고, 화양고, 여수여고, 충무고, 한영고, 중앙여고 등 관내 7개 학교, 52개 학급, 1,200여 명의 학생들이 참여했다. 한 시간의 강의와 두 시간의 여순사건 유적지 답사로 구성하여 학생들이 직접 유적지를 돌아보면서 여순사건을 이해하는데 도움을 주었다. 여수시와 여수교육지원청, 연구소는 앞으로도 지역의 학생들에게 여순사건에 대해 알리기 위해 프로그램을 계속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연구소 이영일 이사장은 “많은 고3수험생이 진학과 취업 등으로 여수를 떠나겠지만, 그전에 여수의 아픈 역사인 여순사건에 대해 알게 되고 공감하는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9월부터 11월 진행된 「여순사건 전문가 양성과정」에서 ‘여순사건 해설가증’을 수여받은 강사 15명이 직접 참여하여 그 의미를 더했다. 김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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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출 여수시의원, 평생학습 활성화 위해 관계자 간담회 개최-평생학습 현장 고충 듣고 개선 방안 마련 목적 여수시 평생학습 현황을 파악하고 개선방안을 도출하기 위한 간담회가 여수시의회에서 개최됐다. 여수시의회(의장 김영규)는 2일 시의회 소회의실에서 ‘여수시 평생학습 관계자 간담회’가 개최됐다고 밝혔다. 간담회는 정신출 여수시의원이 주최해 시의원, 시 정부 관계자, 평생교육 강사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간담회는 시 정부 교육지원과 관계자가 여수시 평생학습 현황에 대해 설명하면서 시작됐다. 설명에 따르면 여수시는 2006년 평생학습 도시로 지정된 후 2007년부터 평생학습관을 운영해 다양한 분야의 평생학습 강의 개설 및 홍보, 강사 양성 등의 업무를 추진 중이다. 이어 평생학습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 및 개선방안이 제시됐다. 간담회에 참석한 평생교육 강사들은 강사 양성과정 수료 후 취업 연계, 출강 기관에 따른 강사료 차이 조정 등 강사 처우 개선을 요구했다. 또한 평생학습 동아리 활성화를 위해 정산방법 및 절차 간소화, 어르신 참여 수업 공간 책걸상 지원 등을 현장 개선점으로 제시했다. 민덕희 의원은 각종 축제 및 행사 시 평생교육을 접목하는 방안에 대해 연구하겠다는 의견을 내놓았다. 정신출 의원은 강사료 차이 조정에 대해 관련 조례 개정 등 시 정부와 방안을 논의하겠다고 답변했다. 또한 평생교육 강사풀 홍보 부족으로 가입률이 매우 저조하다는 점을 지적하기도 했다. 이에 시 관계자들은 관계 부서와 함께 논의하는 등 제안 사항에 대해 다각적으로 검토하겠다는 의견을 밝혔다. 마지막으로 정신출 의원은 “여수시는 올해 ‘대한민국 평생학습대상’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며 “누구나 마음껏 교육을 받을 수 있는 여수시가 될 수 있도록 이번 간담회가 큰 역할을 하길 바란다”고 밝히며 간담회를 마무리했다. 정지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