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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30, 코앞 다가온 ‘2024 대한민국 글로컬 미래교육 박람회’-29일, 여수세계박람회장 엑스포홀서 D-30 성공 개최 다짐 행사 -준비 상황 공유, 주제가 시상식, ‘안전한 박람회 개최’ 서약 등 진행 -일회성 행사에 대한 우려도 여전히 남아 ▲29일 진행된 2024 대한민국 글로컬 미래교육 박람회 D-30 성공 개최 다짐 행사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김대중)이 29일 ‘2024 대한민국 글로컬 미래교육박람회’ D-30일을 맞아 여수세계박람회장 엑스포홀에서 성공 개최를 위한 교육가족 다짐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김대중 교육감, 황성환 부교육감을 비롯한 도교육청 간부, 직속기관 및 교육지원청 간부, 전라남도민관산학협력위원, 전남학부모회연합회 회원, 등 교육가족 600여 명이 참석해 한 달 앞으로 다가온 박람회의 성공 개최를 다짐했다. 주철현 국희의원과 서미화 22대 국회의원 당선인, 김태형 경상북도 부교육감, 전남도의회를 대표해 조옥현 교육위원장과 송형곤, 최무경, 장은영 의원 및 이광일, 서대현 도의원이 참여해 자리를 빛내기도 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5월 29일 개막하는 박람회의 준비 상황을 공유하고, 박람회 주제가 ‘세상에 소리쳐! 글로컬!’ 시상 및 공연, 김형석 작곡가의 ‘K-컬처로 미래교육을 바라보다’ 주제 특강과 박람회 협력 유관기관 간에 ‘안전한 박람회 개최’ 서약이 진행됐다. 김대중 교육감은 “대한민국 미래교육 대전환의 시작점이 될 박람회 개막이 어느덧 눈앞에 다가왔다. 교육가족들의 노력과 지역사회의 협력 덕분에 준비가 순조롭다”면서 “남은 한 달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안전하고 내실 있는 박람회 개최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에서는 이번 글로컬 미래교육 박람회에 대한 우려 역시 나타나고 있다. 글로컬 미래 교육 현장의 중심에 있어야 할 전남 교직원들에게 글로컬 미래교육에 대한 충분한 설명과 안내, 교육과정의 현장 반영 등이 진행되지 않고 있는 모습들이 보이며, 일회성 행사에 그치는 것이 아니냐는 지적이 일고 있는 것이다. 이와 함께 대한민국 교육의 대전환을 이룰 신호탄이 되길 바란다는 목소리도 함께 나오고 있다. 김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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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발전 위해’ 여수 을지역 도.시의원들 김회재와 원팀 구성-하나 된 여수 담대한 도전에 함께해주길 호소문 발표 ▲하나된 여수! 담대한 도전! 선대위 출범식 더불어민주당 여수 을지역 도.시의원들이 김회재 예비후보와 원팀으로 일치단결하고 나섰다. 지난 5일 최무경(현 도의원), 이선효(현 시의원), 김종길(현 시의원), 정현주(현 시의원) 최정필(현 시의원), 이석주(현 시의원), 홍현숙(현 시의원) 등이 ‘김회재 예비후보는 여수의 미래를 위한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 적임자’임을 강조하며 여수의 담대한 도전에 함께해주길 바라는 호소문을 발표했다. 호소문은 김회재 예비후보의 "하나 된 여수, 담대한 도전"이라는 슬로건 아래 민생, 경제, 민주주의 위기를 극복하고 여수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구체적인 비전과 계획을 앞세워 윤석열 정부의 검찰 독재에 맞서며 민생, 경제, 민주주의의 위기를 극복하자는 취지다. 최향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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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 개최 기원, (재)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조직위원회 현판식 개최-전라남도·여수시·조직위…’지원과 협력’ 다짐 -“세계 최초 ‘섬’ 박람회…여수 글로벌 해양관관 수도 되도록 노력” ▲(재)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조직위원회 현판식 재단법인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조직위원회(공동위원장 김영록 전남도지사, 정기명 여수시장, 박수관 ㈜YC-TEC 회장/이하 조직위)가 2일 오전 박람회장 국제관 A동 2층에서 현판식을 진행하며,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성공 개최를 향한 본격적인 여정을 시작했다. 이날 현판식은 조직위의 힘찬 출발을 알리는 제막 세레머니에, 사무처 직원 격려 순으로 진행됐다. 현판식에는 정기명 여수시장, 박수관 ㈜YC-TEC 회장, 명창환 전남도 행정부지사를 비롯해 안규철 범시민준비위원장, 김영규 여수시의회의장, 신의준 전라남도의회 농수위 위원장, 최무경, 정영균, 최동익 도의원, 박영평 여수시의회 해양도시건설위 위원장 등 섬박람회를 이끌어갈 30여 명의 주요 인사가 참석해 의미를 더했다. 정기명 여수시장은 “재단법인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조직위원회의 출범과 함께 회장 조성, 전시연출 및 참가국과 관람객 유치 등 섬박람회를 내실 있게 준비해 나가겠다”면서 “섬박람회 성공 개최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수관 위원장은 “조직위 공동위원장으로서 여수시, 남해안을 넘어 전 세계인의 축제가 될 수 있도록 민·산·학·관의 역량을 결집해 나가겠다”며 “섬박람회 조직위원회에 깊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명창환 전남도 행정부지사는 “2026여수세계섬박람회는 세계 최초 ‘섬’을 주제로 열리는 박람회로 섬의 무한한 가치와 대한민국 섬의 매력을 세계에 알릴 절호의 기회가 될 것이며, 섬박람회를 멋지게 성공시켜 여수가 명실상부 글로벌 해양관광의 수도로 우뚝 설 수 있도록 전남도 또한 힘을 합치겠다”고 말했다. 2026여수세계섬박람회는 2026년 9월 5일부터 11월 4일까지 2개월간 여수시 돌산읍 진모지구와 섬 지역 일원에서 ‘섬, 바다와 미래를 잇다’라는 주제로 개최된다. 2026여수세계섬박람회는 여수시와 전라남도가 주최하고 섬박람회 조직위가 주관하는 국제행사로 해외 30여 개국과 300만 명 이상의 관람객이 방문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김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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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무경 도의원, ‘여수 교육현안’ 토론회 개최-남녀공학 개편, 학교 신ㆍ이설 추진, 공립형 대안학교 설립 등 논의 전라남도의회 최무경 의원(여수4ㆍ더불어민주당)은 10월 23일 전라남도교육청학생교육문화회관 대강당에서 ‘여수교육 대전환을 말하다’를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여수 교육현안에 관심이 있는 시민 및 교육 가족 등이 참여해 교육 현안에 대한 의견을 공유하고 소통하면서 의회 차원에서 정책을 수립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이다. 이날 토론은 최무경 의원(좌장), 여수학부모연합회 황수지 회장, 여수한려초 김시우 학생회장, 여수삼일중 정우주 학생회장, 여수 민관산학 교육협력위원회 정민경 위원, 여수학부모회연합회 황현선 임원, 도교육청 학생생활교육과 이상호 장학사, 영산성지고 신호래 교장 등 여수시민 및 교육 가족 약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제발표와 토론의 순서로 진행되었으며 여수교육현안에 대한 문제점과 방안에 대해 활발한 논의를 펼쳤다. 토론회는 최무경 의원의 발제로 ▲여수시 제1학교군 중학교 남녀공학 개편 ▲여수 지역 학교 신ㆍ이설 추진 ▲여수 공립형 대안학교 설립에 대해 열띤 토론과 활발한 의견이 제시되었다. 최무경 의원은 “여수시 제1학교군 중학교는 총 9개교 중 8개교가 단성중학교로 학생들이 진학에 있어 학교선택의 폭이 좁고 부득이하게 먼 거리로 통학을 하는 경우가 많다”며 “남녀공학 개편을 통해 학교 선택권 확대와 원거리 통학 불편을 해소해 양성평등 교육을 실현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대규모 주택단지 주변 초등학교와 중학교 수가 부족해 과밀학급 편성으로 인한 교육의 질 저하가 우려되는 상황이다”며 “안전하고 우수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여수 지역의 학교 신설과 이설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여수에 공립형 대안학교가 설립되어 학교 밖 청소년의 학업 중단 문제를 해소하고 다양한 대안교육 지원이 필요하다”며 “여수 지역의 교육환경이 개선될 수 있도록 도의회 차원에서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김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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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690호 2023년 10월 11일 (수)▲ 선택 시 PDF 신문기 가능합니다. [23년 10월 11일 (수) 여수일보 헤드라인뉴스] ▶여수시, 글로벌 MICE메카를 꿈꾼다<https://m.site.naver.com/1edzR ▶전남여성가족재단, 기후위기 극복을 위한 고금숙 작가 환경 강의 운영<https://m.site.naver.com/1ecFx ▶여수시, 천 만 관광객 달성 눈앞에!…누적 관광객 900만명 돌파<https://m.site.naver.com/1edAR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범시민준비위, 해외 우수사례 발굴 나서<https://m.site.naver.com/1edGS ▶여수시, 2023년 자랑스러운 기업인 상 후보 접수<https://m.site.naver.com/1edFZ ▶전남도의회 최무경 도의원,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촉진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대표 발의<https://m.site.naver.com/1ee2J ▶여수시의회 환경복지위, 시 정부와 교육업무 간담회 열어<https://m.site.naver.com/1ee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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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의회 최무경 도의원,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촉진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대표 발의-교육감 책임 강화 등 중증장애인 사회활동 증진 기대 전라남도의회 최무경 의원(더불어민주당, 여수4)이 대표발의한 ‘전라남도교육청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촉진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10월 11일(수) 열린 전라남도의회 제375회 제1차 임시회 교육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이번 조례는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 구매를 위해 교육감의 책임을 강화하고 중증장애인들의 사회활동 증진을 위해 개정하게 되었다. 개정안에 따르면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대상기관을 교육청 직속기관 및 교육지원청 소속 기관으로 확대하고 구매목표비율에 미달하는 경우에는 교육감이 기관의 장에게 시정을 요구할 수 있도록 했다. 공공기관은 중증장애인 생산품 우선구매 특별법에 따라 총구매액 1%이상을 의무적으로 우선 구매하고 있지만, 전라남도교육청은 2020년 0.77%, 2021년 0.52%, 2022년 0.62%로 최근 3년 동안 법정의무 비율인 1%를 달성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최무경 의원은 “이번 조례 개정을 통해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대상 기관을 확대하고 교육감의 책임을 강화했다”며 “이를 통해 법정의무 비율인 1%를 달성하고 중증장애인들의 사회활동 증진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상임위원회를 통과한 이 조례안은 10월 20일(금) 전라남도의회 제375회 제2차 임시회 본회의를 통해 의결될 예정이다. 송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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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무경 도의원, 전국 공항소음 대책특별위원회 활동 본격 행보-공항소음 민원센터 설립 및 법적 근거 마련 기대 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전국공항소음대책특별위원회는 지난 9월 1일(금)제2차 회의를 제주 새마을금고연수원에서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전라남도의회에서는 최무경 의원(여수4ㆍ더불어민주당)이 참석했다. 이번 2차 회의에서는 윤제원 소음진동기술사의 ‘공항소음의 이해’라는 주제로 특강을 청취하고 공항소음 해결을 위한 시도 주요 현안을 논의했다. 최무경 의원은 “공항 소음으로 피해를 입는 지역주민들이 갈수록 늘어나고 피해가 더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며 “공항소음 민원센터 설립 추진과 함께 법적 근거를 마련해 지역주민들을 보호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전국 공항소음 대책 특별위원회는 공항소음 문제를 해결하고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설치되었으며, 전국 시ㆍ도의회에서 추천한 13명의 의원으로 구성하여 활동하고 있다. 이도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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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회재 의원 “여수발 수서행 전라선 SRT 첫 운행 … 여수에서 강남까지 한번에!”-김회재 의원, ㈜SR과 공동으로 전라선 SRT 여수 첫 운행 열차 환영행사 개최 -SRT 전라선 투입으로 여수에서 강남까지 한번에 연결, 전남동부권 교통편익 대폭 개선 -김 의원, “전라선 고속화 사업, 고속철 추가 투입으로 여수 철도 교통 인프라 한 단계 더 업그레이드 하겠다” 더불어민주당 김회재 의원(전남 여수시을)은 오늘(1일) 오전 6시 46분 서울 수서행 전라선 SRT 첫 열차가 여수엑스포역에서 첫 출발했다며 환영의 입장을 밝혔다. 김회재 의원은 ㈜SR과 1일 여수엑스포역에서 「전라선 SRT 여수 첫 운행열차 환영행사」를 개최하며 “이제 여수 등 전남동부권 시민들도 고속철을 타고 서울 강남까지 한번에 오고갈 수 있게 되었다”면서 “여수시민들과 전남도민들이 하나된 힘으로 또 하나의 고속철이 여수와 전남동부권을 오고가게 되었다”고 밝혔다. 김회재 의원은 2020년 8월 국회 국토교통위원회에서 국토부에 전라선 SRT 투입을 촉구한 것을 시작으로, 문재인 정부 노형욱 국토부 장관, 윤석열 정부 원희룡 국토부 장관, 한덕수 국무총리 등을 만나 전남 동부권 교통편익 증진을 위한 전라선 SRT 운행을 요청해왔다. 이날 행사에는 김 의원과 ㈜SR을 비롯해, SRT 전라선 조기 운행 추진위원회(공동위원장 최무경, 김종길, 박정완), 소병철 의원(순천광양곡성구례갑), 더불어민주당 여수시(을)·순천광양곡성구례(갑) 시·도 의원들이 참석해 전라선 SRT의 여수 첫 운행을 축하했다. 이번 전라선 SRT 투입으로 여수 등 전남동부권 도민들도 고속철을 타고 서울 강남까지 한번에 오고갈 수 있게 됐다. 이에 따라 수도권 동남부를 오갈 때 익산역에서 환승하거나 서울 용산역 등에서 또 다시 이동해야 했던 전남동부권 도민들의 불편이 대폭 해소될 전망이다. 또한 국토교통부와 코레일은 오늘(1일)부터 전라선 SRT 투입과 함께 신형열차 ITX-마음(EMU-150)을 매일 4회 여수엑스포역에 투입하고, KTX도 1회 추가 운행할 예정이다. 또한 병목구간인 평택~오송 구간 선로용량 확대가 완료되는 2027년 KTX·SRT 열차 증편도 검토할 계획이라고 김회재 의원에게 밝혔다. 김 의원은 “전라선 고속화 사업 예타 선정·면제를 차질없이 추진하고, 고속철을 추가 투입하여 여수와 전남동부권의 철도·교통 인프라를 한 단계 더 업그레이드 하겠다”면서 “여수 고속도로 신설, 여수~남해 해저터널 건설, 화태~백야 국도 건설, 여수 공항 활성화 방안 마련 등 남해안남중권 거점도시를 위한 인프라 구축사업에도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송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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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641호 2023년 07월 21일 (금)▲ 선택 시 PDF 신문기 가능합니다. [23년 07월 21일 (금) 여수일보 헤드라인뉴스] ▶여수시립합창단, 27일 ‘한여름 밤의 음악회’ 개최<http://m.site.naver.com/1bsO9 ▶한화솔루션이 후원하고 전남여수교육지원청이 함께하는 어린이 환경지킴이 10강 성료<http://m.site.naver.com/1btlF ▶여수시, ‘친환경벼 생산단지’에 병해충 공동방제 나서<http://m.site.naver.com/1bsNG ▶여수해경, 유해액체물질 사고 대응력 강화를 위해 민·관이 머리 맞대<http://m.site.naver.com/1bsnz ▶최무경 도의원, 전남 학생교육수당 지역경제 활성화 당부<http://m.site.naver.com/1bsoc ▶여수시의회, ‘공익활동 지원 조례’ 제정 위한 논의의 장 열어<http://m.site.naver.com/1bt3G ▶여수석유화학고 ‘취업우수사례’ 책 개발·보급<http://m.site.naver.com/1bsl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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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무경 도의원, 전남 학생교육수당 지역경제 활성화 당부-학생교육수당 전국 최초 모범 사례 될 것 전라남도의회 최무경 의원(더불어민주당, 여수4)이 지난 19일 교육위원회에서 전남교육감이 발의한 ‘전라남도교육청 학생교육수당 지급에 관한 조례안’을 심사하면서 지역경제 활성화와 재원확보를 당부했다. 전남학생교육수당은 도내 초등학생 8만7천여 명의 보호자에게 1인당 월 10만 원 이내에서 교육수당을 지급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9월1일부터 도내 22개 시군 가운데 인구감소가 심각한 16개 군지역 초등학생에게 1인당 월 10만 원의 교육수당을 지급하고 목포, 여수, 나주, 순천, 광양 등 5개 시와 무안군은 1인당 5만 원을 지급할 예정이다. 최무경 의원은 “학교교육수당을 바우처카드나 지역화폐로 배부해 사용하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다”며 “교육청뿐만 아니라 시ㆍ군자치단체에서 대응투자를 하면 재원확보와 함께 시너지효과가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학생교육수당이 최초로 시행되는 만큼 전국에서 모범이 될 수 있는 좋은 사례와 함께 전남교육 발전에 최선을 다 해야한다”고 당부했다. 전남교육청 김정희 정책국장은 “조례가 시행되면 세칙을 만들어 학교교육수당 운영이 잘 운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하겠다”고 답했다. 이도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