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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5월 8일(수)▲선택 시 PDF 신문보기 가능합니다. [2024년 5월 8일(수) 여수일보 헤드라인뉴스] ▶여수 시민 봉이 된 야시장, 불법·편법 누가 부추겨?<https://m.site.naver.com/1mYc8 ▶여수시립요양병원 ‘한가족 한마음 대축제’<https://m.site.naver.com/1mXZT ▶“가장 안전한 박람회”, 전남교육청 안전관리종합계획 제출 이어 선서 진행<https://m.site.naver.com/1mXYi ▶“결핵 없는 여수, 건강한 여수”, 65세 이상 어르신 ‘찾아가는 결핵 무료 검진’<https://m.site.naver.com/1mYaU ▶여수소방서, 사흘 연휴 안전 가드!<https://m.site.naver.com/1mXXu ▶(가칭)우리초등학교, 사전계획 취지 맞춰 ‘의견제안방’ 운영 나선다<https://m.site.naver.com/1mXZ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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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소방서, 사흘 연휴 안전 가드!-‘제58회 여수거북선축제’ 맞춘 소방안전대책 추진 -사흘 연휴기간, 집중호우 피해 예방 및 대처 나서 ▲제58회 여수거북선축제 맞춤형 소방안전대책 추진한 여수소방서 여수소방서(서장 박원국)가 지난 4일~6일 사흘 간의 연휴 동안 안전한 휴일을 위한 노력에 나섰다. 우선 여수소방서는 안전하고 즐거운 ‘제58회 여수거북선축제’ 진행을 위해 지난 3일부터 6일까지 나흘간 맞춤형 소방안전대책을 추진했다. 중점 추진 사항으로는 ▲주요 행사장 6개소에 소방력(차량 13대, 인원 163명)을 배치하여 경계 태세유지 및 행사장 순찰, ▲이순신광장 등 주요 행사장 현지 적응훈련 및 도상훈련, ▲화재·구조·구급상황 초기 대응 및 현장안전관리를 위한 현장지휘본부 및 상황실 운영 등이었다. 특히 통제영 길놀이 및 개막식 불꽃축제에는 펌프차, 구급차를 전진 배치하고 소방대원과 의용소방대원으로 구성된 안전 인력을 배치하여 현장상황을 교차로 점검하는 등 안전관리에 총력을 기울였다. 소방 활동 사항으로는 병원 이송 3명, 현장 응급처치 20명, 현장 안전지도 13건 등 적극적인 소방활동을 전개하였다. 또한, 호우주의보가 발효된 5일에는 비상근무를 통해 소방력을 재배치하고, 취약지역 예방순찰, 현장대응 등을 통해 폭우로 인한 피해 예방 및 구조에 나섰다. 해당기간 동안에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며, 가로수가 넘어지거나 간판이 떨어지는 등 13건 사항에 대한 안전조치가 이뤄졌으며 율촌면에서는 토사로 인한 토사제거 활동이 이뤄졌다. 박원국 서장은 “앞으로도 5월 말에 개최되는 전국소년(장애학생) 체전, 글로컬 미래교육박람회 행사도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여 안전사고 없는 행사로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김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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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성케미컬 화학물질 누출 등 ‘여수국가산단 반복적 불안’ 언제까지2022년NCC, 2022년YNCC, 2021년이일산업, 2022년덕양에너젠, 2000년호성케멕스, 2013년대림산업 등 노후설비 특별법, 부대시설 법안 등 시급 [5월 2일자 동일 기사 날짜 오기재로 인한 수정 기사 보도] ▲여수국가산단 여수일보가 고용노동부, 여수소방서, 한국가스공사, 환경부에 여수국가산단 내 폭발, 유해물질 유출 등 사건사고에 대한 사후처리 및 점검관리 등 정보공개를 요청해 놓고 결과를 기다리는 중이다. 여수국가산단 내 동성케미컬이 지난 2월15일 유해 화학물질 100리터가 넘게 유출되는 사건 등 매년 80건 이상의 화학사고가 일어나는 여수국가산단에 대한 시민 불안이 가중되고 있는 상황에서 그에 대한 안전대책과 개선 사항이 부족하다는 지적이다. 국내 최대 화학공업단지인 여수국가산단 내 업체들이 기준치를 초과한 환경오염물질을 배출하거나 배출시설을 무허가로 운영하여 불법을 저지른 업체가 무더기로 적발되고 있다. 한편, 매년 80건 이상 계속되고 있는 화학사고의 주요원인이 설비관리미흡에 있는 현실에서 화학사고를 근본적으로 막기 위한 법제도로 ‘산업단지 노후설비 안전관리 특별법’이 필요하다는 여론이다. ▲1989년 10월 럭키화학 폭발. 16명 사망, 17명 부상 ▲2000년 8월 호성케멕스 폭발. 7명 사망, 18명 부상 ▲2000년 12월 LG화학 폭발. 5명 부상 ▲2001년 10월 여천NCC 폭발. 1명 사망, 1명 부상 ▲2013년 3월 대림산업 폭발. 6명 사망, 11명 부상 ▲2014년 1월 우이산호 GS칼텍스 원유 부두 충돌, 해양오염 ▲2016년 11월 여천NCC 폐수처리시설 황산누출 사고 ▲2021년 12월 이일산업 위험물 탱크 폭발, 2명 사망 1명 실종 ▲2022년 4월 동성케미컬 황산 유출 부상 2명 등 다수 2024년 2월 여수시 발표 2023년 기준 최근 5년간 여수국가산단 내 발생 안전사고는 총 70건으로 그중 인명피해는 사망 13명·부상 31명으로 총 44명으로 파악되고 있다. 해마다 안전 관리, 유해물질 관리 등과 관련된 안전사고 및 화학 사고가 발생하고 있는 여수시국가산단의 시설은 50여 년이 지나 심한 노후화 상태로 안전에 대한 유의가 더욱 강화되어야 함에도 유관기관의 안전점검에서 안전에 대한 지적 사항이 드러나고 있다. 관리 부실로 인한 피해가 인명피해로까지 이어지는 상황에서 시민들의 불안이 커지고 있는 만큼 유관 기관들의 철저한 관리감독이 요구된다. *지난 2일 여수일보에서 보도한 ‘동성케미컬 화학물질 누출 등 ‘여수국가산단 반복적 불안’ 언제까지’ 기사에서 동성케미컬 화학사고와 관련 날짜 오기재가 있었습니다. 잘못 기재된 날짜에 대해 사과드리며, 수정 요청을 반영해 해당 기사를 재보도 합니다. 최향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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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성케미컬 화학물질 누출 등 ‘여수국가산단 반복적 불안’ 언제까지-2022년NCC, 2022년YNCC, 2021년이일산업, 2022년덕양에너젠, 2000년호성케멕스, 2013년대림산업 등 -노후설비 특별법, 부대시설 법안 등 시급 ▲여수국가산업단지 여수일보가 고용노동부, 여수소방서, 한국가스공사, 환경부에 여수국가산단 내 폭발, 유해물질 유출 등 사건사고에 대한 사후처리 및 점검관리 등 정보공개를 요청해 놓고 결과를 기다리는 중이다. 여수국가산단 내 동성케미컬이 지난 2월15일 유해 화학물질 100리터가 넘게 유출되는 사건 등 매년 80건 이상의 화학사고가 일어나는 여수국가산단에 대한 시민 불안이 가중되고 있는 상황에서 그에 대한 안전대책과 개선 사항이 부족하다는 지적이다. 국내 최대 화학공업단지인 여수국가산단 내 업체들이 기준치를 초과한 환경오염물질을 배출하거나 배출시설을 무허가로 운영하여 불법을 저지른 업체가 무더기로 적발되고 있다. 한편, 매년 80건 이상 계속되고 있는 화학사고의 주요원인이 설비관리미흡에 있는 현실에서 화학사고를 근본적으로 막기 위한 법제도로 ‘산업단지 노후설비 안전관리 특별법’이 필요하다는 여론이다. 최향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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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4월 26일(금)▲ 선택 시 PDF 신문보기 가능합니다. [2024년 4월 26일(금) 여수일보 헤드라인뉴스] ▶이번엔 지역 담론이다, 제2회 2050 탄소중립 실천 포럼 성공 개최<https://m.site.naver.com/1mqS2 ▶장애인 문화·교육 활성화, 전남ECO하트오케스트라–여수시청소년해양교육원<https://m.site.naver.com/1mpOJ ▶탈바꿈한 폐교, 공공형 실내놀이터 5월 11일 본격 운영!<https://m.site.naver.com/1mqRf ▶안전구조 및 사고에 대비한다, 직원 체력검정 실시한 여수소방서<https://m.site.naver.com/1mqPJ ▶전라남도의회 노후산업단지특별위원회, 여수·광양국가산단 현장 방문<https://m.site.naver.com/1mqQf ▶MICE 대표도시 입지 굳건한 여수시 2024국가대표브랜드 마이스산업도시 대상 수상<https://m.site.naver.com/1mq4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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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구조 및 사고에 대비한다, 직원 체력검정 실시한 여수소방서-기초체력 증진 통한 안전사고 방지 및 재난대응능력 향상 -악력·배근력·앉아윗몸 앞으로 굽히기 등 6 종목 70점 만점 ▲직원 체력검정을 실시 중인 흥국실내체육관 현장 여수소방서(서장 박원국)가 지난 25일 흥국실내체육관에서 여수소방서 소방정 이하 소방공무원 전 직원을 대상으로 2024년 소방공무원 체력검정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소방공무원 체력검정은 기초체력 증진을 통한 안전사고 방지 및 재난대응능력 향상을 위해 마련되어 매년 실시되고 있으며, 이번 체력검정은 여수소방서 직원 3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소방공무원 체력검정 종목은 △악력 △배근력 △앉아윗몸 앞으로 굽히기 △제자리 멀리뛰기 △윗몸 일으키기 △왕복오래달리기 총 6 종목 70점 만점으로, 꾸준한 체력 단련이 필요한 종목을 위주로 구성되어 있다. 여수소방서 박원국 서장은 “소방공무원의 체력은 국민의 안전과 관련된 업무추진을 위해 키워나가야 할 중요한 능력”이라며 “국민의 안전과 직결된 체력의 향상을 위해 꾸준한 자기 관리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전했다. 한편, 여수소방서는 지난 3일 전남소방기술경연대회 구급 분야에서 3위의 성적을 기록하며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꾸준한 노력과 정비를 이어오고 있음을 증명한 바 있다. 황은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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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소방안전교육의 패러다임 전환 추진-함께 실천하는 안전문화 ▲소방안전교육 패러다임 정책 홍보 포스터 최근 홍수, 대설, 황사 등 자연재난과 붕괴, 감염병 등 사회재난 등 다양한 재난이 일어나고 있다. 이태원 참사, 오송 참사 등 예측 불가능한 재난의 증대로 안전교육의 중요성이 부각되는 계기가 되었다. 소방청은 안전문화 패러다임을 변화시키기 위해 지난 1월 슬로건을 공모하였고, 슬로건 관련 카드뉴스를 제작하고 배포하며 국민생활에 접점이 되는 매체를 활용한 홍보에 앞장서고 있으며 여수소방서 돌산119안전센터도 이에 동참하고 있다. 또한, 2024년 소방안전교육 패러다임 전환을 추진 중이며 추진 목표는 너와 나, 정부가 함께 실천하는 안전문화 분위기 확산이다. 이어서 세부내용을 알아보고자 한다. ■스스로를 지킨다(By myself) 재난대응·대처 시 스스로 자기 자신을 지킬 수 있는 능력 함양을 위한 수요자별 교육을 추진하는 것으로, ①생애주기별 특성에 맞는 수요자 중심의 교육과정을 운영한다. ②응급처치, 화재, 생활·재난안전 등 4개 분야의 대응활동을 위한 소방안전가이드를 제작 및 배포한다. ③메타버스 119안전체험관에서 자기 주도 학습 및 반복체험 시행으로 재난 시 위급상황에 대한 대응능력을 함양시킨다. ④장애인 등 취약계층에 대한 멀티미디어북 활용 교육을 확대한다. ■이웃을 돕는다(By each other) 자기를 지키는 능력을 가지고 다른 사람을 도울 수 있는 교육·역량을 습득할 수 있는 교육을 추진하는 것으로, ①자기주도학습 교육 및 심폐생술 교육 및 체험교육을 중점으로 추진한다. ②소방안전교육사 등 전문인력 운영 활성화하고 지속 가능한 체험시설을 확충한다. ③국민 밀착형(유아~초등생, 고학년 초등생, 중·고등생 및 성인) 소방안전교육·홍보 확대가 있다. ■정부의 역할수행(By government) 민관협업을 통한 공동가치를 실현하는 것으로, ①장애인 안전 확보 능력 향상을 위해 협의체 구성, 안전교육 콘텐츠 개발·기획 수립 시 컨설팅을 실시한다. ②청소년 및 외국인에 대한 안전교육을 강화한다. ③안전교육 이해도가 높은 청소년 및 대국민 안전교육 중요성에 대한 홍보를 민간 및 공기업과 상호 협력하여 홍보한다. 위와 같은 정책이 자리 잡혀 재난으로부터 안전한 국민 생활을 실현함과 동시에 함께 실천하는 안전문화 분위기가 확산되기를 기대한다. 김요셉 소방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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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4월 24일(수)▲ 선택 시 PDF 신문보기 가능합니다. [2024년 4월 24일(수) 여수일보 헤드라인뉴스] ▶영산강유역환경청, ㈜엘지화학 여수공장 통합허가사업장 현장 점검 나서<https://m.site.naver.com/1mjou ▶시민도 우리도! 1회 용품 없는 공공청사 만들기 ‘솔선’하는 여수시<https://m.site.naver.com/1mjkI ▶“독재정권 타도, 조국 통일”, 오영권 학생열사 28주기 추모식<https://m.site.naver.com/1mjkB ▶안전 확보 모색하는 여수소방서·여수경찰서<https://m.site.naver.com/1mjmL ▶전라남도여수교육지원청 학교운영위원 역량강화 연수 실시<https://m.site.naver.com/1mjlZ ▶정기명 여수시장·진명숙 여수시의원, ‘무장애 나눔길’ 조성 기여 공로패 수상<https://m.site.naver.com/1mj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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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 확보 모색하는 여수소방서·여수경찰서-여수소방서, 외국인근로자 대상 소방 안전교육 실시 및 안전매뉴얼 보급 -여수경찰서, 협력 치안 활성화 위해 지역사회 간담회 개최 ▲(위)여수경찰서 율촌면 생활안전협의회와 간담회, 여수소방서 외국인근로자 대상 소방 안전교육 및 안전매뉴얼 보급 여수소방서와 여수경찰서가 시민들의 안전을 확보할 수 있도록 교육과 방안 모색에 나섰다. 여수소방서(서장 박원국)는 여수 건설현장에서 근무하는 외국인근로자를 대상으로 소방안전교육 실시 및 안전매뉴얼을 보급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여수소방서에서 2시간 동안 진행됐으며, 주요 교육 내용은 ▲건설현장 안전수칙 ▲‘부주의’에 의한 화재 예방 교육 ▲생활 속 화재예방 안전수칙 ▲화재 시 ‘살펴서 대피’ 교육 ▲외국인 맞춤형 안전매뉴얼 보급 ▲심폐소생술 응급처치 교육 및 등으로 이루어졌다. 박원국 여수소방서장은 “소방안전교육 실시 및 각 나라의 언어로 된 안전매뉴얼을 보급하여 생활에서 안전을 지킬 수 있도록 도움을 드려서 기쁘다”라며 “여수소방서에서는 앞으로도 맞춤형 안전매뉴얼 보급 등을 통하여 생활 속 화재 및 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전했다. 여수경찰서(서장 박규석) 역시 시민 안전 확보를 위한 지역사회화의 협력 치안 방안 모색에 나섰다. 23일 여수시 율촌면사무소 2층 주민 소통 화합실에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봉사 헌신한 생활안전협의회 회원들과 함께 협력 치안 활성화를 위해 개최된 이번 간담회에서는 대다수가 농‧어촌 마을인 율촌면의 본격적인 농번기철을 앞두고 농기계 사고 예방을 위한 대책 방안을 공유하였고, 고령의 노인들을 대상으로 한 보이스피싱으로부터 주민들을 보호하기 위해 피해 사례와 예방법을 면민들에게 전달하여 경각심을 고취할 수 있도록 하였다. 여수경찰서 박규석 서장은 “앞으로도 농‧어촌지역의 여건을 고려해 협력단체와 주기적으로 간담회를 개최하여 지역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협력 치안 활동을 지속 전개하겠다”고 말하였다. 최향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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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로운 마음, 뜨거운 용기’, 제3회 의용소방대의 날 맞이 행사 개최-매년 3월 19일은 ‘의용소방대의 날’ -의용소방대의 재난대응 활동, 자원봉사활동 등에 대한 숭고함 기려 ▲제3회 의용소방대의 날 행사 현장 여수소방서(서장 박원국)는 22일 ‘제3회 의용소방대의 날’을 맞아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원 등 약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의용소방대란, 화재 진압, 구조 등 소방업무를 보조하거나 임무를 직접 수행하는 민간 봉사 단체로, 2021년 3월 24일 ‘의용소방대 설치와 운영에 관한 법률 개정안’이 국회를 통과하면서, 매년 3월 19일이 ‘의용소방대의 날’로 제정했다. 이에 여수소방서는 ‘의로운 마음, 뜨거운 용기로 시민과 함께하는 위대한 발걸음’이라는 주제로 의용소방대의 재난대응 활동, 자원봉사활동 등의 숭고함을 표현하여 뜻을 기리기 위해 제3회 의용소방대의 날 행사를 진행했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는 축하공연, 개회 및 내빈소개, 국민의례, 영상상영, 유공대원표창, 기념사, 축사, 사진촬영 순으로 진행됐으며, 21명의 유공대원에게 행정안전부장관상 등 표창이 수여됐다. 여수시 의용소방대 김형준 연합회장은 “제3회 의용소방대의 날을 축하 자리를 마련해 준 소방서장님을 비롯한 직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라며 “앞으로도 의용소방대원들이 재난대응 활동 및 시민의 안전활동에 도움을 주는 일원들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여수시 의용소방대는 지역 화재 예방 캠페인 홍보에 적극 나서는 등 지역민의 안전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의용소방대 기술경연대회 등을 통해 역량 강화에도 힘쓰고 있다. 김수용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