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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의회, 제235회 임시회 개회-3월 20일까지 6일간 개회 … 각종 안건 심의 및 처리 -김영규 의장 “기회가 주어졌을 때 준비를 확실히 하지 않는다면 기회를 얻을 수 없어” … 비자득기(備者得機) ▲(좌) 진명숙·이미경·홍현숙·주재현·송하진 의원 여수시의회(의장 김영규)가 15일에 2024년 두 번째 회기인 제235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시의회는 20일까지 6일간 진행되는 이번 회기에서 조례안·동의안 등 26개 안건을 처리하고, 상임위별 현장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며, 15일과 20일에는 본회의를 개최, 18일에는 안건 심사를 위한 상임위원회 회의를 진행한다. 각 상임위별 현장활동은 19일에 예정되어 있다. 안건으로는 △여수시의회의원 의정활동비·월정수당 및 여비지급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여수시 가업승계 농어업인 지원 조례안 △여수시 제33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 유치 지원 조례안 △여수시 주거복지 지원 조례안 등으로 상임위별 회의를 거쳐 20일 제2차 본회의에서 처리된다. 이날 진행된 5분 발표에서는 진명숙 의원이 ‘장군도 뱃길 복원을 통한 테마섬 조성’을, 이미경 의원이 ‘건설기능인력 양성 등을 위한 건설기능학교 건립 제안’을, 홍현숙 의원이 ‘망마 근린공원 생태공원으로 활성화’를, 주재현 의원이 ‘차후 조성되는 택지개발 지구에 체험형 놀이공간 조성’을, 송하진 의원이 ‘장애인 가정 출산 양육 정책 대안 필요’를 제안했다. 김영규 의장은 개회사에서 “모든 일의 성공은 명확한 목표와 철저한 준비에서 시작된다”며 사자성어 비자득기(備者得機)를 들어 “2026 여수세계섬박람회 성공개최, COP33 유치, 르네상스 시민운동 등 기회가 주어졌을 때 준비를 확실히 하지 않는다면 기회를 얻을 수 없다”고 강조했다. 황은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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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의회, 2024년 첫 회기 제234회 임시회 개회-오는 23일까지 개회 -올해 시정부 주요업무계획 보고 등 진행 ▲(좌)박영평·민덕희·이미경·진명숙·이석주 의원 여수시의회(의장 김영규)가 지난 16일 2024년 첫 회기인 제234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23일까지 8일간 진행되는 이번 회기에서 시의회는 올해 시정부 주요업무계획을 보고 받고, 조례안·동의안 등 38개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16일과 23일에는 본회의가 개최되며, 19일에는 안건 심사를 위한 상임위원회 회의가 열린다. 20일부터 22일까지는 시정부 올해 주요업무계획을 상임위별로 보고받게 된다. 안건으로는 △여수시 시책일몰제 운영 조례안 △어린이 식생활안전관리 조례안 △여수시 어린이 통학로 교통안전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여수시 청소년해양교육원 운영관리 민간위탁 동의안 △여수시 마린스쿨 민간위탁 연장 동의안 등으로 상임위별 회의를 거쳐 23일 제2차 본회의에서 처리된다. 김영규 의장은 개회사에서 “주요 시책과 현안 사업들의 진행 상황을 철저히 살피고, 시민들의 요구사항과 눈높이에 맞는 합리적이고 미래지향적인 대안을 제시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임시회 5분 발언에서 박영평 의원이 ‘여수산단 근로자의 여수시 거주 대책 방안촉구를, 민덕희 의원이 ‘탄소중립 선도도시를 위한 여수시 자전거 활성화 정책’ 제안을, 이미경 의원이 여순사건실무위원회와 명예회복위원회 사실조사 결정 촉구를, 진명숙 의원이 ‘충무공 이순신의 도시 여수’의 위상위한 노력 강화를, 이석주 의원이 공영주차장 무료 시간 2시간 필수 주장을 하는 등 여수시 발전과 시민들의 편의를 위한 여러 방안을 제시했다. 김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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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의회 여순사건특별위원회, 여순사건 희생자 집단묘역 참배-설 명절 맞아 여순사건 희생자 시립공원묘지 참배·헌화 -“희생자와 유족 숭고한 희생 헛되지 않도록 진상조사보고서 작성기획 ▲여수시의회 여순사건 특별위원회 여순사건 희생자 집단묘역 참배 여수시의회 김영규 의장을 비롯 여순사건 특별위원회(위원장 이미경) 위원들이 민족 대명절 설날을 앞두고 여순사건 희생자 발굴 유해가 안치된 여수시립공원묘지 내 집단묘역을 참배·헌화했다. 위원들은 참배를 통해 여순사건으로 억울하게 목숨을 잃은 영령들이 위로받고, 사건의 진상이 올바로 규명되어 희생자와 유족의 명예회복이 조속히 이뤄지기를 염원했다. 또한 여순사건 진상조사보고서 작성기획단이 편향된 역사관을 가진 위원들로 구성된 것에 대한 정부의 무책임한 행태에 지역사회의 지탄이 지속되는 상황에서, 유족회와 전남동부권 시의회 의원들이 기획단 재구성을 위한 강력한 촉구에 나서며 이번 참배에 의미를 더했다. 김영규 의장과 이미경 특위 위원장은 “진상조사보고서 작성기획단은 유족들과 시민들이 수긍할 수 있는 인물들로 재구성해야 할 것이며, 희생자와 유족들의 일분일초를 헛되이 하지 말라”며 “정부가 의지를 보이지 않으면 시민들과 유족들의 강한 반대에 부딪칠 수밖에 없을 것이다”고 강하게 질타했다. 한편 시립공원묘지 희생자 집단묘역은 지역 시민사회와 여수시가 마련한 공간으로, 호명동과 봉계동 지역에서 발굴·수습한 암매장 희생자들을 안치한 공간이다. 암매장 희생자의 발견은 국가폭력의 핵심적인 증거로써 ‘여순사건특별법 제정’의 단초를 마련하였다. 김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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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청소년의 ‘놀 권리, 쉴 권리’를 지켜주세요-여수시의회, 아동친화도시 정착 위한 정책 논의의 장 열어 -아동·청소년이 행복한 여수시 위해 조례 제정 및 정책 보완에 힘쓸 것 ▲’아동·청소년 놀 권리 정책 토론회’ 현장 여수시 아동친화도시 정착을 위해 ‘아동·청소년의 놀 권리’에 대한 인식과 놀이환경의 현실태를 점검하고 놀이 환경과 관련된 정책을 제안하는 논의의 장을 열었다. 여수시의회(의장 김영규)는 지난 1월 29일 전라남도교육청학생교육문화회관에서 박성미, 백인숙, 이미경, 문갑태, 진명숙 의원 주최로 시 정부 관계자 및 관계 전문가, 지역 아동 및 청소년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아동·청소년 놀 권리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토론회는 박서영 대표(우리노리협동조합)의 ‘놀이체험’ 제안, 조재경 대표(서울 고무신학교)의 ‘놀이의 가치’ 주제 발표, 관계자와 아동·청소년 등 참여자 자유발언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김태양 학생(여수고, 여수시청소년참여위원)은 청소년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공간을 확대하고, 청소년들의 끼와 꿈을 펼칠 수 있는 청소년 축제가 지속되길 제안했다. 좌장을 맡은 박성미 의원은 “여수시 아동과 청소년들의 놀 권리, 쉴 권리가 보장되어 아동, 청소년들이 행복한 여수시가 될 수 있도록 관련 조례 제정 및 정책보완에 힘쓰겠다”며 토론회를 마무리했다. 한편, 시의회에 따르면 백인숙, 박성미, 이미경, 문갑태, 진명숙 의원은 여수시가 각종 친화도시 지정에 그치지 않고 실효성 있는 관련 정책이 마련될 수 있도록 차후 여성·노인·환경·양성평등을 주제로 「여수시 친화도시 기획정책토론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황은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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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의회 여순사건 특별위원회, 여수유족회로부터 감사패 받아-22년 9월 7명 위원으로 구성된 여순사건 특별위원회 -여순사건 홍보관 건립 등 여순사건 진실 알리기에 힘쓴 공로 인정 ▲여순사건 특별위원회에 감사패 전달한 여순사건 여수유족회 여수시의회(의장 김영규)가 여수시의회 여순사건 특별위원회(위원장 이미경) 위원들이 23일 오전 10시 시청 회의실에서 여순사건 여수유족회(회장 서장수)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고 전했다. 유족회는 ‘여순사건 홍보관 건립’에 많은 노력을 기울인 특위에 감사의 마음을 담아 감사패를 수여했다고 밝혔다. 홍보관은 여순사건의 올바른 진실을 국민과 시민에게 알려 희생자를 추모하고 평화와 인권을 위한 교육의 장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또한 ‘여순사건 진상조사보고서 작성기획단’의 재구성을 촉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하는 등 여순사건 진상규명에 적극적으로 임한 특위의 활동도 고려했다고 말했다. 유족회 서장수 회장은 “특위 위원들의 활발한 활동으로 여순사건의 진실에 한 걸음 더 다가갈 수 있게 되었다”며 “진심으로 감사한 마음을 감사패로나마 전하고 싶다”고 감사패의 의미를 더했다. 이에 이미경 특위 위원장은 “지난 해 12월 12일 정부가 발표한 ‘여순사건 진상조사보고서작성기획단’ 구성의 정치적 편향성을 생각하면 유족회 회원님들께 죄송하고 무거운 마음이 드는 것도 사실”이라며 “앞으로도 진상규명과 희생자 명예회복을 위해 여수유족회 회원님들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2001년 6월 결성된 여순사건 여수유족회는 현재 351명의 회원이 활동 중이며, 2022년 9월 7명의 위원으로 구성된 여순사건 특별위원회는 여순사건특별법 후속조치 촉구, 희생자 및 유족 지원 방안 마련, 정책토론회 및 간담회 추진 등 여순사건과 관련된 다양한 의정활동을 펼쳤다. 김수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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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왜곡 없이 국민의 공감을 얻을 수 있는 객관성 갖춘 인물 재구성 촉구”-여수시의회, 역사 왜곡 없는 객관성 갖춘 인물 재구성 촉구 및 진상조사보고서 작성 마감일 연장 요구 -“국가와 대통령의 신성한 책무를 성실히 이행할 것”을 촉구 ▲「여수·순천 10·19사건 진상조사보고서 작성기획단 재구성과 진상규명조사 기간 연장」 촉구 성명서를 발표 여수시의회(의장 김영규)가 2일 여순사건 최초 발발지인 여수 신월동에서 전체 의원이 참여한 가운데 「여수·순천 10·19사건 진상조사보고서 작성기획단 재구성과 진상규명조사 기간 연장」 촉구 성명서를 발표했다. 이는 지난해 정부가 발표한 여수·순천 10·19사건 진상조사보고서 작성기획단(이하 기획단)을 객관적이고 중립적인 인사로 즉시 재구성할 것과 진상규명조사 기간을 연장할 것을 강력히 촉구하기 위함이다. 시의회는 성명서를 통해 “지난해 12월 12일 발표된 정부의 기획단 위촉직 대부분은 여순사건의 역사·시대적 인과관계를 잘 알지 못하는 비전문가들”이며 “극우보수적 이념을 가지고 대중들에게 공공연히 역사 왜곡에 앞장선 인사들로 채워졌다”고 비판했다. 이어 “여순사건의 최종 결과물이자 국가의 공식 입장 기록인 진상조사보고서의 내용과 구성을 작성하는 기획단원의 정치적 성향과 역사 인식은 보고서의 서술방향과 내용에 깊은 영향을 미칠 수 밖에 없다”고 지적했다. 이에 시의회는 기획단을 여순사건법이 규정하고 국민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객관성 있는 인물들로 즉시 재구성할 것을 강하게 촉구했다. 또한 기획단 구성이 1년여 늦어진 점을 고려해야 한다며 진상조사보고서 작성 마감일을 1년 연장함과 동시에, 조사인력 확충과 예산지원 또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덧붙여 여순사건의 진상을 규명함으로써 국가와 대통령의 신성한 책무를 성실히 이행할 것을 강력히 촉구하며 성명서를 마무리했다. 한편, 여수시의회는 2022년 9월부터 여수·순천 10·19사건 조속한 진상규명을 위한 특별위원회(위원장 이미경)을 구성해 활동 중이다. 김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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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마지막 회기 마무리한 여수시의회-마지막 제233회 정례회 65건 안건 처리 -시민 보호 및 복지, 관광, 수산, 교육 지원 분야 등 조례 제정 18일 여수시의회(의장 김영규)가 올해 마지막 회기인 제233회 정례회를 폐회했다. 지난달 14일 개회하여 35일간 진행된 제233회 정례회는 총 5차례 본희의를 열어 65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이날 진행된 본회의에서는 조례안과 예산안 등 32건의 안건을 처리했으며, 시민 보호와 복지, 관광, 수산, 교육 지원 등의 조례가 제정됐다. ▲(좌부터) 주재현·이미경·이찬기·민덕희 의원 시민 보호와 관련해서는 주재현 의원이 ‘여수시 옥외행사 안전관리에 관한 조례’ 발의, 이미경 의원이 ‘여수시 디지털성범죄 방지 및 피해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 이미경·민덕희 의원 공동 ‘여수시 장애인학대관련범죄 예방 및 피해장애인 지원 조례’, 이찬기 의원이 ‘여수시 옥외광고물 등의 관리와 옥외광고산업 진흥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 민덕희 의원이 ‘여수시 금연환경조성 및 간접흡연 피해방지 조례 일부개정조례’를 발의했다. ▲(좌부터) 진명숙·민덕희·백인숙·김철민 의원 자연순환·관광진흥·수산발전 분야에서는 진명숙 의원이 ‘여수시 의류수거함 설치 및 관리 조례’, 민덕희 의원이 ‘여수시 다크 투어리즘 육성 및 지원 조례’, 백인숙·고용진·이선효·박성미·주재현·이찬기·문갑태·박영평·최정필·이석주·김철민 의원 총 11명 공동 ‘여수시 섬 투어 활성화 지원 조례’, 김철민·강현태·민덕희·진명숙·김채경 의원 공동 ‘여수시 수산종자산업 연구 및 기술개발 촉진 지원 조례’를 발의했다. ▲(좌부터) 구민호·정신출·김채경 의원 교육 지원 분야에서는 구민호 의원 ‘여수시 인생이모작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 정신출 의원 ‘여수시 평생학습 조례 일부개정조례’, ‘여수시 느린학습자 평생교육 지원 조례’, 김채경·최정필 공동 ‘여수시 다문화학생 이중언어 교육 지원에 관한 조례’를 발의했다. ▲(좌부터) 정신출·최정필·민덕희·송하진 의원 시민 복지 분야에서는 정신출·문갑태·주재현 의원 공동 ‘여수시 공익활동 촉진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최정필·김채경 의원 공동 ‘여수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외국인주민 통합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 민덕희·강재헌·이찬기·이미경·정신출·구민호·김채경·홍현숙 의원 공동 ‘여수시 저출산대책 및 출산장려 지원 조례 전부개정조례’, 최정필 의원이 ‘여수시 교복 등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 송하진 의원 ‘여수시 청년·신혼부부 여수형 임대주택 보증금 지원 조례’를 발의했다. 김영규 의장은 폐회사를 통해 “지난 8일,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조직위원회가 공식 출범했다”며 “여수시의 세계적 인지도를 넓히고 글로벌 관광도시로 재도약할 절호의 기회이므로 준비에 박차를 가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황은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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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마지막 회기 마무리한 여수시의회-마지막 제233회 정례회 65건 안건 처리 -시민 보호 및 복지, 관광, 수산, 교육 지원 분야 등 조례 제정 ▲여수시의원 18일 여수시의회(의장 김영규)가 올해 마지막 회기인 제233회 정례회를 폐회했다. 지난달 14일 개회하여 35일간 진행된 제233회 정례회는 총 5차례 본희의를 열어 65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이날 진행된 본회의에서는 조례안과 예산안 등 32건의 안건을 처리했으며, 시민 보호와 복지, 관광, 수산, 교육 지원 등의 조례가 제정됐다. 시민 보호와 관련해서는 주재현 의원이 ‘여수시 옥외행사 안전관리에 관한 조례’ 발의, 이미경 의원이 ‘여수시 디지털성범죄 방지 및 피해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 이미경·민덕희 의원 공동 ‘여수시 장애인학대관련범죄 예방 및 피해장애인 지원 조례’, 이찬기 의원이 ‘여수시 옥외광고물 등의 관리와 옥외광고산업 진흥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 민덕희 의원이 ‘여수시 금연환경조성 및 간접흡연 피해방지 조례 일부개정조례’를 발의했다. 자연순환·관광진흥·수산발전 분야에서는 진명숙 의원이 ‘여수시 의류수거함 설치 및 관리 조례’, 민덕희 의원이 ‘여수시 다크 투어리즘 육성 및 지원 조례’, 백인숙·고용진·이선효·박성미·주재현·이찬기·문갑태·박영평·최정필·이석주·김철민 의원 총 11명 공동 ‘여수시 섬 투어 활성화 지원 조례’, 김철민·강현태·민덕희·진명숙·김채경 의원 공동 ‘여수시 수산종자산업 연구 및 기술개발 촉진 지원 조례’를 발의했다. 교육 지원 분야에서는 구민호 의원 ‘여수시 인생이모작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 정신출 의원 ‘여수시 평생학습 조례 일부개정조례’, ‘여수시 느린학습자 평생교육 지원 조례’, 김채경·최정필 공동 ‘여수시 다문화학생 이중언어 교육 지원에 관한 조례’를 발의했다. 시민 복지 분야에서는 정신출·문갑태·주재현 의원 공동 ‘여수시 공익활동 촉진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최정필·김채경 의원 공동 ‘여수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외국인주민 통합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 민덕희·강재헌·이찬기·이미경·정신출·구민호·김채경·홍현숙 의원 공동 ‘여수시 저출산대책 및 출산장려 지원 조례 전부개정조례’, 최정필 의원이 ‘여수시 교복 등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 송하진 의원 ‘여수시 청년·신혼부부 여수형 임대주택 보증금 지원 조례’를 발의했다. 김영규 의장은 폐회사를 통해 “지난 8일,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조직위원회가 공식 출범했다”며 “여수시의 세계적 인지도를 넓히고 글로벌 관광도시로 재도약할 절호의 기회이므로 준비에 박차를 가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황은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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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의회 환경복지위, 소아 야간․휴일 진료기관 개원 준비 점검 나서-28일, 여수중앙병원 찾아 추진상황 점검하고 애로사항 청취 -민덕희 위원장 “타 지자체 사례 분석 등으로 지원 가능한 부분 고민하겠다” 여수시의회 환경복지위원회 위원들이 소아 야간․휴일 진료기관으로서 개원을 준비하고 있는 병원을 찾아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여수시의회(의장 김영규)에 따르면 환경복지위원회(위원장 민덕희) 위원 6명은 28일 여수중앙병원을 방문했다. 위원들은 시 정부 및 병원 관계자로부터 소아 야간․휴일 진료 준비상황에 대한 설명을 받았다. 그에 따르면 해당 사업은 구민호․민덕희․이미경 여수시의원이 공동 발의한「여수시 공공심야어린이병원 지원 조례」에 근거해 추진됐다. 4월 조례 공포 이후 10월에 여수중앙병원과 운영 협약을 맺고 내년부터 운영을 계획 중이다. 「여수시 공공심야어린이병원 지원 조례」에 근거해 시는 공공심야어린이병원을 지정하고, 평일 심야·토·일·공휴일 진료 및 운영 경비를 지원할 수 있게 됐다. 병원 관계자는 의료 인력의 지방근무 및 야간․휴일근무 기피, 약국 연계와의 어려움 등의 애로사항을 밝히며 “미래 세대를 위한 공공심야어린이병원이 차질 없이 운영될 수 있도록 시민 모두가 힘을 모아주시기 바란다”고 호소했다. 민덕희 위원장을 비롯한 위원들은 “약국 연계 방안 등 애로사항을 해결할 수 있도록 타 지자체 사례 분석 등을 통해 지원 가능한 부분을 시 정부와 함께 고민하겠다”고 밝혔다. 최향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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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33회 정례회 첫 본회의 여수시의원 4명, 5분간 시정 제안-김행기 의원 “전라좌수영 겸 최초 삼도수군통제영, 국가사적으로 지정·복원해야” -김철민 의원 “여수관광 1번지 돌산, 거주 환경 나빠…관광에도 부정적 영향” -이미경 의원 “여문지구 활성화에 대한 시 정부 행정력과 의지 부족” 비판 -박성미 의원 “여수삼채(돌산갓, 잎방풍, 해풍쑥) 특화농공단지 조성 제안” ▲김행기의원, 김철민의원, 이미경의원, 박성미의원 여수시의회(의장 김영규)에 따르면 김행기․김철민․이미경․박성미 의원이 14일 제233회 정례회 첫 본회의에서 5분 발언을 진행했다. 김행기 의원은 전라좌수영 겸 최초 삼도수군통제영이 국가 사적으로 지정․복원돼야할 당위성이 충분하지만 다양한 노력에도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김 의원은 △현재 시에서 진행 중인 ‘전라좌수영 동헌 일원 복원사업’ 명칭에 ‘최초 삼도수군통제영’을 함께 표기 △사적 지정·복원을 위한 시․민간단체․전문가 협의체 구성 △시민적 역량을 모으기 위해 학술대회, 주민 공청회 등 홍보활동 △국내 최고의 발굴 전문기관 참여 등을 방안으로 제시했다. 김철민 의원은 ‘여수관광 1번지’인 돌산 지역의 거주 환경이 좋지 않으며 이로 인해 관광 활성화에도 부정적인 영향이 미칠 수 있다는 우려를 나타냈다. 특히 잡초와 폐기물로 인해 인도 환경이 불량하며, 도심지역과는 달리 지정 산책코스가 없다고 지적했다. 이에 김 의원은 “주민들에게는 관광객들이 많아져 더 살기 좋아진 곳이라는 자부심을 갖게 하고, 관광객들에게는 깨끗하고 친절한, 다시 찾고 싶은, 머무르고 싶은 여수가 되게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미경 의원은 여문지구 활성화 사업 추진상황을 짚으며, 여문지구 활성화를 위한 시 정부의 행정력과 의지가 부족하다고 비판했다. 이 의원은 △여문지구 지구단위계획 재정비 고시 일정 연기 △여서동로터리 주변 주차장 확충 사업 미추진 △문수동 행정복지센터 및 전남시청자미디어센터 건립 연기 △여문 문화예술창작소 ‘전남형 전략사업’ 제안 미반영 등을 지적하고 적극적인 행정 추진을 당부했다. 박성미 의원은 돌산갓, 잎방풍, 해풍쑥을 ‘여수삼채’로 묶고 이를 테마로 한 특화농공단지 조성을 제안했다. 박 의원은 농공단지 성공 대표 사례로 구례 자연드림파크농공단지 운영상황을 설명했다. 그러면서 여수삼채특화농공단지에 관련 식품기업을 유치하고 테마공원 및 스마트 농장, 복합지원센터를 조성한다면 일자리창출, 특산품 매출 증대, 관광객 유치 등의 경제적 효과를 거둘 수 있다는 의견을 밝혔다. 최향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