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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추석연휴 맞아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총력-다중이용시설 현수막 게첨․여천역 여수엑스포역에서 홍보 캠페인 여수시(시장 정기명)가 추석연휴를 맞아 관광객과 귀향객들에게 고향사랑기부제 홍보에 총력이 기하고 있다. 시는 역과 터미널 등 다중이용시설 주변에 고향사랑기부제 현수막을 게첨하는 한편, 27일에는 여천역과 여수엑스포역에서 리플릿 배부 등을 통해 ‘여수사랑, 고향사랑기부 동참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시는 관광객과 귀성객에게 열악한 지방재정 확충과 지역균형 발전을 위한 고향사랑기부제의 취지를 알리고 기부 동참을 호소했다. 이옥재 징수과장은 “추석명절을 맞아 오랜만에 반가운 가족 친지들을 만나 즐거운 연휴를 보내시기 바라며, 지역을 살리는 고향사랑기부제에도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주소지를 제외한 고향(지자체)에 기부하는 제도로 연간 500만 원까지 기부할 수 있으며, 세액공제와 함께 기부금액의 30% 이내의 답례품도 받을 수 있다. 기부는 고향사랑e음 누리집 또는 전국 농협창구를 통해 가능하다. 송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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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가 행복하게, 해피투게더! 나눔으로 빚는 한가위-신명나는 문화공연과 행복꾸러미로 풍요로운 추석맞이해 전남 여수시 문수종합사회복지관(관장 임봉춘)은 9월 26일, ‘해피투게더! 나눔으로 빚는 한가위’행사를 통해 지역주민을 위한 신명나는 문화공연과 요보호세대 500명에게 1천 6백만원 상당의 행복꾸러미를 지원했다. 이날 문화공연은 문수종합사회복지관 강당에서 150여명의 지역주민이 참여한 가운데 무지개음악단, 정재남소리꾼의 신명나는 공연으로 한가위 명절 분위기를 조성했다. 또한 명절 시 가장 많이 사용하는 식료품 및 생활용품으로 구성하여‘행복꾸러미’도 직접 제작했다. 구성품은 쑥송편, 진간장, 황태채, 멸치, 당면, 식용유, 미역, 식혜, 한방파스, 수건 식료품 및 생활용품 10종으로 알차게 구성됐다. 행복꾸러미는 지역 내 거동불편으로 이동이 어려운 가정에 직접 가가호호 방문을 통해 안부를 전하며 풍성한 한가위를 기원했다. 더불어 복지관에서는 추석주간프로그램으로 분리배출이 많은 명절시즌, 재활용의 의미를 담아 주방세제 리필스테이션과 전통음식체험(송편빚기)을 진행하며 즐거운 명절 분위기를 한층 더했다. 한가위 행사에 참여한 김아무개(여/83세)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복지관에서 즐거운 문화공연과 행복꾸러미를 챙겨주셔서 보름달처럼 풍요로운 한가위를 맞이할 것 같다.”라고 말했다. 문수종합사회복지관 임봉춘관장은 “기나긴 추석연휴 지역 내 후원처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으로 지역 내 요보호세대에 안부확인과 풍성한 명절을 맞이할 수 있게 되어 감사의 말을 전합니다.”라고 말했다. 본 한가위행사는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여수사업장, 여천NCC(주), 롯데케미칼 첨단소재사업 여수공장, 금호석유화학 여수공장, 거문도해풍쑥 영농조합법인, 문애리후원자의 아낌없는 지원으로 한가위를 맞이하여 풍성한 나눔을 실천해주었다. 한편 정기명여수시장, 주철현국회의원, 강문성전라남도의원, 여수시의원(민덕희, 김행기, 백인숙, 이미경) 함께 본 행사에 함께하며 정겨움이 가득한 추석을 맞이했다. 이도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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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684호 2023년 09월 26일 (화)▲ 선택 시 PDF 신문기 가능합니다. [23년 09월 26일 (화) 여수일보 헤드라인뉴스] ▶여수세계섬박람회 성공 기원! 파랑새의 섬섬여수 이야기<https://m.site.naver.com/1dNC9 ▶IWPG 글로벌 2국, 협력국가 레바논 ‘세계여성평화 콘퍼런스’ 초청 인사 행보<https://m.site.naver.com/1dNbO ▶여수시, ‘2030 복합해양레저관광도시 조성’ 기본계획 수립 착수<https://m.site.naver.com/1dNgI ▶한화솔루션 여수시가족⁺센터에 추석맞이“함께멀리”희망나눔 후원물품 전달<https://m.site.naver.com/1dNtX ▶여수해경, 추석연휴 한국해양구조협회와 함께 예방순찰에 총력<https://m.site.naver.com/1dNy7 ▶여수시의회 여순사건 특위, 추석 맞아 유적지 참배 나서<https://m.site.naver.com/1dNAx ▶전라남도 이광일 의원, 추석 명절맞아 소외계층 위로<https://m.site.naver.com/1dN6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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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해경, 추석연휴 한국해양구조협회와 함께 예방순찰에 총력-한국해양구조협회 전남동부지부 민간해양구조대원들과 함께 예방순찰에 나서 여수해양경찰서(서장 고민관)는 “추석 연휴 기간 연안과 해양 사고 예방을 위해 민간 해양구조대원들과 함께 특별 순찰 활동을 펼치고 있다”고 밝혔다. 여수해경에 따르면 지난 18일부터 오는 10월 3일까지 한국해양구조협회 전남 동부지부 민간해양구조대원과 해양경찰관이 함께 관할 취약 항·포구 순찰과 선박 안전상태 및 화재 등 사고 예방 집중 순찰에 나선다. 이번 민·관 합동 특별 순찰 활동은 파·출장소에서 민간해양구조원 2명이 경찰관 1명과 1개조를 이뤄 추석 연휴 기간 취약지역 현장검검과 위험 개소 발굴 및 보완 등 현장 중심 안전 순찰을 담당한다. 주요 활동 내용으로는 위험 방파제 및 낚시객 안전계도, 항·포구 선박 안전상태 확인, 사고 잦은 곳과 위험지역 인명사고 대비 안전순찰 등이다. 특히, 사고 발생 시 신속한 전파 및 경찰관 사고대응 지원과 함께 해양 사고 예방을 위한 지역홍보 활동도 병행할 예정이다. 여수해경서 관내 민간해양구조대원은 총 967명이며, 이중 어업인이 61%(591명)로 대다수를 차지하고 있어 해양 사고 시 신속한 협력으로 해양경찰에 도움을 주고 있다. 여수해경 관계자는 “해양 사고 발생 시 민간 구조 세력과 함께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해 신속한 인명구조와 더불어 해양 사고에 대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도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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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연휴기간 여수·광양항은 쉬지 않는다.-여수지방해양수산청, 추석 연휴 항만운영 특별대책 실시 ▲여수해양경찰서청사 여수지방해양수산청(청장 김광용)은 이번 추석 연휴 기간(9.27.~10.3.) 항만이용자들이 여수·광양항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항만운영 특별대책을 수립하여 실시한다. 이에 따라, 추석 연휴에도 처리해야 할 화물이 있는 경우 화주나 선주가 사전에 부두 운영사에 요청하면 화물을 정상적으로 반‧출입할 수 있다. 또한, 연휴 기간 중 긴급하게 처리해야 할 화물이 생길 경우에 대비해 부두별로 항만근로자 교대 휴무, 긴급연락망 유지 등 비상운영 체계를 구축한다. 예선업체*와 도선사**는 대기조를 편성하여 평상시와 동일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선박연료공급업, 항만용역업, 선용품공급업 등 항만운송 관련 사업체도 가급적 추석 당일을 제외하고 정상적으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 선박이 부두에 접안 또는 출항할 때 선박을 밀거나 당겨주는 역할을 하는 선박 운영 업체 ** 선박에 승선하여 해당 선박을 안전한 수로로 안내하는 전문인력 또한, 선박이 원활하게 입·출항할 수 있도록 항만 민원신고와 허가신청 업무를 처리하는 ‘해운항만물류정보시스템*(PORT-MIS)’도 정상적으로 운영하고, 시스템 장애 발생에 대비하기 위한 관리인력도 24시간 상시 대기하도록 할 예정이다. * 항만 민원신고와 허가신청 업무를 처리하는 정보시스템 선영재 항만물류과장은 “추석 연휴에도 여수·광양항 수출입 물류를 차질없이 처리하고, 이용자들이 불편함을 느끼지 않도록 항만운영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말했다. 「`23년도 추석 연휴기간 항만운영 특별대책」은 여수지방해양수산청 누리집(https://yeosu.mof.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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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정기분 재산세 394억 부과…전년 대비 7.3% 감소-6월 1일 기준 토지‧주택 소유자…16일∼10월 4일까지 납부 -금융기관 자동화기기․지방세입계좌․가상계좌․신용카드 ARS 납부 ▲여수시청 여수시(시장 정기명)가 올해 9월 정기분 재산세로 394억 원을 부과했다. 이는 지난해 대비 7.3%(31억 원) 감소한 수치로 재산세 과세표준이 되는 개별공시지가와 공동주택가격이 각각 5.94%와 14.3% 하락한 것이 주요 원인으로 꼽힌다. 이번 재산세 납부대상자는 재산세 과세기준일인 6월 1일 현재의 토지 소유자와 재산세액이 20만 원을 넘는 주택의 소유자다. 특히 재산세액이 20만 원을 초과하는 주택 소유자는 지난 7월에 납부한 금액과 동일한 금액이 9월에 한 번 더 부과된다. 이는 중복 부과가 아니라 전체 금액을 7월과 9월에 절반씩 납부하는 것이다. 납부기간은 오는 16일부터 10월 4일까지로 전국금융기관 자동화기기에서 통장이나 신용카드로 납부하거나 지방세입계좌(전자납부번호)로 수수료 없이 납부 가능하다. 또 농협 가상계좌로 이체하거나 신용카드 ARS간편납부시스템(061-659-2700), 위택스, 인터넷지로 등을 이용하는 방법도 있다. 시 관계자는 “바쁜 일상과 긴 추석연휴까지 겹쳐 자칫 납부기한을 놓치면 3%의 가산금이 발생할 수 있는 만큼 기한 내 납부해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도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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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천동 새마을협의회, 2차 정기회의 개최-추석 연휴 귀향객 맞이 환경정비․청결활동 추진계획 논의 -교통질서 지키기․쓰레기 분리배출 캠페인 병행 추진 여수시 여천동새마을회(새마을지도자협의회·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1일 주민센터 다목적실에서 2023년 제2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시민의 날 행사 준비 방안과 추석연휴 귀향객에게 깨끗하고 아름다운 여수 이미지 제고를 위한 버스승강장 청소와 캠페인 추진 일정 등을 협의했다. 이후 위원들은 주민센터 직원들과 교통질서 지키기 및 쓰레기 분리배출 캠페인을 전개하며 함께 사는 따뜻한 여수를 만들기에 힘썼다. 주효영 새마을회장은 “근면, 자조, 협동인 새마을회의 기본 정신을 바탕으로 동과 긴밀히 협의해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봉사활동을 꾸준히 펼치겠다”고 밝혔다. 이에 이수남 여천동장은 “여천동새마을회는 자생단체 중 나눔과 배려의 아이콘으로 타 기관의 모범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새마을회를 비롯한 여러 자생단체와 함께 명품고을 여천동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여천동새마을협의회는 쓰레기 분리배출․교통질서 지키기 캠페인과 청결활동 등을 추진하며 지속가능하고 살기 좋은 여수 구현에 힘쓰고 있다. 박도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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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추석은 “주택용소방시설”과 함께 합시다-여수소방서 화학119구조대 정온유소방장 기고문 무더운 여름을 보내고 있는 가운데, 어느덧 민족 대명절인 추석이 성큼 다가오고 있다. 한동안 보지 못했던 가족들을 만나고 행복한 추석 연휴를 보내기 위해 여느때와 다름 없이 고향으로 발걸음을 옮기는 모습을 생각하면, 마음만으로도 풍족하고 기분 좋은 생각이 들 것이다. 그런데 추석연휴 기간동안 주로 집에서 보내는 시간이 많아지면서 주택 화재가 빈번히 발생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행정안전부의 통계에 따르면 2016~2020년 5년간 추석 연휴기간 발생한 화재는 총 1,262건, 연평균 252.4건이었다. 이 화재로 79명의 사상자가 발생하였는데, 연평균으로는 15.8명이다. 또 추석 연휴기간 화재의 36.8%(465건)은 주택에서 발생하였는데, 3건 중 1건 꼴이다. 이는 최근 5년간 전체 화재의 주택화재 비율인 27.3%보다 훨씬 높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주택화재의 초기 대응과 인명 대피에 큰 역할을 하는 주택용 소방시설은 우리의 일상 생활 속에서 없어서는 안 될 중요한 시설임을 다시 한번 강조하고 싶다. 먼저, 주택용 소방시설이란 소방시설법 및 시행령 제10조에 따르면 단독주택과 아파트가 아닌 공동주택에 설치하며, 소화기와 단독경보형 감지기로 구성되어 있다. 위 조항은 법 개정이후 의무적으로 설치하도록 되어있지만, 아직 모르는 시민들이 많다. 소화기는 보통 세대별 또는 층별로 1개씩 비치하는 경우가 많지만, 잘 보이는 곳에 추가적으로 많이 비치할수록 좋다. 사용법으로는 손잡이에 있는 안전핀을 뽑고 호스를 화재 방향으로 조준하며, 손잡이를 천천히 움켜쥐면 된다. 이 때 바람을 등지거나 대피로를 등지고 빗자루를 쓸 듯이 화재 방향으로 나아가면 된다. 단독경보형 감지기는 구획된 실마다 1개 이상 설치하는데, 특별히 보일러실이나 화재가 발생할 우려가 높은 주방에는 추가로 설치할 것을 권고한다. 이 감지기는 별다른 배선 공사가 필요하지 않고 배터리로만 작동을 하며, 평균적으로 8~10년 정도 사용이 가능하다. 화재 발생으로 인한 연기를 감지하여 경보를 발함으로써 초기 인명대피에 아주 중요한 역할을 한다. 소방에서는 매년 기초수급자,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에 대한 주택용 소방시설 보급에 힘쓰고 있으며, 이렇게 불편함을 호소하는 시민들에게 현재 운영하고 있는 119생활안전순찰대를 통하여 정상 작동여부 등 안전진단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주택용 소방시설의 설치는 더 이상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되었음을 항상 인식하고, 이번 추석 명절에는 소화기와 단독경보형 감지기로 안전을 선물하는 것은 어떨까 김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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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코로나19 확산 방지" 도시공원 불법행위 중점단속-공원 내 음주‧취식‧마스크 미착용 등 불법행위 중점단속 ▲ 여수시(시장 권오봉)가 지난 27일부터 쾌적한 도시공원 환경 조성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도시공원 내 음주행위 등에 대한 중점단속에 나섰다. (웅천친수공원) 여수시(시장 권오봉)가 쾌적한 도시공원 환경 조성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도시공원 내 음주행위 등에 대한 중점단속에 나섰다. 추석연휴 이후 확진자가 국내 코로나19 유행 역대 최다인 3000명대로 폭증하는 상황 속에서도, 상가 영업이 종료되는 밤 10시 이후 도심 공원에서 음주 및 취식행위, 마스크 미착용 등 코로나19 방역에 우려스러운 사례들이 발생하고 있어 도시공원 내 불법행위 단속을 강화키로 했다. 여수시는 4개 반 15명의 단속반을 편성해 거북선공원, 웅천친수공원 등 7곳의 도시공원에서 11월 30일까지 단속을 펼칠 계획이다. 야간 음주‧취식행위와 마스크 미착용 등 방역지침 이행여부에 대해 중점단속을 실시한다. 시는 단속에 앞서 공원 내 금지행위 근절 및 사회적 거리두기 준수 홍보물 등을 부착했으며, 단속 과정에서 1차적으로는 자진해산을 유도하고 이후 과태료 부과‧고발 등 강력한 행정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에 따른 영업시간 단축과 선선한 날씨의 영향으로 많은 시민들이 도시공원을 찾고 있다”며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공원을 이용하는 대다수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지속적인 단속을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여수시 전역은 밤 10시 이후 음식점‧카페 이용이 제한되는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가 적용되고 있다. 박도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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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여수시관광협의회 2대 공동회장 선출…새로운 관광발전 '기대'-이순미 공동회장 선출…‘추석연휴 이동자제 캠페인’을 시작으로 임기 시작 ▲ 지난 10일 여수엑스포역에서 여수시 관광과 직원과 사)여수시관광협의회 회원들이 추석연휴 이동자제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사)여수시관광협의회가 제2대 공동회장으로 이순미 회장을 선출하고 지난 10일부터 여수관광 발전을 향한 새로운 출발을 시작했다. 협의회는 코로나19로 총회를 개최할 수 없어 지난 6일부터 9일까지 비대면으로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회장 선출과 더불어 2020년도 결산 승인 등에 대해 의결했다. 이어 임기 첫날인 지난 10일 여수엑스포역에서 추석연휴 이동자제 캠페인을 전개하며 여수 관광 발전에 대한 각오를 새롭게 했다. 또한 오는 17일에도 귀성객 환영행사와 방역수칙 준수 홍보를 실시할 계획이다. 협의회는 공동회장 체제(권오봉 여수시장, 이순미 회장)로 운영되며, ‘지역활성화 분과’ 등 6개 분과에 관광업계 종사자 대표 등 60여 명의 인사가 활동하고 있다. 관광트렌드 변화에 대한 정보를 상호 공유하고 포럼, 캠페인 등을 실시해 시민의식 개선과 함께 여수시가 세계적인 해양관광 휴양도시를 유지하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관광협의회 활성화’, ‘회원 간 화합과 소통’, ‘여수시와 관광정책 공유’ 등을 공약사항으로 약속한 이순미 회장은 협의회 부회장으로 재직 중이었으며, 전남여수발전연구회 회장, 여수밤바다불꽃축제추진위원회 위원장을 역임하는 등 활발한 활동으로 지역에 봉사하고 있다. 한편 여수시관광협의회는 등록법인으로 ‘관광진흥법’에 근거해 2017년 11월 23일 창립되었으며,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해 각종 사업의 발굴‧기획‧실행 등을 함께하는 민‧관 거버넌스 협력기구로 여수시 관광과 사무실 2층에 사무국을 두고 있다. 박도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