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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문고여수시지부, 섬섬선상도서관 서가정비▲섬섬선상도서관 정비 작업 진행한 새마을문고여수시지부 새마을문고여수시지부(회장 황준호)가 섬섬선상도서관의 도서의 서가 정비 작업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섬섬선상도서관의 도서를 새마을이동도서관의 별치도서 300여권으로 교체한 이번 작업은 10여 명의 새마을문고여수시지부 이사 및 신아해운 관계자 등과 함께 진행 됐다. 섬섬선상도서관은 ‘섬, 바다와 미래를 잇다’라는 주제로 개최되는 2026여수세계섬박람회를 계속적으로 알리고자 화정면 백야선착장에서 개도를 거쳐 남면 금오도(함구미)로 운항하는 한려페리7호에 2023년 4월 개관하여 운영하고 있다. 이날 참석자들은 섬 관광 명소인 하화도를 찾아 해양 플로깅을 통해 해안에 떠밀려온 폐어구, 폐스티로폼 부표, 폐목과 각종 생활쓰레기 등 해안가 미관을 해치고 생태계에 피해를 주고 있는 해양쓰레기 1톤 이상을 수거했다. 황준호 회장은 “아름다운 해안을 지키는 것이 섬박람회 성공 개최의 밑거름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섬섬선상도서관이 여객선을 이용하는 섬 주민은 물론 관광객이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손쉽게 문화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문화공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새마을문고여수시지부에서 운영하는 새마을이동도서관은 아파트 28개소와 산단 6개소를 주5회 34개소를 운행하며 대통경기 국민독서경진대회, 백일장·사생대회, 다독자 시상식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독서인구 저변확대와 독서생활화 분위기 조성에 기여하고 있다. 황은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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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올해 누적 강수량 평년 대비 178.3%…올해도 폭우에 몸살일까-여수시, 올해 누적 강수량 345.9mm -올해 3월 해수면 온도 21.08도…폭우에 철저한 대비 필요 ▲지난해 폭우로 인해 연안에 밀려든 해양쓰레기를 오일펜스를 이용해 수거 중인 해경 지구 온난화와 엘니뇨 현상이 겹치며 다가오는 여름 무더위와 폭우에 대한 우려가 증가하고 있다. 지난해 장마는 1973년 기상관측망 확장 이래 세 번째로 비가 많이 온 것으로 관측됐으며, 올해 3월 해수면의 온도는 21.07도로 역대 최고 기온을 기록하고 있다. 지난달 12일 행정안전부가 발표한 3월 가뭄 예·경보에서는 3월과 4월 강수량이 평년과 비슷하거나 많을 확률이 각 40%로 예측하고 있으며, 최근 6개월 사이 전국 누적 강수량은 평년(1991~2020년) 대비 150.6%(504.7mm), 2월 강수량은 평년(35.7mm) 대비 287%(102.6mm) 상승했다고 보고했다. 기상청 수문기상 가뭄정보 시스템에 따르면 여수시의 올해 4월 10일까지 여수시의 누적 강수량 역시 345.9mm로 평년 대비 178.3%(194mm) 높은 관측 값을 보이고 있다. 폭우로 인한 홍수 및 침수 피해가 해마다 발생하고 있으며, 여수시 역시 지난해 폭우로 돌산읍 평사리 하얀연꽃요양원 건물 옆으로 토사가 흘러내려 일부 시설물이 파손됐고, 도로유실, 도로파손, 옹벽파손, 주택침수 등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홍수 및 침수 피해가 빈번한 연등천에는 주변지역 침수피해 방지를 위해 ‘연등천 재해예방사업’ 공사를 2018년부터 2025년까지 진행 중에 있지만, 점점 높아지는 지구 온도에 올여름 역시 많은 폭우가 예상되고 있는 만큼, 여수시에서도 홍수와 침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주거지역과 피해 예상지역을 파악해 사전 대비를 철저히 하려는 준비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황은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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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해수청, 10월 ‘연안정화의 날’ 행사 실시-광양, 여천, 여수 3개 지역 민·관합동 연안정화 실시 지난 집중호우 시 여수·광양항으로 유입되어 해안가 및 방파제 등에 쌓인 해안가 쓰레기 수거를 위해 ‘전남동부 해양환경지킴이 협의회’ 소속 임·직원들이 구슬땀을 흘렸다. 여수지방해양수산청(청장 김광용)은 10월 ‘연안정화의 날’을 맞아 10월 25일 광양항 포스코 주변 해안가, 광양항 우순도 주변 해안가, 여수항 동방파제 등 3개 지역에서 연안정화 활동을 실시하여 8톤여의 해양쓰레기를 수거하였습니다. 이번 정화활동에는 여수해수청(여천사무소, 광양사무소), 해양환경공단 여수지사, 여수광양항만공사 등 해양관계 기관과, 포스코 및 여수국가산단 입주기업(GS칼텍스, LG화학, 여수탱크터미날, 삼남석유화학 등), 해양환경안전협회, 광양시 어민회 등 민·관 임직원 90여명이 참여하였다. 여수해수청 관계자는 “해류와 바람에 따라 해양쓰레기가 부유하다 관리사각지대와 사람의 접근이 어려운 장소에 부착되어 수거에 어려움이 있지만, 해양환경지킴이 협의회 소속 기관 임·직원들과 매월 해안가 쓰레기를 지속적으로 수거하여 깨끗한 바다가 유지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박도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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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삼산면, 다도해해상국립공원과 합동 해양쓰레기 수거-삼호교, 유림해수욕장 일대 해양쓰레기 약 1톤 수거 여수시 삼산면사무소가 지난 13일 다도해해상국립공원과 함께 ‘깨끗한 바다 만들기’ 청결활동을 펼쳤다. 이날 삼산면 직원과 다도해해상국립공원 관계자, 자원활동가 등 20여 명은 삼호교와 유림해수욕장 일대를 돌며 각종 해양쓰레기 약 1톤을 수거했다. 한 자원활동가는 “거문도 일원은 해양 생태계의 보고로 그 보존 가치가 큰 것으로 알고 있다.”며, “앞으로도 정화활동에 지속적으로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조정만 삼산면장은 “삼산면의 깨끗한 바다환경 조성을 위해 봉사해주신 다도해해상국립공원 관계자와 자원활동가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청정수역 보존을 위해 주민과 방문객 여러분들께서도 적극적으로 협조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삼산면은 청정전남 으뜸마을 및 유관기관과의 합동 수거활동을 통해 민-관 협력체계를 구축, 지난 9월까지 116톤의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깨끗한 해양 환경 보존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 송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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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서동 새마을부녀회, 해양쓰레기 청결활동 펼쳐-만성리 해수욕장서 버려진 폐어구와 폐스티로폼, 생활 쓰레기 등 수거 여수시 여서동 새마을부녀회(회장 고은숙)는 지난 16일 만성리 해수욕장에서 해양 쓰레기 수거 청결 활동을 실시했다. 회원들은 이날 바다에 버려진 폐어구와 폐스티로폼, 생활 쓰레기 등을 수거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여서동 새마을부녀회 고은숙 회장은 “여수를 방문하는 많은 관광객들과 주민들에게 보다 깨끗한 이미지를 주자는 마음으로 즐겁게 청결활동을 실시했다”며, “아름답고 깨끗한 여수에서 행복한 가을 여행이 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여서동 새마을부녀회는 공동체마을사업의 일환으로 ‘스마트폰과 놀자’, ‘퀼팅사랑 가방만들기’ 등 다양한 교육활동과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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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해경, 해양 쓰레기 ZERO! 정화활동과 함께 캠페인 펼쳐-민·관 합동 무슬목 해수욕장 정화활동 및 해양환경 보전 캠페인 진행 여수해양경찰서(서장 고민관)는 “국제 연안 정화의 날을 맞아 여수 무슬목 해수욕장에서 유관기관 및 민간 업·단체와 함께 연안 정화 활동과 함께 해양환경 보전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여수해경에 따르면 12일 오후 1시부터 여수 돌산읍 무슬목 해수욕장에서 여수시, 여수지방해양수산청, 해양환경공단 여수지사, 순천시 야생동물보호센터, 전라남도 해양수산과학관, 국립수산과학원 남해수산연구소, LG화학, 롯데케미칼과 전남대 동아리 ‘아전수재’, 여수시 평생학습동아리 ‘공예로 놀자’ 등 총 22개 기관 100여 명이 참여해 정화 활동과 함께 해양쓰레기 제로(ZERO)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정화 활동은 해양환경 보전 인식 제고를 위해 ▲참가자 전원 ‘해양수산과학관’ 단체 무료 관람 ▲해양쓰레기 및 유류오염 피해 경각심 고취 교육 ▲해양환경 보전 활동 사진전 ▲폐자원 재활용 수공예품 전시 등 다채롭게 진행됐다. 또한, 여수해경은 각 참여기관 간 긴밀한 소통과 화합을 위해 기관별 2~3명씩 정화 활동 그룹을 구성하여 무슬목 해수욕장 해안 쓰레기 수거에 나섰다. 전남대 ‘아전수재’ 동아리 학생은 “이번 행사를 통해 우리 지역 깨끗한 바다 만들기에 동참할 수 있어서 좋았다” 며, “동아리 학생 대부분이 해양수산, 공학계열인데 올바른 해양환경 인식과 함께 각 참여기관 진로를 탐색할 뜻깊은 기회가 되었다.”고 말했다. 여수해경 관계자는 “민·관 단체 등 협업으로 이뤄진 이번 정화 활동으로 모든 국민이 해양환경 보전에 관심을 두고 일회용품 등 해양쓰레기를 줄이는 실천에 동참해 달라”고 전했다. 한편, ‘국제 연안 정화의 날’은 매년 9월 셋째 주 토요일을 전후하여 전 세계 100여 개 국가에서 해양 쓰레기를 줍는 등 해양환경 보전 활동을 펼치는 국제적 행사이며, 우리나라는 2014년부터 개최된 정부 주도 행사로 올해로 23회째를 맞았다. 송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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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해경, 생활 밀착형 찾아가는 이동민원실 운영-민원 법률상담 등 지역 취약계층 불편해소를 위해 찾아가는 행정서비스 제공 여수해양경찰서(서장 고민관)는 “지역 취약계층에 대한 생활 불편 사항 해소와 민원 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해 찾아가는 이동민원실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여수해경에 따르면 11일 오전 10시부터 여수시 돌산읍 두문포 마을에서 해양경찰 봉사단, 여수정보과학고등학교, 돌산읍사무소, 여수수협, 여수시 이·미용 자원봉사팀, 한국해양구조협회 여수지부, 여수중앙병원 의료봉사팀 등 총 70여 명이 참여해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찾아가는 이동민원실은 해양경찰 창설 70주년을 기념해 다양한 행정편의 제공과 봉사활동을 위해 7개 민·관 단체가 참여해 각종 민원·법률 상담을 비롯한 이·미용 봉사, 사진 촬영(증명사진 등), 해안 및 수중정화활동, 의료봉사, 어선 통신기 점검 및 선저(배 밑바닥)검사 등 다양한 봉사활동이 이뤄졌다. 특히, 여수정보과학고등학교 관광 조리과 학생들은 마을 주민 100여 명에게 직접 만든 제과제빵 400여 개를 제공하는 등 나눔 사랑을 실천했으며, 몸이 불편하신 주민들은 중앙병원 의료봉사단 직원들이 진료와 더불어 건강 상태도 살폈다. 또한, 봉사단들은 마을 선착장과 해안가 및 수중에 방치된 해양쓰레기 수거를 통해 깨끗한 해양환경 보존과 함께 마을 주변 환경정화에도 도움을 주었다. 여수해경 관계자는 “해양경찰 창설 70주년을 맞아 자발적으로 봉사활동에 참여해 주신 민·관 단체에 감사드린다” 며, “다양한 행정편의와 봉사활동으로 지역민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도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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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해경, 자원 활용 분야 우수사례 표창 수상-‘폐건전지 수거를 통한 해양환경 보호’ 우수사례 선정, 정기명 시장 표창 수여 여수해양경찰서(서장 고민관)는 “여수시로부터 자원 활용 분야 우수 사례 기관으로 선정되어 단체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여수해경에 따르면 4일 오전 9시 30분께 여수시 문화홀에서 정기명 여수시장으로부터 단체표창을 받았다. 여수해경은 자원 순환 실천과 해양환경 보호를 위해 지난 5월부터 전 직원이 모은 폐건전지 2만 2천 개를 여수시청에 전달하고 보상품으로 쓰레기종량제봉투 1,200장을 받았다. 이후 1,200장의 쓰레기봉투를 어민들에게 다시 배부하여 해양쓰레기 무단투기를 방지하고 쓰레기 되가져오기 운동을 통해 해양 환경보호에 앞장서고 있다. 여수해경 관계자는 “공공기관 간 협업을 통한 해양환경 보호의 우수 사례로 인정받은 것 같다”며 “해양환경 보호를 위해 폐건전지 수거는 앞으로도 계속될 것이다”고 말했다. 이도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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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해수청, 국제 연안정화의 날 행사 실시-제23회 ‘국제연안정화의 날’ 기념 해안부착쓰레기 수거 활동 추진 집중호우 시 여수·광양항으로 유입되어 부두와 해안가에 부착한 해양쓰레기 수거를 위해 여수해양수산청과 관계기관 직원들이 구슬땀을 흘렸다. 여수지방해양수산청(청장 김광용)은 제23회 ‘국제 연안정화의 날’*을 기념하기 위한 지역행사로 지난 9.19(화) 여수시 여수신항 크루즈부두 선착장과 방파제에서 ‘전남동부 해양환경지킴이 협의회’ 소속 임직원 8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해양쓰레기 10톤을 수거·처리하였다고 밝혔다. * 매년 9월 셋째 주 토요일을 ‘국제 연안정화의 날’로 지정하여 운영중이며, 우리나라는 2001년부터 민간환경단체 주도로 행사를 추진하다 2014년부터 정부 주도로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한편, 9.21(목) 해양수산부 주관으로 충남 보령에서 전국행사를 개최하여 해양환경의 중요성 인식 및 해양보전에 대한 국민 공감대 확산을 도모하였다. 여수해수청 관계자는 “여수·광양항에 유입된 해양쓰레기가 파도와 해류에 따라 흘러다니다 해안가에 부착되어 계속 해양쓰레기가 쌓이는 실정”이라며, “앞으로도 해양환경지킴이 협의회 회원들과 함께 지속적으로 해안가 쓰레기를 수거하여 안전한 항만운영과 깨끗한 해양환경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박도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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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일동 새마을협의회, 해양쓰레기 수거 청결활동 실시-새마을 협의회 및 부녀회원 30여 명 등 신덕 해수욕장 일원에서 청결활동 여수시 삼일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부녀회(회장 서길수, 김광례)는 지난 7일 신덕 해수욕장 일원에서 해양쓰레기 수거 청결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삼일동 새마을 협의회 및 부녀회원 30여 명은 대대적인 해양쓰레기 수거 청결활동을 전개하는 등 깨끗하고 청정한 바다를 만들기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서길수 삼일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 “주민들을 위해 봉사할 수 있어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청결활동을 실시해 아름다운 여수를 가꾸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준호 삼일동장은 “바쁘신 와중에 시간을 내어 청결활동에 적극 참여해주신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님과 부녀회장님, 각 마을별 지도자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새마을회의 주민들을 위한 봉사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도아 기자