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전남국제교육원, 학생 활동 중심의 영어교실 속 수업전문가로 거듭나다!-2022년 중등영어교사 단기 직무연수 1기 성료 전라남도국제교육원(원장 최경화)에서 중등 영어교사 41명을 대상으로 2022년 첫 연수인 ‘중등영어교사 단기 직무연수’를 지난 3일부터 14일까지 2주 동안 2기에 걸쳐 진행하고 있으며, 지난 7일에 1기 수료식을 진행했다. 교육부 특교사업으로 10일 동안 2기로 진행하는 이번 연수는 코로나 상황 속에서 중등영어교사들의 영어수업 역량강화를 목적으로 중․고등학교 영어수업에 특화된 내용들을 강의 및 실습, 워크숍의 형태로 사회적 거리두기를 고려해 두 개반을 편성하여 진행하고 있으며, 2기 연수는 다음 주 10일부터 14일까지 5일 동안 진행될 예정이다. 연수과정은 최근에 지대한 관심을 받고 있는 교실수업개선을 핵심으로 영어과 교사들이 수업현장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되었다. 연수 내용으로는 2021년 전남형 영어 연수 강사 육성을 목적으로 운영한 「영어수업 전문가되기 함께하는 담쟁이 직무연수」 이수생인 목포청호중 정가희 교사와 담양고 송지희 교사를 초청하여 ‘학생과 함께 성장하는 영어수업 만들기’와 ‘다독활동을 통한 읽기와 쓰기 통합 지도 방법’을, 그리고 국제교육원 소속 원어민 강사들의 ‘영어 읽기 활동 지도 방법’, ‘Writing 지도 방법’, ‘구글클래스룸을 활용한 수업’등 이었다. 특히 지난 6일 오후에는 여순항쟁 및 하멜과 관련한 현장 체험을 진행하여 연수생들의 커다란 호응을 이끌어냈다. 연수에 참여한 광양여고 박민주 교사는 “코로나 상황 속에서도 학생참여를 통한 학생 활동중심 수업 방법에 대한 고민 등의 해결책을 공유할 수 있는 기회가 대면 연수를 통해 주어져 영어수업에 자신감을 갖는 매우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전라남도국제교육원은 2022년에「영어수업 전문가되기 함께하는 담쟁이 직무연수」를 비롯한 초․중등 외국어교사를 대상으로 20여개 과정을 운영함으로써 중등외국어교사의 수업역량을 강화하여 외국어 기초․기본학력 증진 및 미래 외국어교육 내실화에 더욱 힘쓸 계획이다. 박도하 기자
-
전남국제교육원, '영어수업 전문가되기 함께하는 담쟁이 직무연수 2기'-담쟁이같이 쭉쭉 뻗어가는 영어수업 전문가되기 2차 프로젝트 전라남도국제교육원(원장 최경화)은 지난 9일(토) 2층 224강의실에서 중등영어교사 12명을 대상으로 “영어수업 전문가되기 함께하는 담쟁이 직무연수 2기”를 시작했다. 11월 13일까지 매주 토요일에 5회 진행하게 될 이번 연수는 지난 4월부터 5월까지 실시한 상반기 연수가 현장 영어교사들의 뜨거운 관심을 이끌어 내어 하반기에도 진행하게 되었다. 이번 연수는 코로나 상황 속에 타지역 강사를 위촉하기가 어려우며, 또한 전남의 교육환경에 최적화된 영어교육 연수 강사를 육성할 목적으로 설계되었다. 이번 연수 교육과정은 영어 수업 방법 혁신, 강사로서의 자질 함양 및 영어수업 전문가로서의 능력을 함양할 수 있도록 교육과정을 편성하였다. 지난 1기를 수료한 15명의 영어교사들 중 6명이 여름방학 중 실시한 중등 영어교사 1급 정교사 자격연수에 강사로 활동하였으며, 이번 연수를 이수한 영어교사들 또한 향후 국제교육원에서 진행하는 각종 연수에 강사로 위촉되어 적극적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이번 연수에 참여한 홍선미 한울고 교사는 첫날 연수를 받고 “매주 토요일마다 연수에 참여하는 것이 다소 힘들긴 하지만 이렇게 훌륭한 강사님의 강의를 들을 수 있게 되어 정말 감사하고 앞으로 연수 강사로 적극 활동해 보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전라남도국제교육원에서는 권역별 찾아가는 연수를 비롯한 모든 연수 과정에 청강형태로 참여하는 교사들이 15시간을 이수할 경우, 이를 누적하여 “연수마일리지제”운영을 통해 1학점을 2021학년도 말에 부여할 계획이며, 이번 연수에서도 청강을 희망한 교사 7명이 참여한다. 박도하 기자
-
제 176호 2021년 8월 20일 금요일▲ 선택 시 PDF 신문보기 가능합니다. [21년8월20일(금) 여수일보 헤드라인뉴스] ▶여수시, "안정적인 유통인프라" 산지수산물 유통물류센터 건립 > https://bit.ly/2XH29bw ▶여수시의회 '보호종료 청소년 지원방안 마련 토론회' 열려 > https://bit.ly/3AYnwDy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손에서 손으로 "성공개최 힘 모은다" > https://bit.ly/3k6L7uZ ▶여수시 청년부부 결혼축하금 200만 원…두 달 만에 180쌍 신청 > https://bit.ly/3z5SXem ▶권석환 의원이 발의한 "공유 전동킥보드 안전이용 조례" 제정 > https://bit.ly/3z5T3me ▶여수 화력발전시설서 계전기 점검 작업자 5명 감전 > https://bit.ly/2W6DV9K ▶제11회 2021 여수국제미술제, 전시예술감독 문리 선정 > https://bit.ly/3zfP7zm ▶전라남도국제교육원, 중등영어교사 6개월 심화연수 수료식 > https://bit.ly/3y677ee ▶ 여수시 동문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지역사회 봉사활동 펼쳐 > https://bit.ly/3mhVIWp
-
전라남도국제교육원, 중등영어교사 6개월 심화연수 수료식-중등영어교사! 이젠 원어민교사보다 더욱 유창하게! 전라남도국제교육원(원장 고미영)은 지난 20일, 2021년 JLP 중등영어교사 6개월 심화연수 수료식을 가졌다. 이 연수는 2021년 3월부터 8월까지 6개월 동안 도내 중등영어교사 11명을 대상으로 의사소통 능력 신장과 수업 전문성 강화에 목적을 두고 운영해 왔다. 이번 연수는 당초 국내연수 5개월과 국외연수 1개월로 진행할 계획이었으나, 코로나19 상황으로 인해 6개월간 국내연수로 진행되었다. 전라남도국제교육원은 질 높은 원어민 강사들을 활용하여 다양한 수업 방법 개선 연수 및 수업 실연 과정을 운영하였으며, 코로나 상황에 대응할 수 있도록 현장 교사들을 강사로 위촉하여 온라인 수업 워크숍을 실시하였다. 또한, 연수생들은 6개월간 연수 과정에서 배운 다양한 교수‧학습 자료들을 영역별로 정리하여 교실 현장에서 유의미하게 활용할 수 있는 자료집을 제작하였고, 이는 도내 영어교사들과 공유할 계획이다. 연수에 참여한 김영현 교사(보성고등학교)는 “이번 연수는 연수생들에게 열정과 도전이라는 선물을 준 평생 잊지 못할 의미 있고 소중한 시간이었으며, 코로나 시대에 교사 수업 역량을 다양한 커리큘럼을 통해 신장시켜 주었으며, 서로 배움을 나누는 과정을 통해 성장하며 수업 혁신에 대한 해답을 찾을 수 있는 유익하고 가치 있는 연수였다.”는 소감을 밝혔다. 전라남도국제교육원은 “코로나19 상황에도 배움의 열정을 가지고 6개월간의 심화연수를 훌륭히 수료한 연수생들을 치하하며, 이곳에서 배운 다양한 교수법을 학교 현장에서 활용하여 학생들의 배움과 성장을 지원할 수 있는 선도적인 영어교사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하효정 기자
-
전라남도국제교육원, 중등 1급 정교사 영어 자격연수 온라인 수료식 성료-"코로나 위기 속 온/오프라인 연수로 수업 개선 열기 활활!" 전라남도국제교육원(원장 고미영)은 지난 6일(금) 12:00에 ZOOM 화상회의를 통해 지난 7월 26일(월)부터 도내 중등영어교사 5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2021년 중등 1급 정교사 영어 자격연수” 수료식을 진행했다. 2021년 자격연수는 교육경력이 3년 이상인 전남 중·고등학교 영어 2급 정교사를 대상으로 실시했으며, 연수생 모두 과정을 이수하여 중등 영어 1급 정교사 자격을 취득하게 되었다. 이번 연수에는 정규교사뿐만 아니라 기간제 교사도 포함되어 더욱 의미 있는 연수가 되었다. 이번 연수는 각 분야에서 전국적으로 유명한 전문 강사를 초빙하여 수준 높고 심도 있는 토의·토론 중심의 강의는 물론 현장 경험이 많은 전남 도내 현직 교사들을 초빙하여 집합과 원격연수를 병행한 혼합(블랜디드) 연수로 진행하였다. Micro-teaching 과목 등은 수업 사례 중심의 실습 위주로 진행하였으며, 전라남도국제교육원의 원어민 강사를 활용한 PPT로 엮어가는 영어게임 방법 등에 대해 이론과 현장을 접목하는 교육과정을 구성함으로써 학생중심수업역량 제고와 학생·학부모와 소통하는 교사로서의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현장적용 중심의 교육과정이 지원되었다. 특히 6개 분반으로 13시간에 걸쳐 진행한 Micro-teaching 수업 과정을 통해 연수생 서로의 수업 시연을 공유함으로써 “소유보다는 공유”라는 미래 교육의 핵심 가치를 배울 수 있어서 보다 의미있고 알찬 연수가 되었다. 이번 연수에 참여한 나주고 오재언 교사는 “학생참여수업과 교실 속 활동, 그리고 학생생활지도에 대한 고민이 많았는데, 실제로 수업에 활용할 수 있고 또 학생생활지도에 있어 직접적인 경험과 사례 등을 공유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져 유익했다.”며 “이젠 1급 정교사가 되는데 영어수업에 대한 자신감 향상뿐만 아니라 학생들의 생활지도에도 도움이 되는 매우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또한 전라남도국제교육원은 “이번 자격연수에 참여한 중등 영어교사들이 ‘미래 영어교육’을 준비하는 수업전문가로 거듭나는 전환점이 될 수 있는 기회를 준 것 같아 뿌듯하다.”며 연말에 자격연수 이수 교사들을 대상으로 추수 연수를 계획하고 있다고 전했다. 송영선 기자
-
전라남도국제교육원 "출발! 소통과 협력 속에 배움과 성장이 빛나는 연수"-중등 1급 정교사 영어 자격연수 시작 전라남도국제교육원(원장 고미영)은 지난 26일 3층 대강당에서 도내 중등영어교사 50명을 대상으로 2021년 중등 1급 정교사 영어 자격연수 개강식을 진행했다. 이번 연수는 7월 26일(월)부터 8월 6일(금)일까지 10일 동안 대면 집합 연수로 진행된다. 2021년 중등 1급 정교사 영어 자격연수는 교육경력이 3년 이상인 전남 중·고등학교 중등 2급 영어 정교사를 대상으로 실시하며 연수생들이 이번 연수 과정을 이수하면 중등 1급 영어 정교사 자격을 취득하게 된다. 이번 연수에는 정규교사뿐만 아니라 기간제 교사도 포함되어 더욱 의미 있는 연수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코로나 상황이 악화되는 가운에 철저한 방역 조치를 하면서 진행되는 1급 정교사 영어 자격연수는 이수 시간 98시간 중 28시간은 원격연수로 편성하고, 나머지 70시간은 대면 집합 연수로 편성하여 진행된다. 표준교육과정에 따라 기본역량 영역 37시간과 전문역량 영역 61시간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혁신전남교육의 이해 및 실천 등의 교과목은 토의·토론형, 성희롱·성폭력 예방교육 등의 교과목은 원격연수형, Micro-teaching 등의 교과목은 워크숍형, 에듀테크 활용 블랜디드 수업 방법 등 전공 연수 교과목은 실습형으로 편성하여 교육과정 성격에 따라 다양한 교수 방법을 통해 이루어진다. 또한 각 분야의 전문 강사를 초빙하여 수준 높고 심도 있는 토의·토론 중심의 강의는 물론, 현장 경험이 많은 전국의 현직 교사를 강사로 초빙하여 이론과 현장을 접목하는 교육과정으로 이번 자격연수를 구성함으로써 학생중심수업 역량 제고와 학생·학부모와 소통하는 교사로서의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현장 적용 중심의 연수로 진행된다. 전라남도국제교육원 관계자는 “이번 자격연수에 참여한 중등 영어교사들이 ‘한 명의 아이도 포기하지 않는 전남교육’의 전문가로 거듭나는 전환점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영주 기자
-
전남형 영어과 연수 강사! 이젠 자신있어요!-영어수업 전문가되기 함께하는 담쟁이 직무연수 강의 시연 컨설팅 진행 > 수업시연컨설팅 전라남도국제교육원(원장 고미영)은 지난 17일(토) 2층 217 및 218강의실에서 중등영어교사 10명을 대상으로 “영어수업 전문가되기 함께하는 담쟁이 직무연수 강의 시연 컨설팅”을 진행했다. 전라남도국제교육원에서는 작년부터 시작된 코로나 상황 속에 전남 바깥의 타지역 영어과 연수 강사 위촉이 어렵고, 또한 전남의 교육환경에 최적화된 영어과 연수 강사의 필요성이 대두되어, 지난 5월 매주 토요일에 5회 30시간으로 진행한 “영어수업 전문가되기 함께하는 담쟁이 직무연수”를 통해 전남형 영어과 연수 강사를 적극 육성하고 있다. 이날 컨설팅은 그 동안 연수를 이수한 10명의 연수생들이 연수를 통해 습득한 강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강의 원고 및 강의 자료를 주제별로 직접 준비하여 강의를 시연하고 이에 대한 컨설턴트들의 지도 및 조언으로 진행되었다. 이날 컨설팅에는 전남에서 영어 수업 및 강의 실력이 훌륭한 담양중 이명희 수석교사와 해남고 윤지영 교사를 컨설턴트로 위촉하여 연수생들의 강의 시연과 관련한 다양한 의견을 주고 받음으로써 연수생들이 향후 전라남도국제교육원에서 진행하는 각종 연수에 전남형 영어과 연수 강사로 활동할 수 있는 자신감과 강의 노하우를 얻을 수 있었다. > 수업시연컨설팅 이번 연수에 참여한 목포청호중 정가희 교사는 컨설팅을 받고 “전라남도국제교육원에서 진행한 지난 5월 매주 토요일마다 5주 동안 연수를 받으면서 힘들기도 했지만 알찬 교육과정 속에서 역량있는 강사님들의 강의 노하우를 습득할 수 있어서 뿌듯했고, 오늘 또 이렇게 훌륭한 컨설턴트들의 강의 시연에 관한 컨설팅을 받을 수 있는 기회가 주어져 앞으로 영어과 연수 강사로 적극 활동할 수 있겠다라는 자신감을 얻었다.”고 말했다. 아울러 전라남도국제교육원에서는 이번 영어수업 전문가되기 함께하는 담쟁이 직무연수를 이수한 10명의 영어 교사를 향후 영어과 연수에 투입하고, 내년에는 초등 영어 교사까지 확대해서 전남형 영어과 연수 강사 육성에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하효정 기자
-
이광일 전남도의원, 전남도국제교육원 외국어 교육 요람 자리매김 지역경제 활성화도 한 몫>전라남도의회 이광일의원(더불어민주당ㆍ여수1) 전남도교육청 직속기관인 전남도국제교육원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공감, 소통, 체험 중심의 외국어교육 기관의 요람으로 자리매김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등 지역 상권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전라남도의회 교육위원회 이광일 의원(더불어민주당ㆍ여수1)이 2020년 전남도교육청 소관업무 행정사무감사에서 확인한 바에 따르면 지난 2018년 3월 1일 여수시 돌산읍 우두리에 개원한 전라남도국제교육원은 「공감·소통·체험 중심의 외국어 교육과 더불어 살아가는 다문화 교육, 국제교육 교류·협력을 통한 열린 세계관을 갖춘 인재 육성」을 목적으로 전국에서 두 번째로 설립운영 돼 왔다. 실제로 전남도국제교육원은 구 여수 제3청사를 여수시와 협약을 체결해 침체되어 온 돌산 우두리 지역의 상권을 보호하고 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국제교육원은 현재 3년째 운영해 오면서 당초 설립 목적에 따라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기반 조성을 위해 힘을 기울였고, 지난해에는 교직원 연수 및 학생 참여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했고, 인프라가 구축된 국제문화체험센터를 활용해 다문화교육 체험 등 더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다. 하지만 코로나19 감염 확산으로 많은 교육 프로그램이 축소 운영되고 있는 올해 JLP 중등영어교사 6개월 심화연수와 중등 1급 정교사 영어 자격연수를 직접 운영했고 원어민을 활용한 쌍방향 원격연수 프로그램과 영어캠프, 이중언어캠프, 다문화 진로캠프 등 학생 대상 프로그램을 학교로 직접 찾아가는 프로그램으로 변경하여 학교 현장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설립 이후 국제교육원의 연수생은 2018년도에는 2만3200명, 2019년도에는 대폭 증가해 4만9500명으로 여수 홍보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또한 도내에서 뿐만 아니라 강원도에서 제주도에 이르기까지 전국의 교육기관 및 미국, 영국 등의 해외 기관에서도 방문하여 연간 약 5000여명이 여수 숙박시설과 식당 등을 이용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해 오고 있다. 국제교육원은 여수시민들을 대상으로 영어회화와 중국어회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돌산지역 초등학생과 지역아동센터 학생들을 대상으로 원어민과 함께하는 영어 그림책 스토리텔링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고 있다. 여기에 여수 중학생과 일본 사가현‧고치현 중학생의 국제영어캠프를 운영했고 미국 페어팩스교육청 센터빌 고등학생들의 여수 관내 교육체험과 홈스테이 등으로 교육국제화특구 활성화와 함께 여수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또 그동안 원어민보조교사를 대상으로 여수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던 전남국제교육원은 2021년부터는 연수기간이 4일 이상인 경우 원어민과 함께 하는 여수탐방체험을 교육과정에 편성하여 운영하고, 주변 상권의 활성화를 위해 월 2회 이상 돌산지역 숙박과 식당을 직원들이 이용하도록 추진해 지역사회 상생 발전에도 노력해 왔다고 밝혔다. 전남국제교육원 고미영 원장은 "전남국제교육원은 전남 학생들의 외국어 능력과 함께 다문화, 다인종에 대한 열린 마음을 지닌 세계시민 역량을 기르는데 힘쓰는 동시에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지역과 함께하는 교육기관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지역사회 상권 활성화에도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영주기자
-
전라남도국제교육원, 중등 영어과 교실수업 개선 혁신 직무연수 진행전라남도국제교육원(원장 고미영)은 지난 1일부터 2일까지 중등 영어교사 15명을 대상으로 ‘중등 영어과 교실수업 개선 혁신 직무연수’를 진행했다. 2019년 말, 전라남도교육청 교육과정과에서 전문적학습공동체를 대상으로 신청을 받아 진행하는 특수분야 직무연수에 전남 도내 영어교사 15명으로 구성된 ‘전남 영어교육 비타민’전문적학습공동체가 선정되었다. 토요일과 일요일 주말 2일 동안 15시간으로 진행한 이번 연수는 중등영어교사들의 영어수업 역량강화를 목적으로 중․고등학교 영어수업에 특화된 내용들을 강의 및 실습, 워크숍의 형태로 진행했다. 연수과정은 최근에 지대한 관심을 받고 있는 교실수업개선을 핵심으로 영어과 교사들이 수업현장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되었으며, 그 내용으로는 영흥고 임광찬 교사의 ‘교사로 사는데 필요한 8가지 키워드’, 대구심인중 정성윤 교사의 ‘영어수업, 이제 구글클라우드에 올라타 세계로 날자 1, 2’, 충남다사랑학교 권은미 교사의‘전문적교사학습공동체를 통한 동반 성장’, 그리고 서울구암중 이석영 수석교사의 ‘영어과 독서지도 방법’이었다. 연수에 참여한 해남고등학교 안미라 교사는 “학생참여수업과 교실 속 활동에 대한 고민이 많았는데, 실제로 수업에 활용할 수 있는 직접적인 경험과 사례 등을 공유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져 유익했다.”며 “새학기를 시작하기 전에 영어수업에 대한 자신감이 향상되는 매우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홍성수(교육연구사 )
-
찾아가서 진행하는 영어과 연수! 수업혁신 열기 가득 가득!-총 200여명 전남 초, 중등영어교사 참석 희망-'초, 중등 영어과 하반기 권역별 찾아가는 연수 시작'-동부권 및 중부권 교원 연수전남 혁신교육에 밑바탕 전라남도국제교육원(원장 고미영)은 목포교육지원청과 화순교육지원청에서 전남 서부권과 중부권에 거주하는 초, 중등영어교사 40여명을 대상으로 초, 중등 영어과 권역별 찾아가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에 실시하는 영어과 권역별 찾아가는 연수는 지난 상반기에 이어 외국어교육을 담당하고 있는 전라남도국제교육원이 동부권인 여수에 위치해 있어 서부권과 중부권 등 타 지역 영어교사들의 연수 참여가 저조하였다. 2019년도 상반기에 실시한 연수의 강사들 중 만족도가 가장 높은 초등교사 1명과 중등영어교사 2명을 강사로 초청해 초등은“음악을 활용한 파닉스 지도 방안”을 그리고 중등은“저성취 학생들의 동기부여를 위한 백워드 수업설계” 및 “질문이 있는 영어교실”의 3가지 주제로 10월 5일부터 11월 19일까지 매주 토요일에 서부권(목포교육지원청), 중부권(화순교육지원청), 동부권(순천만생태문화교육원) 3개 권역에서 9회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에는 총 200여명의 전남 초, 중등영어교사가 참석을 희망하여 권역별 찾아가는 연수를 더욱 활성화할 필요가 대두되었다. 특히 2018년 하반기에 실시한 연수수요조사를 통해 학교 교육과정 운영에 지장이 없는 토요일에 연수 운영을 바라는 현장 수요를 반영해 이번 연수를 진행하고 있다. 아울러 전라남도국제교육원에서는 권역별 찾아가는 연수를 비롯한 모든 연수 과정에 청강형태로 참여하는 교사들이 15시간을 이수할 경우, 이를 누적하여 “연수마일리지제”운영을 통해 1학점을 2019학년도 말에 부여할 계획이다. 이만형 국제교육부장은 “전라남도국제교육원이 여수에 위치해 연수 참여가 다소 어려운 동부권 및 중부권 교원들에게 좋은 강의로 찾아가는 연수를 진행하여 전남 혁신교육에 밑바탕이 되고 있다고 생각하며, 앞으로도 현장의 요구들을 반영하여 더욱 활성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최향란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