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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간암발생예방’ 무료 간염 항체 검사 추진여수시(권오봉)는 간염상태에 대한 자가인지를 향상시키고 간암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11월부터 B형, C형 간염항체검사를 무료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우리나라 간암 발생의 가장 큰 요인으로 작용하는 B형, C형 간염바이러스는 간암 환자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주요인자다. 국민들의 간염상태에 대한 인지율도 B형간염보균자는 48%, C형간염보균자는 28%로 낮은 편이다. 이에 여수시는 간암발생 예방을 위해 만40세 이상 여수시민을 대상으로 무료 간염(B형‧C형)항체 검사를 추진하게 됐다. 단 간암발생 고위험군으로 이미 분류된 당해연도 국가건강검진(간암)대상자와 전년도 B형‧C형 간염 검진자는 제외한다. 간염검사를 원하는 시민들은 신분증을 가지고 여수시 보건소로 방문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간염 상태를 정확히 인지함으로써 건강 형태를 개선하고 건강한 삶을 유지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이번 무료 간염검사에 많은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유희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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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상!!! 여수 국가산단 내 코로나 19 확진자 발생-9/3(목) 코로나19 양성판정, 여수시민들은 9월4일 오전 8시49분 현재까지 안내 문자를 받지 못한 상태 여수국가산단 내 롯데케미칼 안전팀에서 사내 공지한 내용으로 여수 1공장 및 3공장 구내식당에서 근무한 푸드 파트너사 인원이 9/3(목) 코로나19 양성판정을 받았다는 공지가 떴다. 여수시 보건소에 의하면 어제 밤 10시경 광주가 거주지인 푸드 파트너사 직원의 양성확진 판단을 받았다고 했다. 현재 여수보건소 주관으로 구내식당 역학조사를 실시하였고 푸드 식당 근무자 20명에 대하여 코로나19 검사 및 자가 격리 중이다. 여수시 보건소 담당자는 "조리를 하는 사람들과는 멀리 떨어져 있어 오늘 아침 8시 30분부터 설거지 파트 직원들 20명만 조사중"이다고 했다. 여수시민들은 9월4일 오전 8시45분 현재까지 아직까지 여수국가산단 내 롯데케미칼 직원 양성확진자 안내 문자를 받지 못한 상태다. 최향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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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보건소 ‘걷기 좋은 길’ 함께 걸어요! ... 만보의 기적-2019년 제 1차 구)미평역 전라선 옛 철길 공원 걷기 -여수 시민 및 민간단체 등 약 200명 가량 참가 여수시 보건소에서 “또박이 여수 하루 만보의 기적”을 위한 ‘여수 걷기 좋은 길 함께 걸어요’ 행사를 지난 16일 시작했다. 이번 행사의 첫 번째 걷기 장소로는 16.1km의 전라선 옛 철길 공원중 일부를 선정하여 추진했다. 이유는 여수시가 시민들을 위해 개방한 친환경 공원을 좀 더 널리 알리고 시민들이 찾아오기 수월한 장소이기 때문이다고 보건소 관계자는 밝혔다. 여수 시민 및 민간단체 등 누구나 참여가 가능한 이번 행사는 약 200명 가량의 인원이 참가했다. 구)미평공원에 집결하여 만보의 기적을 위한 워크온 여수 가입을 한 시민들은 걷기출발에 앞서 준비체조와 올바른 걷기 자세 등의 안내를 받았다. >시민들에게 '워크온 여수' 가입을 도와주고 있다 >출발에 앞서 준비운동 이번 걷기 좋은 길은 10km의 거리(미평공원~원학동 –공원)을 왕복하여 걷기로 약 10km를 약 2시간 30분의 시간이 소요되었다. 여수시보건소 건강증진과 전현득 차장은 “걷기 행사 참가하기 전 매일 30분 정도 걷기운동을 하셔야지 만보의 기적을 통해 건강을 지킬 수 있다. 행사 당일 안전을 위해서도 평소에 걷기운동을 자주 하시길 권장한다.”는 당부를 했다. >참가자들의 안전을 책임지는 여수 걷기 좋은 길 서포터즈 봉사자들 한편 여수 ‘걷기 좋은 길’ 2차는 3월 23일 토요일 구)미평역에서 출발하여 만성리 레일바이크 코스로 진행될 예정이다. 최향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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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1회 섬진강 꽃길 마라톤대회... 힘찬 레이스로 시작하여 환경정화까지 마무리, 국민축제로 거듭나아름다운 꽃길 섬진강변을 달리는 제 11회 섬진강 꽃길 마라톤 대회(2일)가 성황리에 마치면서 쓰레기 정화작업뿐만 아니라 분리작업까지 깔끔하게 처리하여 완벽한 마라톤 대회로 거듭났다는 평판이다. 사)ECO-PLUS21봉사자 80명은 여수남동발전 여수발전본부가 MBC에 후원하여 지원된 버스 두 대를 나눠 타고 여수 망마경기장에서 6시30분 출발하여 개회식이 있기 전 오전 8시 이전에 행사장에 미리 도착했다. 일반쓰레기 봉투와 재활용 봉투를 구분하여 각 팀 부스에 정리되어 있는 상태를 점검하고 쓰레기 분리 사전 홍보 캠페인을 시작했다. 본격적인 쓰레기가 나오기 시작하는 점심 식사 후 부터는 각 부스를 다니면서 쓰레기 분리수거와 함께 쓰레기가 채워져 넘쳐나기 전에 미리 빈 봉지로 교체해주기를 반복하여 주변이 지저분해 지는 것을 사전에 예방하였다. 쓰레기 모집함 쪽에서는 수거해온 쓰레기 봉지를 다시 살펴서 플라스틱, 캔, 종이컵과 종이접시, 일반쓰레기, 음식물 쓰레기로 다시 철저한 분리 작업을 하였다. 사)ECO-PLUS21어린이환경지킴이 이번 대회를 기획 책임진 유)남도기획 이실근 대표는 “이번 대회를 준비하면서 환경봉사단체 김영주 대표와 많은 토론을 거듭했다. 미세먼지 ‘매우 나쁨’을 극복하고 완벽한 국민 마라톤으로 자리 잡기 위하여 우리 스스로 쓰레기분리 및 정화작업을 완벽하게 하자는 결론을 냈다”고 말했다. 또한 “오전 8시부터 마라톤대회가 끝난 오후 2시까지 6시간에 걸친 쓰레기 정화봉사는 마라톤 풀코스의 노고만큼이나 값지고 대단한 레이스다. 환경을 위하여 노력 봉사해 주신 사)ECO-PLUS21봉사자 80명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 전했다. 이번 환경정화봉사에는 여수보건소에서 추진하는 여수‘걷기 좋은 길’ 함께 걸어요 홍보를 위해 참여한 이주리과장과 전득현차장도 함께 봉사에 참여했다. 10km 레이스를 마치고 쓰레기 분리수거 봉사를 함께한 여수 여천동 강재헌시의원은 “10km 달리는 것만큼이나 힘들다. 그래도 이렇게 분리작업을 하고 나니 뿌듯하다. 함께 봉사를 하고 있는 우리 어린이 환경지킴이들을 보니 오늘은 미세먼지 매우 나쁨이지만 절망만 있는 것은 아니라는 희망을 기대해 본다.”며 환하게 웃었다. 이번 섬진강 꽃길 마라톤 대회는 다압면 신원 섬진강 둔치에서 전국 5천여 명의 마라톤 동호인들이 참가하여 풀코스, 하프코스, 10km, 5km 4km부문으로 레이스가 펼쳐졌다. 최향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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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선 옛 기찻길 좋은길 걷기여수 만흥동 만성리 옛 간이역에서 소라 덕양까지 전라선 옛 기찻길에 조성된 걷기 좋은 길 행사가 다음달 16일 진행된다. 이날 행사는 구 미평역에 만들어진 미평공원에서 소라면 구 덕양역 사이에 있는 구 여천역의 원학동 공원까지 걷는다. 이곳 전라선 옛 기찻길은 쌍봉시가지를 병풍처럼 펼쳐진 학산과 수문산 자락 아래 나란히 지나고 있고, 중간 중간 쉼터와 벤치가 설치되어 시가지를 감상하면 쉴 수 있는 편의시설이 잘 설치되어 있다.이와 함께 시가지 전체를 조망할 수 있는 학산과 수문산 안에는 걷기 좋은 등산로가 숨어 있다. 학산과 수문산 등산로는 둔덕 한려아파트 건너쯤에 사방댐 옆 여수공고 농장 가는 길로 곧장 오르면 수문산성으로 향하고 이어서 쌍봉시가지를 조망하며 걷다보면 선원동 원학동 공원으로 내려온다. 3월23일은 구 미평역에 만들어진 미평공원에서 만흥동 만성리 옛 간이역까지 걷는다.구 미평역의 미평공원에서 각종 운동기구와 벤취 등 쉼터가 중간 중간 설치되어 있는 길을 따라 미평동 구름다리를 지나고 도로변 보호수 그늘아래 쉼터를 힐금 보고 지나치면 어느새 여수시외버스터미널 뒤를 지나고 진남체육공원과 만흥동으로 잇는 380m의 기차터널에 다다른다.겨울엔 따뜻하고 여름엔 시원해 걷는 이들에게 작은 위안을 주는 기차터널 속을 통과하면 분주하게 오가는 차량행렬의 미평 시가지와 전혀 다른 천성산 아래 만흥동 논밭이 펼쳐진 농촌 풍경으로 바뀌고 걷다가 지친 이들이 쉴 나무 그늘아래 벤치와 화장실을 지나고 곧장 멀리 만성리 앞바다가 보이는 만성리 간이역까지 이어진다. 여수보건소 건강증진과 이주리 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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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보건소와 사)ECO-PLUS21 ‘걷기 좋은 길 함께해요’ 프로그램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업무협약 기념사진 지난 2월18일 여수시 보건소(장기생 소장)와 사)ECO-PLUS21(김영주 회장)이 여수시민의 건강증진을 위한 ‘걷기 좋은 길 함께해요’ 프로그램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업무협약내용은 여수시보건소가 시행하고 있는 여수 ‘걷기 좋은 길’ 함께 걸어요 등의 걷기 사업을 여수시민에게 확산하고 사)ECO-PLUS21의 환경모니터링을 접목한 친환경적인 건강생활실천 시민운동 전개를 활성화하기 위한 상호지원협력이다 여수보건소는 2019년 3월 16일부터 11월 16일까지 구)미평역 내 미평공원 외 15개소에서 총 16회의 여수 걷기좋은 길 함께 걸어요 시민걷기사업을 주관하며 사)ECO-PLUS21은 이 사업 운영을 보조할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 서포터즈로 운영하면서 환경모니터링 및 환경정화활동을 병행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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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치매안심센터, ‘섬마을 치매타!파!’ 운영여수시(시장 권오봉)가 도서지역 어르신 치매 예방과 조기발견, 치매친화적 분위기 조성을 위해 ‘섬마을 치매타!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대상은 22개 도서지역 경로당 60개소, 60세 이상 어르신 3148명이며, 이달부터 오는 9월까지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섬마을 치매타!파!’는 여수시치매안심센터 전문 직원 6명이 치매관리에 취약한 도서지역 어르신을 찾아가 치매 통합관리서비스를 제공하는 시민중심 시책이다. 시는 지난 12일 화정면 상‧하화도 마을회관에서 어르신 57명을 대상으로 치매예방교육, 치매인식개선 캠페인, 치매선별검사, 치매예방 체조시연 등을 진행했다. 또 19일과 21일에는 횡간도와 화태도를 찾아 어르신 176명을 대상으로 동일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시는 오는 26일 낭도를 방문할 계획이고, 3월 송도, 개도, 연도, 4월 경호동, 5월 적금, 두라, 6월 월호, 7월 삼산면, 8월 여자, 9월 안도, 유송, 남면보건지소를 찾아간다. 시 관계자는 “섬마을을 방문하면 어르신들께서 반갑게 맞아주시고, 프로그램에 적극 참여하셔서 보람을 느낀다”면서 “빈틈없는 치매통합관리로 치매 걱정 없는 건강한 여수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 지난 19일 여수시치매안심센터가 남면 횡간도 어르신 82명을 대상으로 ‘섬마을 치매타!파!’를 운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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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봄 신학기, 식중독 주의하세요”여수시(시장 권오봉)는 봄 신학기 노로바이러스 식중독 예방을 위해 개인위생과 식품 위생 관리에 신경 써 줄 것을 시민들께 당부했다. 시는 특히 염소소독제로 ‘손 씻기’, 음식 ‘익혀먹기’, 물 85℃ 1분 이상 ‘끓여먹기’를 강조했다. 노로바이러스 식중독은 오염된 음식물이나 물을 통해 감염될 수 있고, 감염자와의 접촉으로도 전파될 수 있다. 또 전 연령층에서 발생하나 면역력이 약한 어린이, 노약자는 특히 감염률이 높고, 겨울철에 주로 나타나지만, 연중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 감염자에게는 24~48시간 내에 설사, 구토, 발열, 복통 증상이 나타난다. 통산 3일 내에 완치되지만, 1주일간 분변에 바이러스가 배출되므로 전염에 주의해야 한다. 시 관계자는 “봄 신학기를 맞아 아이들이 식중독에 감염되지 않도록 위생 관리에 주의를 기울여 달라”며 “복지시설, 다중이용시설, 집단급식소와 음식점에서도 위생관리에 철저를 기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여수시 보건소 전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