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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진강 꽃길 마라톤하며 탄소중립 실천해요~-(사)탄실연과 여수시, 탄소중립 실천 캠페인 나서 -‘2050탄소중립실현’ ‘COP33대한민국유치기원’ ‘탄소중립에코플로깅’ ▲2050 탄소중립실현 및 대한민국유치 홍보한 여수시와 (사)탄소중립실천연대(2023년 12회) (사)탄소중립실천연대가 여수시 기후생태과와 함께 14일(일) 개최되는 제13회 MBC 섬진강 꽃길 마라톤 대회에서 2050탄소중립실현 및 ‘COP33대한민국유치기원’ 퍼포먼스와 ‘탄소중립 에코플로깅’ 정화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올해로 13회째를 맞이하는 MBC 섬진강 꽃길 마라톤 대회는 MBC 경남과 MBC 여수가 공동 주최·주관하고 있으며 섬진강을 사이에 둔 경남도와 전남도, 하동군, 광양시가 공동으로 준비하는 연중 최대 규모의 영·호남 체육행사다. (사)탄소중립실천연대는 매년 MBC 섬진강 꽃길 마라톤 대회에 참여하여 3천 여명의 참가잗르을 대상으로 인간과 자연이 함께 살아가는 소중한 지구 지키기와 자연순화 인식을 홍보, 생활 속의 자원절약과 일회용품 줄이기, 쓰레기 분리수거하기 등 캠페인을 진행했으며 COP대한민국 유치 기원 릴레이 퍼포먼스를 진행하고 있다. 2023년 12회 행사에는 여수시 기후생태과와 함께 마라톤 참가자와 관객들과 탄소중립의 필요성과 탄소저감에 동참하고 COP33대한민국 유치를 위한 릴레이퍼포먼스를 진행하여 큰 호응을 받은바 있다. ▲제13회 MBC 섬진강 꽃길 마라톤 대회 루트 1) 5KM 신원둔치 주차장 → 매화마을(반환점) 2) 10KM 신원둔치 주차장 → 매화마을 → 송정공원 인근(반환점) 3) 하프 신원둔치 주차장 → 매화마을 → 송정공원 → 죽천마을 인근(반환점) 4) 풀 신원둔치 주차장 → 매화마을 → 송정공원 → 죽천마을 → 하천마을 →옥천농원 인근(반환점) 이번 행사는 오전 8시 정각에 시작하며 현장 접수자는 시상에서 제외된다. 최향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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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aduk, 대만과 국제바둑교류 나섰다-한국바둑중•고등학교 대만과 바둑, 문화 교류 등 상호 협력 협약식(MOU) 맺어 -탄소중립 실현 위한 탄소저감 퍼포먼스 행사 진행 ▲메인사진 좌로부터 남산중학교 채명성교장 한국바둑중.고 김길곤교장 한국바둑중•고등학교(김 길곤 교장) 지난 8월 16일부터 20일 나흘에 걸쳐 대만 타이베시에 위치한 남산중•고등학교(채 명성 교장)와 함께 대만바둑교육발전협회와 바둑, 교육, 문화 교류 등 상호 협력 협약식(MOU)을 맺었다. 이번 행사에는 김 길곤(한국바둑중•고등학교) 교장을 비롯한 4명의 인솔교사와 고등학생 14명, 중학생 8명으로 구성된 총 27명이 함께 국제 바둑 교류에 나섰다. ▲대만 남산중.고와 한국바둑중.고 바둑교류전 사진 대만 남산중.고등학교는 2008년 9월 교장 왕계광 선생의 전폭적인 지원으로 대만 고등학교 최초로 바둑 팀을 창단하였으며 15년간 다수의 프로기사 및 강사를 양성한 바둑 명문학교다. 남산중고등학교 차이밍청 교장 “남산중•고등학교는 바둑 교육을 보편화하기 위해 입학하는 모든 신입생들에게 헤이자자 프로기사 바둑교실의 온라인 학습과 대만바둑교육발전협회에서 제공하는 AI 기력 검정시험을 통과하게 하여 기력증서를 받게 하고 있다. 바둑의 세계적인 명문 한국바둑중•고등학교와의 교류전 기회가 세계바둑의 발전에 큰 이바지를 할 것으로 기대 한다”고 말했다. 한국바둑중•고등학교 김길곤 교장은 “최고의 마인드 스포츠인 바둑이 이번 협약식을 통해 한국바둑중•고등학교와 대만 남산중•고등학교, 그리고 대만바둑교육발전협회 간에 상호우호적 교류를 이어 갈 것이며 바둑의 역사와 문화, 바둑 기술을 공유하는 좋은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는 기대를 밝혔다. 특히 한국바둑중•고등학교는 평소 학생들과의 체험 프로그램 교육을 통해 기후변화의 심각성을 실감하고 일상에서 탄소중립 실천 방법을 배울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이번 교류전을 위한 대만 방문 중에도 교육의 폭을 넓혀 더 다양한 환경 교육을 위하여 대만 국립중정기념당과 대만단수이에서 실천 운동 퍼포먼스와 학생들이 직접 재활용 플라스틱을 생활 속에서 실천해 나가는 실천 운동을 함께하는 행사도 진행했다. ▲대만 국립중정기념당에서 2050탄소중립실현을 위한 저탄소실천운동 퍼포먼스 실천운동에 나선 이 태섭 프로(한국바둑중 2년)는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학교에서 환경교육도 지속적으로 받고 있는데 이번에 대만에서도 직접 실천 운동을 하니 미래의 주인공으로서 탄소중립과 기후 변화에 더 큰 관심을 갖게 되었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교류전의 공식 행사로 2경기 80분씩 양 학생들의 친선 바둑 경기를 치뤘다. 이 경기에서 1차전 교류 대국은 21대 2로 한국바둑중고등학교가 팀 승리를 했고, 2국 경기 또한 20대 3으로 한국바둑중.고등학교가 팀 승리를 했다. ▲대만단수이에서 한국바둑중학교 2학년 이태섭프로의 탄소중립퍼포먼스 사진 이도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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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YMCA가사리생태교육관 환경교육센터와 전남녹색환경지원센터 「2023 기후보호전문가 탄소중립 환경교육 중급강사 양성과정」 운영-탄소중립 실천 이끌 환경교육 기후보호 전문가 양성 여수YMCA가사리생태교육관은 제3호 전라남도환경교육센터(광역)로서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저감 활동과 탄소중립사회를 위한 환경교육을 전개하고 있다. 현재 기후위기로 인한 폭우와 폭염으로 우리나라 뿐만 아닌, 전세계적으로 많은 피해를 본 가운데, 탄소중립에 대한 이슈가 더욱 부각되고 있다. 최근 탄소중립 기본계획이 수립되는 등 정부의 탄소중립에 대한 관리가 더욱 강화됨에 따라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활동가 수요가 필요하고, 이에 따라 여수YMCA가사리생태교육관 환경센터와 전남녹색환경지원센터는 탄소중립 환경교육 중급강사 양성과정을 통해 여수지역의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기후보호 전문가 탄소중립 환경교육 중급강사 양성과정을 준비했다. 이번 양성교육과정은 탄소중립 생활 실천과 환경교육 의지가 있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탄소중립 시대에 우리의 역할과 실천 방향을 알 수 있게 만든 다양한 교육과정을 토대로 기후위기 시대에 탄소중립 활동을 위한 전문성 향상과 실천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여수YMCA 환경교육센터는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다양한 실천 프로그램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박도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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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중립, 목소리 내자! 행동으로 실천하자! 생태시민성 갖추자!-탄소중립환경교육센터, ‘2023 기후위기대응 탄소중립 환경강사 양성교육’ 4강 진행 -배세화 강사, ‘지역의 생태적 전환 위한 지속가능한 소비와 생태시민성’ 주제 강의 -2050탄소중립실현 및 cop33 대한민국 유치기원 퍼포먼스 진행 탄소중립환경교육센터가 여수시장애인종합복지관 대강당에서 ‘2023 기후위기대응 탄소중립 환경강사 양성교육’ 4강을 전라남도 탄소중립지원센터 배세하 전문연구위원의 강의로 25일 열렸다. ▲2023기후위기대응 탄소중립환경강사양성교육4강 진행 후 2050탄소중립실현 및 cop33 대한민국 유치기원 퍼포먼스 진행 2050탄소중립실현 및 cop33 대한민국 유치 성공을 위해 진행하는 ‘기후위기대응 탄소중립환경강사양성교육’은 총 12강으로 7월 4일 60명으로 출발하여 현재 4강이 진행됐다. 배세화 강사는 전라남도2050탄소중립실현을 위해 지역의 생태적 전환을 위한 실천방안으로 ‘지속가능한 소비와 생태시민성’이라는 주제로 2시간을 강의했다 특히 배 강사는 “기후변화는 우리 모두에게 책임이 있다. 씻고 먹고 입는 일상의 모든 소비활동은 탄소를 배출하고 있다”라며 “기후변화의 속도를 늦추기 위해서는 사소한 행동이라도 생물권, 동 세대, 미래세대, 그리고 나에게 미치는 영향을 고려하는 생태 시민성을 길러야 한다”고 강조했다 ▲배세하 전라남도탄소중립지원센터 연구위원 양성 교육에 참여하고 있는 김진수 교육생대표는 이번 강의를 통해 “2050탄소중립은 바로 지금 나부터 탄소포인트 가입으로 실천해야 한다는 것을 깨닫았다”며 “목소리를 내자! 행동으로 실천하자! 생태시민성을 갖추자!”라며 탄소저감 활동에 적극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좌)김진수 교육생대표 (우)배세하 강사 2050탄소중립실현 퍼포먼스 탄소중립환경교육센터 김대진센터장은 “생활용품을 구입 시 환경표지인증, 저탄소제품인증 등이 되어있는 제품을 사용하여 탄소배출량을 최소화에 함께 노력해야 한다”라고 실천 방안을 전달했다. 한편, 기후위기대응 탄소중립환경강사 양성교육은 여수시 기후생태과 주최, 사단법인 탄소중립실천연대·전남녹색환경지원센터 공동주관, 전라남도와 전라남도교육청 후원으로 진행되고 있다. 박도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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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철현 의원 “여수 국동항, 산림청 ‘생활권역 실외정원’ 대상지 선정”-여수시 봉산동 국동어항단지에 2023년 ‘생활권역 실외정원’ 조성 -3,500㎡에 5억원(국비100%) 투입, 조경수·데크·편의시설 등 설치 -주철현 의원 “여수시민의 쾌적한 여가공간 위해 계속 노력할 것” 여수시 국동항이 산림청이 추진하는 ‘2023년 생활권역 실외정원 조성사업’의 신규 대상지로 선정됐다. ▲더불어민주당 주철현 국회의원(전남 여수시갑)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주철현 국회의원(전남 여수시갑)에 따르면, 여수시 봉산동 100-3 등 국동어항단지 내에 총 5억원의 국비를 투입해 조경수와 초화류를 식재하고, 데크·편의시설·조명 등을 설치하는 생활권역 실외정원이 조성된다. 산림청의 생활권역 실외정원 사업은 생활권 주변의 공공·다중이용시설을 활용하여 생활정원을 조성해 녹색생활공간을 확충하고, 국·공유지 활용도를 높이는 사업으로 탄소흡수원 확충과 생태계 건강성 증진 등의 다양한 효과가 기대된다. 산림청 산하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이 사업 시행을 맡아 2023년 5월말까지 실시설계용역을 거쳐 10월말에는 조성 공사를 완공할 계획이다. 주철현 의원은 “실외정원 조성을 통해 인근 수변공원과 연계해 여수시민들께 쾌적한 여가공강을 제공하고, 생활권역의 탄소저감 효과도 기대된다”고 밝히며, “여수시민들이 더욱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하실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정부의 공모 사업 선정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여수시는 주철현 의원의 노력으로 지난 9월에는 15억원이 투입되는 ‘산림청 기후대응 도시숲 조성사업’에, 10월에는 7억 4천만원이 투입되는 ‘산림청 무장애나눔길 조성사업’에 잇따라 선정된 바 있다. 김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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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새마을회,2022 새마을운동 평가대회 및 새마을가족 한마음 전진대회 개최-새마을지도자 60여명을 대상으로 생명운동 새마을지도자 현장 교육을 실시 전남 여수시새마을회(회장 서근전)는 지난 18일 오전 10시 여수시새마을회관에서 새마을지도자 60여명을 대상으로 생명운동 새마을지도자 현장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기후 위기와 탄소중립 활동의 필요성을 알리기 위해 전국의 새마을지도자를 대상으로 새마을운동중앙회가 주최하고 행정안전부의 후원으로 “행동하는 우리, 변화하는 지구의 내일”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탄소중립의 실천과 생명 운동의 저변 확대에 앞장설 새마을지도자를 양성하는 것을 목표로 기후 위기와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분임 토의를 통해 지역에서 실현 가능한 실천방안 모색과 읍면동별 특색 있는 실행계획을 수립하여 발표했다. 서근전 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스스로 환경에 대한 의식 재고와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의미 있는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시민들이 탄소중립에 관심을 갖도록 만들고 사회 각계각층이 탄소저감 활동을 실천할 수 있도록 새마을지도자들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정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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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를 위한 기후행동, 기후변화주간 운영-지구의 날 52주년 기념, 영산강유역환경청 저탄소 생활실천활동 전개 환경부 영산강유역환경청(청장 김승희)은 제52회 지구의 날(4.22)을 맞아 1주일(4.22~28)을 기후변화주간으로 지정하고 생활 속에서 온실 가스를 줄이기 위한 다양한 저탄소 실천 활동을 펼친다. ※ 지구의 날: 미 캘리포니아주 원유 유출사고(1969)를 계기로 1970년4월22일 상원의원(게이로드 닐슨)과 대학생(데니스 헤이즈)을 중심으로 개최된 기념행사에서 유래, (우리나라, ’95년부터 민간환경단체 중심으로 행사추진, 정부는 ‘09년부터 기후변화주간 지정) 기후변화주간에는 기후위기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온실가스를 줄이는 실천행동을 이끌기 위해 다양한 행사를 선보인다. 기후변화 주제 환경교육(국가환경교육지원단, 4.26)과 ‘재활용 화분 만들기’ 체험프로그램(물사랑배움터, 4.27)을 운영하는 등 눈높이에 맞는 생활속 탄소중립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아울러 탄소흡수원의 중요성을 재인식하고 보호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 형성을 위해 유관기관*과 함께 장록습지 정화행사(4.21)를 개최하고 영산강 자전거길 통행 안전 확보 및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한 안전점검도 실시(4.21)한다. 지구의 날 당일에는 기후행동 확산을 유도하기 위해 영산강유역환경청이 솔선수범하여 녹색 식단의 날* 운영, 소등행사, 출·퇴근시 대중교통이용하기 등 자체 탄소저감 행사도 진행한다. * 녹색 식단의 날 : 저탄소 식단과 잔반없는 날로 음식물쓰레기 처리와 식재료를 키우고 운반 중에 발생하는 온실가스를 줄이는 것에 취지 아울러 2050 탄소중립 및 수소경제 활성화를 위한 수소충전소 구축 현장(광양성황수소충전소) 개소식도 진행한다. 영산강유역환경청장(청장 김승희)은 ”이번 기후변화주간 행사를 통해 기후변화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갖고 저탄소 생활 실천 운동에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정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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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산강청, 주암호 등 관내 5개 상수원 주변 축사 등 집중매수-상수원관리지역내 축사 등 집중 매수하여 깨끗한 상수원수 확보 -매수한 토지는 수변녹지로 조성하여 탄소중립 가치 실현 영산강유역환경청(청장 류연기)은 올해 수계관리기금 195억원을 들여 주암호 등 광주․전남 5개 광역상수원 수질보전을 위해 댐 상류지역에 위치한 축사 등 오염원을 집중 매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토지매수사업은 2003년부터 시행하여 20.1㎢(여의도 면적 약6.9배)의 토지를 매수하였으며 매수한 토지는 수질개선 및 탄소저감을 위해 수변녹지로 조성해 생태학습장 등으로 운영되고 있다. 토지매수는 매년 상․하반기 2회에 걸쳐 진행되며, 매수대상은 매도 신청한 토지 중 상수원 유입 하천으로부터의 거리, 오염부하량 발생 정도 등 배점 우선순위에 따라 최종 결정된다. 올해 추진되는 토지매수사업은 정부의 ‘탄소중립 이행전략’에 발맞춰 고농도 오염원인 축사를 집중 매수하고 매수한 토지는 탄소 흡수력이 높은 수종으로 수변녹지를 조성해 정부의 탄소 중립사회를 향한 노력에 앞장서 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찾아가는 현장 민원실”을 운영해 지역민의 행정접근성을 향상시키고 1:1 맞춤형 정보제공을 통해 지역민들과의 공감대 형성 및 보다 나은 환경행정 서비스 제공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예정이다. 영산강유역환경청 류연기 청장은 “토지매수 사업이 본연의 목적인 상수원 수질개선과 더불어 지역민을 위한 친환경 생태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지역민과 함께 설계하고 이를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며 “국민 모두가 안심하고 마실수 있는 깨끗한 상수원을 만들기 위해 지역사회의 많은 참여과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김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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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종섭 의원, '수소산업 육성 조례' 제정-수소차 보급지원 사업, 수소생산·기반시설 구축 등 추진 가능 >주종섭 여수시의원 여수시의회(의장 전창곤)가 수소전기자동차 보급 지원 등 수소산업 육성에 필요한 사항을 조례로 규정했다. 해당 조례는 주종섭, 강재헌 의원이 발의한 ‘여수시 수소산업 육성·지원 및 안전관리에 관한 조례’로 최근 제215회 정례회를 통과했다. 조례는 먼저 수소산업 육성·지원을 위해 △수소차 등 수소모빌리티 보급 지원사업 △수소연료공급시설 구축사업 △수소생산시설 구축사업 △수소 관련 인력양성 교육 △수소 안전관리 시스템 구축 사업 등을 추진할 수 있도록 했다. 이와 함께 수소산업 전망 분석, 수소산업 육성방안, 수소연료 공급시설 구축 계획 등의 내용을 포함해 수소산업 육성계획을 수립해 시행하도록 했다. 정책 수립에 필요한 실태조사 규정도 마련됐다. 수소 관련 기술동향이나 제품개발, 각종 기반시설 구축 등 전문적인 실태조사를 연구기관 등에 의뢰할 수 있다. 조례는 또한 산학연이 협력체계를 구축해 인력양성과 신기술 연구개발, 기술이전 등의 협력사업도 추진할 수 있도록 했다. 전반적인 수소산업 육성정책을 심의하기 위해 수소위원회도 설치가 가능한데 위원회는 수소산업 육성계획 수립·변경, 수소 관련 시책 수립 등을 심의한다. 시장은 수소산업과 관련된 기업·연구기관·공공기관 등의 본사나 공장·지점·연구소 등을 유치하기 위해 노력하고, 사업자는 수소산업 발전을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시장과 사업자의 책무도 규정했다. 조례를 대표발의한 주종섭 의원은 “탄소저감을 위한 새로운 에너지원으로 수소가 떠오르고 있다”며 “이번 조례가 수소경제 이행 촉진과 수소산업의 체계적인 육성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하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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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중립을 위한 여수산단 산업체의 방향을 모색하는 토론회 개최- 8일 여수산단 산업체의 2050탄소중립 위한 대책 강구 토론회 진행 전남녹색환경지원센터, 여수시여수산단공동발전협의회, 여수YMCA는 최근 정부의 2030년 온실가스 감축목표 상향설정에 따른 여수산단 산업체의 2050탄소중립을 위한 대책을 강구하는 토론회를 60여명의 기업체와 학계, 공무원, 시민단체가 참여한 가운데 12월8일(목) 오후3시. 히든베이호텔에서 진행하였다. 이번 토론회는 2017년 여수시 온실가스 배출량이 5,054만톤(이산화탄소기준)으로, 2007년 3,140만톤 대비 약 62%가 증가한 가운데 정유와 석유화학 산업체의 탄소감축은 기업에게만 맡기기보다 지역사회가 함께 방안을 찾기 위한 목적에서 진행되었다. 첫 번째 주제발표에 나선 중앙대학교 김정인교수는 “정유.석유화학은 당장의 현재 고용영향은 없지만, 탄소기반의 연료,원료를 친환경전환에 주력하고, 자원순환정책과 CCUS(탄소포집활용저장)로 바꿔 탈탄소기반 전환을 가속화해야 한다. 이를 위해 여수시는 기후에너지산업 전담부서개편, 핵심연구개발지원강화와 여수녹색창업은행등으로 지역 중소기업연구개발 지원, 여수탄소중립지원센터 설립, 대기업의 디지털특허기술을 중소기업등에게 무상양도하는 친환경 기술나눔 확산과 여수산단의 그린뉴딜 특구지정, 체계적인 바이오연료와 수소등 신재생에너지 그린전문인력의 육성과 교육시스템을 구축하는 ‘여수산단산업진흥원’ 설립등 다양한 대책마련이 필요하다”고 제안하였다. 두 번째 주제발표로 나선 한국에너지공단 임석기팀장은 “2030년 온실가스 감축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2018년 대비 14.5%의 탄소배출을 더 줄여야 하는 산업분야 감축목표로 인해 여수산단은 납사를 바이오납사인 친환경원료 전환과 자원순환을 통한 폐플라스틱의 원료 활용 확대정책, 2050년까지 전기가열로 도입등 연료전환과 바이오납사등 원료전환을 통해 73%를 감축해야 한다. 이를 위해 여수산단 기업들은 ESG경영강화, RE100참여, 과감한 저탄소투자와 정부지원정책을 통한 탄소감축이 진행되어야 한다”고 주장하였다. 황민진 전남대교수가 좌장으로 진행한 토론에서 전남대 문영수 연구교수는 “여수시 전체 탄소배출량중 여수산단은 직접배출량의 93.7%, 간접배출량의 90%를 차지하고 있다. 산업영역의 온실가스 감축사업에 대한 이행평가가 매우 중요하며, 석유화학산업의 온실가스 저감 4대목표인 설비와 촉매를 통한 공정개선, 수소나 바이오납사 연료 대체, 에너지원의 재생에너지로의 전환, 폐플라스틱 자원순환등은 기술과 상용화를 수반하기에 여수시2050탄소중립을 위해 기업체의 노력과 이에 대한 정부와 지자체 차원의 지원대책이 필요하다”고 발표하였다. 두 번째 지정토론으로 나선 LG화학 정동훈 환경팀장은 “LG화학은 업계 최초로 2050탄소중립 선언으로 RE100과 바이오매스발전소전환, NCC공정의 전기분해로 및 수소연료전환등을 통한 탄소배출저감기술, 플라스틱제품의 리싸이클링 생태계구축, 바이오플라스틱등 3가지 탄소감축방향을 정하였지만, 이를 성공하기 위해서는 정부차원의 지원대책이 동반되어야 한다”고 말하였다. 세 번째 토론인 사)전남생태산업개발센터 김진영박사는 “산업체의 탄소감축은 정부정책이 우선되고 기업이 뒤따르는 형국인데 기업과 같이 산업 탄소감축정책을 강구해야 하며, 에너지원으로 할 수 있는 태워서 버리거나 타지역으로 버리는 부생가스나 폐열, 폐플라스틱, 수산분야 폐기물, 태양광폐모듈등 기업이 버리는 에너지원을 재활용하는 가칭”여수석유산단 자원재활용센터“의 설립이 필요하다. 또한 여수산단의 낭비되는 중.저열원을 지역사회가 이용하기 위해서는 배관망과 전환설비를 국가나 지방정부가 지원하는 정책이 필요하다”고 주장하였다. 김은식 전남녹색환경지원센터장은 “이번 토론을 통해 나온 사항등은 정부와 여수시에 정책 제안을 하고, 향후 정부가 산업체 탄소저감에서 제외하고 있는 여수산단의 폐열원을 지역사회나 기업내 네트워크를 통해 사용할 수 있는 정책과제를 후속 토론으로 진행하여 여수산단이 정유,석유화학 산업계로서 다양한 탄소저감대책을 강구하는 방안을 찾아갈 것이다”고 밝혔다. 하효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